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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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치기공과 임상실습에 대한 인식 및 실태조사 - 일부 치과기공소 소장을 중심으로 - (Study on Acknowledge and State of Clinical Experience for 3-years Dental Technology Department)

  • 박명자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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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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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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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전문대학의 교육목표는 중견기술인을 교육하고 직업교육을 통하여 현장에 취업케 하는 것인바, 치기공과는 치과보철학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치과에서 의뢰한 치과기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치과기공사를 교육하는 학습내용이 요구된다. 임상실습은 3년제 교과과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대부분의 전문대학이 임상실습 학점을 강제규정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임상실습은 단순한 실기능력 향상 만을 기대하기보다는 실기능력 향상과 이에 따른 실무적응능력과 취업률의 향상, 그리고 치과기공소의 유능한 기공사의 확보에 있어 임상실습의 3년제 교과 과정중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인식되고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임상실습은 본인과 학교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기관의 임상실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전폭적인 지원이 요구되어야 하며 임상실습은 취업과 연계되어 치과기공사의 질적인 향상은 궁극적으로는 치과기공소의 경영에 유익을 주는 것이다. 3년제 교과과정의 임상실습을 산학협동체제로 교육함에 있어 졸업 후 취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하는데, 임상실습기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임상실습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임상실습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실습효과의 제고와 이에 따른 취업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대학의 서울지역 임상실습기관과 협조 의뢰하게 될 27개 치과기공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이와 아울러 전국 14개 전문대학 치기공과 교과과정표에 나타난 임상실습교과목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임상실습기관 대표자의 연령은 35-39세가 40.7%로 가장 많았고, 남자가 96.3%로 대부분이며 학력은 전문대 졸업 이상이 97.5%와 경력 10년 이상이 92.6%이며 85.2%가 도재기공물 분야에 주력하고 있었다.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이 준비되어 있는 기공소는 29.6%였는데, 건평이 40평 이상인 기공소에서는 11.1%로 가장 높았고, 30-34평과 35-39평이 각각 7.4%였다. 치과기공소의 경영측면에서 치과기공소에 제작하는 기공물의 종류를 보면, 전 분야의 기공물을 제작하는 곳은 29.6%였으며, 교정장치물 또는 토재기공물의 단일 품목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각 각 7.4%와 3.7%였다. 거래치과수는 30-39개소가 40.7%가 가장 많았고, 1일 의뢰 건수는 10-19건수가 40.7%가 가장 많았고, 의뢰받은 기공물의 제작기일은 77.8%가 3-4일이었다. 임상실습에 대한 협조 의뢰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한 후 수락하겠다가 51.9%, 순서대로 수락하겠다가 36.0%였고 교육가능 인원은 1개 대학 3명까지가 40.7%, 2개 대학 3명까지가 37.0%였다. 기공소 대표자 3년제 교육과정 연장에 따라 졸업생에 대한 견해는 3년제 교육과정 교육연한의 연장으로 인한 3년제 졸업생들의 초임을 포함한 임금에 대한 견해는 지급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가 44.4%, 그렇지 않다가 55.5%로 더 높았고, 3년제 졸업생들은 2년제보다 치과기공사로서 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74.1%나 되었고, 교육과정 연장에 따라 이론 및 실기 모두가 향상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51.9%, 실기면에서 우세할 것이 29.6%, 이론이 향상할 것이다는 14.8%의 순서로 96.3%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임상실습시 기대는 단지 실습기회만 제공한다가 59.3%였고, 임상실습시 별 문제가 없었다가 33.3%였으나 시간낭비와 번거롭다가 25.9%, 29.0%였으며, 임상실습시 강조점은 투철한 직업관 확립이 44.4%로 가장 높았다. 본 대학 임상실습기관으로 협조 의뢰 할 치과기공소는 임상실습을 위하여 선별된 것으로 비교적 규모면에서 면적이 널고 경영상태가 양호하나, 대부분의 기공소는 경영규모가 영세하고 작업 환경이 열악하므로 실습생을 교육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임상실습기관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임상실습기관인 치과기공소는 단지 실습지를 제공하는 공급자의 입장에서 실습지도를 할 인력이나 시간도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학교 간의 일정한 시간 차를 두어 실습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치과기공소의 경영유형에 따라 일부 기공물을 제작하지 않는 곳도 있고 또 단일 품목의 전문 치과기공소도 있어서 이들은 상호 연결하여 실습생들이 실습기관을 순환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학협동차원에서 임상실습이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인턴사원제로 적극 활용을 유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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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치과위생사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 (Factors Affecting Clinical Competence of Dental Hygienists)

