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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의 증가가 삼출성 흉수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ge on The Adenosine Deaminase Activity in Patients with Exudative Pleural Effusion)

  • 연규민;김정주;김정수;김치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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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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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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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삼출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 흉수 ADA 활성도의 측정은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발병기전에 세포성 면역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핵성 흉수에서는 흉수 ADA 활성도가 증가한다. 노인은 노화과정에서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이는 T림프구의 감소 및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난다. 따라서 노인들에서는 같은 결핵성 흉수라 하더라도 흉수 ADA 활성도가 젊은 환자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결핵성 및 비결핵성 삼출성 흉수환자들에서 연령의 증가애 따른 흉수 ADA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삼출성 흉수를 진단 및 치료받은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원 당일 흉수천자를 실시하여 자동화학분석기를 이용하여 흉수 ADA 활성도를 측정하여 흉수 ADA와 연령파의 관련성을 후형적 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는 총 81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2.7{\pm}21.2$세,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73.2{\pm}45.6IU/L$이었다. 원인 질환은 결핵성 흉수(00명), 부폐성 흉수(11명), 악성 흉수(6병), 원인미상의 삼출성 흉수(4명)의 순이었다. 2. 이 중 65세 미만 환자(총 50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82.8{\pm}48.0$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31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57.7{\pm}37.2$ IU/L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음의 선형관계를 보였다(r= -0.325, p<0.05). 3. 결핵성 흉수환자는 총 60명이었으며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91.5{\pm}37.9$ IU/L이었다. 이중 65세 미만 환자(총 37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103.5{\pm}36.9$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23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72.2{\pm}31.6$ IU/L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음의 선형관계를 보였다(r=-0.384, p<0.05). 4. 비결핵성 삼출성 흉수환자는 총 21명이었으며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20.8{\pm}13.9$ IU/L이었다. 이중 65세 미만 환자(총 13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23.7{\pm}15.3$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8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16.1{\pm}10.2IU/L$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r=-0.263, p>0.05). 5. 삼출성 흉수환자 전체와 65세 미만 및 65세 이상 삼출성 흉수환자에서 결핵성 흉수 진단을 위한 흉수 ADA 활성도의 기준값을 각각 38.4 IU/L, 49.1 IU/L, 및 25.9 IU/L로 설정할 수 있었다. 결 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삼출성 흉수의 ADA는 감소하였으며, 노인에서는 결핵성 흉수의 진단 기준값이 더 낮았다. 따라서 노인환자에서는 흉수 ADA가 일반적 기준값보다 낮더라도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보인다면 결핵성 흉수를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 전혈 모델을 이용한 세포내 결핵균 살균력에 관한 연구 (Measuring Intracellular Mycobacterial Killing Using a Human Whole Blood Assay)

  • 천선희;송호연;이은희;오희정;강인숙;조지윤;홍영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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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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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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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대표적 세포내 감염질환인 결핵에 대한 숙주의 방어기전 및 면역반응은 아직도 정확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병리기전을 연구하기 위하여서는 적절한 감염모델이 필요하다. 전혈 (whole blood)은 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을 모두 포함한 생체의 상태를 반영하므로 다양한 대상에서 면역상태의 차이에 따른 개체간 결핵균 살균력의 차이를 비교 할 수 있는 적절한 모델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체의 결핵균 전혈 배양모델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시험관내에서 숙주면역의 정도를 측정하는 대리 표지자를 개발하고자하는 것이다. 방 법 : PPD 양성 정상인을 대상으로 제대혈, 결핵환자, 당뇨 및 폐암환자와 비교하였다. 전혈을 희석하여 결핵균 Mycobacterium avium과 M. tuberculosis $H_{37}Ra$에 낮은 감염률로 감염시키고 $37^{\circ}C$, 5% $CO_2$ 배양기 속의 회전교반기에서 회전시키면서 배양(rotating culture) 하였다. 배양 1 일, 3일 및 4일 뒤 증류수로 긴장저하용해 시킨 후 Middlebrook 7H10/OADC 평판배지에서 결핵균 집락이 형성될 때까지 3-4주간 $37^{\circ}C$, 5% $CO_2$ 배양기에 배양하여 집락수를 계산하였다. 일부실험에서 TNF-${\alpha}$의 분비능을 90%이상 감소시키 기 위하여 methylpredmsolone과 pentoxifylline을 첨가하여 면역조정을 하였으며, CD4+ T-림프구와 CD8+ T-림프구를 magnetic bead에 코팅된 단클론 항체를 사용하여 제거하였다. 결핵균의 수는 용해질 $m{\ell}$ 당 CFU로 계산하였다. 살균력은 ${\Delta}$ log killing ratio로 표시하였다. ${\Delta}$ logKR=$log_{10}$(Final CFU/Initial CFU). 결 과 : 1. 