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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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市販) 토하(土蝦)젓의 함질소(含窒素) 엑스성분(成分) 조성(組成) 및 품질지표(品質指標)에 관(關)한 연구(硏究)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in Commercial Tohajeot, a Salted and Fermented Freshwater Shrimp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and their Quality Index)

  • 박춘규;박정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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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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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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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시판되고 있는 일반토하젓과 양념토하젓의 맛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함질소엑스성분 조성을 분석하여 품질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품질개선과 품질지표에 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시료로 사용한 일반토하젓 2종과 양념토하젓 4종의 엑스성분을 추출하여 엑스분질소, 유리아미노산, oligopeptide류, 핵산관련물질, betaine류, 4급암모늄염기, 구아니시노화합물 등을 분석하였다. 일반토하젓의 염분함량은 $23.6{\sim}25.1%$로서 저염화에 의한 품질개선이 필요하며, 양념토하젓에서는 $8.4{\sim}11.4%$로서 일반토하젓과는 차이가 많았다. 일반토하젓의 엑스분질소 함량은 고형물과 액즙에서 각각 $503{\sim}531\;mg$$311{\sim}493\;mg$이었으며, 양념토하젓은 $256{\sim}429\;mg$으로서 일반토하젓의 72.6% 수준이었다. 일반토하젓에서는 23종의 유리아미노산이 검출되었고 그 총량은 $1,159{\sim}2,584\;mg$으로서 바다새우젓의 $1,509{\sim}2,131\;mg$보다 높았다. 시판되고 있는 일반토하젓의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토하원료에서와 유사한 수준으로서 함량증가가 미약하였다. 일반토하젓에서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으로서는 glutamic acid, leucine, lysine, histidine, alanine, ornithine, tyrosine 등이었다. 양념토하젓에서는 34종의 유리아미노산이 검출되어 일반토하젓에서 보다 다양한 조성을 갖고 있었으나 그 총량은 $1,012{\sim}1,672\;mg$으로서 일반토하젓의 70% 수준이었다. 양념토하젓에서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 lysine, arginine, aspartic acid, histidine, leucine, alanine 등으로서 일반토하젓에서의 조성과 상이하였다. 양념토하젓은 glutamic acid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리아미노산이 일반토하젓에서보다 낮았다. 일반토하젓과 양념토하젓의 핵산관련물질함량은 각각 $2.64{\sim}4.82\;{\mu}mol$$1.08{\sim}1.93\;{\mu}mol$로서 제품에 따른 차이가 많았다. 일반토하젓에서는 homarine이 $18{\sim}86\;mg$ 검출되었으나 바다새우젓의 30.7%였고 trigonelline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양념토하젓은 homarine이 흔적${\sim}39\;mg$, trigonelline $0{\sim}5\;mg$으로서 일반토하젓보다 낮았다. 일반토하젓과 양념토하젓의 TMAO와 TMA 함량은 미량으로서 바다새우젓의 20.9%와 27.7% 수준이었다. 일반토하젓과 양념토하젓에서 분석된 각성분들에 대한 질소분포는 모두 유리아미노산이 가장 중요한 함질소성분으로서 평균 65.7%와 60.8%였고, 다음은 oligopeptide류로서 17.8%와 16.6%였다. 핵산관련물질은 3.9%와 2.2%, betaine류는 1.1%와 0.4%, TMAO와 TMA는 1.2%와 1.8%, 그리고 creatine은 0.4%와 9.6%로서 엑스분질소의 회수율은 90.3%와 91.2%였다. 이상에서 분석된 토하젓의 엑스분질소와 함질소 엑스성분들을 상관분석한 결과 엑스분 질소, betaine 총량, 유리아미노산 총량 및 유리아미노산의 일종인 phenylalanine 이 토하젓의 품질지표로 활용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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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조건, 수확시기 및 열처리에 따른 갯기름나물의 영양성분 변화 (Nutritional quality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leaves in relation to ripening time, growing condition and blanching)