  • 이희수;장경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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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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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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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2015년 2월 28일부터 2015년 4월 28일까지 부산 경남 일부지역 치과 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54명을 최종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분석 결과 모든 변수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선형 회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자아개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치과위생사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고자 경로모형을 분석한 결과 소진과 비판적 사고는 간접영향, 자아존중감과 셀프리더십, 전문직 자아개념은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과위생사의 자아존중감,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일 수 있도록 치위생 교과목에서의 교육기회가 이루어지도록 마련되어야 하며, 치과 병 의원에서도 실무적인 세미나와 치과위생사의 개인적인 내적 성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환자들의 양질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시뮬레이션 기반 성인간호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사역할 이행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Simulation-Based Adult Nursing Education on Resilience, Clinical Competence, and Role Transition of Nursing Students)

  • 한미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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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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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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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반 성인간호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수행능력과 간호사역할이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단일군 전·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4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로 2017년 1학기에 1회 5시간씩 총 30시간 동안 디브리핑을 포함한 구조화된 성인간호학 시뮬레이션 수업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를,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 측정을 위해 Shapiro-Wilk test를 실시한 결과 정규성을 만족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간호분야 시뮬레이션 교육 후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교육 전 3.38점에서 교육 후 3.51점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t=-2.51, p=.016), 임상수행능력도 시뮬레이션 교육 후 3.50점에서 3.75점으로 상승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4.18, p<.001). 또한 간호사역할이행도 교육 전 3.48점에서 교육 후 3.63점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t=-2.89, p=.006).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간호학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간호실무영역의 임상수행능력뿐 아니라 회복탄력성과 간호사 역할이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향후 신규간호사의 현장 적응을 도와 이직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적 중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문제중심학습 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통합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의 간호수행능력과 자신감 (Clinical Competence and Self-confidence of New Graduate Nurses with an Integrated Nursing Curriculum of Simulation with Problem-Based Learning)

  • 노영숙;김성희;양선희;강윤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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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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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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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PBL 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통합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와 교과목 중심의 전통적 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간의 간호수행능력정도와 간호수행능력 자신감의 차이를 표준화환자 기반 간호수행평가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전통적 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 39명과 통합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 35명, 총 74명이었다. 연구방법은 두 대상자 그룹간에 표준화환자 기반 간호실무능력 평가 시험에서 간호수행능력 평가점수와 간호수행능력 자신감을 비교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시차설계를 적용한 유사 실험 연구로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Fisher's exact tes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C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간호실무수행능력 평가시험을 실시한 결과 통합간호교육과정 이수 신졸업간호사와 교과목 중심의 전통적 간호교육과정 이수 신졸업간호사 간에 표준화 환자가 채점한 간호수행능력 점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통합간호교육과정 이수 신졸업간호사의 교수자가 평가한 기술적 술기 점수, 비기술적 술기 점수와 간호수행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교육과정에 PBL 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교과를 적용할 것을 제언하며, 통합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신졸업간호사의 임상간호 현장에서의 실무능력과 환자 성과 변화를 장기추적 관찰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와 캐나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교과과정 비교 (Comparison of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in Pharmacy School between Korea and Canada)

  • 강민구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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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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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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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ith the changes in the pharmacy curriculum from a 4 year program to a 6 year program in 2009, a new subject called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PPE) has been launched into the curriculum. The purpose of introducing this subject is to increase the competency of new pharmacy graduates in providing quality healthcare to the community. This study has been done, via comparison among different pharmacy schools in Canada and Korea, to ensure that the competency of future Korean pharmacists can be increased with the introduction of this subject. In general, the Introductory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IPPE) in Korea consists of 60 hours while Canada consists of 320 hours (minimum). Furthermore, the Advanced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APPE) required in Korea is 1340 hours while Canada requires minimum of 960 hours. Specifically, comparing the Korean PPE curriculum to the PPE curriculums of University of Toronto (UT) and University of Waterloo (UW), UT and UW required a minimum of 75% and 89% direct clinical patient care experience respectively, either in hospital or community setting, compared to 45% in Korea; the remaining percentage in any of the universities can be fulfilled by taking other electives that may not require direct patient care experience. Observing these differences, it seems clear that the current PPE experience in Canada takes more of a patient focused approach than in Korea. Thus, with the recent movement in the Korean pharmacy community towards a more patient focused approach rather than a product focused approach, it would be beneficial to lear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PE curriculums in Korea and Canada and apply any new understandings to the relatively newly introduced PPE program in Korea to further enhance the value of the new curriculum in helping to deliver quality patient care.