제대혈의 결핵균 살균력이 PPD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감소된 경향을 보였으며, 결핵환자의 결핵균 살균력은 PPD 양성 대조군과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당뇨군과 폐암군의 결핵균 살균력도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Methylprednisolone과 pentoxyfylline을 사용한 면역조정 시에 제대혈, PPD 양성 정상 대조군과 결핵군 모두에서 전혈에서의 결핵균의 살균력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3. CD4+ 및 CD8+ T-림프구 삭제시 log KR가 증가되어 유의하게 결핵균 살균력이 감소되었으며 CD4+ 및 CD8+ T-림프구 동시 삭제시 현저한 상승효과를 보였고 이러한 결과는 Mycobacterium avium보다는 독력이 없는 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H_{37}Ra$에서 보다 뚜렷하였다. 4. 폐결핵 치료후의 결핵균 살균력은 치료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Delta}$ logKR가 감소하였으며, 배양 3-4일에도 현저한 결핵균 증식의 억제를 보였다. 결 론 : 인체의 결핵균에 대한 감수성인 개체간의 면역상태를 전혈에서 결핵균 살균력을 통하여 비교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인체 전혈 모델은 간단하고 임상경과 관찰이 쉬우며 결핵환자에서 치료 전과 후에 현저한 결핵균 살균력의 차이를 보이므로, 최근 결핵연구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인 백신 개발에서 그 성과를 판단하는 vaccine trial에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Oncoflash를 적용한 전신 뼈 영상 검사의 스캔 속도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tion of Scan Speed in Whole Body Bone Scan Applying Oncoflash)

  • 양광길;정우영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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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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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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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신 뼈 영상 검사에서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검사 시간 단축을 위해 oncoflash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임상에 적용할 때 영상의 질과 검사 시간 단축의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적합한 스캔 속도의 결정에 대한 기준 설정이 필요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에서 전신 뼈 영상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분당 30 cm의 스캔 속도로 검사한 영상의 총 계수를 각각 800 K 이하, 800 K, 900 K, 1000 K, 1500 K, 2000 K 이상으로 구분하여 영상의 질을 정성적 분석하고, 전신 총 계수가 1000 K 미만인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당 30 cm의 스캔 속도로 검사한 전신 뼈 영상의 전신 총 계수의 기하학적 평균이 1000 K 미만인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329명 중 58명(17.6%)이다. 전신 총 계수 별로 구분한 영상을 정성적으로 분석 결과, 전신 총 계수 1000 K 이하의 경우에 육안적으로 영상의 입자가 거칠고, 노이즈가 증가한 영상으로 평가되었다. 전신 총 계수의 양과 Oncoflash 적용 여부에 따른 해상력의 비교평가를 위해 전신 뼈 영상 검사의 계수율을 고려하여 2~5 mCi의 선량을 투여한 $^{99m}Tc$ Flood와 4-Quadrant bar phantom을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 한 후, Oncoflash 적용 전과 후의 FWHM을 분석하였다. PPM 계수가 3.6 K 이하에서는 Oncoflash 적용 후의 FWHM이 전과 비교해서 높게 나왔으나, 3.6~4.0 K 이상에서는 Oncoflash 적용 전보다 적용 후에 낮거나 동등하게 측정되었다. 전신 뼈 영상 검사의 시작 시점인 두부와 흉부의 일부가 포함된 상태에서 감마카메라의 PPM (Patient Positioning Monitor) 계수를 측정하고, 분당 30 cm의 스캔 속도를 적용하여 획득한 전신 총 계수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 결과는 PPM 계수가 각각 2.5~3.0 K일 때 전신 총 계수의 평균과 표준 편차는 $965{\pm}173\;K$ (17.8%), 3.1~3.5 K에서 $1,084{\pm}154\;K$ (22.4%), 3.6~4.0 K에서 $1,242{\pm}186\;K$ (18.4%), 4.1~4.5 K에서 $1,359{\pm}170\;K$ (17.1%), 4.6~5.0 K에서 $1,405{\pm}184$ K (10.5%), 5.1~6.0에서 $1,640{\pm}376\;K$ (10.5%), 6.1~7.0 K에서 $1,771{\pm}324\;K$ (1.3%), 7.1 K 이상에서 $1,972{\pm}385\;K$ (2.0%)으로, 매우 강한 양의 상관관계(상관계수 r=0.775, p<0.01)가 있었다. 전신 뼈 영상 검사 시작 시점의 PPM 계수가 3.6 K 이상일 경우에 분당 30 cm으로 스캔한 후 전신 총 계수가 1000 K 이상인 경우에 Oncoflash를 적용하면 검사 시간을 줄이면서도 기존의 분당 15 cm으로 획득한 영상 수준의 화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분당 30 cm으로 스캔한 후 전신 총 계수 기준으로 1000 K 미만인 경우에는 Oncoflash를 적용하여도 영상의 질이 저하되므로, 기존의 분당 15 cm의 속도로 다시 시행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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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allergic rhinitis)

  • 채병윤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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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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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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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s recent developments of Immunology and Nuclear medicine, serum IgE and IgG values are helpful in the diagnosis and evaluati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nasal allergies. But in Korea, air pollution and the increased use of food additives have become leading factors in nasal allergies, It seems to be induced by environmental change, especially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so allergic rhinitis in our environment has changed in accordance with the changes made in the living environment. Therefore this study is attempted in order to observe a clinical analysis which places more importance on allergic rhinitis. We studied 200 patients who had visited Kyunghee Oriental Medical Center with allergic rhinitis from January 1, 1999 to December 31, 1999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ex distribution was 114 males(57%) and 86 females(43%). In age distribution, the average age was 25. In males, ages ranged from 3 to 66 years old and the average was 23.81. In females, ages ranged from 4 to 67 years old and the average was 28.57. The peak age was 30~39 years old(24%); under 9 years old and 10~19 years old were each 18%; 20~29 years old was 22%; 40~49 years old was 11 %; over 50 years old 6.5%.