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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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급이 중단, 법개정 서둘러야 한다

  • 장일광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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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통권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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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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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란계 및 육계, 오리 산업의 발달로 고밀도 사육 추세로 전에 없던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행정당국 및 양축 농밀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질병 예방에 전력하고 있음에도 2003년 12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오리 10농가, 닭 9농가로 총 19농가의 오리$\cdot$닭 560만 여수가 살처분되어 보상비만 1,500억원이 직접 소요되었다. 처음 오리 농장에서 발병, 인근농가로 살처분이 확대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농가도 선의의 피해를 입게되면서 안타까움을 더 해줬다. 당국의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재발병 및 전파에 전력하였으나 2004년 3월 20일 양주시 은현면에서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하고 일반 산란농가에서 노계로 도태되는 수명이 다한(정상사료 급여로는 경제성이 없는 노계) 닭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서울 등지에서 수거한 남은 음식물을 적당히 가열, 살균 조치가 의심스러운 남은 음식물을 처리수수료까지 받으며 급여하던 농가에서 발병, 인근 3km 이내의 10여 농가 40여만수를 살처분하여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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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흰점박이꽃무지 스마트 사육사 설계 및 성능평가 (Design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IoT-based Smart Breeding System for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 원진호;곽강수;노시영;이상규;최인찬;이재수;김태현;백정현;석영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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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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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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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근래에 식용곤충 식품에 대한 수요 및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여 관련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성 효과가 널리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한 스마트 사육사를 제작하고 그 성능을 평가한 결과이다. 사육사는 L6m×W3m×H2.8m 크기로 제작하였으며,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위하여 사육실과 공조실을 분리하여 설계하였다. 공시재료는 생후 15일이 경과된 흰점박이꽃 무지 유충 1령이며, 스마트 사육사 내 사육환경은 온도 25±2℃, 습도 65±5%로 제어하였다. 사육조사는 매주 1회, 유충의 체중, 길이,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스마트 사육사의 성능평가를 위해 일반 사육농가(전북 소재)와 비교·분석하였다. 사육 4주 후 조사 결과, 스마트 사육사에서 사육한 유충의 체중과 길이는 각각 평균 1.97g/마리와 3.75cm로, 일반농가의 1.58g/마리와 3.55cm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께의 경우 2주 차까지 일반농가에서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3~4주 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스마트 사육사는 일반농가와 비교해 사육이 비교적 빠르고 생산량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소 및 시간에 상관없이 생육환경 제어가 가능하여 개발된 시제품의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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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박하담 제14대 한국오리협회장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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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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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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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오리농가의 권익향상과 AI방역지침의 현실적 개선, 그것이 임기 중 이뤄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생각합니다." 지난 3월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당선확정되면서 임기를 시작한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오리 농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근직 회장으로 체제를 전환하고 조직재정비에 돌입했다. "계열업체와 오리 농가들의 정기적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AI 발생농장 정상화 이후 계열회사가 일반농장보다 우대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농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우선협의하려고 합니다. 사육, 종오리, 부화 등 각각의 오리 농가들이 계열업체와 충분히 대화해 소통이 되는 오리산업의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박 신임 회장은 고병원성 AI 방역지침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오리농가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벗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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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사업결산과 향후 추진 계획

  • 이용일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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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통권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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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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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난 2005년 3월 21일 우리협회는 여러 낙농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우리농가 스스로가 목장을 깨끗하게 가꾸어 급변하고 있는 미래 축산환경에 대비해 나가자는 취지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선포한 바 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우리우유, 깨끗한 우리목장' 라는 표어로 열심히 현장에만 몰두하던 우리 농가에게 눈을 들어 일반 소비자들을 향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작한 이 운동이 점차 사업의 구체화 과정을 거치며 올해 3년째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에 본고를 통해 나름의 구체적 활동을 전개하던 지난해 사업의 경과와 올해 사업에 대한 계획을 알려 지속적인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의 추진에 대한 회원농가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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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에 발생되는 병해-향나무에 피해가 심한 녹병

  • 이상현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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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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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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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녹병은 향나무뿐만 아니라 산당화, 꽃사과, 산사나무, 명자나무 등 조경수에도 많이 발생되며, 조경수목으로서의 미관적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고 잎 뒷면에 발생되는 녹포자퇴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다. 또한 배나무, 사과나무 등의 과일의 상품성과 생산량을 크게 저하시켜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녹병은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붉은별무늬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병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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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소화 기전

  • 최태일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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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통권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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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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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적으로 낙농가들은 유사비 절감과 젖소의 건강을 위한 사료 배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젖소 사양관리에 있어 기본적인 소화 기전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부분이 많고, 기본 원리가 배제되는 경우도 있다. 이 글은 미국 미네소타 주립 대학의 낙농연구소에서 실제 농가 교육을 위해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 기볹거인 농가 교육 지침서이다. 물론 국내 환경과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젖소의 기본적인 소화기전을 참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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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견 유통구조 개선방향 -잠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 서중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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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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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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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현재 우리나라에 있어서 잠사류의 유통구조를 볼 때 양잠농가를 중심으로 하여 한쪽에는 대기업체인 제사회사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역시 대기업체인 상묘업자와 잠종제조업자가 존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영세한 양잠농가들이 고립무원한 상태로 분산되어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문제점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혹자는 현재 대한잠사협회도 있고 일반농협도 있지 않느냐 하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다음과 같은 점에서 특수조합으로서의 잠업협동조합의 설립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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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유들깨 농가의 경영 효율성 분석 (A Study on the Management Efficiency of 'Da U' Sesame Farms in Yangpyeong County)

