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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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z곡선(曲線)에 근거(根據)한 임분구조지수추정(林分構造指數推定) (Estimating the Stand Structure Index Based on Lorenz Curve)

  • 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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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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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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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임분구조의 다양성 또는 동질성을 계량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우선 인접목과의 직경비율에 의해 임분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Gadow의 직경차이율을 소개하였고, 직경급별 본수비율과 단면적 또는 재적비율에 의해 형성되는 Lorenz곡선형태로 부터 임분구조의 다양성지수를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Lorenz곡선원리에 의한 횡적 임분구조지수는 Gadow의 직경차이율과 마찬가지로 0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며, 임분구조가 다양할수록 1에 접근하는 특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Lorenz곡선원리에 의한 횡적 임분구조지수를 Gadow의 직경차이율과 비교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새로운 형적 임분구조지수는 Gadow의 직경차이율과 비슷하게 임분구조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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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작업방법별 시업전후 임분구조 변화 (Changes in Stand Structures Before and After Silvicultural Treatment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of Pyungchang Area)

  • 김용진;성주한;양희문;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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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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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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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작업방법별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의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산림생태계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30m{\times}30m$(0.09 ha) 크기의 고정표본점을 각 작업방법별로 3반복으로 설치하고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된 자료에 근거하여 집락도, 흉고직경 변이지수, 수고 변이지수, 그리고 혼효지수의 4가지 임분구조 지수를 추정한 후, 3가지 작업방법에 대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변화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작업방법별 그리고 시업 전후의 임분구조 변화에 대한 통계검정을 위해 Duncan의 다중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임분구조 지수를 분석한 결과 작업방법에 관계없이 시업을 통해 임분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시업 전과 시업 후의 임분구조 지수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 각 작업방법별 임분의 공간 구조는 시업을 통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작업방법별 목표 임분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시업이 필요하다.

임분구조 조정에 의한 평창지역 천연 활엽수림의 이단림 조성 방안 (Method of Establishing Two-Storied Forest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by Stand Structure Adjustment in Pyeongchang Area)

  • 성주한;이영근;박고은;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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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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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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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지역의 천연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임분구조 조정에 의한 이단림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단림 시범지를 선정한 후 $30m{\times}30m$의 고정표본점을 3반복으로 설치하고 정밀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임분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이단림 시범지의 시업전 임분통계량과 임분구조를 추정하고, 이단작업의 특성에 맞는 시업방안에 따라 시업후의 임분통계량과 임분구조의 변화를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예측하였다. 시업전의 임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목표임분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임분구조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예측한 시업후의 임분 현황을 보면 시업후에도 목표임분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업후 상층목의 임목본수는 ha당 170본으로 이단림의 기준에 부합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하층의 임목본수는 이단림의 기준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교목치수의 진계를 통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수하식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업후의 임분 현황을 고려하면 이단림 상층목의 목표 임목축적은 ha당 $150m^3$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를 달성하려면 20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단림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5년 간격의 임분조사를 통해 시간 경과에 따른 임분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이단림 유도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Computer Simulation을 이용(利用)한 이차활엽수림(二次闊葉樹林)의 노숙림(老熟林) 발달예측(發達豫測) (Prediction of Old-Growth Development in Second-Growth Hardwood Forests using Computer Simulation)

  • 최정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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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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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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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미국 북부 이차 활엽수림지역의 2개 임분을 대상으로 노숙림 발달과정을 평가하였다. 한 임분(phelps)은 77년생 임목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동령임분이고, 다른 임분(Wildcat Creek)은 노숙림의 구조적 특정을 다소 갖고 있는 연령이 많은 임목들이 있는 이령임분이다. 각 임분은 노숙림 자연발달 과정을 평가하기 위하여 임분구조, 직경분포, 고사목의 크기분포, 임분의 숨틈(Gap)크기, 3차원 임분공간도 및 수관투영도와 같은 구조적 특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본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Phelps 임분은 현재를 기준으로 74년 후에, Wildcat Creek 임분은 13년 후에 노숙림 초기단계에 각각 도달하였다. 45년 시뮬레이션 동안 두 임분의 흉고직경분포는 직경크기가 커짐에 따라 모두 넓고, 평평한 형태를 나타냈으며, 고사목 크기분포에서는 두 임분 모두 직경크기가 커짐에 따라 고사목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Phelps의 숲틈 크기는 시뮬레이션 초기 연도보다 45년 후에 작게 나타난 반면, Wildcat Creek의 숲틈은 시뮬레이션 동안 일정한 패턴을 보였고, 큰 나무들의 고사로 인하여 큰 숲틈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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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 정도(程度)에 따른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Root Morphology of Norway Spruce (Picea abies [L.] Karst.) in the Differently Acidified Forest Soils)