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25). 2. In the age of onset, male' s maximum was 62.5, minimum was 0.25; female s maximum was 59.5, minimum was 0.2. Under 9 years old was the most with 34%(male 24%, female 10%), 10~19 years old was 18%, 20~29 years old was 22.5%, 30~39 years old was 13.50%, over 40 years old was 12%,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14) 3. The average duration of the disease was 5.67 years. In male and female, the maximum was 30, the minimum was 0.05; under 5 years old was the most with 62%(male 34.50%, female 27.50%); 6~10 years old was 23%. So, under 10 years old was 8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uration of disease. 4. Regarding type of residence, 47.50% of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lived in apartments, 52.50% lived in houses. In males, 29.50% lived in apartments, 27.50% lived in houses. In females, 18% lived in apartments, 25% lived in house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idence by T-test and chi-test. 5. In the distribution of season, spring is the most with 29.5% of patients, winter 28%, fall 25.5%, and summer 17%.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6. After observing 200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classifying main symptoms into 5 types, sneezing was the main symptom in 177cases(88.50%), nasal obstruction in 176cases(88%), rhinorrhea in 169cases(84.5%), post nasal discharge in 87cases(43.50%), and itching in I04cases(52%). The Cumulus ration is 98.50% and symptoms overlapped with an average 3.57±0.1 times but in an analysis of variance of these symptoms,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not recogniz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T-test and ANOVA. 7. Patients whose families have allergic diseases account for 90 cases(45%) : 49cases(24.50%) male and 41cases(20.50%) female. There were 4 cases (71.11 %) whose families have allergic rhinitis, 9cases(10%) of asthma, and 7.78% with allergic dermatitis. There were 61 (67.80%) cases of patients whose parents have allergic diseases; cases wherein the patient s child had allergic diseases numbered 13 (14.45%); and cases with a sibling with allergic diseases totalled 16cases (17.8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ergic disease regarding sex, parents, or siblings by chi-test. 8. Blood type: For males, type A is the most common, with 37cases(18.5%), followed by type B with 32cases(16%), type O 28cases(l4%) and type AB 13cases(6.5%). For females, type B is the most common, with 30cases(15%), followed by type O with 23cases(l1.5%), type A with 18cases(9%) and type AB with 13cases(6.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blood type by chi-test. 9. In the selection of prefered food, most patients prefer cool food, with 98 such cases(49%), tepid food in 54cases(27%) and warm food in 48cases(24%). Thes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lection of prefered food between males and females by chi-test(p<0.009). 10. The state of Past History was classified into II types. chronic hypertrophic rhinitis is the most common with 11cases (18.64%), tonsil and adenoid hypertrophy is 8cases(l3.56%), sinusitis is 6cases(10.17%), nasal septum deviation is 4cases, nasal polyp is 2cases, others are 10cases(l6.95%).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ast history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shown,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when males and fe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T-test(p<0.002, P<0.0008). 11. Regarding complications, 37 patients (28.91%) had sinusitis: 22cases(17.19%) in male, 15cases(11.72%) in female. Chronic hypertrophic rhinitis was found in 15cases(11.72%). Others are under 1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ype of complications between males and females,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when males and fe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T-test(P<0.00l, P<0.007). 