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원 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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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아 어머니의 부모 역할 효능감 영향 요인: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간호 교육 요구도 (The Contribution of Competence in Parenting: Uncertainty related Children's Diseases, and Nursing Educational Need)

  • 남현아;이화진;김미옥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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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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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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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Competence in parenting helps the parent to recognize the ability to resolve problems arising to children, allowing positive interactions with children through desirable child-rasing behavior and smooth communication with children.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contribution of uncertainty and educational needs to the competence in parenting. Methods: Total 159 mothers responded a questionnaire developed to measure uncertainty, educational needs, and competence in parenting. t-test,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We found that uncertainty, nursing educational need, and mothers' age had influence to the competence in parenting. Conclusion: Nursing interventions provided to the mothers of hospitalized children for better parental competence need to include programs for alleviating uncertainty and satisfying the need for nursing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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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증세 위주로 발현하는 영유아기 우유 알레르기 질환의 3가지 임상 유형에 관한 고찰 (The Three Types of Clinical Manifestation of Cow's Milk Allergy with Predominantly Intestinal Symptoms)

  • 이정진;이은주;김현희;최은진;황진복;한창호;정혜리;권영대;김용진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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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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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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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위장관 증세 위주로 발현하는 우유 알레르기(cow's milk allergy with predominantly gastrointestinal symptoms, CMA-GI)는 유발시험 후 유해반응의 발현시간이 즉각적이지 않아 병력청취를 통하여 우유와 발현 증상의 관련성을 의심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가벼운 구토, 설사 증상부터 괴사성 장염의 발병처럼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경우까지 임상적 스팩트럼이 다양하며, 감염성 질환 등 타 질환과의 철저한 감별진단이 요구되나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CMA-GI를 3가지 임상유형으로 분류하여 진단적 효용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1997년 6월까지 대구효성가톨릭대학병원 소아과에 급, 만성 설사 등 위장관 증세를 주소로 내원하여 우유제거 및 유발시험의 반응을 근거로 CMA-GI로 진단된 30명(남 22명, 여 8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유 유발시험에 따른 유해반응의 발현시기 및 양상에 따라 3가지 임상 유형으로 분류하고, 입원당시 임상소견, 유해반응의 양상, 면역학적 검사소견, 소장 생검조직의 형태학적 분석 등을 이용하여 각 유형을 비교 관찰하였다. Quick (Q)형은 우유 유발시험 후 1시간 이내에 두드러기형 발진 등이 발현한 경우로, Slow (S)형은 유해반응이 1시간에서 24시간사이에 발현한 경우로, Quick & Slow (Q&S)형은 Q형과 S형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아 30명 중 Q형 5례, S형 20례, Q&S형 5례로, S형의 환아가 가장 많았다. 2) 입원당시 연령은 Q형 $81.4{\pm}67.1$일, S형 $31.9{\pm}12.7$일, Q&S형 $366.0{\pm}65.0$일로 각 유형에 따라 호발 연령의 차이를 보였다(p<0.05). 입원당시 체중은 Q형 10~50백분위수, S형 10백분위수 이하, Q&S형 10~25백분위수로 S형과 다른 유형간에 차이를 보였으며(p<0.05), S형 환아 중 90%에서 3백 분위수 이하로 관찰되었다. 3) 입원당시 말초혈액검사상 백혈구수는 Q형 $5,700{\sim}12,300/mm^3$, S형 $10,000{\sim}33,400/mm^3$, Q&S형 $5,200{\sim}14,900/mm^3$로 S형과 다른 유형간에 차이를 보였다(p<0.05). 입원당시 혈중 알부민치는 Q형 $4.2{\pm}0.4\;g/dl$, S형 $3.0{\pm}0.3\;g/dl$, Q&S형 $4.0{\pm}0.3\;g/dl$로 S형과 다른 유형간에 차이를 보였으며(p<0.05), S형 환아 중 85%에서 혈중 알부민치가 3.5 g/dl 이하였다. 4) 소장 조직생검의 형태학적 분석에서 융모의 높이는 Q형, Q&S형은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S형에서는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으며(p<0.05), 45%에서 아전 융모위축(subtotal villous atrophy), 55%에서 부분(partial) 융모위축의 소견이 보여 전례에서 장병증(enteropathy) 소견이 관찰되었다. 5) 추적 관찰 중 타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의 발현은 S형의 환아군에서는 환아의 연령, 전신 상태의 불안정과 위험성 등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유발시험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Q형에서도 환아의 연령을 고려하여 다양한 유발시험은 제한하였으나, 대개 우유, 대두유, 이유식 분유, 계란 등 1~2가지의 음식물에 유해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Q&S형군에서는 연령에 따른 이유 식이의 필요성에 따라 다양한 유발시험을 시행하였으며, 계란, 감자, 새우 등 해산물, 두부, 사과, 당근, 쇠고기, 닭고기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한 음식물에 유해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6) 입원당시 혈중 IgE치, 호산구수, 우유단백 RAST치, 콩단백 RAST치, 피부반응검사는 유형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위장관 증세 위주로 발현하는 우유 알레르기는 유발 시험에 따른 유해 반응의 발현 시기 및 양상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들의 임상소견, 소장생검조직 소견, 면역학적 검사 소견, 타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발현 유무 등에서 각 유형별로 특징적인 임상 양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들 소견을 비교, 분석하여 감별 진단하는 것이 CMA-GI의 진단 및 치료적 접근에서 효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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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흉부외상 (Thoracic Trauma in Children)

