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지원항만이며, 물동량 처리면에서 국내 3위를 점하는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액체화물 처리량은 국내 1위이며, 울산항 전체화물 처리량 중 액체화물 처리 비중이 2010년 기준 79.4%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항만의 난개발로 인해 일반화물과 액체화물이 같은 부두에서 처리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항만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체선과 체화현상이 극심하다. 본 연구는 울산항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포항항과 연계하여 항만 배후에 위치하는 국가산업단지의 특성에 맞추어 일반화물을 포항항으로 이전하였을 때의 효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부산항 내의 3대 주요 항만인 감천항에는 일반화물선으로부터 어선, 수리를 위해 기항하는 선박 등 다양한 선종과 상태의 선박이 감천항 방파제와 두도(頭島) 부근의 좁은 수역을 통과하여 입출항하고 있는데, 장비가 불량하거나 선체 구조물 또는 기타의 이유로 운항자의 시야를 제한하는 선박들이 방파제와 두도 부근에서 조우할 경우 충돌, 좌초 등의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감천항을 기항하는 항해장비불량선박 및 시야 제한 선박의 실례에 대하여 설명하고, 해당 선박의 안전도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분야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프로그램은 많이 개발되어 있는 반면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 분야 영재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수업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논문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분야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했던 기둥이 3개인 하노이 탑의 규칙성과 일반항을 확장하여 기둥이 4개인 하노이 탑의 규칙성과 일반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직 미해결 문제로 남아 있는 기둥이 n개인 하노이 탑의 규칙성과 일반항에 보다 가까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항만의 주요한 기능은 선박의 안전한 출입항 및 정박과, 계류된 선박으로부터의 원활한 하역작업이 이루워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에서 항만은 일반적으로 외해로부터 내습하는 파랑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킬 수 있도록 건설되고 있다. 따라서, 천연적으로 파랑에 대하여 차폐된 수역이 이상적이나, 이와같은 장소는 많지가 않다.(중략)
교사 위주의 수업보다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은 주관적이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주는 것은 교육 과정에 충실한 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 본 연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수열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수열은 점화식 $a_n=a_{n-1}+a_{n-3}$ ($n{\geq}4$), $a_1=a_2=a_3=1$으로 표현되었는데, 우리는 이 수열의 일반항을 찾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주어진 문제의 점화식은 피보나치 수열의 점화식과 형태는 비슷해 보이지만 일반항을 구하는 과정은 결코 비슷하지 만은 않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우리는 같지만 서로 다르게 표현되는 두 개의 아름다운 일반항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와 같은 탐구과정이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현대 사회에서 항만이 전반 공급체인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항만의 역할은 이미 단순한 하역작업이 아닌 화물에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경제활동중심으로 진화하였다. 이러한 항만의 중요성으로 인해 각국은 모두 허브항 육성을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고 있다. 특히 동북아시아는 대형 항만이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되어 항만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부산항은 배후단지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물동량 유치를 통해 역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 연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처리하는 주요 화물들의 원단위를 산정하여 실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창조하는 부가가치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케미칼 제품, LME 벌크, 자동차 부품, LME 컨테이너, 일반화물, LME 내륙운송의 순으로 원단위 비용이 점차 감소하였다. 향후 연구에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취급되는 전체 화물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항만이 창출하는 가치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물동량 유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포유자돈에서 콕시디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일령 포유자돈에게 항 콕시디윰 제재를 구강으로 투약하면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가끔 포유자돈에서 모유를 먹지 않은 공복의 포유자돈에게 항 콕시디움 치료제재를 구강으로 투약하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항 콕시디윰 제제도 일반 항생제와 같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동일한 약을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우리나라는 무역량 증가와 수출입 불균형에 따라 항만자원 낭비 및 불필요한 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나, 선사, 화주, 운송사들간에 정보가 단절되어 있어 유기적인 상호 공유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항만 내 공유가능 한 자원들에 대해 공유수준, 공유효과, 공유 가능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IPA분석을 통해 중요도 및 시급성을 분석하였다.
통영항에 5,000DWT급 여객선과 일반화물선이 이용 가능한 다목적부두 건설을 위해 해상교통현황 조사 및 측정, 통항 및 접 이안안전성, 계류안전성 등과 같은 해상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연안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통영항 다목적부두의 안전진단 수행 과정에서 부각된 항만 및 수역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의 미비점, 전담 부서의 부재, 임의도선구의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 연안항 항만개발 사업의 대부분이 해당 도 시 군이 직접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항만개발과 수역시설의 안전관리사이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연안항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원분류 모형에서 표준 F-검정을 하기 위해서는 오차항에 대한 등분산성을 가정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가정은 지켜지기 힘들며, 이에 더불어 관찰치가 각 집단별로 일정하지 않고 불균형한 경우에는 F-검정의 유의수준이 지정된 값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따라서 검정력에 관한 분석은 의미가 없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등분산성이 지켜지지 않고, 자료가 불균형한 경우, 현실적인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F-검정의 유의수준 유지라는 문제가 어 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유의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의 조정이 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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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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