12. In the treatment, medication was used 1691 times, an average of 2.58 times. No.34 was used 370 times for 124 cases, an average of 2.98 times. No. 152 was used 318 times for 106 cases, an average of 3.00 times. No.151 was used 307 times for 97cases, an average of 3.16 times. No. 31 was used 117 times for 33 cases, an average of 3.55 times. No 25 was used 116 times for 33 cases, an average of 3.52 times. 13. In the duration of treatment, the most frequent is 1 week(69cases, 34.50%), the maximum is 20weeks, and the minimum is 1week. A treatment period of 2~3 weeks accounted for 32% of cases, a period of 4~5weeks accounted for 13.5%.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uration of treatment.(p<0.01). There was a statistical significance when the 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ANOVA(P<0.03). 14. A comparison between before-treatment and after-treatmen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reatment by T-test (p<0.01) and F-test (p<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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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사 인력의 적정수급에 관한 연구 (The Demand and Supply of Nutritionist Workforce in Korea and Policy Recommendations)

  • 오영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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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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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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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민영양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통하여 영양사 인력수급정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양사의 면허등록인력, 사망자, 해외이주자, 취업직종 등 공급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영양사 인력의 중장기 수급추계와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양사의 실태분석을 위해서 보건복지가족부의 영양사 면허등록인력,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자료 및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격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영양사 인력 공급 추계방법으로는 기초추계유형 하에서 유입유출방법과 인구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수요추계방법으로는 인구, 국민총생산액 (GDP) 그리고 외국의 기준을 적용하는 비 (ratio)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5년까지 영양사 수급불균형정도와 방향은 영양사 수요추계방법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전망된다. 먼저 인구 비 (ratio)를 적용한 수요추계에서 단순인구를 적용한 수요 추계치는 우리나라와 같이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 국가에서는 향후 국민건강영양수요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인구 비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 연령별 가중치가 적용된 보정된 인구수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방법에 의한 수요추계치와 공급추계치를 비교하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다소 많아서 2010년에 1,634명에서 2025년에 2,076명으로 영양사가 공급과잉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급 불균형 규모가 10%내외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소득증가에 따른 건강수준 향상에 대한 요구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에 따른 식이영양의 중요성으로 영양사 수요는 증가하리라 판단되기 때문에 수급불균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총생산 (GDP)의 비 (ratio)를 적용한 방법과 관련하여, 국내총생산이 원화 (₩)와 달러화 ($)로 표시된 것에 따라 수급불균형의 규모가 다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로 표시된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하여 추계한 수요와 비교하면 10% 내외의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달러화로 표시된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한 수요추계치와 비교하면 영양사 공급과잉규모가 증가하다가 2020년 이후 부터 공급과잉의 규모가 감소한다. 국내총생산 (GDP)을 적용한 수요추계치와 공급추계치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공급과잉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식이영양의 수요의 증가로 영양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국내총생산의 비를 적용한 시나리오 하에서도 영양사의 수급불균형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의 영양사 비를 적용한 시나리오와 관련하여, 공급추계치를 미국의 영양사 기준을 적용하여 추계한 우리나라 영양사 수요추계치와 비교하면, 시나리오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양사 수요는 2025년까지 공급과잉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유럽의 영양사 기준을 적용했을 때는 시나리오에 따라 수급전망이 달라진다. 유럽의 '시나리오 1'을 기준으로 하면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지만 '시나리오 2'를 기준으로 하면 공급부족현상이 발생한다. 외국의 기준을 적용한 수급추계결과에 대해서는 국가 간 영양사의 역할 및 기능 등이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우리나라 영양사인력은 다소 과잉공급이 전망되지만 노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식이영양 수요의 증가와 병원 분야의 임상영양사의 수요의 증가로 영양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영양사 공급과잉은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영양사 자격요건은 지나치게 열려있으며 이는 영양사인력의 자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향후 영양사 면허자격과 합격요건을 강화하여 영양사 배출 인력의 자질 향상과 적정수급을 유지하는 방향의 정책이 요구된다.