  • 구본원;김성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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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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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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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북대학교병원 흉븐외과엔서는 1995년 8월까지 약 10년간 본과에 입원하여 치료한 60명의 15세이하 소아연령의 흉부외상 환아 60울을 대상으로, 외상의 원인과 양상 및 치료결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에서 발표됐던 전체 연령군에 대한 결과와 비교하여 소아 연령층의 특수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 분석해 보았다. 남아가 46명으로 77%를 차지하였고, 평균연령은 9세였다. 50명의 환아가 들상에 기인하였으며, 둔상환아의 60%이상이 교통사고와 관련되어 있었다. 들상의 경우 늑골골절이 52%로 가장 흔하였고, 그 다음이 기흉, 혈흉 등의 순이었다. 특히 둔상환아의 32%가 늑골골절없이 기흉 등 흉곽내 장기 손상이 있었다. 관통상의 경우 10명 모두 남아였으며, 기흉, 혈흉이 가장 흔하였다. 42%의 환아에서 흉 부이외의 동반손상이 있었다. 치료를 위해 가장 흔히 시행한 외과적 처치는흉강삽관술이었으며(45%), 10례에서 개흉술이 필요하였다. 동반손상아 있었던 경우 MISS score와 중환자실 입실기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9명의 환아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폐혈증으로 1명(1.7%)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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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대전시 서북부에서 발생한 A형 급성 간염 (Outbreak of Hepatitis A in TaeJon in 1996 : Clinical and Epidemiologic Study in Children)

  • 최진욱;이경일;이동준;한지환;황성수;이경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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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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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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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과거 소아기 간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A형 간염은 경제 발전에 따른 보건 위생 상태의 호전으로 최근 소아에서 점차 성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소아기에서 보기드문 질환이 되었다. 저자들은 치근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A형 간염의 환아에 대한 임상 및 역학적 연구로 A형 간염에 대한 관심을 다시 주지하고 폭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7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입원한 급성 A형 간염환아 31명을 대상으로 하여 발생시기, 발생지역, 성별, 연령, 임상증상 및 검사실 소견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발생시기는 7월, 8월, 9월에 각각 6례, 16례, 2례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였으며(76%), 10월에 1례, 12월에 6례가 발생하였다. 2) 발생지역은 대전 서구가 27례로 87%를 차지했으며 특히 도마동에서 18례(58%)가 발생 하였다. 3) 발병 연령은 3세 이하는 없었으며 4~5세가 3명, 6~10세가 13명, 11~15세가 15명이었고, 남녀의 비는 1.4:1이었다. 4) 입원시의 주된 증상(symptom)으로는 짙은 소변 (83%), 오심 및 구토(74%), 식욕부진 (68%), 상복부통(65%), 발열(54%), 피로감(41%)이었으며, 그외 소양감(22%), 두통(19%), 관절통(6%), 변비(6%), 설사(6%), 어지러움(3%) 등을 보였고 입원하기 전까지의 증상 지속기간은 펑균 5.3일이었다. 징후(sign)로는 황달(77%), 간비대(90%)와 비장비대(48%)가 촉진 및 초음파 검사로 관찰되었다. 5) 검사실 소견으로 입원시 AST, ALT의 굉균치는 각각 910IU/dl, 1239IU/dl, ALP (alkaline phosphatase)는 856IU/이었으며, 입원중 최고 총빌리루빈치의 평균치 5.6mg/dl(직 접 빌리루빈 4.8mg/dl)이었다. 대부분 1달 후 정상화 되었으며 심각한 합병증을 보인 증례 는 없었다. 결 론 : 소아에서의 A형 간염은 중한 합병증이 없이 회복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오염원에 의해 전염성 A형 간염이 폭발적으로 발생(outbreak)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형 간염 항체의 역학적 연구를 통해 예방 접종의 필요여부 결정 및 오염원의 제거 등 예방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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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Rotavirus Gastroenteritis in the Last 2 Years)

