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산화탄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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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중독 수태백서의 자궁내 착상위치가 태자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ntrauterine Position on Fetal Weight in Albino Rats Exposed to Carton Monoxide)

  • 조수헌;최장석;윤덕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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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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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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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다태동물의 경태반성독성학실험시 자중내적 요인의 하나로서 자궁내 착상위치가 태자의 출생시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급 만성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저산소상태를 만들었을 때 이러한 외부 요인이 자궁내적 요인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관찰하고자 백서를 이용하여 정상대조군 및 급 만성 일산화탄소 폭로군에서의 착상부위별 태자의 출생시 체중을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소견을 얻었다. 1) 대조군에 있어서는 자궁중앙부에 위치한 태자가 가장 무거운 출생시체중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이 자궁경부, 난소부의 순서였다. 그러나 부위별 체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급성 CO폭로군에서는 자궁중앙부의 태자체중이 가장 무겁고 자궁경부, 난소부의 순서로 대조군과 양상이 같았으나, 부위별 태자체중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만성 CO 폭로군에서는 자궁중앙부, 난소부, 자궁경부의 순서였으며 자궁부위별 태자체중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정상상태에서는 태자의 자궁내위치는 출생시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급 만성 CO중독으로 조직저산소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자궁내 착상부위에 따라 태자의 출생시 체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다태동물의 출생시 체중을 종속변수로 사용하는 실험연구에서는 태자의 자궁내 착상부위가 교란변수로서 간주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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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증 환자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Acute Carbon Monoxide Intoxication)

  • 최경찬;박미영;하정상;변영주;박충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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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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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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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급성 일산화탄소중독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1985년 10월부터 1989년 4월까지 급성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영남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 COHb검사로 확진되어 입원치료한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입상소견 및 검사 소견을 비교, 분석하고 이들 소견과 지연성 후유증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입원환자 116례의 내원시 의식상태는 기면상태의 군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남녀의 비는 1:1.5로 여자가 많았다. 2. 내원시 의식장애가 심할수록 동맥혈의 pH 및 $PaCO_2$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대사성산증에 의한 소견으로 보인다. 3.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인한 초기 검사소견중 백혈구증다증은 65.5%. 헤마토크리트의 상승은 23.3%, 고혈당은 19.8%, GPT의 상승은 19.8%, creatinine의 상승은 0.9%, 뇨당검출은 12.1%였다. 4. 심전도 검사에서는 35.5%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는데 25.0%가 rhythm의 변화를, 15.5%가 ST, T절의 이상을 보였고, 이중 5.2%는 rhythm의 변화와 ST, T절의 이 상과 함께 나타났으나 전도장애의 이상은 없었다. 5. 뇌파검사에서는 경도이상의 이상소견을 보인 환자가 93.1%였으며, 이중 중등도의 이상소견을 보인 환자가 80.2%로 가장 많았다. 6. 입원환자중 지연성 후유증의 발생빈도는 7.8%였으며, 이들은 노출시간이 길고(>8시간), 백혈구증다증(>20,000) 및 뇌파이상(>중등도)이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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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형 실내화재의 수치연구

  • 고경찬;박외철;박준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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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3년도 추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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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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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구조물의 대형화, 고층화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물적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의 인명피해 중 사망자는 매년 평균 6.3% 증가하였고, 부상자의 년평균 증가율은 5.1%로, 2002년에만 531명의 사망자와 1,85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2002 년 한 해 동안 34,000여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 가운데 건물화재는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대부분 건물화재에서 발생하였으며, 불연내장재의 사용증가에 따라 화염 및 영에 의한 화상 등의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질식사 같은 연소가스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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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화탄 연소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에서 자살입증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verifying a suicide by carbon monoxide intoxication committed by burning an ignition charcoal briquette)

  • 성태명;조주익;안필상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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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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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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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번개탄과 같은 착화탄을 이용한 일산화탄소 중독사는 국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자살과 관련되지만 타살의 가능성을 절대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변사자와 사건 현장을 법과학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여 변사자가 자살을 실행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며, 착화탄을 사용하여 자살을 했을 경우 착화탄이 접촉될 수 있는 손, 콧속 및 문고리 등에서 착화탄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사건현장과 변사자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착화탄성분은 외관 및 화학적 조성을 토대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판별분석을 통하여 검출된 착화탄성분이 검정색으로 관찰되는 목편과는 뚜렷하게 구별됨을 확인하였다. 자살을 입증한 사례에서 착화탄성분 분석을 위하여 실체현미경 및 주사형 전자현미경에너지분산형 X-선분석기(SEM-EDX)를 사용하였고, 일부 탄화된 수지상물질의 성분 분석을 위하여 현미경-적외선분광광도계(microscope-FT/IR) 및 열분해-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Py-GC/MS)를 사용하였다. 또한 수면제 약물인 디펜히드라민을 위하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GC/MS)를 사용하였고, 혈중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CO-Hb) 농도 확인을 위하여 기체크로마토그래프(GC/TCD)를 사용하였다. 착화탄성분을 외관형상 및 화학적 성분을 토대로 손바닥 및 손잡이 등에서 확인하였으며, 특히 변사자의 콧구멍에서 착화탄성분을 검출함으로써 변사자가 자살을 위해 직접 불을 피웠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탄화된 검정색물질은 아크릴로니트릴스티렌 수지로 포장용 비닐가방에 널리 사용되는 재질로 착화탄을 운반할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면제 성분으로 디펜히드라민이 2.3 mg/L 검출되었으나 사망사건에서 검출된 농도 8-31 mg/L (평균 16 mg/L) 보다 훨씬 낮은 농도로 단지 수면을 유도했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79%의 혈중 CO-Hb의 검출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망원인이었음을 나타내었다. 위에서 언급된 절차들은 밀폐된 방 또는 차량 안에서 착화탄을 피워 사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에서 자살인지를 판단하는데 있어 매우 훌륭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원주시 소아에서 발생한 급성약물중독과 이물질섭취 환아의 비교분석 (Clinical analysis of acute drug intoxication and foreign body ingestion in Wonju: comparison between the 1990s and the 2000s)

