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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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성 도전 장애 아동과 연관된 공존 증상 및 위험 요인에 관한 연구 - 지역사회 연구 - (COMORBIDITY AN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CHILDREN WHO HAVE THE SYMPTOMS OF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 COMMUNITY BASED STUDY -)

  • 김붕년;정광모;조수철;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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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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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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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반항성 도전장애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이하 ODD)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역학적 특징, 공존 정신병리 및 환경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서울 근교의 지방도시(부천시)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모든 정보는 부모로부터 얻었다. 우선 DSM-III-R과 DSM-IV에 의한 파탄적 행동 평가척도를 통해 대상군을 선정하였고, 나머지 군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소아행동조사표, 아동성격척도를 통해 아동 문제 및 기질을 조사하였다. 또한 가족적응/결속척도, 가족기능/만족도척도를 통해 가족 기능을 평가하였고, 동시에 임신-분만-주산기 문제들을 조사하였다. 두 군간의 차이는 t-검정과 $\chi^2$-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결과 : ODD군 아동은 대조군에 비해 아동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의 모든 소항목과 파탄적행동장애평가표(disruptive behavior disorder scale : DBDS)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인 공존 정신병리가 심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가족 결속력, 가족 기능/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신-분만-주산기 문제 중에서는 임신기의 심한 정서적 스트레스, 임신 중 약물 복용, 산후 우울증 빈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성격척도에서는 ODD군이 보다 높은 위험회피성, 새것추구성을 보이는 것에 반해 보상의존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ODD를 독립된 대상군으로 선정하여 시행된 첫번째 지역사회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반항성 도전장애 아동들에게 임신-분만-주산기의 생물학적인 환경적 위험 요인과 가족 기능으로 대표되는 심리-사회학적인 환경적 위험 요인이 동시에 증상 발현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준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 우울, 불안 등의 다양한 공존 병리를 보여 ODD에 동반된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향후 ODD의 질병 경과를 파악하고 위험 요인간의 상호관계를 밝히며 공존 병리 존재 시 치료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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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성생활과 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Relationship between State-Trait Anxiety and Sexual Activity of Pregnant Women)

  • 강정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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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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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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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is study was done to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State-Trait Anxiety and Sexual activity of pregnant women.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200 pregnant women from 2 hospitals located in a urban area.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which was developed by Spielberger, from to, 1982. The content of the questionnaire consist of following 2 categories of Anxiety and Sexual activity; (1) State Anxiety, (2) Trait Anxiety and (3) Sexual activity included sexual drive, number of sexual intercourse, and length of sexual intercourse. Analysis of data was done by use percentage, T-test, x$^2$-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cy.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tate Anxiety and Trait Anxiety of respondents were 43.06, 44.19, therefore Trait Anxiety was higher than state Anxiety. 2. A significant state Anxiety and Trait Anxiety were not found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with age, education level and religion 3. In the analysis of correlation among state Anxiety, Trait anxiety and Sexual activity, the Trait Anxiet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State Anxiety. (r=.3877, p=.000) It was support the fact that the higher level of Trait anxiety, the greater was the State anxiety. 4. And the state anxie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number of sexual intercourse. (r=-1518, p=.016) Therefore, the higher the state anxiety, the lower sexual activity. Or the lower sexual activity, the higher the State Anxiety. 5. Also, in the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sexual activity, only the variable of ag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to number of sexual intercounse. That is the younger, the higher number of sexual intercounse. (r=. -. 1380, p=.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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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에서 위험인자로서의 가족응집성-적응력 평가 : 예비적 연구 (Evaluation of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as Risk Factor of Postpartum Depression : Preliminary Study)