  • 김형식;장명완;김철홍;이현희;유황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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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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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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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 본 병원이 위치한 일산지역에서 로타바이러스 장염 관련 사망 보고와 2000년 이후에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임상 연구 부재로 재조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최근 2년간 로타바이러스 장염 환아의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3년도 7월까지 관동의대 명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위장염 환아 중 대변의 immunochromatographic test상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100명과 음성인 66명을 상대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으며, 연령별 분포, 계절별 분포, 입원 기간, 탈수 정도, 검사실 소견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 과 : 1) 연령 분포는 로타바이러스군의 경우에 3세 이하에서 77%로 대부분 발생하였으나 비로타바이러스군은 1세에서 6세까지 고르게 분포하였다(P<0.05). 2) 계절적으로는 로타바이러스군은 1-3월에 집중적으로 호발하였으나(52%) 비로타바이러스군에서는 2월과 7월에 높았다(P<0.05). 3) 입원 기간은 로타바이러스군은 $5.6{\pm}3.8$일, 비로타바이러스군은 $4{\pm}2.8$일로서 로타바이러스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있게 입원 기간이 길었으며, 10일 이상인 경우는 로타바이러스군에서 8명(8%)을 보였다. 4) 탈수 정도는 로타바이러스군에서는 각각 경증 51%, 중등도 44%, 중증 5%로 나타났고 비로타바이러스군에서는 100% 경증 탈수를 보였다(P<0.05). 5) 검사실 소견에서는 두 그룹간 Na, K, Cl, $HCO_3$, BUN, Cr, CRP, AST/ALT는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연령적, 계절적 특성을 가진 소아 급성 장염으로 이전의 연구에 비해 3세 이상의 아이에서 높게 발생하였고, 초봄에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였다. 검사 소견상 두 그룹간이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로타바이러스군에서 중등도 이상의 탈수의 빈도가 높고 입원 기간이 긴 것으로 보아 심한 임상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대와 계절별 분포가 이전의 연구와 차이를 보여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혈청형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며, 결론적으로 국내 로타바이러스의 혈청형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DEA를 이용한 종합병원의 효율성 평가 (Efficiency Evaluation of General Hospitals using DEA)

  • 박병상;이용균;김윤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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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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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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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병원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달리 공익성을 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이 강하다. 하지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영혁신이 필요하다. 병원의 경영혁신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병원 내부적으로 비효율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병원의 효율성 평가는 민간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는 평가방식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DEA 기법을 이용하여 종합병원의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국내 500병상이상 수련병원 74개를 대상으로 2006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투입변수는 병상수, 의사수, 간호사수, 의료기사수, 인건비, 관리비, 재료비를 산출변수는 연외래환자수, 연입원환자수, 수술건수, 입원 및 외래 수익을 사용하였다. 또한 병원의 설립형태, 소재지, 설립년, 병원유형에 관해서 효율성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가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소아병원에서의 정신과 자문 (PSYCHIATRIC CONSULTATION IN A CHILDREN'S HOSPITAL)

