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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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에서 임신 및 수유와 연관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Associated with Pregnancy and Lactation in Young Women)

  • 신우진;서승표;염지웅;김윤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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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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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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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임신 및 수유와 연관된 골다공증은 젊은 여성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희귀한 질환이다. 환자들은 주로 요통을 호소하며, 이는 임신과 출산, 수유에 의한 통증으로 오인되기 쉬워 빠른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저자들은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29세 여자 환자와 31세 여자 환자에 대해 신체 진찰, 단순 방사선 검사, 전신 골주사 검사, 자기공명영상 검사, 골밀도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하여 임신과 수유에 연관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진단하였으며,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주사와 흉요천추 보조기 착용, 칼슘과 비타민 D 제제 복용을 통해 증상이 호전된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IA로 측정한 혈청 ${\beta}$-hCG치의 자궁외 임신에 대한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Serum Beta-hCG Measured by EIA in Suspected Ectopic Pregnancy)

  • 박윤기;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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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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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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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1월 l일부터 1985년 10월 30일까지 22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자궁외 임신 진단하에 입원하여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중, 수술전에 ${\beta}$-hCG 효소면역 측정법에 의해 혈청 hCG 치가 측정된 34예의 최종진단 및 수술소견과 뇨 임신반응 검사의 판정결과를 중심으로 혈청 hCG 농도를 비교 분석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8예의 난관임신 전예와 계류유산을 동반한 황체파열 1예의 혈청 hCG 농도는 59 mIU/ml 이상이었으며, 나머지 황체파열 4예와 자궁부속기 농양 l예의 혈청 hCG 농도는 6.6 mIU/ml 이하이었다. 2. 난관임신 28예의 혈청 hCG 농도의 분포범위는 59~21, 980 mIU/ml로 22예(78.6%)에서 3,000 mIU/ml 이하의 혈청 hCG 치를 보였으며, 100 mIU/ml 이하의 저농도는 4예(14.3%), 6,500 mIU/ml 이상의 고농도는 6예 (21.4%)에서 관찰되었다. 3. 난관임신 28예중 복강내 유리혈액이 500ml 이하인 12예와 500ml 이상인 16예의 평균 혈청 hCG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차이가 없었다 (P>0.05). 4. 파열형 난관임신 15예의 평균 혈청 hCG농도는 비파열형 난관임신 13예의 평균 혈청 hCG 농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으나 (P<0.01), 각각의 분포범위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5. 뇨 임신반응 검사의 자궁외 임신에 대한 양성율은 64%(16/25)이었으며, 가음성을 보인 9예의 평균 혈청 hCG 농도와 분포범위는 353mIU/ml와 59~933 mIU/ml 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미루어 보아 뇨 임신반응 검사는 근래 감도가 크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궁외 임신에 대한 진단적 가치의 증대는 없었으며, ${\beta}$-hCG 효소면역 측정법에 의한 단일 혈청 hCG치는 자궁외 임신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복강 및 골반질환군에서 자궁외 임신의 진단을 완전히 배제함으로서 자궁외 임신을 조기에 진단할 수는 있으나, 정상 초기임신 및 유산과의 감별진단이나 혈청 hCG 치에 따른 자궁외 임신의 평가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 및 평가를 위해서는 근래 널리 이용되고 있는 초음파 진단을 병행하고 혈청 hCG 치를 연속 측정하여 평가하는 방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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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안망을 이용한 불임요인 분석 및 가임예측 (Analysis of Infertility Factors and Prediction of Pregnancy Using Bayesian)

  • 정용규;진훈;김인철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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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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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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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는 특성상 여러 측면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의 데이터 성격과는 다르게 원인과 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바로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불임환자들에 대한 검사기록 및 임신결과가 기록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베이지안망 분류기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가임여부를 결정짓는 중요 항목 들간의 의존성을 조건확률로 나타내고 비교하였다. 또한 휴리스틱망, 나이브베이지안망 분류기를 생성하여 성능을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총수정란수는 최상급수정란이식수에 강한 영향을 갖는다는 사전지식의 타당함을 입증할 수가 있었으며, 또한 성숙난자수가 총수정란수에 강한 영 향을 미치고 화학적임신과 임상적임신과 학습은 서로 독립이라는 가설에 대하여 전자의 경우는 간접적인 의존성을 갖고, 후자의 경우는 화학적 결과가 임상적 결과에 강한 의존성이 존재함을 밝혀낼 수 있었다. 분류기간의 성능에서는 자동생성된 베이지안망이 가장 우수한 정확도를 가짐을 측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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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姙娠 및 姙娠한 女子의 血淸蛋白質 패턴의 比較 (The Comparison of Protein Patterns of Sera in Non-Pregnant and Pregnant Women)

