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방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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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아트의 유희적 소통을 위한 작품분석 및 구현 (Work Implementation and Analysis for Playful Communication of Netart)

  • 김병원;김종서;곽훈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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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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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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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정보화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이용하는 미디어 아트와 넷아트는 기존의 작품처럼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움직이고 반응하는 등의 상호작용성이 강한 작품들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매체로 한 다양한 실험적인 예술작품들이 네트워크 공간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예술과 디지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넷아트의 특성과 유희성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 넷아트에서 구현되어 나타난 인터랙티브와 네트워크적 특성 그리고 유희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적 캐릭터인 도깨비 형상에 대한 해학적 정서를 넷아트의 유희적 개념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외화면 공간과 인지심리에 관한 연구 (Research in Off-Screen Space and Cognitive Psychology)

  • 왕진홍;김동현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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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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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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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화 외화면 공간의 개방성으로 인해 영화와 관객간의 소통은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쌍방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되었다. 외화면 공간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의 적극성을 끌어내고 관객들의 깊은 사고를 유도할 수 있다. 관객들은 수동적으로 스크린의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영화의 스토리 서술에 참여하여 현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장 르노아르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작품세계를 통하여 영화에서 외화면 공간의 표현양식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감각, 지각, 기억을 통한 외화면 공간과 관객간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분석했다.

행동 및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대화형 스마트 쿠킹 서비스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n interactive smart cooking service system using behavior and voice recognition)

  • 문유경;김가연;김유하;박민지;서민혁;나정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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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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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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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로 인한 홈 쿠킹 시장 수요 증가로 사람들은 더 편리한 요리 보조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 요리 시스템은 휴대폰, 책을 통해 레시피를 일방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요리과정을 중단하고 반복적으로 열람해야 한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대화형 스마트 쿠킹 서비스' 시스템은 요리 과정 전반에서 필요한 내용을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적절하게 인지하고 알려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Google의 MediaPipe를 사용해 사용자의 관절을 인식하고 모델을 학습시켜 사용자의 요리 동작을 인식하도록 설계했으며, dialogflow를 이용한 챗봇 기능을 통해 필요한 재료, 다음 단계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제시한다. 또한 실시간 행동 인식으로 요리과정 중 화재, 베임 사고 등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해줌으로써 사고를 예방한다. 음성인식을 통해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쌍방향적 소통을 가능하게 했고, 음성으로 화면을 제어함으로써 요리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디스플레이 터치를 방지해 위생적인 요리 환경을 제공한다.

중앙관리형 웹사이트군 저작 및 관리 플랫폼(CWAMP) 개발에 관한 연구: 교육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ing a Centralized Websites Authoring and Managing Platform(CWAMP) : a case of educational websites)

  • 박수석;김일철;이정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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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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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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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들어서 웹사이트가 홍보 수단을 넘어 소통 채널로의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각급 교육기관들의 웹사이트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즉, 웹사이트를 일방적 소통의 장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효과까지 꾀하는 교육 채널로서 활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교육기관 웹사이트들의 경우 학교별로 내용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유사한 커리큘럼을 유사한 일정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라서 실제 웹사이트의 유형이 유사하게 나타난다. 웹사이트의 저작과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자 하는 연구는 2000년대 초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단일 웹사이트의 운영과 관련된 것으로 각 교육청 산하 학교 웹사이트처럼 사용하는 기능 및 운영 형태가 유사한 웹사이트들의 저작과 관리에는 적합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웹사이트 군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재사용하여 저작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앙관리방식의 웹사이트 저작 및 관리 플랫폼을 설계, 개발하여 교육분야에 적용하여 구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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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상의 갈등과 거래성과에 관한 연구

  • 한상린
    • 한국조사연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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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사연구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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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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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주유소와 가전제품취급점이 직영점과 대리점의 양대 유통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갈등발생요인과 갈등과의 관계, 갈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므로써 유통환경내에서 중점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갈등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갈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첫째, 주유소와 가전제품취급점이 갖고 있는 갈등원인 중 힘의 불균형, 본사의 역할불이행, 가맹점의 역할불이행, 지각의 차이, 의사소통의 장애는 갈등과 정의 관계를 가지나 역할명확성은 갈등과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본사의 일방적 힘의 행사정도가 강할수록,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정도가 떨어질수록, 가맹점 취급의 공정성이나 가맹점 지원이 부족할수록, 가맹점 요청에 대한 반응이 부적절하거나 정보의 전달정도가 떨어질수록 갈등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갈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갈등원인은 의사소통의 장애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유통관리적 의미와 시사점에 대하여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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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망감시로써의 슈퍼 파놉티콘을 통한 현대사회의 시선의 권력관계 (Power Relationship of Gaze in the Modern Society through the Super-panopticon as Multi-networks Supervision)

