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프라 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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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ITS 서비스 검증을 위한 테스트 시나리오 방법론 연구: 자율차 주행지원을 위한 인프라 가이던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Test Scenario Methodology for New ITS Service Verification Based on Infra-Guidance Service for Autonomous Vehicle Driving Assistance)

  • 이준형;양인철;김형수;최민혜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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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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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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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자율주행 차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ITS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프라 가이던스 서비스도 자율차의 주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비자율차 운전자와 조화를 이루는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등장한 신규 ITS 서비스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신규 ITS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검증절차로서 연구자는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베드 검증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적, 상황적 범위를 모두 고려한 테스트 시나리오 수립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주행 신기술로서 연구를 수행중인 인프라 가이던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규 ITS 서비스 검증을 위한 테스트 시나리오 설계방법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다기준 복합 가중치 결정 기반 혼재 교통류 최적화 평가지표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Indicators for Optimizing Mixed Traffic Flow Using Complexed Multi-Criteria Decision Approaches)

  • 박동혁;박누리;오동희;박준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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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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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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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화될 경우 교통 네트워크에 안전성, 이동성, 환경성을 개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센서 기능의 저하와 원거리 검지의 한계는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인근 차량과 인프라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보완하는 자율협력주행이 필수적이다. 또한, HDV, AV, CAV는 인지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각기 다르고 이에 따른 대응 프로토콜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 과도기에 발생하는 혼재 교통류에서의 대응책이 필요하다. 자율주행 차량 보급률, 도로 구간별 특성 차이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교통류 최적화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인프라 가이던스 유스케이스 및 자율주행차량 MPR별 안전성, 이동성, 환경성에 따른 가중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HP 가중치를 개발하기 위해 MPR을 고려한 Hybrid AHP와 인프라 가이던스 구간 및 상황 별 AHP를 결합하고 통합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분석결과, LOS A-B × MPR 10% × 분·합류부 및 엇갈림구간은 안전성 가중치(0.841)가 가장 높은 구간인 동시에 이동성 가중치(0.112)가 가장 낮은 구간이였으며, LOS A-B × MPR 50% × CAV 전용도로의 안전성 가중치(0.605)가 가장 낮은 구간인 동시에 이동성 가중치(0.335)가 가장 높은 구간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혼재 교통류를 최적화하기 위한 차량 별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협력형 자율주행 기술 개발 동향과 시사점 (Some Lessons Learned from Previous Studies in Cooperative Driving Automation)

  • 전현명;양인철;김형수;이준형;김선겸;장지용;김지윤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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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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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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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독립형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형 자율주행 기술이 필요하다. 협력형 자율주행 시스템은 자율주행 차량이 다른 차량 또는 인프라와 협력함으로써 주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협력형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요소를 알아보고, 국내·외 연구 동향을 조사하였다. 미국, 유럽, 일본, 국내에서 수행된 협력형 자율주행 관련 서비스, 통신 기술, 표준 개발 등의 사례 검토를 통해 국가별 연구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동향 검토를 통해 향후 협력형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자율주행차량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가이던스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토공현장 스캔데이터 밀도 균일화를 위한 정합 후처리 기술 개발 (Development of Registration Post-Processing Technology to Homogenize the Density of the Scan Data of Earthwork Sites)

  • 김용건;박수열;김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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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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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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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첨단기술의 적용으로 높은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있지만 건설산업의 경우 생산성 향상이 비교적 낮게 조사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첨단기술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러 첨단기술 중 3차원 스캔 기술은 실제 대상물을 손쉽게 디지털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현장의 3차원 디지털 지형 모델 생성을 위한 기술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차원 디지털 지형 모델은 토공 중장비의 자동제어 및 가이던스 등과 같은 건설 자동화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어 지형 스캔데이터의 높은 품질이 요구되고 있다. 3차원 디지털 지형 모델의 품질은 3D 스캐너의 성능 및 취득환경뿐 아니라 지형 스캔데이터 취득 후 3차원 디지털 지형 모델 생성을 위한 전처리 과정인 노이즈제거, 정합 및 병합과정 등 또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형 스캔데이터 처리의 성능 증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3차원 디지털 지형 모델 생성을 위한 전처리 과정 중 정합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형 스캔데이터의 밀도 불균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정합 후처리 기술인 '픽셀기반 점군비교 알고리즘'을 제시하였으며, 실제 토공현장에서 취득한 지형 스캔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알고리즘의 성능검증을 수행하여 지형 스캔데이터 정합 후 불균일 문제의 개선 가능성을 검증하고 밀도 별 지형 스캔데이터에 대한 알고리즘의 최적 파라미터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