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병리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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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입경을 고려한 회야강 하구에서의 지형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opography fluctuation from the HEOYA estuary considering mixed grain size)

  • 박해성;이성대;김성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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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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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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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안 해역에서의 표사는 하천에서의 유사가 주요한 공급원이므로 산지-하천-해안을 통합한 유사 및 표사에 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해안수리 및 환경적인 측면에서 강성 연안구조물의 건설을 통하지 않고 연안에서의 침식을 억제해야하는 방지대책의 수립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연안에서의 침식, 퇴적관계는 토사공급원의 장기적인 확보여부가 중요하며 하천에서 해안역으로 공급되는 유사량을 예측하고 또한 이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안 해역으로 이송되어 가는가를 파악하는 것은 연안표사문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천에서 연안 해역으로의 유사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리고 하천 유사량이 하구에 사주를 형성하고 어떤 형태를 거쳐 연안표사로 이동하는가 하는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회야강의 하구폐색은 1990년대 중반부터 연구의 관심이 되어오고 있으며, 1986년 회야강 상류 회야댐 건설 이후 하구폐색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년 회야강 하구에서의 준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회야강 하구부에서는 파랑류, 취송류와 하천류 뿐만 아니라 해류나 조류 등에 의한 흐름과 지형특성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하구현상에 의해 하구에서의 사주 발달이 상대적으로 강하여 하구폐색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의 대책으로 최근 회야강 하구부에 도류제가 건설되었으며 이에 따른 장기적인 하구부 하상변동특성과 토사이동의 특성 파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관점에서 회야강 하구부의 도류제 설치에 따른 하구에서의 지형변동과 유송토사량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하천 상류부에서는 동적 평형상태의 유사량을 가정하고 하상재료 및 유사는 혼합입경으로 하여 하상고 및 하상교환층 중의 입도조성의 시간변화를 구하여 1차원적인 하상변동과 토사이동 특성을 해석하였다.했을 때, 대표입경을 통해 얻은 조도계수가 보정 조도계수보다 다소 작은 것으로 해석되었다.하고자 한다.해결책을 얻어내는 상호보완적인 결과를 추구한다. 그가 디자인하는 작품은 전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지 않는다. 즉 그의 작품은 기존의 가치와 이념적인 것은 배제하고, 창의적인 개념을 도출하였다.형모서리는 건물 특화 성격이 강하므로 불가피할 경우 소형 액센트 광고 위치를 미리 벽면으로 할애하는 것이 경관 및 입면계획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불확실도 해석모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제시하였다. 모든 입출력자료는 프로젝트 단위별로 운영되어 data의 관리가 손쉽도록 하였으며 결과를 DB에 저장하여 다른 모형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HyGIS-HMS 및 HyGIS-RAS 모형에서 강우-유출-하도 수리해석-범람해석 등이 일괄되게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HyGIS와 통합된 수리, 수문모형은 국내 하천 및 유역에 적합한 시스템으로서 향후 HydroInformatics 구현을 염두에 둔 특화된 국내 수자원 분야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기본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았다. 또한 저자들의 임상병리학적 연구결과가 다른 문헌에서 보고된 소아 신증후군의 연구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자극에 차이가 있지 않나 추측되며 이에 관한 추후 연구가 요망된다. 총대장통과시간의 단축은 결장 분절 모두에서 줄어들어 나타났으나 좌측결장 통과시간의 감소 및 이로 인한 이 부위의 통과시간 비율의 저하가 가장 주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차가운 생수 섭취가 주로 결장 근위부를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해석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생다시마를 주원료로 개발된 생다시마차와 생다시마 음료가 만성 기능성 변비 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잠재적으로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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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l Pathogenesis of Pullorum Disease with the Local Isolate of Salmonella enterica serovar. enterica subspecies Pullorum in Pullets in Bangladesh

  • Haider, M.G.;Chowdhury, E.H.;Khan, M.A.H.N.A.;Hossain, M.T.;Rahman, M.S.;Song, H.J.;Hossain, M.M.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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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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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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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실험은 추백리의 병원성을 연구하고자 2006년 2월부터 12월까지 Salmonella enterica serovar. enterica subspecies (S.) Pullorum 야외주를 분리한 후, 이를 건강한 닭에 실험적으로 감염시킨 다음 임상증상, 여러 기관의 육안 및 조직병리학적 검색과 아울러 공격주의 재분리와 동정을 시도하였다. S. Pullorum에 혈청학적으로 음성인 12주령의 100수의 암탉을 $A{\sim}E$까지 20수씩 5그룹으로 구분하였다. $A{\sim}DS$. Pullorum을 $10^6\;CFU$, $10^7\;CFU$, $2{\times}10^7\;CFU$, $10^8\;CFU$로 각각 경구 감염시켰고, E는 비감염 대조군으로 삼았다. 실험 방법으로는 부검, 조직병리학적 검사, Salmonella에 대한 세균 배양, 염색,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기술하였다.