  • 박세영;김상만;손우총;김현우;이진;이종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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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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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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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및 보급해온 들깨 "다유" 품종 재배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조사지역은 전국에서 들깨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경기도 지역을 선택하였고, 그중 다유 들깨를 제일 많이 재배하는 양평지역의 마을기업을 통해 30명 농가를 섭외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조사한 30명 농가 조사자료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유 들깨 재배 농가의 경영 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자료포락분석(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양평군 다유 들깨 재배 농가의 기술효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0 농가 중 24 농가의 기술효율은 효율적으로 나타났고, 6 농가는 비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평지역 들깨 재배농가들이 비교적 요율적으로 재배하는 것이며, 10번 농가, 20번 농가를 비효율적인 대표로 비효율적인 원인을 파악한 결과 투입요소의 비용이 높아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obit모형을 통한 효율성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농약비와 일반비료를 감소할 수록 기술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나타났다. 이는 산출요소에 비해 농약과 일반비료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효율적인 방법은 두 비용을 감소해야 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여주(Momordica charantia L.)의 국내 재배현황 및 재배관리기술 실태 (Current Situations of Domestic Cultivation and Cultivation Management Technology in Momordica charantia L.)

  • 김창영;이두원;곽재균;고호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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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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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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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여주(Momordica charantia L.)는 인도 동부와 남중국 등 열대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열대 및 아열대를 비롯하여 온대 지역까지 널리 재배되며, 열매를 식용으로 하여 주로 채소로 재배되고 있는데, 쓴맛 때문에 '쓴오이' 라고도 부르지만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과 장 기능 개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는 등 건강기능성 작물로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재배가 되고 있어서, 국내 재배현황과 재배농가의 실태를 조사하여 재배 애로사항 및 발전과제를 도출코져 하였다. 여주의 국내 재배는 2012년 재배면적이 10ha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2017년 606농가 107.9ha로 정점을 이루고, 점차 감소하여 2019년 232농가 59.9ha에서 재배 하였으며, 2019년 재배면적이 많았던 시군은 함양, 강진, 양주, 천안 등 이었다. 여주의 재배작형은 보통재배(육묘후 노지재배) 농가가 가장 많고, 노지재배(직파), 반촉성재배(조숙재배), 촉성재배 형태의 농가가 있는데, 보통재배(육묘후 노지재배)는 3월 하순~4월 상순에 파종 및 육묘한 후 5월상순 노지에 정식하여, 6월 하순부터 가을에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수확한다. 농가의 재배품종은 일본 등 외국도입종의 종자를 종자회사로 부터 구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재식방법, 시비관리, 줄기유인 등 표준재배법이 정립되지 못하여 농가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확은 열매가 완전히 익기전에 생여주 상태에서 수확하고 있으며, 일반 재배농가는 생여주 판매가 10~20%, 건여주 판매가 80~90% 비율이며, 생여주로 100% 건조업체에 판매하기도 하고, 건여주로 100% 건조하여 판매하는 농가도 있다. 국내재배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필요시 되는 기술개발 과제는 용도별 품종육성 및 종자생산 보급, 고품질 여주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기술, 지역별 생산 여주과실의 성분 품질관리 및 건조 가공기술, 여주의 건강기능성 식품 지정 고시 방안 등으로 전문기관에서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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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GAP (우수농산물인증) 관련요소 분석 (Analysis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in Panax ginseng C.A. Mayer)

  • 유용만;오세찬;성봉재;김현호;윤영남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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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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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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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 인삼의 대표적 재배지인 금산군에서 GAP인삼 생산을 희망하는 10농가를 선발하여, GAP인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약 및 중금속의 잔류 그리고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가 오염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였다. 검토 대상은 경작되고 있는 인삼을 비롯하여 인삼밭의 토양, 수질 등 3종류로 하였다. 토양에서의 농약잔류를 검사한 결과, 인삼농가 및 일반농가 토양에서 자주 사용되는 Carbendazim등 81개의 농약을 선발하여 분석하였으나, 인삼에 등록된 농약별 최대잔류허용수준을 초과하지 않고 모두 적합판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인삼재배 토양에 중금속의 오염우려가 되는 비소 등8종류의 조사 하였으나 기준치 보다 적게나와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관개수 및 농약희석 살포 등으로 사용되는 수질을 조사한 결과도 조사된 10농가가 모두 안전하였다. 참여농가 밭에서 직접 채취한 인삼에서 24종의 농약을 분석한 결과도 적합 판정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수삼에 존재하는 위해성 미생물 검사에서 Pantoea spp등 2종의 Gram 음성균과 1종의 그람양성균(Staphylococcus sciuri)이 동정되었으며, 일반세균 수는 $1.5{\times}10^3$ cfu/ml 로 다른 농산물보다 적은 수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번 조사한 금산 지역에서는 GAP 인산재배 생산에 적합한 토양, 수질을 보였으며, 기존 생산한 인삼에서도 GAP 농산물 생산 기준에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