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간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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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임간재배와 노지재배의 수익성 비교 분석 (Comparison of Profitability for Allium victorialis Farming System between On-field and Under-forest)

  • 박상병;김만조;김의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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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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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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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마늘 노지재배와 임간재배의 수익성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산마늘 임간재배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강원도, 충북, 전남, 경북지역에서 12명의 산마늘 재배자를 대상으로 작업공정별 투입인력 및 비용 등에 관해 심층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분석기법인 IRR, B/C ratio, NPV를 이용해 투자수익성을 분석하였다. 임간재배 산마늘의 판매가격 25,000원/kg과 노지재배 산마늘의 판매가격 15,000원/kg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각각 IRR 36.2%과 54.2%로 나타나 산마늘 노지재배의 수익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마늘 임간재배의 수익성이 다른 산림단기소득작물과 비교해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며, 집약재배를 위한 기술개발이 뒷받침된다면 노지재배 못지않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임간재배 인삼의 직파 및 이식 재배에 따른 생육 (Growth of Panax ginseng C. A. Meyer Underwood in Direct Sowing and Transplanting)

  • 임주락;김종엽;박춘봉;추병길;김대향;최영근;황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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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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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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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임간의 자연 방임 상태 하에서 인삼의 종자 및 묘삼을 직파 또는 1년근 묘삼으로 이식했을 때와 묘령별로 이식했을 때 년차별 생존율 및 생육 변화를 일반재배 인삼의 생육과 비교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5년 동안 년차별 인삼의 생존율은 직파재배의 경우 파종 이듬해에는 침엽수림과 일반재매에서는 높았으나, 활엽수림에서는 낮았으며, 년차별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1년생 묘삼을 이식 재배한 경우는 일반재배보다 오히려 생존율이 좋았고, 이식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어느 정도 생존율이 감소하고는 있으나, 직파재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되는 폭이 적었다. 나. 인삼 직파 및 1년근 묘삼 이식재배 시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은 임간의 직파재배, 이식재배 모두 일반재배에 비하여 생육이 크게 저조하였고,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다. 임간에서 인삼 묘령별 생존율은 $1{\sim}6$년근 모두 일반재배와 비슷하거나 우수하였지 만 $4{\sim}5$년근은 $1{\sim}3$년근에 비해 이식당년부터 생존율이 낮았고, 년차별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라. 묘령별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은 1, 2년근의 경우 임간에서 일반재배에 비해 발육속도는 느리지만 임간재배와 일반재배 모두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3{\sim}6$년근까지는 발육이 정지하거나 오히려 줄어들었고, 묘령이 많을수록 생육이 불량하였으며, 특히 일반재배에서는 임간재배보다 생육이 더욱 불량하였다.

곰취 임간재배 수익성 분석 (Profitability Analysis for Ligularia fischeri Forest Farming)

  • 박상병;김만조;박윤미;황석인;김의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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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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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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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곰취 임간재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정책수립 및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인제군 산림복합경영자 중 곰취를 재배하는 8개 임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설문을 실시하여 조성단계에서 수확작업에 이르는 각 단계별 노동투입량 등 총비용과 조수입, 순수익을 계산하여 경영실태를 분석하였다. 수익성은 수익비용비율, 순현재가치법, 내부수익률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할인율 3%를 적용할 경우 IRR 48.6%, B/C ratio 1.5, NPV 41,419천원/ha으로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 임가별로 IRR 147.9%~3.5%의 심한 편차를 보였는데, 이는 곰취 임간재배가 현재 초기단계로 아직 표준재배법이 정립되지 않아 재배자마다 재배기술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의 각 단계별로 보다 체계적인 작업법을 정립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이 따른다면 곰취 임간재배는 국내 임가의 소득창출은 물론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 시민의 휴양 체험지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고랭지역 재배 적정 산채류 선발 (Selection of Suitable Wild Herbs and Vegetables for Cultivation of Sub-highland)