  • 구운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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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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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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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미셀 푸코(Mchel Foucault)가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의 파놉티콘(Panopticon)을 시선의 권력관점으로 해석한 것을 통해 현대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비교하여, 상호간의 의미를 현대의 시선적 권력 관계로 해석하였다.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현대인들이 어떠한 권력관계 속에 놓여 있으며, 그것이 파놉티콘의 시선의 권력과 정보소비의 관점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도 분석하였다. 파놉티콘은 일망 감시 즉, 시선의 일방향성을 전제한다. 하지만 현대의 미디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성이 가능해 졌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일망감시와 다망감시 체계를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인터넷, 휴대폰, 스마트카드(smart card) 등의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은 근대 이후로 구조화된 일망감시의 체계를 다망감시체계로 변화시켜 놓았다. 미디어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시선-권력'은 상호 수용의 문제, 정보의 구성에 따른 다양한 권력성, 그리고 소비 권력을 논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형식은 일망적 일방향성만을 전제한다기보다는 다망의 관계 속에서 상호소통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미디어가 제공하는 소통의 문제를 다망의 관계로 접근하는 것도 시선의 권력관계를 정보 소통의 차원에서 접근하였다. 시선은 바라봄의 권력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키넥트를 사용한 터치 없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어기의 구현 (Implementation of Untouched Interactive Digital Signage Control using Kinect)

  • 김지영;이영경;백욱진;안병구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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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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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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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키넥트를 이용하여 디지털 사이니지의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으면서 화면의 내용을 제어하거나 원하는 파일을 개인 스마트 단말기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방법을 제안 구현하였다. 제안 방법의 특징 및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균감염의 위험이나 스크린의 불청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작용에 의한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둘째, 우리가 흔히 보는 스크린광고에서 내가 보기를 원치 않는 광고를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다른 광고로 넘김으로써 컴퓨터와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으로 소통할 수 있다. 성능평가결과 제안된 방법은 효과적으로 작동됨을 확인 하였다. 특히, 사용자의 행위인식을 통해 일정 좌표범위 내에 커서가 들어갔을 경우 동작하고, 정보를 다운로드 할 경우 서버 PC의 성능과 개인 스마트 단말기의 버전에 따라 파일전송시간이 달라진다.

SNS와 클라우드를 이용한 실시간 협업스터디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al-time Collaborative Study Platform Development Using SNS and Cloud)

  • 박예현;신연주;송현석;차민수;박민규;박상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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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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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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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저 크리에이티브 지식 매체를 생성함에 있어 기존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수의 사람과 공유 할 수 있는 3세대 다방향(Mash-Up) 교육에 관한 연구하여 SNS와 클라우드 요소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는 1)LIVE_BOARD 2)TIMELINE 3)NEWS FEED 4)PLANNER로 나뉜다. Live_Board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영상 이미지기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SNS적 요소인 TimeLine, News Feed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고, Planner를 통해 개인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영화 속 재난에 나타난 사회적 함의와 그 성찰 -<괴물>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ocial Implication and Reflection on the Disaster in the Film - focusing on 'The Host')

  • 유문무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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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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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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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문화가 당대 사회적 현실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볼 때, 문화의 주요 축인 영화에 대한 연구는 사회분석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텍스트로서의 영화는 작가와 독자 간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형성하는 은유적 표현물이며, 수많은 담론들이 교차하여 가로지르는 하나의 구체적인 공간이다. 영화 속에 나타난 작가의 사회적 의식은 작가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의 형태가 아니라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의도의 변증법적 관계 속에서 궁극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이런 문제의식 하에서 최근의 한국영화 중 재난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지녔다고 판단되는 ‘괴물’ 을 중심으로 재난의 사회적 의미와 그에 따른 성찰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열린 구조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괴물’ 은 넓게 보아 탈식민사회에 작동하는 제국주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로 분석 가능할 것이다. 근대와 탈근대, 식민과 제국, 지배와 피지배, 주체와 종속, 정부와 시민 그리고 이것들이 중첩되어 나타나는 권력의 배분과 작동에 관한 논의를 열어 주고 있다. 이 논의의 결과는 구체적으로 미국에 대한 재인식, 근대화에 대한 성찰, 정부의 신뢰제고, 그리고 시민사회 역량의 성숙이라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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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재현과 기록 기술(archival description) 담론의 새로운 방향 (The Representation of Memory and New Directions of Archival Description Discourse)

  • 조민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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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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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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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록관은 과거의 기록들을 보존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과거가 구성되고 만들어지는 장소이기도 한다. 이런 구조는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관심에 종속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 현재의 지배적인 의사소통매체와도 연관을 맺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록의 맥락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미래에 전달하려는 노력으로 원질서 원칙과 출처 존중의 원칙에 따라 기록을 정리하고 기술한다. 이 기록 기술(archival description)이란 무엇보다도 기록의 진본성을 재현하는 방법으로, 기록물의 설명을 통해 전체 맥락 안에 위치시키고 내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리와 기술이 아키비스트의 가장 고유한 역할이지만, 그리고 정리와 기술을 통한 아키비스트의 기록 원형에 대한 중재가 아무리 원질서 존중의 원칙과 출처의 원칙이 엄격히 지켜지고 고수된다 하더라도, 기록 전반의 단계를 통해 미치는 아키비스트의 영향을 막을 수는 없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관자로 정의된 아키비스트들이 평가 선별하는 기록물에 대해, 생산하는 검색도구에 대해, 그리고 기록의 공정하고 정확한 재현으로서 기록 기술(archival description)을 보는 여전히 변치 않는 관점에 대하여 되짚어 보고, 고도의 기술 환경 속에서 아키비스트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그리고 아카이브즈의 국가 중심적이고 단정적인 구조에 대한 재고와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에 이 논문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