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임상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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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된 구제역의 임상증상에 대한 고찰

  • 박종현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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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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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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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구제역은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우제류 동물의 악성전염병으로서 입, 혀, 발굽 및 유두 등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체온의 상승과 식욕저하가 수반되는 것이 특징으로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지정 가축전염병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한다.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한 번 발생하면 근절이 쉽지 않다. 소, 돼지, 양 및 염소가 주요 감수성 동물이다. 한 동물이 감염되었을 때, 이환율이 높아 대부분의 같은 집단에 있는 모든 동물은 감염될 수 있다. 임상증상 관찰은 구제역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증상을 초기에 발견했다하더라도 증상이 보이기 3-4일 전부터 동물로부터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주변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구제역에 대한 동물별의 전형적인 증상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 발생되었던 구제역의 임상증상을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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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의 임상증상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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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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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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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이즈 상담에서 가장 많이 물어오는 것이 증상에 관한 것이다. 단계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만으로 감염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HIV 감염 단계별임상증상에 대해 살펴본다. 일반인, 감염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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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tracheal aspiration technique에 의한 소의 하부호흡기계 질병진단 (Transtracheal aspiration technique in diagnosis of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 in the cow)

  • 오태호;한홍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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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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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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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소의 하부호흡기계 질병을 진단하고자 기침과 비루를 주증상으로 하는 31두의 환우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9두의 소에 5 fr. urinary catheter를 이용한 transtracheal aspiration technique를 적용하고 이 방법의 유용성 및 분리된 병원성 세균과 세포상을 임상증상과 관련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Transtracheal aspiration technique은 구강내 정상상재균에 오염되지 않은 가검물을 하부호흡기로부터 채취하는데 호흡장애와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았다. 총 40두로부터 분리한 세균중 Pasteurella multocida가 48.7%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점액 화농성 염증이 40%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심한 임상증상을 보인 소중 점액화농성 염증이 6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Pasteurella multocida가 63.2%로 높게 분리되었다. 경미한 임상증상을 보인 소에서는 염증세포에 따른 세포상이 고루 나타났으며 Pasteurella multocida가 40% 분리되었다. 세포학적 관찰에서는 정상인 경우는 섬모원주상피세포가 다수 관찰되었고 점액성 염증인 경우는 소수의 호중구 및 상피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점액화농성 염증인 경우는 다수의 밀집된 호중구, 상피세포 및 점조한 삼출물이 동시에 관찰되었다. 복합세포성 염증에서는 대식구, 호중구, 임파구 및 상피 세포가 혼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transtracheal aspiration technique은 소의 하부호흡기계 질병을 진단하는데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쉽고 안전하며 유익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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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의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 (Symptom Experienc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 Last 48 Hours of Life)

  • 심윤수;김도연;남은미;이순남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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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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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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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말기 암환자의 여명을 예측하는 것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안한 임종'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진에게는 적극적 증상완화와 전인간적 돌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말기 암환자에서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을 파악하고 임종을 예측하는 임상증상을 확인하여 환자 가족 및 의료진에게 이 시기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이해하여 준비된 평안한 임종을 맞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2003년 7월부터 2006년 3월까지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사망한 말기 암환자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종 전 48시간 동안의 임상증상을 조사하였고 입원 시, 임종 48시간-24시간전, 임종 24시간전$\sim$임종시까지 시간대별 증상의 빈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 환자의 중앙 연령은 62세(범위, $16{\sim}97$세)였다. 임종 48시간전 임상증상의 빈도는 의식혼탁(57%)이 가장 흔하였으며 이외 통증(30%), 발열(22%), 호흡곤란(19%)의 순이었다. 원발암에 따른 임종 48시간전 임상증상도 유사한 빈도를 보였으나 담도계암환자에서 발열의 빈도가 다른 암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2). 임종이 임박할수록 입원 시에 호소하던 전신 쇠약감과 식욕부진은 감소한 반면 의식혼탁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결론: 말기 암환자에서 의식혼탁은 임종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임상 지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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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환자에서 흉선절제술의 효과 및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Surgically Treated Myasthenia Gravid)

  • 민경석;조유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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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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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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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9년 6월부터 1994년 5월까지 5년 동안 임상적으로 중증근무력증으로 진단받고 흉선절제술을 시행받은 23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흉선절제술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연령 및 성별분포, 수술전 증상의 정도와 유병 기간, 수술후 호전정도 그리고 총선의 병리 소견과 별기에 따른 흉선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술후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60개월로 평균 15개월이었다. 흉선절제술의 효과를 환자의 수술후 임상증상의 호전정도와 수술후 약물용량으로 분류하여 본 바 a) 완전회복이 5례 (21.7%), b) 임상증상의 현저 한 호전및 얕용량 감소가 11례 (47.8%), c) 약용량은 같으나 임상증상의 현저한 호전이 3례 (13.0%), 4)호전없음이 2례 (8.7%), e)사망이 1례(4.3%), f) 재발이 1례 (4.3%)로서 23례 중 19례 (82.5%)에서 완전회복 및 임상증상의 현저한 호전을 보였다. 수술전 증상의 중증도와 흉선절제술의 효과를 분석한바, Modified Osserman Staging 분류상 제1군 9례중 6례 (66.7%)가 임상적 호전을 보였고, 3례 (33.3%)에서는 호전이 없었다. 흉선절제술의 효과가 이 두 Group (제I기, 제II기)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수술후 흉선의 병리 \ulcorner흉선절제술의 효과를 분석한바, 정상흉선의 4례는 전례 (100%)에서 모두 호전을 보였고, 과형 성 11례 에서는 10례 (90.9%)에서 호전을, 1례 (9.1%)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총선종이 있었던 8례 에서는 5례 (62.5%)에서 임상적 호전을 보인 반면 3례 (37.5%)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흉선조직의 병리에 따른 흉선절제술의 효과와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흉선절제술을 시행받은 대부분의 환자(82.5%)에서 완전회복 및 임상증상의 현저한 호전을 가져 왔다. 그러나 수술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알려진 증상의 중증도나, 흉선의 병리소견과 수술후 근무력증 치료효과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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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5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Vici 증후군 1례 (Vici Syndrome with Novel Compound Heterozygous Mutations in EPG5)