Cyclin D1의 발현이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Prognostic Significance of Cyclin D1 Over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양석철;신동호;박성수;이정희;금주섭;공구;이중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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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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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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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폐암은 생불학적 및 병리학적인 특성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되는데 전체폐암의 약 80%가 비소세포폐암으로 국소적인 폐암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절대적 완치 방법인데 조기에 발견하여 광범위한 절제로 치료된 경우에도 환자의 약 50% 정도만이 5년간 생존한다. 확실히 비소세포폐암에서 비슷한 병기의 환자들도 생존 가망성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상황이 보다 정확히 생존 가망성을 예측하고 각각의 환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예측 인자를 밝혀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상적인 세포주기 뿐만 아니라 암종의 세포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yclin D계중 하나인 cyclin D1이 세포주기에서 G1기에서 S기로의 전환을 유도하므로써 세포주기를 진행시키는데 유방암, 식도암 및 방광암에서 이의 과발현이 암발생에 중요한 요인이 되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범위 절제된 비소세포폐암에서 cyclin D1의 과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83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술전 병기 IIIa 이하인 환자 총 81예를 대상으로 치료적 목적으로 광범위 폐절제술을 통해 얻어진 술후 조직에서 cyclin D1에 대한 단클론성 향체를 사용하여 면역조직화화적 염색을 시행하고 더불어 병리조직학적 특정과 임상적 특정, 특히 생존률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술후 환자의 예후적 인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술전에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제외하였고 혼합형의 조직학적 진단이 이루어진 경우와 술후 l달 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본 연구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조직병리학적 병기 판정은 TNM 병기 판정 기준에 맞추었고 조직학적 특징은 WHO 표준 기준에 맞추었다. 결 과: Cyclin D1의 발현은 총 81예에서 시행하여 26에에서 발현되어 30.9%의 발현율을 보였고 각각의 조직형이나 병기, 암의 크기에는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TNM 병기 판정에 따라 NO와 나머지 N1-3의 두군으로 나누어 비교할 때 cyclin D1에 따른 통계적 의의를 보였고(p=0.035) cyclin D1 양성 발현군의 평균생존기간은 $22.76{\pm}3.507$개월, 음성 발현군의 평균생존기간이 $45.3{\pm}5.64$개월 (p=0.0515)로 생존율과외 상당한 통계적인 연관성의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세포주기를 직, 간접으로 조절하는 인자중 cyclin D1의 과발현은 비소세포폐암에서 상당히 불량한 예후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보다 초기와 진행된 병기에 따른 cyclin D1의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등 보다 세밀하고 대단위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비소세포폐암에서 보다 정확한 치료와 예후를 예측활 수 있는 인자로서의 역할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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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케어를 위해 입원한 말기 암 환자의 사망직전 의료비용 실태 조사 (A Study on the Medical Costs on Last Admission in Terminal Cancer Inpatients for Hospice Care)

  • 유상연;이혜리;이용제;안미홍;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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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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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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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 세계적으로 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그로 인한 의료비 상승의 문제로 국가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호스피스 케어를 위해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의 의료비용 실태를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도 함께 살펴보아 불필요한 의료비용 부분의 효과적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7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 사이에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모 병원 가정의학과에 말기 암으로 입원하여 사망한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자료 암의 기왕력, 임상소견, 의료비용을 조사하였다. 의료비용은 환자의 사망직전 입원 당시의 원무과 계산서를 근거로 세부 항목을 조사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암의 기왕력, 임상 소견과 평균 의료비용과의 상관관계를 ANOVA로 조사하였다. 결과 : 말기 암 환자 259명중 남자가 135명(52.1%), 여자가 124명(47.9%)이었으며, 암의 종류는 위암이(58명, 22.4%) 제일 많았다. 입원 당시의 임상소견은 식욕부진이 227명(87.6%), 통증이 199명(76.8%), 오심 구토가 152명(58.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의료비용은 740,628,045원이었으며 환자 1인당 평균 의료비용은 $285,968{\pm}3,070,272$원이었다. 총 의료비용 중에서 주사료가 237,038,259원(32.0%)로 가장 많았고 병실료가 206,416,669원(27.9%), 검사료(임상병리 검사료와 진단 방사선료)가 103,417,747원(14.0%) 순이었다. 평균 의료비용은 주사료, 치료방사선료, 병실료 순으로 높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암의 기왕력, 임상소견의 항목 중 통증만 유일하게 평균 의료비용과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결론 :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말기 암 입원 환자들에서 불필요한 마약성 진통제 등 주사 투여를 가능하면 줄이고 가정 내 호스피스를 활성화하고 과도한 검사를 줄임으로써 보다 더 효과적인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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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 폐암에서 DNA 배수성과 생존 기간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NA ploidy and Survival Time in Small Cell Lung Cancer)

