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각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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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주관적 구취 자각증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Subjective Symptoms of a Oral Malodor in Korean Adults)

  • 윤미숙;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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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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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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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구취 인식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7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주관적 설문 방법을 통하여 27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취에 대한 자각자율을 보았을 때 현재와 평상시 구취를 느낀다고 응답한 성인은 각각 68.4%와 79.3 %이었으며,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한 성인은 각각 31.6%(현재), 20.7%(평상시)로 나타났다. 2. 하루 중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시기는 자고 일어난 직후가 8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구취부위는 혀가 5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의 유형에서 음식섭취 후의 음식 냄새가 3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공복 시의 단 냄새가 22.5%로 나타났다. 4. 구취가 날 경우의 치료희망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자 중 66.9%의 응답자가 구취치료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특히 7.3%의 응답자는 치료 요구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식사시기에 따라서 현재 느껴지는 구취의 정도에서 식사한지 1시간 이내의 경우 44.7%가 구취가 안 난다고 응답하였고, 1-2시간은 37.6%, 2-3시간은 16.3%, 3-4시간은 14.8%, 4시간 이상은 23.7%가 구취가 안 난다고 응답하여 식사시기에 따라 구취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일반인들의 구취의 인지여부와 구취의 주요 원인 부위, 또는 문헌을 통한 혓솔질의 중요성과 실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에 향후 객관적인 구취 측정치를 근거로 구취유발요인과의 관련성을 다각적으로 조사하여 구취인지 유무를 연구, 비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더 나아가 구취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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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여성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의 영향 (Effects of Perceived Stress, Sleep, and Depression on Resilience of Female Nurses in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 정주리;권혁민;김태형;최말례;은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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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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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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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건강한 수면은 중요하며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 고정 근무 간호사 두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두 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고정근무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6월 12일부터 2018년 6월 12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축약형,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 상태불안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엡워스 주간졸음 척도, 불면증 심각도 척도, 코너 데이비슨 리질리언스 척도 질문지를 적용하였다. 결 과 : 교대근무간호사와 고정근무간호사 두 집단 간의 변수 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자각, 수면의 질, 주간 졸음증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요소들은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 심리적 건강수준, 우울증, 불면증 심각도 이었다(p < 0.05).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긍정적 재구성1이 커질수록(β = 0.206, p < 0.001), 우울증이 줄어들수록(β = -3.45, p < 0.001), 사회심리적 건강수준이 높아질수록(β = 0.193, p < 0.001), 수용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29, p < 0.05), 주간졸음이 줄어들수록(β = -1.17, p < 0.05), 적극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18, p < 0.05), 긍정적 재구성2가 증가할수록(β = 0.110, p < 0.05) 회복탄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자에 비해 주간고정 근무자의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특정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회심리적 건강수준, 수면, 우울증이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수면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밝히는 전향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톨루엔에 폭로된 근로자의 뇨중 마뇨산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centration of Hippuric Acid in Urine of Workers Exposed to Toluene)

  • 박은미;노재훈;문영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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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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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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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유기용제 사업장의 그라비아 인쇄부에 근무하는 근로자 101명과 유기용제에 노출되지 않은 72명을 선택하여 뇨중 마뇨산량과 사업장의 공기중 톨루엔 농도를 측정하여 상관성을 구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자각증상 호소율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작업부서별 공기중 톨루엔 농도는 유기용제를 혼합하면서 인쇄하는 부서에서 평균 $544.13{\pm}7.75ppm$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기용제 혼합부서에서 $463.27{\pm}5.24ppm$ 인쇄 (1)부서 에서 $393.56{\pm}45.69ppm$ 인쇄 (2)부서에서 $248.38{\pm}45.16ppm$ 인쇄(3)부서 $159.38{\pm}18.51ppm$이었다. 2) 작업부서별 뇨중 마뇨산량은 유기용제를 혼합하면서 인쇄하는 부서의 근로자에서 평균 $6034.84{\pm}1298.35mg/l$로 가장 높았으며 유기용제 혼합부서의 근로자에서 $4798.44{\pm}784.53mg/l$ 인쇄(1)부서의 근로자에서 $2883.06{\pm}701.90mg/l$ 인쇄(2)부서 의 근로자에서 $1449.98{\pm}905.19mg/l$ 인쇄(3)부서의 근로자에서 $598.52{\pm}299.43mg/l$였다. 3) 작업 장 공기중 톨루엔 농도와 마뇨산량과의 상관계수는 r=0.868(p<0.01)으로 정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Y=7,18X+349.57) 4)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더 많은 자각증상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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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가 대학생들의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for the Effects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ition Lenses on Binocular Vis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창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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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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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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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초점렌즈를 착용했던 노안 이전의 젊은 사람에게 낮은 가입도로 설계된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2개월 동안 교체 착용하게 하여 기존의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의 임상적인 성능 차이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개선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4.03${\pm}$1.87세의 대학생 32명(남자 23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EYE-T, Chcmilens Co., Korea, 가입도 0.75D)를 2개월 동안 착용하게 하였다. 이에 타각적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원 근거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고, 피로감, 편안함, 불편함, 전반적인 만족도, 선호도와 관련된 항목들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폭주근점 및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다.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톨 착용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사위는 원거리의 경우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비슷한 양의 외사위가 측정되었고, 근거리의 경우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큰 외사위가 측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착용 직후 및 작용 2개월 후 모두 근거리 관련항목에서는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만족도, 적응 용이성, 신속한 적응, 원거리 관련항목 들은 단초점렌즈에서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가 큰 순서 및 착용 직후와 착용 2개월 후의 변화를 보면,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작업관련이 75.00%에서 81.26%로, 시각적 피로감이 50.00%에서 65.63%로, 시각적 편안함이 47.75%에서 50.00%로, 전반적인 편안함이 31.25%에서 46.88%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와 관련된 양안시기능이 증가되었고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거리 시각 활동에 관련된 자각적인 만족도와 선호도 모두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을 착용하였을 때가 높아 오랜 시간 근업을 하는 대상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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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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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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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요인 연구 (A Study on Factors Associated with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 이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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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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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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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지역에 위치한 3개 대학의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학생들의 기초구강건강관리실태에서 1년이내 치과방문경험 유무는 '있다' 54.1%, 예방치료유무는 '없다' 53.4%로 나타났다. 2. 대학생들의 현재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자각정도는 80.1%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은 성별(p = .022)에서, 구강건강통제위는 전공(p = .000), 흡연유무(p = .004)와, 구강보건지식은 성별(p = .000), 전공(p = .000),연령구분(p = .000), 흡연유무(p = .00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각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보건지식이 높아질수록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예방치료유무, 구강건강통제위,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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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증상과 환자운반 작업의 인간공학적 평가 (The Evaluation of Musculoskeletal Symptom and Patient Transport Work of 119 EMTs by Ergonomics Tools)