실험적으로 유발시킨 VX2 동물모델에서의 Mn-phthalocyanine과 Mangafodipir trisodium의 비교영상 (The Comparative Imaging Study on Mn-phthalocyanine and Mangafodipir trisodium in Experimental VX2 Animal Model)

  • 박현정;고성민;김용선;장용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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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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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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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MnPC의 자기이완성질을 살펴보고, 토끼의 간에 이식한 VX2 암종을 이용해 자기공명영상에서 간의 조영증강형태를 관찰하고자하였다. 또한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 사용 시와 비교하여 MnPC의 조직특이성 조영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영제 합성시 상자성 원소의 배위자로 phthalocyanine(PC)를 선택하였다. 2.01 g (5.2 mmol)의 phthalocyanine을 0.37g(1.4 mmol)의 manganese chloride와 $310^{\circ}C$에서 36시간동안 반응시킨 후 혼합물을 크로마토그래피 (CHC13: CH3OH=98:2, volume ratio)로 정제하여 2000 달톤의 분자량을 갖는 1.04 g $(46\%)$의 MnPC를 얻었다. 자기이완율은 MnPC를 0.1 mmol로 희석시켜 1.5 T (64 MHz)에서 측정하였다. VX2 암종은 토끼의 간실질 내에 종양세포 부유액을 주입해 실험적으로 유발시켰다. 모든 영상은 1.5 T MR장비에서 무릎관절코일을 사용하여 획득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로 개발된 거대분자 자기공명영상 조영제인 MnPC (4m-mol/kg)와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인 Mn-DPDP (0.01 mmol/kg)가 사용되었으며 이들 조영제는 토끼의 이정맥을 통해 주입되었다. T1 강조영상은 스핀에코 (TR/TE=516/14 msec)와 고속다면회손경사회복 (TR/TE=80/4 m-sec, flip angle $60^{\circ}$)을 사용하여 얻었고, T2 강조영상의 획득을 위해서는 고속스핀에코 (TR/TE=1200/85 m-sec)를 사용하였다. 결과 MnPC의 1.5T (64MHz)에서의 자기이완율은 $R1=7.28\;mM^{-1}S^{-1}$, $R2=55.56\;mM^{-1}S^{-1}$ 이었고, MnPC의 높은 T2 자기이완율은 T2 강조영상에서의 정상 간실질의 신호강도를 감소시켜 간실질과 VX2 암종의 구분을 쉽게 하였다. MnPC 주입시 T1 강조영상에서는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의 주입시보다 종양의 경계가 명확하였고, 조영증강은 주입후 최소한시간 이상 높게 유지되었다. 결론 : MnPC가 간세포로 흡수되어 담관으로 배설된다는 사실은 Mn-DPDP와 유사한 특성이며 이는 MnPC가 새로운 간특이성 조영제임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MnPC의 R2값이 기존의 조영제에 비해 매우 크다는 사실은 T1 조영제로서 뿐만 아니라 T2 조영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들을 좀더 정확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 생체 내 그리고 시험관내 연구가 더 필요하며 다른 동물모델에서의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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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뇌의 수소 자기공명분광 소견: 1.5 T Signa와 Echospeed 자기공명영상기기에서의 비교 ([ $^1H$ ] MR Spectroscopy of the Normal Human Brains: Comparison between Signa and Echospeed 1.5 T System)

  • 강영혜;이윤미;박선원;서창해;임명관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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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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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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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정상인 뇌에서 측정한 신호대잡음비율, 주사 시간, 그리고 대사물질의 상대 비율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1.5T 자기공명영상기기에서의 수소자기공명분광법의 유용성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10명의 정상인 (20-45세)에서 PROBE (PROton Brain Exam) 라는 자동화된 방법을 이용하여 수소 자기공명분광술을 시행하였다. 수소 자기공명분광술은 1 channel 코일의 기존의 자기공명영상기기(Signa Horizon)와 1 channel 및8 channel 코일을 이용한 다른 자기공명영상기기(Echospeed plus with EXCITE)에서 3번씩 시행하였다. 각각 방법에서 팬톰과 생체에서의 스펙트럼의 신호 대 잡음비와 주사 시간을 측정하였다. 모든 정상인에서 뇌의 2 부분, 즉 기저핵과 심부백질 부위를 위의 방법으로 각각 검사하였고 각 부위에서 대사물질의 상대적인 비율의 차이(NAA/Cr, Cho/Cr, mI/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스펙트럼에서 STEAM(Stimulated Echo Acquisition Method) 방법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조절치로 검사하였다: TR=3.0/2.0 sec, TE=30 msec, TM=13.7 msec, SW=2500 Hz, SI=2048 pts, AVG=64/128, NEX=2/8 (Signa/Echospeed). 결과 : 신호대잡음비율은 Echo speed 기계에서 약 $30\%$이상 더 높았고 주사 시간은 거의 같았다. 각각의 방법에서 모두에서 믿을만한 스펙트럼을 얻었고 정상 뇌의 2부분에서 얻은 스펙트럼 모양과 대사물질의 상대적인 비율의 차이는 서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결론: 새로운 자기공명영상기기와 코일을 이용한 수소자기공명분광소견은 매우 믿을만 하였고 높은 신뢰성과 재현도를 보였으며 기존의 자기공명영상기기의 수소자기공명분광소견과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C의 높은 T2 자기이완율은 T2 강조영상에서의 정상 간실질의 신호강도를 감소시켜 간실질과 VX2 암종의 구분을 쉽게 하였다. MnPC 주입시 T1 강조영상에서는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의 주입시보다 종양의 경계가 명확하였고, 조영증강은 주입후 최소한시간 이상 높게 유지되었다. 