• 제목/요약/키워드: 자궁강내 인공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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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hCG 투여 일에 측정한 혈중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Levels Measured at Ovulation Triggering Day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s)

  • 김현준;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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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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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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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농도가 과배란유도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은 49 명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hCG 투여 일에 혈청을 얻어 VEGF-A 및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과배란유도는 clomiphene citrate (100 mg/d on day 3$\sim$7) 와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150 IU every other day starting on day 5) 병합요법을 이용하였다. hCG 투여 일에 17mm 이상의 성숙난포 수와 자궁내막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결 과: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 estradiol 농도 및 자궁내막 두께와는 무관하였던 반면 성숙난포 수와 estradiol 농도는 양의 비례관계를 보였다.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가 2 개 이하인 저 반응 군과 6 개 이상인 고 반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결 론: 혈청 VEGF-A 농도는 자궁강 내 인공수정 시술 시 과배란유도의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저 반응 군과 고 반응 군에서 낮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환자에서 연성자극요법과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의 효과 비교 (Effectiveness of Soft Stimulation Protocol, Compared with Conventional GnRH Antagonist Multiple dose Protocol in Patients Undergoing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with Intrauterine Insemination)

  • 김정훈;강혁재;김소라;전균호;이향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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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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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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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불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성자극요법의 효과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불임 환자 80명을 연성자극요법군 (n=40)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군 (n=40)으로 무작위로 1:1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에서 질식초음파상 평균 직경이 18 mm에 도달한 난포가 1개, 또는 17 mm에 도달한 난포가 2개 이상 관찰될 때, 재조합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250 ${\mu}g$을 1회 투여했으며, 이 후 36~40시간째에 자궁강내 인공수정이 시행되었다. 결 과: 과배란유도를 위해 사용된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의 총용량과 투여일수는 연성자극요법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p<0.001, p<0.001). 두 군 모두에서 조기 황체화호르몬 급상승은 관찰되지 않았다. 시술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 자연유산율, 다태임신율,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연성자극요법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에 비하여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을 적은 용량, 짧은 기간 사용하면서도 유사한 임신율을 나타내므로,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는 환자를 위한 환자 친화적이고 효과적인 과배란유도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궁강내인공수정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과 디드로게스테론의 비교 (Comparison of Oral Micronized Progesterone and Dydrogesterone as a Luteal Support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

  • 장은정;지병철;김상돈;이정렬;서창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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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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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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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시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법과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의 임상적 효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시행된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내 인공수정 시술 183주기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과배란유도는 성선자극호르몬 단독 또는 클로미펜과 성선자극호르몬의 병합요법을 사용하였다. 136주기에서는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을 하루 300 mg으로 투여하였고 47주기에서는 디드로게스테론을 일일 20 mg으로 투여하였다. 결 과: 여성의 연령, 불임 인자, 성숙난포수 ($\geq$16 mm), 총운동성정자수, triggering 날의 자궁내막 두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궁내 태낭이 확인되는 임상적 임신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21.3%, 디드로게 스테론 투여군에서 19.1%로 차이가 없었다 (p=0.92). 유산율은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군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34.5% vs. 11.1%, p=0.36). 결 론: 황체기 보강으로서 경구 디드로게스테론 투여법은 경구 미분화 프로게스테론 투여에 비하여 비슷한 임신율과 유산율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디드로게스테론 투여군의 수가 적어 좀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자궁강내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율 (Pregnancy Rate by Intrauterine Insemination (IUI) with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COH))