  • 안송희;문정섭;이용문;양진호;김주;김희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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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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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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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라북도 동부권 지역은 중산악지형으로 표고 100~500m 산지가 69%, 500~1,000m가 26%로 이루어져 있어, 산채를 재배하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산채류의 재배 및 이용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 준고랭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산채작목을 선발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표고 500m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허브시험장에서 노지재배, 남원시 주천면 표고 530~540m, 진안군 주천면 표고 340~350m에 위치한 농가포장에서 임간재배를 실시하였다. 대상작물은 개미취(Aster tataricus), 갯기름나물(Peucedanum japonicum),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 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단풍취(Ainsliaea acerifolia), 산마늘(Allium microdictyon), 섬쑥부쟁이(Aster glehnii),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 등 9종을 2016년 종묘를 정식하였다. 정식 2년차에 해당지역의 5월~9월 평균기온 및 조도 등 생육환경을 조사하고, 시험작물의 출현율, 생육특성,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의 평균기온은 노지가 $20.8^{\circ}C$, 남원임간은 $20.3^{\circ}C$, 진안임간은 $20.5^{\circ}C$이었으며, 평균조도는 노지가 37,362Lux, 남원임간은 7,816Lux, 진안임간은 25,316Lux이었다. 노지에서 출현율은 개미취, 갯기름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섬쑥부쟁이, 우산나물이, 임간에서는 개미취, 곤달미, 눈개승마, 단풍취, 산마늘, 어수리, 우산나물이 높았다. 생육특성은 노지에서 개미취, 갯기름나물, 눈개승마, 섬쑥부쟁이, 임간에서는 단풍취, 산마늘, 우산나물의 생육이 좋았다. 수량은 노지에서 개미취, 갯기름나물, 곤달비, 산마늘, 섬쑥부쟁이, 어수리가 높았으며, 남원임간에서는 곤달비, 단풍취, 우산나물, 어수리가, 진안임간에서는 개미취, 갯기름나물, 산마늘, 우산나물의 수량이 많았다. 이와 더불어 준고랭지에 적합한 산채류률 선발하기 위해서는 차후 재배 지역 및 방법의 차이에 따른 산채작물의 연차별 수량성과 경제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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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재배 시 병풍쌈 유묘의 차광처리별 생장 및 생리 반응 (The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Cacalia firma Seedlings by Shading Conditions in Forest Farming)

  • 윤준혁;전권석;송기선;박용배;문용선;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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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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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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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병풍쌈(Cacalia firma)은 병풍취라고도 하며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되어있다. 웰빙 삶을 위한 생활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기능성 식품과 유기농 채소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병풍쌈 임간재배를 위한 적정 광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1년생 병풍쌈에 대해 차광망을 이용하여 4가지 광조건 25%, 55%, 75%와 95% 차광처리(전광의 50%, 30%, 20%, 10% 상대광도)와 대조구(전광)에서 생육 후 초기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조사 분석하였다. 75% 차광처리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초장, 뿌리생육과 함수율을 보였으나, 잎의 길이, 폭과 면적이 증가하여 엽 건중량과 총 건중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95% 차광처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근원경과 뿌리길이는 감소하였으며 총 건중량도 감소하였으나, 초장이 약 40% 증가 하였으며 엽 생육과 함수량 또한 증가하였다. 엽면적비(specific leaf area; SLA)와 엽면적률(leaf area ratio; LAR)은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며 대조구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잎의 두께가 얇고 수광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병풍쌈은 낮은 광조건에서도 원활한 탄소동화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병풍쌈의 임간재배를 통한 적정 광요구는 차광처리 75~95%(상대광도 10~20%)로 조사되었으며, 산채류로써의 상품성을 고려할 때 임간지역에서 75% 이상 차광재배 함으로써 식감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병풍쌈의 임간재배 가능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 활엽수림에서 주요 자생 초본식물의 분포와 입지인자와의 상관 - 평창군 가리왕산, 중왕산 지역 - (Correlations between the Distribution of Major Native Herb Species and Site Factors at Natural Broadleaved Forest in Mt. Gariwang and Mt. Jungwang, Pyeungchang-gun)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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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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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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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생 초본식물의 보존과 임간재배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가리왕산과 중왕산 지역의 아고산대에 분포하는 천연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주요 자생 초본식물의 분포와 입지인자를 조사하고 상호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초본식물 분포조사에서는 136종의 초본식물이 확인되었으며, 개별꽃의 상대우점치가 1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주요 식물종은 벌깨덩굴, 현호색, 참나물, 대사초, 단풍취, 큰개별꽃, 얼레지, 곰취, 만주족도리풀, 피나물, 노루오줌 등 이었다. 노루귀와 단풍취; 참나물과 두메투구꽃; 두메투구꽃과 풀솜대; 벌깨덩굴과 큰개별꽃, 등의 종간에는 매우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주요 식물종의 유집분석 결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주요 자원식물종이 선호하는 입지인자들이 밝혀졌다. 곰취, 단풍취, 박쥐나물, 얼레지, 참나물 등은 해발고가 높을수록 많이 분포하였고, 곰취는 토심이 깊을수록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얻어진 결과는 평창군 아고산 천연활엽수림의 보전과 주요 지원식물의 임간재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임간재배 시 차광과 부엽토 처리에 따른 갯기름나물의 생장 및 광합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Photosynthesis of Peucedanum japonicum by Shading and Leaf Mold Treatment in Forest Farming)