지역약국 필수실무실습에 관한 프리셉터와 학생의 인식 비교 (Perception Gap between Preceptors and Pharmacy Students on Introductory Pharmacy Practice Education in Community Pharmacy Practice Setting)

  • 박지영;진혜경;강지은;이정연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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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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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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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gap between preceptors and pharmacy students on community pharmacy experiential education. Methods: The online survey was performed for 55 preceptors and 215 pharmacy students separately from April 1 to April 30, 2014. The preceptors were who completed community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at least a session and the students were who involved in community pharmacy practice for more than 21 days. The questionnaires were prepared based on the lesson contents guideline of Introductory Pharmacy Practice Education of Community Pharmacy by Korea Association of Pharmacy Education. The survey questions were consisted with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valuation of student and preceptors, benefits and disadvantages of pharmacy practice for both groups. Results: A total of 27 (49.1%) preceptors and 103 (47.9%) pharmacy students responded to the survey questionnaires. Preceptors indicated that students lacked face-to-face communication ability with patients, caregivers, and physicians. One of the Benefits of participating in pharmacy practice education as a preceptor included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70.37%). Disadvantages were identified as workload burden due to teaching and preceptor responsibilities at the same time. All students responded that benefits of experiencing pharmacy practice education were helping them determine their career, and they would consider working in community pharmacies (68.93%). However, handling over-the-counter drugs and communicating with doctors or nurses were identified as barriers. In addition, preceptors and pharmacy students expressed necessity of the standard text books and curriculums.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perception gap on community pharmacy experiential education between preceptors and pharmacy students. For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pharmacy practice experience, the effective and appropriate methods should be developed.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저체온 관리를 위한 ASPAN의 근거기반 임상실무 가이드라인 적용 효과 (Effects of ASPAN's Evidence-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Promotion of Hypothermia of Patients with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 유제복;박현주;채지연;이은주;신유정;고저스틴상욱;김남초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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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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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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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In this study an examination was done of the effects of the American Society of PeriAnesthesia Nurses (ASPAN) Evidence-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n body temperature, shivering, thermal discomfort, and time to achieve normothermia in patients undergoing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under spinal anesthesia. Methods: This study was an experimental study with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design. Participants (n=60) were patients who underwent TKRA between December 2011 and March 2012. Experimental group (n=30) received active and passive warming measures as described in the ASPAN's guidelines. Control group (n=30) received traditional care. Body temperature, shivering, thermal discomfort, time to achieve normothermia were measured in both groups at 30 minute intervals. Results: Experimental group had slightly higher body temperature compared to control group (p=.002). Thermal discomfort was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before surgery but higher in the control group after surgery (p=.034). It decreased after surgery (p=.041) in both groups. Time to achieve normothermia was shor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p=.010). Conclusion: ASPAN's guidelines provide guidance on measuring patient body temperature at regular intervals and on individualized and differentiated hypothermia management which can be very useful in nursing care, particularly in protecting patient safety and improving quality of nursing.

모의환자를 활용한 정신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이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 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sychiatric Nursing Practicum using Simulated Patients on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Learning Self-Efficacy, Satisfaction of Learning)

  • 김순옥;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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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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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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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치료적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정신간호사정 교육을 위해 개발한 모의환자를 활용한 정신간호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이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 자기효능감 및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 실험연구로 119명의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8시간의 시뮬레이션 교육 중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시행 전보다 시행 후에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들은 교육만족도와 중간정도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정신간호 실습교육에 있어서 모의환자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현장중심의 정신간호 실습교육 및 정신간호 임상실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장내시경 전처치 융합관리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Bowel Preparation Convergence Program for Colonoscopy)

  • 강원숙;김주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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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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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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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목적은 대장내시경 전처치 융합관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시차설계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진예정자 7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에게는 동영상교육, 걷기운동 및 전화상담모니터링으로 구성한 대장내시경 전처치 융합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자료는 구조화된 질문지와 대장내시경 관찰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대장정결제 복용이행도와 검사만족도는 대조군보다 높았고(p=.002; p=.001), 검사난이도와 검사불편감은 유의하게 낮았다(p=.002; p=.001). 대장정결도와 검진소요시간에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식이요법이행도는 차이가 없었다((p<.001; p=.001; p=.108). 따라서 대장내시경 전처치 융합관리프로그램은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임상실무에서 다양한 진단적 검사를 위한 융합중재개발이 요구된다.

아동발열관리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평가 (Evaluation of Internet Information on Childhood Fever Management)

  • 정용선;김진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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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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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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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아동의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해 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아동의 발열과 발열관리에 대한 국내 사이트 총 48개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인터넷 사이트의 최신성, 개발자, 자료의 원출처, 목적성 및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정보의 정확성은 아동의 발열관리 지침과 최신의 근거를 사용하여 검토하였다. 정보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미비했고 최신의 근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국내 인터넷 사이트의 발열관리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은 매우 취약하여 부모들이 정보의 근원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건강관리자들은 발열관리 인터넷 사이트 정보의 현황을 인식하고 임상실무와 부모 교육 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아동 발열관리에 대한 인터넷 사이트 정보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