결론 : MnPC가 간세포로 흡수되어 담관으로 배설된다는 사실은 Mn-DPDP와 유사한 특성이며 이는 MnPC가 새로운 간특이성 조영제임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MnPC의 R2값이 기존의 조영제에 비해 매우 크다는 사실은 T1 조영제로서 뿐만 아니라 T2 조영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들을 좀더 정확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임상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 생체 내 그리고 시험관내 연구가 더 필요하며 다른 동물모델에서의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유발 가능자를 1차 적으로 선별 할 수 있는 지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사료된다.대상자 선정이 어려워서 자원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둘째. 적은 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셋째. 연구기간이 짧았던 까닭에 좀더 상세한 사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표본 추출 방법을 통하여 선정된, 많은 연구 대상자를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가 추후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더욱 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외식은 여행과 여가 활동의 필수적인 요소로써 그 역할을 일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가시간의 증가는 독신자들에게는 좀더 많은 여유시간을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족구성원들에게는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휴식과 오락의 소비 트렌드를 창출시켰다. 이와 더불어 외식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서 벗어나 동기와 동반자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패턴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과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는 분명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지난 10여 년간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다양한 음식과 레스토랑 업태 등은 우리나라의 외식문화 발전과 소비자들의 외식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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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혈(失血)이 적혈구수명(赤血球壽命) 측정(測定)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Measurement of Blood Loss and Its Effect on Red Cell Survival Studies with $^{51}Cr$)

  • 이문호;이정상;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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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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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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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적혈구(赤血球) 수명의 측정에는 $^{51}Cr$-표지적혈구법(標識赤血球法)이 임상적(臨床的)으로 이용(利用)되고 있으며 이는 이론상(理論上) steady state 즉(卽) 측정기간(測定期間)동안 순환(循環) $^{51}Cr$량(量)-적혈구량(赤血球量)이 일정(一定)할 때에 한(限)하여 유효(有效)하며 unsteady state 때는 true red cell survival을 알기 위하여서는 측정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要因)에 대하여 각각(各各) 교정(校正)해 줄 필요(必要)가 있다. 이 요인(要因)중에 특히 실혈(失血)로 인(因)한 영향에 관(關)하여는 계통적인 연구(硏究)가 적다. 이에 저자(著者)들은 $^{51}Cr$표지적혈구법(標識赤血球法)을 이용(利用)하여 실혈(失血)이 적혈구(赤血球) 수명측정(測定)에 미치는 영향을 인체(人體)에서 실험 관찰하여 몇가지 성적을 얻었다. 연구대상(硏究對象)은 총(總) 56명(名)의 청장년(靑壯年)으로 급성실혈군(急性失血群)과 만성실혈군(慢性失血群)으로 구분(區分)하여 급성실혈군(急性失血群)은 위장출혈등(胃腸出血等)이 없는 2대(代)의 의대생(醫大生)으로 $^{51}Cr$표지적혈구법(標識赤血球法)을 사용하여 적혈구(赤血球) 수명을 측정하는 동안($10{\sim}14$ 일간(日間)) 1일당(日當) 10ml(6명(名)), 25ml(4명(名)), 50ml(4명(名)), 75ml(4명(名)), 100ml(6명(名))를 각각(各各) 사혈(瀉血)한 군(群)과 10일간(日間) 1,000ml를 사혈한 군(群) 즉 200ml씩 5회(回)(4명(名)), 500ml씩 2회(回)(4명(名))로 세분(細分)하였으며 만성실혈군(慢性失血群)은 직업적인 공혈자(供血者)로 반복사혈로 생긴 9명(名)의 빈혈자와 십이지장충증(十二指腸蟲症)에 감염(感染)되어 구충(驅蟲)한 중등도(中等度)의 철결핍성 빈혈환자 7명(名)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측정(測定) 방법(方法)으로는 Gray 및 Sterling법(法)을 개설한 방법(方法)으로 $^{51}Cr$표지적혈구(標識赤血球)의 계측시료(計測試料)로서 전혈(全血) 및 적혈구(赤血球)를 사용(使用)하였다. 실험(實驗)성적은 1. 1일당(日當) 실혈량(失血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은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즉(卽) 1일당(日當) $20{\sim}50ml$ 사혈군에서는 $T\frac{1}{2}$이 현저히 짧아지는 rapid phase을 나타내고 1일당(日當) 50ml이상(以上) 사혈군에서는 짧아지는 정도(程度)가 완만한 slow phase을 나타낸다(Fig. 6). 2. 1일량(日量) 10ml 및 25ml식(式) 사혈한 군(群)의 적혈구수명(赤血球壽命)을 측정(測定)하는데 있어 적혈구(赤血球)를 사용하였을 때에는 $T\frac{1}{2}$측 정치에 유의한 차(差)가 없었으며 이 범위 내에서는 Hct., Hb. 