  • 김보라;서신영;장성운;이상혁;최태규;김용우;조성준;육근영;류미;김묘정;김근향;육기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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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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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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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산후 우울증은 10~15%의 산모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본 예비적 연구의 목적은 산후 우울증과 산전 위험요인으로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2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전후의 시기에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임신 36~40주에 산전 위험요인에 대한 질문지, Edinburgh 산후 우울증 척도(EPDS), 가족 적응력-응집성 평가 척도(FACES), Beck 불안 척도(BAI) 등을 시행하였다. 출산 후 4~6주에 구조적 면담으로 미니 국제신경정신인터뷰를 시행하여 산후 우울증을 진단하였으며 산후 위험요인에 대한 질문지, EPDS, BAI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 산후 우울증 군과 비 산후 우울증 군을 비교한 결과, 여러 v위험 요인 중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 산전 우울증상 및 임신 중 기분 변화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상 임신 중 기분변화, 낮은 가족 적응력-응집성 평가 척도 총점 및 각 하위 척도 점수가 산후 우울증의 유의한 연관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산후 우울증에 있어 낮은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이 유의한 연관성을 가진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예비적 연구로 연구 대상 수가 적어 상기 결과가 지지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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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우울 임부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for Perinatal Depres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신현희;신영희;김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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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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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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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임부의 산전우울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이다. 데이터베이스는 CINAHL, PubMed, EMBASE 및 Koreamed, 국회도서관, 한국학술정보(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등 국내외 domain을 활용하였다. 검색은 ((Perinatal OR Antenatal OR Antepartum OR Pregnant) AND Depression) AND Women AND (CBT OR (Cognitive behavioral AND (Therapy OR Treatment)))와 '산전우울', '임부', '인지행동치료' 등의 검색어로 2016년 5월까지 출판된 문헌을 검토하였다. 분석은 R을 이용한 임의효과모형을 적용하여 산전우울과 불안의 효과크기를 각각 산출하였으며,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검증하기위해 메타 ANOVA를 활용하여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funnel plot, Egger's regression test, fail-safe N, trim-and-fill 분석을 활용한 출간오류분석과 민감성 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총 180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선택배제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clinical trials 16편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개별문헌은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 Network (SIGN)의 checklist를 통해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였으며, 대체로 비뚤림 위험은 낮았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중재의 산전우울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55(95% CI: -0.76~-0.3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불안에 대한 효과크기는 Hedges' g=-0.20(95% CI: -0.48~-0.08)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문헌의 이질성, 출판오류의 위험성 등은 낮았다. 본 메타분석결과에 의하면 인지행동치료는 임신부의 산전우울 증세 완화에 보통 정도의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임신부의 불안 공포의 원인과 정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ear and Anxiety of Pregnant Women)

  • 강정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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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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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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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process of having baby including pregnancy, labor and birth; is considered as crises of life cycle. It is noted that most pregnat women experience fear and anxiety through the gestational period and this may effect to the health of the baby and the mother. Therefore, we, nurses must focuse on this fear and anxiety of pregnant women and make an effort to relieve their emotional discomfor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pregnant women's intensity of fear and anxiety during pregnancy thus to provide some information for maternal care in terms of antenatal care. The specific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 1. to determine what are the most frequently experienced fear and anxiety and how frequently the pregnant women perceive them as a fearful and anxious experience. 2. to find out the relations between the intensity of fear and anxiety of pregnancy and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ed women During the period May 15,1980 to June 4,1980,212 pregnant were asked to question are by trained student mures who visited to 4 obstetric clinic for antenatal care in C-city. The questionare were designed and and scheduled by author which covers 38 items about fears and anxiety during pregnancy and each item was answered by 5 seales according to it's intensity. The result analysed as percentile , mean and S.D. statistically and obtained as rollows 1) The mean age was 27,4 years, the proportion of women completed high school are 45.3%, and 51.4% has no religion 2)68.6% seplied“positive”response about fears and anxiety during pregnancy. 3) Fear relevant to pain, particularly during labor noted most frequent rate. 4) Social factors may relate to the intensity of the fears or anxiety further more socioeconomic problem take important role and affects to the expectant women, 5) Primigravida noted more fears and anxiety about pregnancy compared to multigravida and more in-tensity during aerly half gestational period than late. Majority of pregnant women have experienced fear and anxiety attendant upon pregnancy and so nurse can help the patient to be able experience 1ha difficult adjustment to be course of pregnancy and be able to get good result both fetus and mother through antenat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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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공도서관계 정신건강 지원서비스의 경향과 특성 (A Study on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Mental Health Services in the Public Libraries of North America)

  • 이연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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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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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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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의 정신건강 관련 지원서비스의 경향과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와 관련한 데이터는 문헌연구와 밴쿠버 공공도서관을 사례로 하는 관찰과 면담을 통해 수집되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도움요청과 이에 대한 공공도서관의 지원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공공도서관은 국가적 비극이나 자연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겪게 되는 주민들의 충격과 불안,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시적 서비스를 비롯하여 독자상담과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일상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입양, 이혼, 재혼, 별거가족, 친구, 장애, 죽음, 자아존중, 정서, 왕따, 폭력, 학대, 자살, 질병, 중독, 성문제, 청소년임신 등)와 관련한 지원이 활발하였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에서 사서들의 핵심적 역할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합한 책을 선정하여 추천하며, 관련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연결해주는 데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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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로 임신된 임산부와 자연 임산부의 출산 시 통증 및 태아애착행위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Anxiety, Pain and Maternal-fetal Attachment between Women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and became Pregnant Naturally)

  • 윤희자;이승신;예송희;한아름;임소리;정현정;박점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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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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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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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a comparative study to understand the levels of anxiety, pain and maternal-fetal attachment between women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and became pregnant naturally. Methods: This study used a comparative survey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50 couples of natural pregnancy and of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who visited delivery room in C Medical hospital, Seoul. These couples were to have first baby, and cervix dilatation of women was less than 3 cm regardless of diagnosis. Results: The score of anxiety of infertile wome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aturally pregnant women; however, that of spouses showed no difference. The pain score for infertile wome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th the active and transition phases. Pain scores that reported by their spouses did not show differences in either phase. The score of maternal-fetal attachment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of women. Conclusion: The result showed the importance of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women's anxiety and pain, through both antenatal-childbirth education programs and assertive nursing interventio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evaluate new intervention which would be more effective for reducing pain and anxiety for couples who became pregnant after infertility treatment.