  • 송기선;전권석;최규성;김창환;박용배;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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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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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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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산채인 갯기름나물을 대상으로 임간재배지 내 차광과 부엽토가 갯기름나물의 생장 및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보다 고품질의 갯기름나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 및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전광 및 35%, 50%, 75% 차광으로 총 4차광처리와 부엽토처리(대조구, 침엽부엽토, 활엽부엽토)를 하였다. 초장, 줄기직경, 근원직경, 줄기수, 건중량은 전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면적, 엽장, 엽폭은 35% 차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다. 광합성, 기공전도도, 증산율, 수분이용효율은 전광 내 활엽부엽토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광합성률은 모든 차광에서 활엽부엽토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갯기름나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임간재배에서 35% 차광(상대광도 51.1%) 후 활엽부엽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생장을 보여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갯기름나물의 생산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임간초지의 개량 및 이용에 관한 연구 II. 채식기호성 및 방목습성에 미치는 비음의 영향 (Studies on the Improvement and Utilization of Pasture in the Foerst II. The effect of shde on the intake palptability and grazing behavior)

  • 이인덕;윤익석;이조윤;신용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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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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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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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비음(庇陰)(Light: 100, 80, 60, 40, 20%) 및 시비(施肥) (다비(多肥); N30kg-$P_2O_5\;35kg-K_2O\;30kg$, 보비(普肥); N20kg-$P_2O_5\;25kg-K_2O\;20kg$, 소비(少肥); N10kg-$P_2O_5\;15kg-K_2O\;10kg$) 조건하(條件下)에서 재배(栽培)된 혼합목초(混合牧草) 및 orchardgrass와 나지(裸地)에서 재배(栽培)된 혼합목초(混合牧草) 및 혼합야초(混合野草)를 재래산양(山羊)에 공시(供試)하여 비음(庇陰)이 채식기호성(採食嗜好性)에 미치는 영향과, 비음도(庇陰度) 50%의 임간초지(林間草地)와 나지초지(裸地草地)에서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비음(庇陰)이 방목습성(放牧習性)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본(本) 시험(試驗)은 $1983{\sim}1984$년 까지 충남대학교 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얻어진 시험결과(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임간재배(林間栽培) 목초(牧草)의 건물(乾物)섭취량, R.I.I 및 Touch number는 비음도(庇陰度) 및 시비수준(施肥水準)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비음도(庇陰度) 및 시비수준(施肥水準)이 증가함에 따라 $NO_3-N$(%)가 증가된 반면에 soluble carbohydrate(%)는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임간초지(林間草地)에서는 가축(家畜)의 기호성(嗜好性) 감소에 따른 초지이용(草地利用)의 저하가 염려되며 특히 비음도(庇陰度) 60% 및 다비조건하(多肥條件下)에서는 nitrate stress가 예상된다. 2. 임간초지(林間草地)의 방목습성(放牧習性)은 일반초지(一般草地)에 비하여 채식시간(採食時間)이 증가되고 일중(日中)의 주(主) 채식시간(採食時間)도 편중됨이 없이 계속해서 채식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따라서 임간초지(林間草地)의 이용(利用)은 비음(庇陰)의 특성(特性)을 고려하여 8월(月) 고온기(高溫期) 집중이용(集中利用)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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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의 임간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ultuer of Cool-Season Grasses in Forest)

  • 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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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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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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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牧場에 林間栽培함에 있어서 閉度의 多少가 牧草의 生育 및 收量에 미치는 影響을 究明코자 리기데타 人工造林地의 閉度를 0(露光區), 25, 50, 75%로 調節하여 Orchard grass를 栽培하였던 바 그 結果는 다음과 같다. 1 林地內의 Orchard grass의 葉面積은 各 刈取時期 모두 閉度 25, 0, 50, 75%區의 順位이며 特히 閉度 25%區는 0%區에 비하여 有意的인 增加傾向 이었다. 2. Orchard grass의 草長은 閉度가 높을수록 伸長하는 傾向이나 閉度 0%區와 25%區 間에는 差異를 認定할 수 없었다. 3 閉度의 差異에 따른 草長과 葉面積의 關係는 負의 利關關係를 나타내었다. 4. 林地內의 Orchard grass 年間 總 乾物收量은 페도 25%구가 露光區 에 비하여 有意的인 增收效果가 있었으며 50%區는 露光區에 비하여 약간 減少하는 傾向을 나타내었으나 統計的인 有意性은 認定되지 않았다. 그러나 閉度 75%區는 露光區에 비하여 有意的인 減收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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