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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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임신 - 임신성 당뇨병 치료와 관리 _고혈당이 태아와 임신부에게 미치는 영향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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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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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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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당뇨병으로 인한 태아의 위험은 당뇨병의 유전요인보다는 임신부의 대사 장애에 의한 것으로 당뇨병 형태에 따른 태아의 위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추축할 수 있다. 그러나 제 1형 당뇨병임신부는 케톤산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케톤산 혈증이 발생하면 태아 사망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또 제 1형 당뇨병임신부는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많아 자기의 주 수 보다 체중이 미달되는 경우와 조산 및 임신 중 고혈압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제 2형 당뇨병임산부는 임신부가 비만일 경우 거대아 출산 및 임신 중 고혈압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합병증은 임신 전과 임신기간 동안 양호한 혈당조절로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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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분만서비스 접근도에 따른 산과적 합병증 비교 (Obstetric Complications by the Accessibility to Local Obstetric Service)

  • 최영현;나백주;이진용;황지혜;임남구;이성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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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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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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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획득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 232개 시군구 지역의 분만 및 합병증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산모가 자신의 거주 지역 내 외에서 출산하는 비율과 산과적 합병증과의 관련성을 밝히기 위한 생태학적 연구이다. 산모가 본인의 거주 지역 밖에서 출산하는 비율인 관외분만율은 정도에 따라 저도 관외분만율 지역, 중등도 관외분만율 지역, 고도 관외분만율 지역으로 범주화하였으며, 산과적 합병증은 '유산, 자궁외 임신 및 기태임신에 따른 합병증율', '유산율', '자간증율'을 구하였다. 관외분만율에 따른 산과적 합병증의 일원배치 분산분석에서 저도 및 중등도 관외분만율 지역보다 고도 관외분만율 지역이 '유산, 자궁외 임신 및 기태임신에 따른 합병증율'과 '자간증율'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산과적 합병증 각각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분석에서 '유산, 자궁외 임신 및 기태임신에 따른 합병증율'은 고도 관외분만율 지역(분만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이 기타 지역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자간증율'은 고도 관외분만율 지역에서 그리고 1인당 지방세납입액이 낮은 지역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 연구를 통해 분만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산모에서 산과적 합병증이 높음을 나타냈고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세워져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응급 대응 및 산전관리의 충실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대안이 정책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시군구를 분석 단위로 한 생태학적 연구이므로 산전관리 수진 및 산과적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수준에서의 요인들까지 고려되지 못한 점은 이 연구의 한계점으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추후 산전관리 및 산과적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산모 개인수준에서의 요인들까지 고려한 후속연구가 필요하겠다.

임신합병증 예측에 있어 다운증후군 통합 선별검사 지표의 의의 (Integrated Test for Screening in Down Syndrome as a Predictor of Adverse Pregnancy Outcomes)

  • 박상원;강진희;이경진;전혜선;강명서;허지영;차동현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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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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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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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임신 제1삼분기와 2삼분기에 시행하고 있는 다운증후군 선별검사 지표들이 다른 임신합병증 예측에 있어서 갖는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만2년간 강남차병원 산부인과에서 산전진찰을 받으며 임신 제1삼분기에 PAPP-A와 NT, 2삼분기에AFP, hCG, Inhibin-A, 그리고 uE3로 다운증후군 선별검사를 시행 받고 분만한 3,121명의 산모와 이들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지 검토를 통해 산모의 나이, 임신합병증과 제태연령, 분만시와 분만후의 합병증 유무, 그리고 integrated test 시기와 각 지표의 수치를 조사하여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규성 검정과 t-test,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다운증후군 선별검사의 표지물질들이 다른 임신 합병증에서도 이상소견을 보였는데, 특히 조산과 자간전증 시에 AFP 수치의 증가, hCG증가, Inhibin-A증가, PAPP-A감소, NT 감소가 있었다. Inhibin-A는 자간전증, 저체중아 출산, 조산시에 임신 제2삼분기에 증가되어 있었는데 odds ratio는 각각 2.843, 1.446, 1.287이었다. AFP는 임신 24주 이전의 태아손실(odds ratio 2.868)과 조산(odds ratio 1.653)시 에 임신 제2삼분기에 증가하였고, 임신 제1삼분기의 PAPP-A는 자간전증(odds ratio 0.51)과 조산(odds ratio 0.75)시에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모든 산전 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운증후군 선별검사의 지표 중 특히 임신 제2삼분기의 Inhibin-A와 AFP, 제1삼분기의 PAPP-A의 이상 수치는 태반기능 관련 임신합병증인 조산, 자간전증과 저체중아 출산의 동반 가능성이 높아 이를 이용하면 이들 질환의 고위험군을 분류할 수 있으며, 이런 산모를 대상으로 보다 주의깊은 산전관리와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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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여성 당뇨인의 고민