  • 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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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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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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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토양 특성이 다른 30-40년생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 KARST) 임분에서 토양 깊이에 따른 뿌리구조 분석을 통하여 뿌리 발달의 차이점과 토양 상태의 상호관계 및 외부 형태적 특징 그리고 기계적 물리적 안정성에 대한 적응범위를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된 3개 임분에 있어서 독일가문비나무의 뿌리구조는 다양한 형태로 관찰되었는데, Eberg$\ddot{o}$tzen 임분은 뿌리수가 많고 가늘며 토양 깊이까지 발달한 뿌리구조를 보였으며, Barbis 임분은 Eberg$\ddot{o}$tzen 임분에 비하여 그 수가 적으나 굵고 깊이까지 자라는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Weidenbrunnen 임분은 반 수직 뿌리와 편평/접시형 뿌리구조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수는 Eberg$\ddot{o}$tzen 임분이 74개로 가장 많은 뿌리 수를 보여주었으며, Barbis 임분은 33개, Weidenbrunnen 임분은 57개이었다. Eberg$\ddot{o}$tzen 임분은 수직뿌리에서 평균 57개로 Barbis 임분이 21개이고, Weidenbrunnen 임분 36개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뿌리의 수를 나타내었다. 뿌리의 길이는 Weidenbrunnen 염분이 전체 뿌리길이가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으며, 수형뿌리의 길이는 수직뿌리에 비하여 그 값이 107m로 매우 큰 값을 나타내었다. 수직뿌리에 대한 수평뿌리의 비는 Eberg$\ddot{o}$tzen 임분이 다른 두 임분(0.5)에 비하여 그 값이 1.2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뿌리무게는 다른 두 임분에 비하여 Weidenbrunnen 임분이 매우 높은 값을 보여 주였으며, 수명뿌리에 대한 수직뿌리의 비는 0.16으로 다른 두 임분(0.40)에 비해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독일가문비나무 임분에서 나타난 뿌리 발달의 현저한 차이점은 토양의 기계적 물리적 요인보다는 토양 산성화와 같은 화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뿌리의 발달이 장애를 받아 수직뿌리생장이 저하되고 수분과 영양분의 스트레스로 언하여 상대적으로 수평뿌리가 발달된 결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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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 복원 방법이 임분 내 미세 기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 Restoration Methods and Stand Structure on Microclimate in Burned Forest Stand)

  • 김정환;임주훈;박찬우;권진오;최형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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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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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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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불 피해지에서 복원 방법 및 수종의 구성에 따라 미세 기후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진 바 없어 산불 피해지에서 복원 방법 및 임분의 구성에 따라 임분 내 기상 패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 변수로 임분을 구성하는 수종의 종류와 생장, 임분 밀도, 그리고 피복율이며, 이에 따른 종속 변수로는 임분 내 광량, 기온, 습도, 토양 온도, 그리고 토양 수분 함량이었다. 기상 조건은 대부분 광 조건에 영향을 받는 종속 변수이나, 임분을 구성하는 수목의 생장과 피복률에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분 내 습도는 임분 밀도와, 임분 내 기온과 수목의 수고와 음(-)의 상관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분 밀도와 수목의 생장이 증가할수록 임분 내부의 기온과 습도는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임분의 발달은 대부분 미세 기후의 전체 평균보다는 변동계수와 같은 편차를 줄이는 형태로 더 큰 영향을 주었으며, 수관 층의 수고와 임분 내 광량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R^2$=0.87), 임분의 구조는 광량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다른 미세 기후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변동계수의 경우 삼척 지역이 고성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수목의 생장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산불 발생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지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현재 단계에서는 산불 피해 이후 숲의 발달에 따른 임분 내부의 기상 조건의 변화상을 뚜렷하게 확인하고 일반화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위해서는 보다 긴 시간에 걸쳐 많은 지점에서의 기상 조건과 임분 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이후 일반화된 자료를 활용한다면, 임분 구조와의 관계 해석은 물론, 하층 식생 출현 등에 대한 해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설악 전(젓)나무 고목림 구조 기초 조사 (A Basic Survey about Stand Structure of Old Korean Fir(Abies holophylla) Stands in Mt. Sorak)

  • 정의경;윤영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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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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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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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전나무림 생태계 이해를 위하여 전나무 임분구조에 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조사의 일부이다. Leibundgut(1981)의 임분구조 분류에 따르면 A,B임분은 쇠퇴기로 추정되며 C는 갱신기, D는 안정기와 쇠퇴기 복합형, E는 불안정한 시기인 택벌상으로 추정된다.

