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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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악간관계를 보이는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 디지털 진단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증례 (Utilization of digital technology in fabricating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 for skeletal class II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이연이;홍성진;백장현;노관태;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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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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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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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급 악간관계를 갖는 환자는 1급 악간관계인 환자와는 달리 불안정한 교합을 가질 수 있으며, 무치악인 경우 총의치를 사용할 때 불안정한 교합을 보이면서 의치의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환자에 있어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사용함으로써 의치의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 피개의 치에서 attachment 종류는 크게 bar type과 solitary type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적응증이 있어 상황에 따라 적용을 달리 하여야 한다. 본 증례는 2급 악간관계를 가진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계획함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더 적합한 attachment를 선택하고 임플란트의 위치 및 깊이를 미리 계획하여 계획한 위치에 식립하였다. 상악은 국소의치로 수복하였고 하악은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수복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관한 문헌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이지혜;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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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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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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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방연장 국소의치에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부가적으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증례발표나 단기적 결과평가에 그치고 있어 철저한 문헌 고찰이 필요하다. PubMed를 이용하여 검색한 IARPD에 대한 문헌은 대부분 실험실 연구이며 낮은 수준의 근거를 가진 임상연구가 대부분이었다. IARPD의 적응증은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후방연장 부분무치악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환자들은 연조직의 하방이동이 적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부착장치를 추가 시 만족도가 더욱 증가하였다. 또한 IARPD는 잔존치조제 흡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IARPD에는 최대한 길이가 길고 직경이 넓은 임플란트가 권장되며, 임플란트 식립위치는 이견이 있으나 제 2소구치 부위나 제2대구치 부위를 선택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15^{\circ}$ 정도의 경사식립도 응력분산에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 임플란트에 치유지대주를 연결하면 풀림이나 파절이 보고되고 있어 개량형 지지-지대주나 탄성 부착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연치 지대치에 사용하는 유지장치와 IARPD를 조화시키는 방법이나 장기적 예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심하게 흡수된 하악골에서 fixed detachable prosthesis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보철 수복증례 (Implant supported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ndible with fixed detachable prosthesis)

  • 이학주;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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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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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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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잔존골 상태나 경제력 등에 의해 임플란트의 식립 개수에 제한을 받는 상황이 종종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피개의치나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형태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정확한 설계를 바탕으로 양측성 캔틸레버 형태의 고정성 보철물 역시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상악 총의치 및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캔틸레버 보철물 제작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심한 마모를 가진 환자에서 임플란트와 가철성 국소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severely worn dentition with implants and removable partial dentures)

  • 이신언;이원섭;이철원;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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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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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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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 마모는 수직 고경 감소를 초래하고 구강 환경과 저작계의 병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수직 고경과 교합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증례에서는, 75세 여성환자로 구치부 지지 상실로 인한 치아 심한 마모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 재건 수복을 계획하였다. 정확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수직 고경 평가 후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고 임시보철수복을 통해 환자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최종 수복은 환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철성 국소의치를 제작하였으며 하악 좌우측 구치부에 임플란트를 한 개씩 식립하여 국소의치의 지지와 유지를 보강하였다. 최종 수복물 장착 후 1년 간의 경과관찰 기간 동안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엇갈린 교합을 가진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지르코니아 교합면을 가지는 Implant-Retained RPD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with crossed occlusion using implant-retained RPD with zirconia occlusal table)

  • 권태민;서치원;김경아;안승근;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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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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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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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존의 후방 연장 국소의치는 재이장을 위한 잦은 내원의 필요성, 클래스프에 의한 지대치로의 과도한 응력, 클래스프의 노출에 의한 비심미성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부가적인 지지나 유지를 얻는 Implant-assisted RPD(IARPD)는 국소의치의 안정성과 심미성, 그리고 저작 효율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의치의 교합면을 지르코니아로 교체한다면 인공치 마모로 인한 대합치의 정출 및 교합평면의 부조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증례는 엇갈린 교합을 가진 상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과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전악 재건 시행한 증례로 주기적인 내원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골 절제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구개폐쇄장치 증례 (Implant assisted obturator in patient after maxillectomy: a case report)

  • 서윤희;이준석;송영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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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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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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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골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구개폐쇄장치 보철 수복은 구강과 비강 및 상악동의 개통으로 인한 저작기능, 연하, 발음 및 심미성의 상실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이다. 상악골 절제술 환자에서 구개폐쇄장치 설계 시 측방력으로 인해 야기되는 응력은 적절한 교합 양식의 선택, 조기 교합접촉의 제거, 광범위한 지지영역의 활용으로 최소화될 수 있다. 또한 기능 시 응력이 지대치로 전달되는 것을 줄여주는 유지장치의 고안이 필요하다. 본 증례보고는 임플란트 실패를 경험한 상악골 절제술 환자에게 잔존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ARPD) 형태의 구개폐쇄장치를 제작하여 기능과 심미성 회복을 이룬 보철수복을 보고하고자 한다.