기태교(氣胎敎)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불안, 우울 및 신체 증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on Anxiety, Depression and Physical Symptoms in Pregnant Women)

  • 이경옥;김기련;안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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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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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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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a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on anxiety, depression and physical symptoms in pregnant women. Method: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40 pregnant women who received regular prenatal care at S hospital. Twenty people were enrolled in the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and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other 20 people who received regular prenatal care only were the control group. The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was given to the experimental group once a week and 2 hours per session for 4 weeks. Anxiety, depression and physical symptoms were collected by a self-administered study questionnaire at the pre- and post-test. Resul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or pretest scores of study variables at the pretest indicating both groups were homogeneous. Differential t-tests were used to test the effects of the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on study variables. Pregnant women who received the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had a low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ose who did not attend(t=2.23, p=.0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anxiety and physical symptoms. Conclusion: The Qigong prenatal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in alleviating depression during pregnancy. However, further study is needed to replicate the results with a greater sample size and to investigate the long term effects of the program on the labor and delivery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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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한센인의 삶에 관한 생애사 연구 (A Biographical Research on Lives of Korean Women with Leprosy)

  • 김미옥;최수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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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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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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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여성한센인의 삶을 깊이 이해할 목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생애사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한센인을 심층인터뷰한 결과, '천형과의 만남', '개미 같은 몸에 황소 같은 업보', '잦아드는 촛불'의 주제묶음이 도출되었다. 여성한센인은 발병 후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부터 생존을 위해 강제 수용되었으며, 수용시설에서의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여성으로서의 결혼, 임신, 육아의 기회를 박탈당하였다. 치료 후에도 몸의 추형에 따른 사회로부터의 상대적 격리를 감수하면서, 피맺힌 서러움을 지닌 채 숨은 듯 살아가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차별과 배제로 일관된 한 많은 일생과 여전히 준비되지 않은 죽음을 바라보며 또 다시 체념하는 불안한 모습도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한센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내부자적 관점에서 드러냄으로서, 그들의 삶에 관한 총체적 이해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입원한 전반적발달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 표경식;반건호;홍강의;박태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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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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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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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요 약:소아 ${\cdot}$ 청소년 병동에 입원하였던 전반적발달장애 소아 청소년 환자의 임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 법:최근 5년간 입원하였던 57명(남자 53명, 여자 4명)의 전반적발달장애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 아동초기 발달력, 공존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 검사, 부모의 정신병리 및 가족력, 치료형태 및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1) 입원시 평균연령은 $96{\pm}28.2$개월이었으며, 대상아동이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방문했던 평균연령은 $52{\pm}26.6$개월이었다. 평균 입원기간은 $43.7{\pm}31.3$일이었다. 2) 진단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전반적발달장애’가 27명(47.4%)으로 가장 많았고, 자폐장애 15명(26.3%), Asperger증후군 9명(15.8%), 소아기 붕괴성장애 2명(3.5%) 순이었다. 3) 임신기간 동안 문제를 보고한 환자모는 33명(57.9%)이었고, 이들 중 21명(36.8%)은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문제를 보고하였다. 발달력상 특징적 소견으로, 34명(59.6%)에서 외인불안이 없었다 하였고, 30명(52.6%)에서 분리불안이 없었다고 하였다. 4) 공존병리로서는 13명(23.8%)에서 주의력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2명(3.5%)에서 틱장애, 3명(5.3%)에서 정신증이 있었다. 지능검사가 가능했던 28명의 평균 FSIQ는 $70{\pm}27.5$였으며, 이중 15명(53.6%)에서 70 이하였다. 벤더게스탈트검사(BGT)가 가능했던 28명 중 27명(96.4%)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5) 뇌파검사를 시행하였던 52명 중 11명(21.2%)에서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뇌영상검사를 시행했던 37명중 8명(21.6%)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6) 부모의 정신병리로는 환자모 8명(14%)에서 우울증을 보였다. 20명(35.1%)에서 정신과적 가족력이 있었으며, 이중 3명(5.3%)에서는 전반적발달장애의 가족력을 보였다. 7) 입원전의 치료형태를 살펴보면, 62.5%에서 조기교육을 포함한 특수치료를 받았다. 62.5%는 정신과 외래치료를 받았다. 결 론:전반적 발달장애의 경우 발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므로 더더욱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야 한다. 치료시 다면적 접근이 필수적이므로 치료자간의 이해와 교류가 동반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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