  • 김영섭;조영숙;최용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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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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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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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재배조건(하우스재배, 노지재배), 수확시기(어린잎, 성잎) 열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국가표준성분표 발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일반성분 4종(수분, 지질, 회분, 단백질), 무기질 5종(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3종(비타민 C, 엽산, 베타카로틴)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였고 폴리페놀 화합물과 DPPH 라디칼 제거능을 각각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성분의 경우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무기질의 경우 Ca, Mg, Na은 하우스 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비타민함량과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경우 수확시기보다는 재배방법과 열처리에 의해 함량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보다 노지 재배된 갯기름나물의 비타민 C, 엽산, 폴리페놀 화합물과 항산화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열처리할 경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화합물, 항산화활성이 각각 증가하였다. 비타민 C의 기존 보고된 이론과 상이한 결과가 도출되어 다양한 열처리온도와 시간을 적용한 성분 변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화합물의 열처리에 의한 증가는 산화가수분해 효소의 불활성화와 세포조직의 견고성 저하로 인한 활성물질의 추출 효율증가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나물을 데쳐서 섭취할 경우 미생물 오염방지 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물 세포조직이 연해져 베타카로틴과 같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의 소화흡수율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천년초의 성분특성과 항산화 활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heonnyuncho (Opuntia humifusa) stems and fruit)

  • 신동선;한귀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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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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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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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년초 줄기와 열매의 성분특성을 알아보고자 일반성분, 무기성분, 아미노산 함량 및 유리당 함량과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천년초 줄기와 열매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줄기의 경우 조회분이 10.85%, 조단백질이 8.3%, 조지방이 1.91%이었으며 열매는 조회분이 7.47%, 단백질이 2.62%와 조지방이 1.82%로 나타났다. 무기성분은 K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보다 열매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 Ca, Mg, Na 및 P의 함량은 열매 보다 줄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천년초의 주된 아미노산은 줄기의 경우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이었고 열매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주된 성분은 sucrose, fructose, glucose로 확인되었다.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추출 용매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났으며 75%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75% 메탄올, 물 순으로 나타났지만 그 함량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01). 항산화 활성으로 DPPH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거 활성능력도 증가하는 경향으로 75%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소거 활성능력을 보였다. 용매별 $RC_{50}$ 값은 $956.30{\sim}1,267.60{\mu}g/mL$로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었으며 천연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와 BHA는 각각 $10.50{\mu}g/mL$, $35.05{\mu}g/mL$의 소거능력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천년초의 줄기와 열매의 영양성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페놀류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았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가공제품 개발이 식품소재로서 유익한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생송이 버섯과 냉동송이 버섯의 품질 및 향기 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Quality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Raw and Frozen Pine-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 구경형;조명희;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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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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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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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등급별 송이 버섯과 $-20^{\circ}C$$-70^{\circ}C$에서 급속냉동한 후 저장한 송이버섯의 일반성분과 AromaScan 및 GC/MSD에 의한 향기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은 수분 함량 $89.48{\sim}90.77%$, 회분은 건물량으로 환산하여 등외품인 D시료를 제외하고 6.81%, 단백질 $16.19{\sim}20.01%$, 지방 $2.24{\sim}2.52%$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20^{\circ}C$$-70^{\circ}C$에서 6개월 저장한 냉동송이 버섯도 냉동하지 않은 송이 버섯과 각 성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다. 전자코에 의한 향 패턴 분석과 다차원 판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별 차이가 거의 없게 나타났으나, 냉동 저장한 등급별 송이 버섯의 경우 분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등급별 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 버섯을 GC/MSD에 의한 향기 성분 분석 및 동정한 결과 50여개의 peak가 검출되었으며, 이중에서 29개의 성분이 동정되었다. 동정된 휘발성 향기 성분중 1-octen-3-ol, 2-octen-1-ol, 3-methy-butanal이 공통적인 성분이었고, 등급이 낮아질수록 1-octen-3-ol 함량이 감소하였다. 각 등급별 생송이 버섯 및 냉동 송이의 이취, 향미 등의 관능검사 결과 생송이 버섯은 등급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냉동 송이는 A(1등급), B(2등급), C(3등급) 시료에 비하여 D(등외품)시료를 낮게 평가하였다.