  • 신제희;이현주;이영목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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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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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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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Vici 증후군은 18q12.3 염색체에 위치하는 EPG5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상 염색체 열성 증후군이다. EPG5 유전자는 리소좀 형성에 관여하는 자가 포식 경로의 중요한 조절자를 암호화하므로 이에 대한 돌연변이로 인해 다양한 임상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주요한 임상증상으로는 뇌량 무형성, 백색증, 백내장, 심근 병증, 중증 정신 운동 지체, 발작, 면역 결핍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만큼 다른 질환들과 임상적으로 구분하기가 어렵다. 저자들은 Vici 증후군으로 진단된 3세 남자 환아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아는 생후 2개월 경 근긴장 저하와 수유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이후 Vici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임상 증상들을 나타내었다. 임상증상들의 감별 진단을 위해 시행한 Whole-exome sequencing (WES) 결과, EPG5 유전자에서 c.2254 C>T (p.Gln752Ter)와 c.5511-5518+2 del TATGCAAAGT 새로운 변이가 이형접합체로 확인되었다. Vici 증후군과 같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어려우며 다양한 신체기관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의 진단 시에는 Whole-exome sequencing (WES)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증례는 한국에서 확인된 첫 Vici 증후군 case로써 의의가 있다.

우대동맥궁 잔존 (Persistent Right Aortic Arch in a Dog)

  • 최지혜;박성민;조태현;김현욱;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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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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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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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후 만성적인 구토 증상을 보이는 3개월령 암컷 Schunauzer가 본 (주)해마루 소동물 임상 의학 연구소에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시 비정상직인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유동식을 공급하는 중에도 식 후 1시간 이내에 포말성 역류 증상을 보였고, 기립 자세에서 식이를 공급 해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식도 확장이 관찰되었고. 식도 조영술을 실시하여 심기저부 앞부분의 협착과 협착부 전후의 식도 확장을 확인하고 우대동백궁 잔존증으로 진단하였다. 수술을 통해 식도를 압박하고 있는 인대를 제기하고 유동식을 공급하였다. 술 후 임상 증상은 다소 호전이 되었으나 여전히 고형식은 섭취하지 못하고 방사선 검사상 소견도 술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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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가능성

  • 모인필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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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4년도 춘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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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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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금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 AI)는 닭, 칠면조 등의 조류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에 속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임상형이 다양한 전염성 질병이다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가벼운 호흡기성 증상에서부터 100 % 폐사까지 범위가 넓으며 주로 감염된 숙주의 종류에 영향을 받으나 숙주의 나이, 동시감염 여부, 외부환경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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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S 유전자 변이로 확진된 Noonan 증후군 신생아 1례 (Noonan Syndrome Confirmed to KRAS Gene Mutation: A Case of KRAS Gene Mutation)

  • 김성우;박소은;정인혁;윤정원;이초애;전지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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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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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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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누난 증후군은 전형적인 얼굴 모양, 선천성 심질환, 저신장을 특징으로 하는 우성유전 질환으로 출생시부터 임상증상으로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최근 RAS-MAPK 경로 변이로 확진되는 경우가 많고, 유전 변이 유형에 따른 임상 증상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다. 유전 변이 확진으로 말미암아 임상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경과 관찰이 중요하므로 저자들은 국내에서 드문 KRAS 유전 변이 환아를 출생시부터 임상증상으로 진단하고 확진한 경험을 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소동물에서의 발작의 진단 (Diagnosing the seizing dogs and cats)

  • 박희명;김정현;강민희;조숙랑;권기연;성현정
    • 한국임상수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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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상수의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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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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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발작은 대뇌겉질의 기능장애 (Cerebral cortical dysfunction)의 결과 나타나며, 다양한 임상증상을 야기하여, 임상가로 하여금 나타나는 증상이 발작인지 혼동 스럽게 한다. 그러므로, "나타나는 증상"이 진성 발작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초기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대개 동물 보호자에게 다양하고 신중한 질문과 병력청취를 통해서 얻어진다. 일단 "발작"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 지면, 동물의 품고에 기초한 감별진단 목록이 형성되어야 한다. 어린 개체 (1년이하)의 경우 감염성 병력에 의한 발작이 많고, 반면 노령성 개체 (5년 이상)의 경우 대사성 기능장애나 두개내의 종양에 의해 발작이 일어난다. 중년령의 개체(1년에서 5년사이)에서는 특발성 발작이 호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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