  • 송중호;양세훈;정병학;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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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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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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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양세포는 세포의 비정상적인 분열성장이 증가되므로, 세포내의 DNA가 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DNA의 양적변화인 DNA ploidy 여부는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하므로, 소세포 폐임에서 DNA ploidy의 변화와 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원광의대 부속병원에서 원발성 소세포 폐암으로 조직병리학적 진단을 받고나서, 2회 이상의 화학요법을 실시받은 후, 최소 2년이상의 후향적 추적에 의해 사망이 확인된 4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DNA ploidy 분석방법은 paraffin에 보관된 병리조직을 이용하여 유식세포 분석법에 의한 DNA histogram으로 분석하였다. DNA ploidy 여부와 평균 생존기간을 비교하였으며, 다시 TNM 병기, PS scale, 화학요법 실시 횟수 등으로 세분하여 DNA ploidy 여부와 생존기간과의 관계를 재비교하였다. 결과: 1) 전 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190(${\pm}156$)일이었으며, TNM 병기, PS scale이 진행할 수록 생존기간은 단축되었다. 2) 전 군에서 DNA aneuploidy의 발현 비율은 60%(26/42)였으며, 암의 진행정도와는 관계없었다. 3) 전 군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diploidy군이 272(${\pm}197$)일로서 aneuploidy 군의 138(${\pm}90$)일보다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01). 4) DNA ploidy 여부에 의한 생존기간의 차이에 대한 TNM 병기, PS scale의 영향은 없었다. 결론: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DNA aneuploidy 군은 diploidy 군보다 유의하게 생존기간이 짧았으며, DNA ploidy 여부는 TNM 병기, PS scale과는 무관한 예후추정 인자로서 임상적 이용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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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자연발생 유선종양 2종의 세포주 확립 및 특성분석 (Establishment and Characterization of Canine Mammary Gland Cancer Cell Lines)

  • 이선태;권오경;김완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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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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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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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에서 자연발생한 유선종양으로부터 채취, 배양된 세포주 2개를 확립하고 특성을 분석하였다. 9세 령의 퍼그 종 개와 동일연령의 토이푸들 종의 개에 발생한 종양을 무균 상태를 유지하여 수술적으로 채취한 후 primary culture를 실시하였다. 두 종양의 조직병리검사에서는 각각 선암종과 혼합암종이 진단되었으며, 이후 두 마리 모두 전이로 인해 폐사하였다. 배양된 종양세포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60회 이상 계대를 반복하면서 형태학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였고, 특성분석을 위해 광학현미경검사, 성장곡선 산출, 배가 시간 계산, 누드 마우스에 이종이식, 면역조직 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각 세포주는 다각형의 긴 세포형태를 보였으며, 세포질 연결을 형성하였으며, 배가 시간은 각각 47.1 시간과 18.6 시간이었다. 암컷 누드마우스의 등 부위에 피하이식 후 4주 이내에 10마리 중 9마리에서 촉진이 가능한 종괴의 형성이 확인되었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시 한 세포주에서는 keratin과 cytokeratin 8에서 다른 세포주에서는 smooth muscle actin과 cytokeratin 8에서 강한 염색성이 확인되었다. 두 세포주는 개의 유선종양의 시험관내, 체내 연구에 있어 모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 절제술 후 발생한 위 폴립의 임상 병리학적 특징 (Clinicopathologic Evaluation of Gastric Polyps Remainding in the Stomach after a Gastrectomy)