  • 이영식;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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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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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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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7년 1월 1일부터 1988년 8월 30일까지 서울대학 소아병원 임상 각과에 입원중 소아정신과에 자문이 의뢰되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임상적 특성 및 현 자문활동에 대해 살펴본바 1) 자문의뢰 환아의 평균연령은 10.9세로 국민학생이(57.6%)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1.4:1로 남아가 많았고 2) 자문의뢰된 임상각과 분포는 소아과(77.2%) 신경외과(8.9%), 정형외과(4.O%) 순이었고 3)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자문율은 0.81%였으며 소아과(1.4%), 신경외과(3.5%), 기타 임상각과는 0.3% 수준이었으며 1예의 자문도 없었던 과도 상당수 있었고 4) 정신과적 진단분포는 신체화장애(25.O%), 기질성뇌증후군(18.5%) 발달장애(14.1%), 행동장애(6.5%), 불안장애(6.5%) 순이었으며 의뢰 목적은 정신과적 치료보다는 진단적 평가의뢰가 많았고 5) 타과의사의 자문조치 및 진단에 대한 반영도는 본 병원 성인연구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자문활동에 대한 소아정신과 내의 보다 큰 관심이 요하며 타과의사에 대한 정신과적 교육, 타과의사와의 공동연구 및 환자에 대한 상호이해, 성의있는 추적치료 둥의 보다 발전적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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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축착을 동반한 Taussig-Bing 기형의 수술 치험 1예 (Taussig-Bing Anomaly with Coarctation of Aorta)

  • 김혁;임현수;김영학;정원상;강정호;이철범;지행옥;김남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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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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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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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후 30일된 환아로 심한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주소로 본인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심초음파상 Taussig-Bing 기형으로 진단되어 입원 2일째 긴급 수술을 하였다. 수술은 심실중격 결손을 혈류가 좌심실에서 폐동맥으로 가도록 복원하고 대동맥 전위술을 하였다. 퇴원 후 외래에서 시행한 단순 흉부촬영상 심비대의 유의한 감소가 없어 재입원을 한 후 심혈관 촬영술을 하였고, 대동맥 축착이 추가로 관찰되었다. 이에 대한 교정술을 하였으며, 환아는 큰 문제없이 회복되어 11개월 간 추적 관찰 중이다.

단일 3차 의료기관 집중치료실에서 발생한 다약제내성 Acinetobacter baumannii의 4례 (Four Children with Multidrug-resistant Acinetobactor baumanii Infections in the Intensive Care Units of a University Hospital)

  • 이경석;이규민;윤회수;정사준;차성호;천희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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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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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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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cinetobactor baumanii 는 기회 감염균으로 carbapenem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MDRAB와 같은 내성균으로 출현하고 있다. 저자들은 경희의료원에서 carbapenem을 투약받지 않았더라도 집중치료실에 장기간 입원하여 기관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거나 침습적인 수술을 받아 도관을 유지하는 환아에서 MDRAB가 동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carbapenem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장기간 집중치료실에 입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들에게 원내전파를 통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원내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기에 이상의 증례를 통하여 보고한다.

단기 퇴원 지침으로 시행한 선천성 심기형 수술 (Congenital Heart Surgery with Fast Track Hospital Discharge)

  • 이정렬;정동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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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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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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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최근 들어 최소 절개술의 도입의 장점으로 입원간의 단축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소 흉골 절개술(mini-sternotomy)하에 시행된 개심술 환자에 대하여 전향적으로 수술 후 문제가 없는 환아에 대하여 5일 이내에 퇴원을 시도하고 그 안전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최소 흉골 절개술하에 개심술을 시행한 환자 중 5일 이내에 퇴원한 환자 29명과 1997년 1월부터 5월까지 전통적인 흉골 절개술로 개심술을 시행한 29명의 환아들을 각각 실험군(제1군)과 대조군(제2군)으로 하였다. 환자는 동일한 수술자로부터 수술을 받았고 질병군은 유사하였다. 결과: 제1군과 제2군의 수술 후 재원일수, 총 병원비, 합병증, 수술 후 소견 등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평균 수술 후 재원일수는 4.5$\pm$0.6일 및 9.1$\pm$2.4일이었다(p<0.05). 두 환자군에서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입원은 없었고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에서도 심장수술과 관련된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제1군의 총 입원비의 평균은 7,333,184$\pm$113원이었고, 환자부담액은 3,464,383$\pm$80원이었다. 반면 제2군에서의 총 입원비의 평균은 7,486,136$\pm$140원, 환자부담액은 3,660,194$\pm$92원이었다(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단기 퇴원 지침하에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수술 후 재원일수를 단축시키는 시도가 합병증이나 잔존 병변을 남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경제적 이점은 통계적인 유의성을 찾을 수 없었다. 향후 환자군의 크기와 질병군의 난이도 등을 조절한 비교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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