  • 곽정은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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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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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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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뇨병이 여성에게 특히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남성과는 다른 당뇨병의 위험요소를 여성은 가지고 있다. 임신이 첫 번째 요인이요, 폐경후 호르몬 변화가 두 번째 요인이다. 이 때문에 당뇨가 있는 여성은 결혼 생활과 임신, 출산 등에 대하여 불안을 느끼고 걱정을 많이 한다.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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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 (Complications and Perinatal Factors According to the Birth Weight Groups in the Infants of Diabetic Mothers)

  • 손경란;백희조;조창이;최영륜;송태복;박천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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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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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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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당뇨병 산모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서 태어난 신생아에서 거대아, 대사성 합병증, 선천성 기형 및 분만 손상 등의 주산기 유병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하였던 단태 임신의 당뇨병 산모와 그 신생아 중, 부당 경량아와 재태 연령 30주 미만의 환아를 제외한 301례를 대상으로 하여 산모에서는 체중과 신장, 분만력, 당화 혈색소치, 당뇨병의 분류 및 치료를, 그리고 신생아에서는 대사성 합병증, 분만 손상 및 심기형을 포함한 선천성 기형에 대해 의무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아를 부당 중량아군(1군, 162명)과 적정 체중아군(2군, 139명)으로 나누어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 과: 대사성 합병증은 저마그네슘혈증(37.5%), 황달(21.3%), 저혈당증(11.0%) 및 저칼슘혈증(7.0%) 순이었으며, 분만 손상은 59명(19.6%), 동반된 선천성 기형은 동맥관 개존을 포함하여 75명(24.9%)이었고 심기형이 가장 많았다. 부당 중량아군(1군)과 적정 체중아군(2군) 두 군간의 주산기 합병증을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2군에 비해 황달의 빈도(27.7% vs. 16.7%, P<0.05)와 저혈당증 빈도(15.6% vs. 7.4%, P=0.02), 빈호흡의 빈도(10.6% vs. 3.6%, P<0.05) 및 분만 손상의 빈도(24.1% vs. 14.5%. P<0.05)가 의의 있게 높았으며, 심실 중격이 두터웠다($5.5{\pm}3.1mm$ vs. $4.7{\pm}1.1mm$, P<0.05). 당뇨병 산모아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산기 인자를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산모의 키와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가 의의 있게 컸고(모두 P<0.01), 산모가 임신 기간 동안 임신성 당뇨를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가 더 많았다(21.7% vs. 6.6%, P<0.01). 결 론 :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은 부당 중량아군에서 적정 체중아군에 비해 황달, 저혈당증 및 분만 손상의 빈도가 의의 있게 높았고 심실 중격 두께가 두터웠으며, 산모의 키가 더 크고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동안 체중 증가가 컸으므로, 부당 중량아를 분만할 수 있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주의 깊은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임신 중 탈락막 변화를 동반한 직장질부위 심부자궁 내막증에서 발생한 대량 질출혈: 증례 보고 (Vaginal Hemorrhage Associated with Decidualized Rectovaginal Deep Infiltrating Endometriosis during the Third Trimester of Pregnancy: A Case Report)

  • 오정원;이은지;진윤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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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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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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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임신 중 심부자궁내막증의 증상은 대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심부자궁내막증과 관련하여 자궁동맥의 가성동맥류, 난소 또는 자궁동맥의 파열 및 탈락막화가 진행된 병변에 의한 복강내 출혈과 같은 심각한 산과적 합병증이 임신후반기에 드물게 보고되었다. 특히, 심부자궁내막증에 발생한 탈락막화가 진행될 경우 파열 및 출혈로 인한 심각한 모체/태아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임신 중 상태를 집중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저자들이 아는 한, 현재까지 보고된 심부자궁내막증에 의한 대량출혈은 모두 복강내출혈이 발생한 경우였다. 저자들은 임신 중 직장질부위 심부자궁내막증의 탈락막화가 진행되고 커지면서 질강내로 노출된 병변과 임신 후반기 병변에서 자연히 발생한 대량 질출혈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Obesity and Reproduction

  • 이택후
    • 대한생식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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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임학회 2006년도 제51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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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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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여성의 임신 및 출산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비만이 가임력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functional hyperandrogenism과 insulin resistance에 수반된 hyperinsulinemia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지방조직은 활발하게 대사 작용이 일어나는 장소로서 steroid hormone을 modification 시키고, 여러 가지 adipokine들을 분비시키는데 이런 지방조직의 분비물들은 생식계에 영향을 미친다. 비만이 생식계에 미치는 영향은 간략히 다음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Table 3). 특히 PCOS 환자에서 비만은 hyperinsulinemia에 의한 난소의 steroidogenesis 증가와 SHBG의 감소에 연관되어 hyperandrogenism 과 무배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비만은 약물에 의한 배란유도 및 체외수정의 성공률 또한 떨어뜨리며, 임신이 되더라도 자연 유산, 조산,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의 위험은 높인다. 이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비만은 여성의 건강 특히 생식계에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특히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이 된 뒤 PCOS로 발전하여 불임,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많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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