  • 홍성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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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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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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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을 파악하고 증상 유소견자들에 대한 작업성 근골격계질환(WMSDs)을 유발하는 환자운반 작업에 대한 인간공학적 평가를 통해 작업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지침(KOSHA Code H-30-2008)을 활용한 설문도구를 이용하여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을 파악하였으며, 환자운반 작업의 위험도는 인간공학적 평가도구인 OWAS, RULA, REBA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근골격계 증상 유경험자는 60.9%였으며 허리 부위의 증상 자각율(36.1%)이 가장 높았고 WMSDs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환자운반 작업(48.4%)이었다. 환자운반 작업의 인간공학적 위험도 평가 결과 주 들것을 구급차에 싣고 내리기, 들 것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를 들어올리는 작업에서 OWAS는 3단계, RULA와 REBA는 3~4단계 수준이었고, 응급용들것으로 계단 이송, 척추고정판으로 차량내 환자 이동, 업거나 안고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동하는 작업에서 OWAS, RULA, REBA 모두 3~4단계로 작업자세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어 119구급대원의 WMSDs 예방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작업자세의 개선이 요구된다.

일 병원 직원의 삶의 질에 관한 예비적 연구 - 경험에 대한 비교 - (A Preliminary Study on Quality of Life of Staffs in a Hospital - Comparisons between Direct and Indirect Patient Contact Group -)

  • 류석환;서승우;정수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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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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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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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의 삶의 질에 관하여 조사하여 향후, 정신과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방 법: 안강중앙병원에 근무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삶의 질에 관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나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간접 접촉군이 더 긍정적이었다. 기혼집단이 더 긍정적이었다. 연령에서는 30대와 40대가 더 긍정적이었으며, 대체로 고학력군이 긍정적이었으나, 유능감 요인과 신체적 안녕 요인은 저학력군이 더 긍정적이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실시된 장기 가족교육모형은 가족의 대처방식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상의 감소를 가져오며, 환자가 자각하는 가족의 정서적 지지의 향상 및 우울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고, 재입원율의 저하 및 사회재활의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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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관한 요인 조사 (Factor Analysis on Subjective Symptom of Musculoskeletal Diseases in Dental Hygienists)

  • 김수관;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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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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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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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에 대한 인식,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 근무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증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 경기, 대구, 포항의 210명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를 시행한 후 회수하여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크게 사고를 당한 5명을 제외한 205명에 대해서 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신체부위별 통증빈도를 보면, 평균이 '어깨-목 사이(오른쪽)'가 3.07로 가장 높았고, 신체부위별 통증 정도를 보면, 평균이 '발목/종아리(왼쪽)'가 1.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통증경험 관련 작업능력 지장여부를 보면, 평균이 '무릎(오른쪽)'이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들이 근골격계 질환에 안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스마트폰 시청 후 나타난 근거리 사위 및 폭주근점의 변화 (Changes in Near Lateral Phoria and Near Point of Convergence After Viewing Smartphones)

  • 박경주;이욱진;이나금;이정영;손정식;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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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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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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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스마트폰과 모니터 영상을 짧은 기간 동안 시청한 이후 근거리 사위와 폭주근점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방법: 20~30대(평균나이 $21.84{\pm}5.14$세)의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눈을 가진 50명을 실험 대상자로 하였다. 시청 시간은 5~20분으로, 회복 시간은 10분으로 구성하였다. 근거리 사위와 폭주근점은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시청 전후로 검사하였고, 시각적 피로도에 의한 자각증상은 영상 시청 전후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결과: 스마트폰 영상시청에서 나타난 외사위 경향은 모니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외사위의 변화는 10분 후 회복하였다. 스마트폰 시청 이후 나타난 폭주근점은 모니터에서보다 멀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스마트폰은 모니터보다 더 많은 시각적 피로를 유발하였다. 결론: 지속적인 스마트폰의 작업은 사위 및 폭주근점의 변화를 초래하였고, 이러한 유형의 스트레스로 시각적 피로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휴식은 시각적 피로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