  • 윤기영;조성진;김정훈;김영식;이상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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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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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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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폴립은 위장에 발생하는 흔한 양성 신생물로서, 증식폴립과 샘종폴립으로 크게 나눈다. 대개의 위폴립은 증식폴립이며 아직 정확한 병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샘종폴립의 경우 보통 장화생 현상을 동반한 미성숙 상피세포로 변화할 수 있어, 악성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샘종폴립에 비해 증식폴립에서는 악성으로 잘 이행하지 않는다고 하는, 지금까지 알려진 위폴립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저자들은 위절제술 후 생긴 위 폴립 병변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6개월 또는 1년을 단위로 하여 내시경 경과관찰을 한 환자의 잔위에서 생긴 위 폴립을 병리조직 학적 분류와 빈도, 내시경적 크기와 Yamada형 소견, 수술 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지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 환자는 138명, 정상 위에서 발생한 폴립은 115예, 위절제술 후에 발생한 폴립은 23예였다. 정상 위에서의 폴립의 발생 부위를 보면 전정부에서의 발생이 가장 많았으나, 위절제술 후에는 수술 후 문합부위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정상 위에서의 폴립의 조직학적 분류는 증식폴립 86예(75%), 샘종폴립 24예(21%), 염증폴립 4예(3%), 장피 화생 1예(0.8%)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위절제술 후의 폴립의 조직학적 분류는 위십이지장 문합술 후 증식폴립 3예(18%), 샘종폴립 1예(6%), 염증폴립 13예(76%)였고 위공장 문합술 후 증식폴립 3예(50%), 샘종폴립 1예(17%), 염증폴립 2예(23%)였다. 위절제 수술 후 폴립의 크기는 정상 위의 폴립의 크기보다 작은 양상을 보였다. 정상 위에서 폴립의 Yamada 형태의 분류는 위절제 수술 후에는 I, IV형이 정상 위의 폴립에 비하여 적은 빈도로 생기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위절제 수술 후의 폴립은 수술 문합부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주로 염증폴립 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자주 내시경 관찰을 하는 이유로 정상 위에서 보다 일찍 발견되어 크기는 작았으며, 육안적으로 폴립의 Yamada 형태의 분류는 II, III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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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선량율 근접 및 온열치료 병용 삽입관의 제작과 특성

  • 추성실;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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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학물리학회 2003년도 제27회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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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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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중 방사선과 온열요법은 가장 강력한 치료방법으로 연구되어왔으며 이를 병용함으로 서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조직에 41$^{\circ}C$ 이상의 열을 가하면 세포질의 단백질변성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어 세포가 사멸하게 되며 세포의 생존율은 가열시간 즉 열량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한다. 온열은 세포주기중 방사선 저항성이 매우 큰 DNA 합성시기와 산도가 높을 때 감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방사선과 병용요법은 상호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이와 같이 온열을 이용한 악성종양의 치료가능성은 생물학적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에서 경이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아직 까지 가열방법과 온도분포측정이 큰 과제로 남아있으며 주위건강조직의 가열을 피하면서 인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종양에만 집중 가열하는 방법인 삽입형 온열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었다. 한편 방사선 치료방법은 주위 건강조직의 피폭을 최소로 줄이고 종양에만 집중 조사가 요구되며 자궁암, 유방암, 뇌암등 부피가 작고 집중적 치료를 요하는 종양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근접 삽입치료 (Brachyradiotherapy)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방사선과 온열의 병행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삽입 치료에 사용한 선원 삽입관을 그대로 두고 삽입관 속에 방사성 동위원소 대신 온열 전극을 넣어 열을 가하는 방사선 온열 병용치료방법을 고안하였으며 방사선과 온열병용에 사용할 최적 삽입관의 제작과 이에 따른 온도분포의 측정과 최적삽입방법을 결정하였다. 방사선 삽입치료용 폴리에찌렌 삽입관의 외부에 금박을 입혀 라디오파 첨극을 삽입할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고안 제작함으로서 방사선 삽입치료와 자입식 온열치료를 동시에 만족하게 수행할 수 있는 병용삽입관 (Flexible thermoradiotherapy probes)을 제작하였다. 전도율이 큰 금박부위가 직접 조직에 접촉됨으로 라디오파의 전달이 용이하며 금박의 길이를 2 cm 에서 5 cm 로 구분제작 함으로서 종양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디오파를 이용한 온열분포의 측정은 인체조직과 전기적 특성이 비슷한 물질인 한천 팬텀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온도분포 측정은 열전대와 서머그람으로 시행하였다. 생체조직 내에서의 온도분포와 온열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직접 개의 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으며 4 개의 전극을 이용하여 43$^{\circ}C$로 50분간 가열하고 일주일후 개를 회생시켜 개 뇌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한편 팬텀 표면에서 중앙부로 안테나 길이가 2 cm 인 4 개의 전극을 1 cm 간격으로 정사각형이 되도록 삽입하여 가열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반경 1.25의 원형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었고 종단면상 삽입관의 길이에 따라 균일한 온도분포가 이루어졌다. 전극을 2 cm 간격으로 삽일 하였을 때 90% 등온곡선이 1.75 반경으로 거의 4 각형의 균일한 분포를 얻었으나 전극의 간격이 증가하면 전도율이 떨어져서 전극 중심부에 불균일한 온도분포를 형성하였다. 동물실험에서 정상 개의 뇌 실질에 자입하여 직접 정방형의 중심을 43$^{\circ}C$로 유지하며 50분간 온열 요법을 시행한 후 관찰한 조직병리학적 소견은 liquefactive necrosis, pyknosis of neuronal element 및 polymorphonuclear leukocytes들의 회백질에서 급성기에 관찰되었고 liquefactive necrosis 주위에 lipid-laden macrophage들이 관찰됨이 공통적인 특정이었으며 후기변화로 괴사조직 주위로 신경교세포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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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전이 여부에 따른 4기 위암의 세분류(IVa 및 IVb) (Subclassification of Stage IV Gastric Cancer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Distant Metastasis (IVa and IVb))