  • 엄주필;서진석;김황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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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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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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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급성 약물 중독과 이물질 섭취로 내원한 환자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 법: 1991년 1월 1일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와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급성 약물 중독으로 입원한 환아와 이물질 섭취로 입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을 기초로 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으며, 10년간의 시간의 차이에 따라 약물과 이물질의 종류, 연령별 빈도, 성별 빈도, 재원일수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급성 약물 중독은 1990년대에는 43례, 2000년대 35례였고, 이물질 섭취 환아는 1990년대 47례, 2000년대 22례 였다. 이물질 섭취의 종류로는 1990년대의 경우, 동전(46.8%), 기타(31.9%), 바둑알(14.9%), 플라스틱 장난감(6.4%) 순이었으며, 2000년대의 경우, 기타(58.2%), 수은건전지(23.8%), 못(9%), 핀(9%) 순이었다. 중독 유발 약물의 종류로는 1990년대의 경우, 의약품(37.2%), 기타(23.2%), 농약(13.9%), 일산화탄소(11.6%), 살서제(9.3%), 살충제(9.3%) 순이였고, 2000년대의 경우, 기타(34.3%), 의약품(31.4%), 농약(20%), 세척제(11.4%), 살충제(2.9%), 일산화탄소(2.9%) 순이었다. 연령별 분포는 이물질 섭취의 경우, 1990년대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1-3세로 46.8%였고, 2000년대 역시 1-3세에서 40.9%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약물 중독의 경우, 1990년대에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1-3세로 55.8%였으며, 2000년대 역시 1-3세(54.3%)이었다.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긴 경우는 이물질 섭취의 경우, 1990년대 콩의 섭취중 기관지로의 흡입에 의한 사망 1례, 2000년대 옥수수알 흡입에 의한 사망 1례가 있었고, 약물중독의 경우, 1990년대 농약(paraquat계)중독에 의한 사망 1례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저산소성뇌증과 편측사지마비를 보인 경우가 1례 있었고, 2000년대 농약(paraquat계)중독에 의한 사망 1례 있었다. 결 론: 급성약물중독과 이물질섭취 모두 1-3세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이 연령대의 소아에게 특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섭취된 약물과 이물질의 종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부모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독가스 발생 재난을 대비한 국내 고압산소기의 배치 (Distribution of Hyperbaric Oxygen Chamber for Noxious Gas Disaster in Korea)

  • 왕순주;강푸른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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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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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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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에서 1980년대까지 연탄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빈번하여 고압산소치료가 활용되다가 이후 연탄 사용의 감소로 고압산소치료기가 대부분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후 세월호 사고에서의 잠수사들에 대한 고압산소치료 적용, 가스누출이나 번개탄을 활용한 자살시도가 빈번해지며 고압산소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여 고압산소치료기의 필요성이 되두되었다. 국내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한해 36,266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2020년에 365명이 화재로 사망하며, 화재로 인한 손상은 1,917건이었는데. 화재 시 여러 유독가스를 흡입하게 되고, 이에 따라 고압산소치료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규모 오염, 다양한 교통수단에서의 대형 사고, 건축물 붕괴 사고 및 대규모 지진,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 시에도 가스 중독이 발생하며, 이는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재난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피해자에게 고압산소치료는 필수적이나 본 연구에 의하면 국내에는 고압산소치료챔버의 숫자와 동시에 고압산소치료로 수용할 수 있는 환자수에도 한계가 있고 그 분포의 불균형도 존재하고 있어 재난 시 인명 피해 감소의 기반 장비, 시설로서 고압산소챔버의 균형있는 확산, 적용이 시급한 실정이다. 다행히 최근 전국적으로 고압산소챔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그 현황과 배치 상황을 조사하여 이를 통하여 고압산소챔버가 필요한 유독가스 발행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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