및 혈청철치(血淸鐵値)도 역시 유의한 차(差)가 없었다. 3. 1일량(日量) 50ml 및 75ml, 100ml씩 사혈한 군(群)에서는 적혈구(赤血球)만을 사용(使用)하였을 때와 전혈(全血)을 시료(試料)로 하였을 때 사이에 $T\frac{1}{2}$의 측정치에 유의한 차(差)가 있었으며 이 때는 Hct., Hb. 및 혈청철치(血淸鐵値)에도 변화(變化)가 있었다. 즉(卽), 전혈(全血)을 사용한 적혈구(赤血球) 수명($T\frac{1}{2}$)의 측정치가 적혈구(赤血球)만를 사용(使用)한 적혈구(赤血球) 수명($T\frac{1}{2}$)의 측정치 보다 짧았다. 4. 일정(一定)기간(10 일(日)) 사혈의 총량(1000ml)이 같을 매는 200ml를 5회(回) 사혈한 군(群)이나 500ml를 2회(回) 사혈한 군(群) 사이에 적혈구(赤血球) 수명($T\frac{1}{2}$)에 유의(有義)한 차(差)를 볼 수 없었다. 5. 직업적 공혈자의 반복사혈로 인(因)한 만성(慢性) 빈혈환자 9명(名)에서의 $^{51}Cr$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 측정치는 평균(平均) 19.2일(日)로 짧아져 있으나 적혈구수명측정전후(赤血球壽命測定前後)에 충분(充分)한 철제(鐵劑)를 투여(投與)하여 Hct., Hb. 및 혈청철치(血淸鐵値)를 증가(增加)시켰으며 이때 볼 수 있었든 Hct치(値)를 규준(規準)하여 교정한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은 거의 정상(正常)범위 안에 있어(27.6일(日)) 이러한 인자(因子)를 고려하지 않으면 잘못 이해할 수가 있다. 6. 구충자충(鉤蟲仔蟲)을 구충한 7명(名)의 중등도(中等度) 철(鐵)결핍성 빈혈환자에서의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 측정치는 25일(日)$\sim$31일(日)로 평균(平均) 28일(日)이었으며, 이때 장 출혈량은 1일(日) $1.0{\sim}3.5ml$이었다. 단시일내의 급성실혈시에는 이와같은 소량의 실혈(失血)도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 측정치에 영향을 보여 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정도의 실혈은 실험오차에 기인하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 출혈에서는 이러한 소량의 실혈이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 측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다. 8. $^{51}Cr$-표지적혈구(標識赤血球)로 측정한 적혈구(赤血球)수명($T\frac{1}{2}$)은 측정시의 실혈량(失血量)에 큰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으며 저자(著者)들은 $^{51}Cr$표지적혈구(標識赤血球)를 이용(利用)한 적혈구(赤血球) 수명 측정때 검사기간중 실혈량이 적혈구수명치(赤血球壽命値)에 미치는 관계를 상술(上述)한 실험치(實驗値)를 기초(基礎)로 하여 다음과 같을 교정식(校正式)을 고찰(考察)해 보았다. $^{51}Cr\;T\frac{1}{2}=17.0e^{-0.0495}+18.4e^{-0.000924x}$ 단(但) X : 1일(日) 실혈량(失血量)(단위(單位)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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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에 반응을 보인 신증후군 환아에서 재발 예측인자로서 고지혈증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Hyperlipidemia as a Predictive Factor of Relapse in Corticosensitive Nephrotic Syndrome)

  • 정순필;홍순철;임성준;임인석;최응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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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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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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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신증후군 환아의 궁극적인 예후는 양호하지만 치료시의 어려움은 빈번한 재발이다.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보였던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 가능성의 예측인자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보이는 신증후군 환아에서 관해기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재발의 빈도가 의미 있게 적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증후군으로 처음 진단 후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보였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의 고지혈증의 정도와 환아의 신기능 및 관해 유도기간과의 연관성을 검증하여, 고지혈증이 관해유도의 지연 혹은 빈발 재발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예측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0월부터 2000넌 8월까지 본원 소아과에서 입원했던 환아들 중 처음으로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후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을 보였던 33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입원 및 외래 기록지를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모든 대상 환아에서 고지혈증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이중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apoB, Lp(a), total cholesterol/HDL cholesterol은 증가하였으나 HDL cholesteol은 증가하지 않았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의 혈청 알부민은 $1.7{\pm}0.8\;g/dL$의 감소되었고 단백뇨는 $3.8{\pm}3.2\;g/24hr$로 증가보이나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121.7{\pm}47.7\;mL/min/1.73m^2$로 감소되지 않았으며 스테로이드 사용 후 관해 유도기간은 $15.6{\pm}11.0일$이 필요했다. 