  • 하태경;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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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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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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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위암 병기 4기는 다른 병기에서와 같이 여러 T인자 및 N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원격 전이가 존재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4기에 속하는 위암 중 원격 전이군(M1)의 경우는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로서 비 원격 전이군(M0)과 함께 동일 병기로 분류되어 있어 원격 전이 유무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위암으로 수술한 1,630명 가운데 위절제술이 가능했던 4기 환자 308명을 대상으로 원격 전이 유무에 따른 여러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의 특성과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43개월(범위, $1{\sim}154$개월)이었다. 결과: M0군의 5년 생존율은 35%, M1군은 16%로 M0군의 생존율은 M1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으며(P=0.0000), M0군 중 T1-3N3M0군과 T4N1-2M0군간의 생존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현재의 TNM 분류법상 4기로 구분되는 예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M0군은 M1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예후가 좋으므로 M0군은 stage IVa로, M1군은 stage IVb로 세분류하는 것이 타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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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기분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 주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 비교를 중심으로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MOOD DISORDER)

  • 조수철;백기청;이경규;김현우;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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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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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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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우울증 및 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임상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3년 3월 1일부터 1999년 10월 31일까지 OO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하였던 34명의 우울증 환아와 17명의 조울증 우울삽화 환아를 대상으로 병록지 기록을 통해서 이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적 분류, 입원시 주 증상 및 문제점, 증상의 빈도, 주산기 모 병력과 아동기 발달력, 공존 정신질환 및 신경 심리학적 검사, 가족의 임상적 특성, 가족 정신병리 및 가족 병력, 치료반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우울증에서 남자의 비율이 여성의 경우보다 높았으며, 조울증 우울삽화에서는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2) 평균 발병 연령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14.1세, 우울증에서 12.8세로 우울증에서 일찍 발병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입원 횟수에 있어서는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우울증에 비해서 많았다. 3)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에서 식물증상의 호소가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자살사고 증상은 우울증에서, 공격적인 증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았고, 정신병적 증상에서는 망상은 우울증에서 환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이 나타났다. 4) 두 집단 모두에서 불안장애가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신체형 장애, 정신지체, 인격장애 등이 동반되었다. 5)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 높은 가족력을 보였고, 특히 우울증은 아동 학대력과 가족의 부적절한 양육과 관련성을 보였다. 성인에서 조울증과 우울증이 분명한 임상적 차이를 갖고있는 것처럼 소아에서도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은 발병연령, 신체증상 및 식물증상을 비롯한 임상증상의 차이, 공존질환 등에서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나타내었다.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2) 자신은 남들에게 인기도 없고, 따돌림을 당한다고 여기며 정신병적 증상을 가진 군(47명, 남자 31명, 여자 16명)은 단순히 정신병적 증상이 높은 군에 비해 불안 척도, 우울증 척도, 공격성, 대인 민감성, 학교 및 사회 적응 척도, 강박증상 척도, 공포불안 척도, 정신병적 증상, 신체적 증상 호소 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자신이 따돌림을 받는다는 호소와 편집증은 더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서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고,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에서는, 불안 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 등이 정신병적 증상을 잘 설명해주었다 ($r^2$=0.93). 즉, 따돌림을 당한다고 호소한 집단은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를 통해 왕따 피해자는 정신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따돌림과 같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불안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와 같은 문제를 보였을 경우에는 정신병적 증상 유무와 학교 적응, 집중력 장애, 사고개념 형성 장애 등을 확인하여 정신병의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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