내설악 전나무림 천연갱신과 임분특성 - 전나무 자연림에서 천연갱신에 대한 개념적 고찰을 중심으로 - (The Natural Regeneration and Stand Characteristic of the Korean Fir Stand in Nae Sorak - A Study about the Concept of the Natural Regeneration in a Natural Fir Forest -)

  • 윤영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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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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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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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나무의 천연갱신 형태를 임분의 특성과 연관하여 내설악 길골 총 30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임학적 의미의 천연갱신은 주로 예전에 인공적 교란이 있었던 곳에서 나타나며 자연림의 특성이 강할수록 오히려 의미를 상실한다. 이것은 인공적 교란이 천연갱신에 더 나은 환경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는 달리 자연림에서 갱신단계는 인공림처럼 명확할 수 없고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상태이며 세대교체는 임분구조 변화의 일부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특히 patch dynamic이 임분구조를 결정하고 주 구성수종이 음수인 전나무 자연림에서는 인공림에서 사용되는 천연갱신 개념은 원천적으로 의미를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림(林)의 임분구조(林分構造) 해석(解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nalysis of Stand Structure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 윤종화;김주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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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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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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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소나무림(林)의 임분구조(林分構造)를 명확히 해석(解析)하여 실용적인 시업계획(施業計劃)을 세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강원지방(江原地方)에서 환경과 입지조건이 다른 고성(高城)과 평창(平昌)의 소나무림(林)중 무육간벌(撫育間伐)이 시행되지 않은 2영급 소나무림(林)의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직경급별(直徑級別) 본수분포(本數分布)에서 고성지방(高城地方)은 좌비대칭형(左非對稱形)이여, 평창지방(平昌地方)은 대칭형(對稱形)의 분포(分布)를 하고 있었다. 2. 흉고직경(胸高直徑)에 따른 수고곡선(樹高曲線)은 선형적(線形的)으로 나타났으며 평창지방(平昌地方)이 높았다. 3. 임분재적(林分材積)과 ha당의 본수(本數)는 평창지방(平昌地方)이 높았다. 4. 최근 5개년 간의 흉고직경(胸高直徑) 생장량(生長量)은 직경급(直徑級)이 클수록 크게 나타났다. 5.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수고(樹高) 및 재적(材積)의 총생장량(總生長量)은 15년생 이후부터 평창지방(平昌地方)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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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나리분지 주변 산림의 임분구조 및 동태 (Stand Structure and Dynamics in Forests around Nari Basin of Ulleung Island, Korea)

  • 정재민;황선미;김유미;신재권;김명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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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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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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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울릉도의 성인봉을 중심으로 나리분지와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생태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나리분지 내 산림과 외륜의 동, 서, 북사면의 산림에 대하여 군락생태학적 방법으로 임분 구조 및 종 조성 특성을 조사 분석 하였다. 조사 대상 산림 내 임분의 층위 별 중요치를 산출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나리분지 외륜산림 방위 및 고저 별 대부분의 임분에서는 너도밤나무와 고로쇠나무가 대체로 우점하는 경향이었으며, 임분간 식물 종의 조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리분지내의 산림에서는 너도밤나무림, 두메오리나무림, 소나무림, 낙엽활엽수림의 다양한 임분이 형성되어 있었고, 임분에 따라 종 조성도 큰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임분의 성숙도와 안정도 등 간접적인 군락의 속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종 다양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임분의 각 층위에서 모두 나리분지 내 산림이 외륜의 산림에 비해 높은 종 다양도를 보였으며, 나리분지 내 산림에서는 소나무림과 낙엽활엽수림이 너도밤나무와 두메오리나무림에 비해 각 층위에서 대체로 높은 종 다양도를 보였다. 또한 산림의 방위 및 고저 별 임분에 대한 유사성을 추정하기 위해서 S$\O$rensen의 유사도계수(Cs)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동, 서 북사면과 나리분지 내 산림간 유사도 지수는 0.68~0.69의 범위로서 차이가 거의 없었고, 능선부와 산복부, 산록부, 평탄지간 유사도 지수는 0.85~0.95의 범위로서 거의 동일한 임분형을 보였으며, 나리분지 내 네 임분 간 유사도 지수도 0.66~0.88의 범위로 높은 유사도를 보였다. 나리분지 외륜의 능선부와 산복부, 산록부, 평탄지에 대한 산림의 천이의 진행에 따라 임분구조 및 개체군의 동태를 예측하기 위하여 주요 구성종의 직경급 분포도를 작성한 결과 다소의 형태적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정규분포형에 가까운 종형(Bell-shape)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들 산림 내 임분은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성인봉을 포함한 나리분지와 외륜 산림의 임분들은 지형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구조와 종조성에 있어서 높은 유사도를 보였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임분의 단순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어, 산림 내 생물 종 및 생태계 다양성에 대한 보전과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