하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보철물을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mandibular edentulous patient using implant hybrid prosthesis)

  • 김성빈;김성회;박영범;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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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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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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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 치료는 지지, 유지, 안정성, 발음 등의 측면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악 환자의 치료는 다양하며, 크게 가철성과 고정성으로 나눌 수 있다. 가철성 치료에는 임플란트 유지 및 지지 피개의치가 있으며, 고정성 보철치료에는 ceramo-metal 보철물과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보철물(implant hybrid prosthesis)이있다. 치료계획의 수립은 잔존 치조제, 연조직, 악간 관계, 환자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립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보철물은 고정성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교합력을 제공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적절한 연조직의 회복을 통한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73세 여환으로 상악 Kennedy Class I 부분 무치악과 하악 무치악 상태로 내원하였다. 상악에는 우측 견치부터 좌측 제1소구치까지 7개의 잔존치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하악은 양측 측절치와 제1소구치 부위에 4개의 임플란트 고정체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보철물로 최종 치료 진행하였으며 치료 후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순암 환자에서의 의치접착제를 이용한 상악 총의치와 심한 치주 상태에서의 하악 이중관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 (Prosthetic treatment for patient with upper lip cancer and severe periodontitis: Maxillary complete denture with denture adhesive and mandibular double crown-retain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최현석;이청희;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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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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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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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강암의 발생 시, 구순의 결손과 방사선치료에 의한 치주조직과 치경부우식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DI (Association of dental implantology)에 의하면 상 하악골에 대한 방사선치료가 최근에 시행되었을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상대적 비적응증이 된다. 대부분의 경우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물의 제작이 어렵고 의치를 사용한 수복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구강암 수술로 인한 구순결손은 의치의 유지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된다. 본 증례는 상순암을 가진 환자로 일차적으로 절제술을 시행하고, 이차적으로 방사선 치료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진 결과, 환자의 상악 치아들은 순차적으로 자연 발치되었고, 하악은 매우 불량한 치주상태를 나타내었다. 상악은 총의치에 의치접착제를 적용하여 구순결손에 의한 의치의 유지력 저하를 극복하였고, 하악에서는friction pin을 이용한 하악이중관의치가 2년 동안 성공적으로 사용되었다.

의과적 문제가 있고 소수 잔존치를 가지는 환자에서의 치주보철 임상증례: 프릭션핀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텔레스코픽 이중관법 (Periodontal prosthesis on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with few remaining teeth: hybrid telescopic double crown with friction pin method)

  • 하석준;이청희;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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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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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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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아가 얼마 남지 않은 부분 무치악 환자들에 있어 이중관(Double crown)을 이용한 치료의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서 여러 문헌에서 보고 되고 있다. 이중관 가철성국소의치(Double crown removal partial denture)는 잔존치의 치주적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는 특히 치주상태가 좋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는 의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Medically compromised patient)에게는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심리적이고 경제적인 이점이 존재한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은 다수의 치아가 잔존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이 가능한 상태였고, 하악은 소수 잔존치만 남아있고 치주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잔존치를 이용한 클라스프 가철성 국소의치로는 수복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또한 환자는 1년 전에 하악 전치부 부위의 골수염으로 인한 수술병력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하악의 소수 잔존치를 이용한 이중관 의치는 2년이상의 기간동안 기능적,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 가철성 국소 의치와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구강 회복 증례 (Rehabilitation of posterior support and vertical dimension in a class 3 malocclusion patient: A case report)

  • 오지환;표세욱;장재승;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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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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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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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 하악에 잔존 치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합 접촉이 가능한 대합 치아가 없어서 교두 감합위를 상실하게 되는 엇갈린 교합은 결과적으로 수직 고경의 붕괴를 초래한다. 본 증례에서는 엇갈린 교합 및 전치부 반대교합을 동반하는 III급 부정교합 환자를 상악 가철성 국소 의치와 하악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구강 회복을 진행하였다. 3개월 동안 임시의치의 착용 기간을 거쳐 수직 고경 안정화 및 심미성 개선을 위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이를 최종 수복물에 반영하기 위하여 전방 유도 테이블의 제작과 수직 고경 및 교합 관계의 유지를 위한 교차 마운팅을 시행하였다. 하악 임플란트 및 상악의 지대치는 금속 도재관을 이용하여 수복하였고, 상악의 편측성 무치악 부위는 국소 의치를 제작하였다. 단계적인 치료 과정을 통해 구치부의 적절한 지지 및 전치부의 반대교합의 해소를 통한 상호보호교합의 교합관계를 형성하였으며, 환자에게 심미적, 기능적인 치과 보철물을 장착함으로써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