  • Ha, Man-Joon;Park, Won-Chul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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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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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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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사람의 혈액중 혈청으로써 임신의 진행에 따른 단백질의 변화 양상을 조사함에 있어서 정상인 남자, 비임신 여자, 임신한 여자 및 분만 직후 여자의 혈청을 SDS/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과 2차원 전기영동 및 아미노산분석을 시도하였다. 각 실험 방법에 의해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SDS/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해 분자량 약 10,000에서 110,000 dalton 사이의 정상인 남자와 비임신 여자를 비교하였을 때의 숫적 양상은 서로 동일하였으나 bands 3 (22,000 dalton)과 6(39,000)등은 남자에 있어서 여자보다 적은 양으로 나타났다. 비임신 여자와 2주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한 임신한 여자의 혈청단백질 패턴을 비교하면 여러 band들의 양적인 증감이 관찰되었다. 임심한 여자의 단백질은 비임신에 비해 band 3(22,000)이 16주까지는 비임신의 경우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18주부터 임신 말기까지는 단백질의 양이 계속하여 감소되었다. 반면 bands 4(24,000), 9(69,000), 10(70,000), 12(80,000), 13(83,000), 14(86,000), 15(91,000) 및 16(94,000)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일반적으로 증가되나 그 이후에는 약간씩 감소하였다. 분만 직후의 혈청단백질의 패턴을 임신 말기와 비교하였을 때 bands 12(80,000), 15(91,000) 및 16(94,000)들의 양이 비교적 증가하였고 여아를 분만한 경우 남아를 분만한 경우보다 bands 4(24,000), 7(51,000) 및 10(70,000)들의 단백질 양이 많음이 관찰되었다. 2. 2차원 전기영동으로 남자와 비임신 여자의 혈청단백질 패턴을 비교하면 spot a(22,000)의 3개의 spot가 남자에 있어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spotc(39,000)의 군은 남자에 있어 여자보다 농도가 매우 낮았다. 임신한 여자에 있어 albumin이 임신 10주와 12주에 매우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 다시 회복되었다. 그리고 spot f(70,000)는 임신 10주에 매우 감소 되었다가 그 이후에 증가되었다. 3. 각 군들의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임신한 여자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glutamic acid, lysine, aspartic acid, leucine 및 valine이 대체로 많은 양으로 나타났고, methionine, isoleucine 및 glycine이 대체로 적은 양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아미노산의 양은 임신중기에 현저히 증가하였다가 말기에는 중기에 비해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임신기간 중에는 모체의 혈청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특정한기에 따라 증가하므로 임신한 여자의 혈청단백질을 조사함으로써 임신의 각기에 나타나는 독특한 단백질 양상 변화를 밝혀내는 동시에, 앞으로 좀더 연구함으로써 태아의 성을 단백질 패턴으로 명확히 구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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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과 임신 초기 면역반응에서 T 림프구의 역할 (Roles of T Lymphocytes in Early Human Reproduction)

  • 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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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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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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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착상, 태반생성 및 임신 유지 등 생식과정에서 semi-allograft인 배아 및 태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모체 면역계의 면역관용이 요구된다. 면역관용은 분자 생물학적으로 염증반응과 항염증반응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인식되고 있으며, 생식과정에서 모체 면역계의 T 림프구, 자연살해세포, 수지상 세포,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진다. 면역세포들은 특정 항원 및 사이토카인의 자극에 따라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사이토카인을 생산, 분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각각을 염증성 또는 항염증성 면역세포로 명확히 구분할 수 없으며 면역세포의 이러한 특성에 의해 생산 및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의 종류에 따라 Th0 형 (Th 0 cell, Tc 0 cell, NK 0 cell), Th1형 (Th 1 cell, Tc 1 cell, NK 1 cell), Th2 형 (Th 2 cell, Tc 2 cell, NK 2 cell), Th3 형 세포 (Th 3 cell, Tc 3 cell, NK 3 cell)로 분류하기도 한다. 즉, 착상 시기에 혈관신생 및 영양막의 자궁 내 침투를 위한 적절한 염증성 사이토카인(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 및 임신의 지속을 위한 항염증성 (anti-inflammatory) 사이토카인의 분비 등 생식과정에서 수반되는 염증성과 항염증성 면역반응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기전은 특정 면역세포만의 작용으로 결론 지을 수 없으며 면역 세포간 network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Figure 5). 면역세포 중 최근 그 존재가 알려진 면역조절 T림프구 (T reg cell)는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면역관용에 관여함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어 자궁 내모체-태아간 접촉면에서 면역세포들 간의 network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작용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설들을 뒷받침 할 만한 객관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고찰에서는 착상과 임신 유지 등 생식과정에 수반되는 면역세포 및 그 세포들의 작용기전중 T 림프구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그 분류 및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착상과 임신의 유지 등 생식과정에서 T 림프구는 면역관용과 거부에 적극적으로 작용하며 착상부전, 습관성유산 등 면역학적 병인이 유사한 생식장애 (poor reproductive performance)들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향후 T 림프구 및 그와 연관된 면역세포들의 작용에 대한 확실한 분자학적 규명이 요구된다.