장떡의 저장성에 관한 연구 제1보. 장떡의 제조와 저장기간에 따른 일반성분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torage Time of the Jangduck. The First Report, Making and Effects of Storage Time on Proximate Composition Components of Jangduck)

  • 이숙미;염초애;조정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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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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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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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된장에 찹쌀가루, 쇠고기, 파, 마늘, 깨소금 등을 혼합하여 볕에 말렸다가 찐 후 다시 말려 항아리에서 저장하면서 먹을 때는 참기름을 골고루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는 장떡은 단백질이 풍부한 고유음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찹쌀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하고 쇠고기의 첨가유무에 따라 각기 장떡을 제조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일반성분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장떡의 수분 함량은 찹쌀가루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며 저장기간 중 15일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이다가 30, 45일가지는 비교적 적은 감소를 보이고 60일에는 거의 변동이 없거나 보관중에 공기중의 습기를 다시 흡수하여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조단백, 조지방, 환원당, 조섬유, 조회분 함량은 변화가 거의 없어 유의적인 차이를 갖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장떡은 저장기간인 60일이 되어도 일반성분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저장식품으로 알맞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고유저장음식인 장떡의 제조시 영양배합의 우수함과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장떡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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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진공포장 냉장 돈육 등심의 일반성분 및 물리화학적 품질변화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Vacuum Packaged Korean Pork Loins for Export during Cold Storage)

  • 최염순;박범영;이성기;김일석;김병철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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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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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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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수출용 냉장 돈육 등심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출 육가공업체 3개소에서 생산된 시료를 2$^{\circ}C$에서 50일간 냉장 저장하면서 일반성분과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에서 수분은 I업체, 조단백은 II업체, 조지방은 II와 III업체의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물리화학적 특성변화에서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보수성은 II업체 시료가 유의적으로 높고,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전단력은 II업체 시료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육즙손실은 II업체 시료가 유의적으로 많았고,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가열감량은 저장기간에 따라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본 실험 결과 업체별 돈육의 품질 차이는 돼지 품종, 사육농가의 사육관리, 비육일수와 도축장에서의 도축방법, 냉각방법 등에 의하여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수행된다면 수출돈육의 품질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두의 처리방법에 따른 일반성분과 효소활성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 and enzyme activity of soybean by processing method)

  • 김남대;최순곤;주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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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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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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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생대두를 이용한 발효장류의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로서 대두의 처리조건을 찾고저 처리방법 [생콩(A), 수침탈각(B), 건열처리(C) 및 습열처리(D)]을 달리한 대두의 일반성분과 효소활성변화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일반성분 중 수분함량은 A, D구가 B, C구 보다 $2.0{\sim}3.0%$, 조지방 함량은 A, B구가 C, D구 보다 약 2%, 조단백질 함량은 C, D구가 A, B구 보다 $1.16{\sim}1.74%$, 조섬유 함량은 A구가 B, C, D구 보다 $0.11{\sim}1.41%$ 많았으나, 회분은 B, C, D구가 A구 보다 0.49% 많았다. ${\alpha}-amylase$, ${\beta}-amylase$, protease, lipase 활성도는 생콩(A) 및 수침탈각(B) 구가 전열처리(C) 및 습열처리(D)구 보다 약 $2{\sim}5$배 이상 높았다. Trypsin inhibitor 활성도 크기는 $B(56.7{\sim}119.2%)>A(42.9{\sim}95.6%)>D(32.9{\sim}39.6%)>C(20.8{\sim}38.3%)$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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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폐기 부산물 Silage와 소맥피 혼합 및 오븐건조에 따른 일반성분과 미생물 총균수 변화 (Proximate Composition and Microbial Content Change of Broiler Waste Silage by Mixing with Wheat Bran and Oven-drying)

  • 차상협;조재휘;정건섭;장판식;이영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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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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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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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닭 가공부산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부산물에 산을 첨가하여 자가분해(autolysis)시켰다. 자가분해 중 일어나는 pH와 지방산 조성변화 그리고 자가분해산물(autolysate)과 소피맥의 혼합과 혼합물 건조에 따른 일반성분과 미생물 총균수 변화를 조사하였다. 마쇄한 부산물의 초기 pH 6.52는 산 첨가 직후(5분 내) 2.75로 급격히 내려갔다가 자가분해 중 약간 증가해서 $3.06{\sim}2.92$를 유지하였다. 일반성분과 지방산 조성은 자가분해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으나 미생물 총균수와 진균수의 log CFU/g은 각각 7.45와 7.11에서 자가분해 후 3.39와 2.03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자가분해는 닭 가공부산물의 사료자원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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