혈청 알부민은 total cholesterol (r = -0.5157, P<0.005), LDL cholesterol (r = -0.5543, P<0.005), total cholesterol/HDL cholesterol (r = -0.4506, P<0.01), Lp(a) (r = -0.4570, P<0.025), apoB (r = -0.5297, P<0.025), apoB/apoAl (r = -0.5851, P<0.01), apoB/HDL cholesterol (r = -0.4961, P<0.05)등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단백뇨와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 혈청지질, 지단백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관해 유도기간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 HDL cholesterol (r = +0.4511, P<0.05), apoB (r = +0.5190, P<0.05), apoB/HDL cholesterol (r = +0.7169, P<0.00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신증후군의 특징인 고지혈증은 서로 다른 경과의 신증후군, 서로 다른 병리조직학적 소견과 지질대사 과정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의해 각각의 지질 및 지단백의 상승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런 지질 및 지단백의 상승은 주로 간에서 생성의 증가의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수 있는 지표로서 임상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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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중인 수토끼에서 혈청 IGF-I 수준과 Flow Cytometry 측정에 의한 정자 형성의 변화 (Changes in Serum IGF-I and Spermatogenesis Analysed by Flow Cytometry in Growing Male Rabbit)

  • 이주형;김창근;장유민;류재원;박민영;정영채;방명걸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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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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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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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New Zealand White 수토끼에서 춘기발동 기간 동안에 혈청내 IGF-I(insulin-like growth factor-I)과 GH(growth hormone) 수준의 변화, 정자 형성에 따른 정소내 세포 구성 변화 및 이들 측정치들 간에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령과 관련된 정소내 세포의 DNA 함량 변화 조사를 위하여 $10\~28$주령 수토끼 정소 조직의 fine-needle biopsy를 flow cytometry(FCM)로 분석하였다. 생체중은 $12\~20$주령 때 크게 증가되었고(P<0.05), 28주령 체중은 3.4kg이었다. 혈청 IGF-I 수준(451.3ng/mL)은 20주령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그 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혈청 GH 수준은 183.3pg/mL으로 다른 주령 때보다 현저히 높았으며(P<0.05), 상승시기가 IGF-I보다는 다소 빨랐다. 정소 조직세포 중 1C-세포의 상대적 비율은 18주령 때 $48.2\%$로 16주령보다 크게 상승되었고(P<0.05), 주령 증가와 더불어 $68\%$로 증가되었다. 2C-세포 비율은 18주령 때 $26.8\%$로 16주령의 $54.3\%$보다 현저히 낮았다(P<0.05). 4C-세포 비율은 18주령 때 $9.9\%$를 제외하고 $2\~6\%$를 유지하였다. 이상 결과에서 토끼는 춘기 발동 개시가 약 18주령에 일어나고 이 기간 중 IGF-I과 GH 수준의 변화가 나이 또는 체성장과 관계가 있었으며 그 영향이 정자 형성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ine-needle biopsy와 연계된 FCM은 춘기 발동 개시와 관련된 정자의 형성 과정을 평가하는데 매우 정확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균 CK-MB치는 $17.4\pm29.7\;IU/L$였다. 전체적인 이식편의 개통률은 $99.1\%\;(214/216)$(좌내유동맥 $100\%$, 요골동맥. $98.4\%$, 우내유동맥: $100\%$)를 보였다. 결론: 다중 복합 Y 동맥 이식편을 이용한 완전 동맥 무인공 심폐 바이패스 관상동맥우회술을 기술적인 문제점 없이 시행할 수 있었으며, 우수한 초기 임상 결과와 개통률을 보였다. 저자들은 특히 심장의 둔각 모서리 부위의 우회술시에 기존의 연쇄 문합에 비해 기술적으로 더 용이하며 복잡한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보존하는 일에 등한시하여 왔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 고유의 뿌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시노점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에서 도시 5일장을 개장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정부주도로 개장된 5일장이 운영되어 온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시에서의 지원도 적극적이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았으나, 최근에 들어 활성화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도시 5일장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5일장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풍물시장 번영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쌍다리 풍물시장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 5일장의 개념을 ${\ulcorner}$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으므로 전통문화(향토문화)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lrcorner}$으로 규정해야 한다. 이러한 개념 하에 5일장의 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지자제의 실시에 발맞춰 지역특색에 맞게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학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