임신성 당뇨 임부의 혈당조절을 위한 포괄적인 생활양식조절 코칭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 Coaching Program on Comprehensive Lifestyle Modification for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 고정미;이종경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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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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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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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using a Coaching Program on Comprehensive Lifestyle Modification with pregnant women who have gestational diabetes. Methods: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quasi-experimental study. Pregnant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were recruited from D women's hospital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from April to October, 2013.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4 for the control group and 34 for the experimenta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Coaching Program on Comprehensive Lifestyle Modification. The program consisted of education, small group coaching and telephone coaching over 4week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self-care behavior, and decreases in depression, fasting blood sugar and $HbA_1C$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for knowledge of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Conclusion: The Coaching Program on Comprehensive Lifestyle Modification used in this study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self-care behavior and reducing depression, fasting blood sugar and $HbA_1C$, and is recommended for use in clinical practice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regnant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임신성 당뇨 과거력을 가진 여성의 2형 당뇨진단 양상과 관련요인 (Patterns of Diagnosis and Risk Factors for Type 2 Diabetes in Women with a History of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 최미진;정재원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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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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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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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atterns of diagnosis and to explore risk factors for type 2 diabetes beyond the postpartum period in women with a previous history of gestational diabete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in such risk factors between early and late-onset (aged <45 and ${\geq}45$). Methods: Using epidemiological data from the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a retrospective analysis of 175 women with various timings of type 2 diabetes diagnosis was performed. Results: The average age ($42.6{\pm}10.6$) at type 2 diabetes diagnosis was earlier than the general population, and obesity was prevalent with marked weight gains around 35 years old. Longer duration of breastfeeding was observed in women with late-onset of type 2 diabetes. Conclusion: For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 early intervention is required, and modifiable factors such as weight control and breastfeeding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for intervention strategies.

임신성 당뇨 산모의 모유수유 이행 경험 (Breastfeeding experiences of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 박승미;유수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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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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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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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lived experiences of breastfeeding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an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breastfeeding for them and its encompassing context. Methods: Qualitative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15 mothers with gestational diabetes. The transcript data from 5 focus group interviews and 2 individual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thematic analysis. Results: A core theme and 10 sub-themes emerged. The core theme that emerged was "the maternal commitment enabled for a limited time a way to compensate for guilt." Because mothers had to control their blood sugar levels before childbirth, they were worried about whether it would harm the newborn baby and thus searched for dietary information. After the babies were born and separated from their mothers, they were free from gestational diabetes. Mothers then felt guilty about their unhealthy bodies when they were pregnant. This regret provides a motivational context for breastfeeding. However, the mothers realized that breastfeeding requires commitment and dedication and that they need breastfeeding support, such as being provided practical help.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reastfeeding intention of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ight originate from their feelings of guilt. Therefore, an integrated breastfeeding program that combines the empathetic support of women with similar experiences and that shares practical information from experts should be implemented in a structured and systematic way.

임신 중 내분비계 장애물질 Bisphenol A의 양수 내 농도와 임신결과와의 상관관계 (Amniotic Fluid Bisphenol A Level and Its Relationship with Pregnancy Outcomes)

  • 윤정미;권자영;윤용달;김세광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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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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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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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isphenol A(BPA)는 약한 estrogen 활성도를 보이는 화학물질로서 착상 전 배아나 태아에 영향을 미쳐, 출생 후 그들의 신체발달에 변화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인체에서 임신 중기에 양수 내 BPA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농도에 따라 임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신 15주에서 20주 사이에 유전학적 적응증으로 양수천자 검사를 시행 받았던 120명의 임신부 양수를 연구대상으로 ELISA 방법으로 농도를 측정하였다. 양수천자의 가장 많은 적응증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였다. BPA는 모든 양수에서 검출이 가능하였으며, 그 농도는 최저치 0.89 ng/mL부터 최고치 37.13 ng/mL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치는 7.24 ng/mL이었다. 양수 내 BPA 농도가 여러 임신결과들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임신부 나이 35세 이상 대 미만, 남자 태아 대 여자 태아, 분만 당시 재태 연령 37주 이상 대 미만, 출생 당시 신생아 체중 2.5 kg 이상 대 미만으로 각각 나누어, 두 군간에 농도를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는 한국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최초로 양수 내 BPA 농도에 관한 보고이다. 본 연구결과 BPA 농도는 임신부 나이나 태아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조산이나 저체중아의 발생과도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산전 BPA 노출이 배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