  • 홍정의;이지삼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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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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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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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effectiveness of intrauterine insemination (IUI) combined with controlled ovanan hyperstimulation (COH) in the treatment of infertility with various etiologies was compared in a total of 152 cycles. Patients received a maximum of three IUI cycles for the treatment. Severe male ($<2\times10^6$ motile sperm) or age factor (> 39 y) patients were excluded in this study. Pregnancy was classified as clinical if a gestational sac was seen on ultrasound. The overall clinical pregnancy rate was 7.9% per cycle (12/152) and 9.7% per patient (12/124). The pregnancy rates were 0% in unstimulated natural (0/18), 7.5% in CC (3/40), 8.2% in CC+hMG (4/49), 5.9% in GnRH-a ultrashort (1/17), 5.9% in GnRH-a long (1/17) and 27.3% in dual suppression cycles (3/11), respectively. The pregnancy rate was higher in dual suppression cycle than other stimulated cycles, but this was not significant. The multiple pregnancy rates were 25.0% (2 twins and 1 triplet). No patient developed ovarian hyperstimulation. Abortion rates were 66.7% in CC (2/3) and 100% in ultrashort cycles (1/1). The livebirth rate was 5.9% per cycle (9/152) and 7.3% per patient (9/124).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ge, duration of infertility, follicle size, total ampules of gonadotropins and days of stimulation between pregnant and non-pregnant groups. However, significant(P<0.05)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level of estradiol $(E_2)$ on the day of hCG injection ($3,266.6{\pm}214.2$ vs $2,202.7{\pm}139.4$ pg/ml) and total motile sperm count ($212.1{\pm}63.4$ vs $105.1{\pm}9.9\times10^6$) between pregnant group and non-pregnant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IUI combined with successful ovarian stimulation tends to improve the chance of pregnancy as compared to IUI without COH and a total motile sperm count may be considered predictive of the success for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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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R를 이용한 제주 한우 및 흑우의 체내 수정란 생산과 이식 (In Vivo Embryo Production and Embryo Transfer in Hanwoo and Jeju Black Cattle Using CIDR)

  • 김영훈;고진철;오창언;강승률;양보석;오성종;김창능;송중용;김일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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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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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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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1{\sim}2005$년(5년간) 제주도에서 사육중인 제주 한우와 흑우를 체내 수정란의 생산과 수정란 이식 기술을 통하여 조기 증식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고등 등록우 286두와 흑우 경산우 69두(총 355두)에 대하여 발정 주기에 관계없이 CIDR를 질내에 삽입 후 7일째부터 성선 자극 호르몬($Folltropin^{(R)}-V$) 400 mg을 50 mg씩 균등하게 나누어 4일간 12시간 간격으로 근육주사하였다. 투여 6회째에 CIDR를 제거하였으며, 동시에 $PGF_{2{\alpha}}$ 25mg을 근육 주사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였다. 공란우의 인공수정은 $PGF_{2{\alpha}}$투여 후 발정을 확인하고 12 시간 간격으로 3회 인공 수정하였으며, 2회 인공 수정시 GnRH $250{\mu}g$을 근육 주사하였다. 수정란 회수는 1차 인공 수정 후 $7{\sim}8$일째에 비외과적 방법으로 채란하였다. 수란우는 CIDR를 7일간 삽입하였다가 제거하는 동시에 $PGF_{2{\alpha}}$ 25 mg을 근육 주사하여 공란우와 발정을 동기화 시켰다. 수정란 이식은 발정이 동기화된 수란우 1,219두에 대하여 6명의 수정란 이식 시술자가 비외과적 방법으로 황체가 존재하는 자궁각에 이식하였다. 한우 및 흑우 공란우의 평균 회수 총 난자수 및 이식 가능 수정란 수는 각각 7.4개 및 4.7개 였으며, 회수 총 난자수는 2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이식 가능 수정란 수는 한우(5.0개)가 흑우(3.5개)에 비해 많았다(p<0.05). 공란우의 반복 과배란 처리에 따라 흑우에서는 과배란처리 두수 대비 수정란 채란우 비율이 감소되었으며(p<0.05), 한우에서는 회수 총 난자수 및 이식 가능 수정란 수의 감소가 나타났다(p<0.05). 과배란 처리 계절에 따른 수정란 회수 성적은 여름(5.6개)이 겨울(2.9개)에 비해 이식 가능 수정란의 수가 많았다(p<0.01).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은 평균 40%를 나타내었으며, 공란우의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며, 이식년도가 2001년에서 2004년으로 경과될 때 수태율이 증가하였으며(p<0.05), 수정란 이식 시술자에 따른 수태율의 차이가($33.0{\sim}45.9%$) 인정되었다(p<0.01).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 한우 및 흑우에서 CIDR를 이용한 과배란 처리 및 수란우의 발정동기화 처리는 한우 체내 수정란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란우의 준비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