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천.경기지역

검색결과 289건 처리시간 0.025초

유통 개선에 출판계 둘러싸고 힘 모은다

  • 오완진
    • 출판저널
    • /
    • 통권254호
    • /
    • pp.4-5
    • /
    • 1999
  • 출판유통 질서를 파괴하는 폭풍이 남쪽으로부터 거세게 밀려들고 있다. 도서정가제 파괴 바람의 근원지는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지역. 이 바람이 기존 인천.경기지역에 발생한 할인판매 저기압과 만나 상승작용을 일으킬 경우 전국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지도 모른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출판계가 전국 단위의 유통질서 파괴 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젊은 출판인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 PDF

인천시민의 특성별 지역정체성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he Local Identity among Inchon Citizens)

  • 최병목
    • 한국인구학
    • /
    • 제22권1호
    • /
    • pp.93-121
    • /
    • 1999
  • 이 연구는 인천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실증적 방법과 민속학적 방법 두 가지를 병행하였다. 시민단체, 공무원, 학생을 대상으로 임의목적표본방법을 사용하여 총 613명이 분석되었다. 분석방법은 교차통계분석 및 다중분류분석을 하였다. 정체성은 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집단결속력과 성취도를 결정하여 주며, 그 지역의 사회적 통합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어서, 지역의 문제나 관심사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인천의 정체의식은 세 집단 모두 낮으며, 전체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그저 그렇다는 중용의 의견이었다. 인천에 대한 정체의식을 응답집단의 특성별로 보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높고,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높으며, 30세 이상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수입과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정체의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전문.관리.사무직보다는 판매.서비스.생산.농업직 종사자들의 정체의식이 높았다. 전문대 정도의 교육을 받은 시민의 정체의식이 상대적으로 높고, 인천의 문화.복지.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기금 기부의사가 있는 시민과 인천을 마음붙이고 살 곳으로 생각하는 시민의 정체의식이 높다. 총괄적인 의미에서 본 인천의 정체성에 관한 조사를 보면, 인천은 "주인의식 없음"과 "이제부터 만들어 가야 한다"는 답변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은 "포용력", "선구적 개척정신", "긍정적인 의미의 짠물", "합중시(合衆市)적 다양성", "외세에 대한 호국정신", "세계의 관문도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응답유형으로 보아서는 인천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천은 서울.경기인, 충청인, 호남인, 영남인, 이북인, 외국인 등을 가리지 않고 받아드리는 "포용력이 있는 합중시적 다양성을 가진 도시"로 지역차가 서로 다른 출신성분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는 "세계속의 도시"와 "동북아의 거점도시"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는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지역통합이슈와 세계화 물결속에서 외국인에게도 열린 상태문화를 제공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는 면에서 인천이 추구해야 할 정체성으로 시사하는 점이라고 본다.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는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지역통합이슈와 세계화 물결속에서 외국인에게도 열린 상태문화를 제공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는 면에서 인천이 추구해야 할 정체성으로 시사하는 점이라고 본다.

  • PDF

인천·경기지역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한 R.G.P 렌즈 착용 실태 조사 (The Research of Fitting Status of R.G.P Lenses Inspected by Optometrists in In-Cheon and Kyung-Gi Region)

  • 김인숙;김영필;김정희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7-33
    • /
    • 2007
  • 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 착용실태 조사를 인천 경기지역 안경사 374명을 대상으로 착용비율, 관리법, 예비검사법등 여러가지 문항을 설정하여 조사 하였다.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비구면 R.G.P 렌즈를 구면보다 7:3의 비율로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R.G.P 렌즈 핏팅시 반드시 행하여야할 예비검사 항목 Schirmer test, Tear Break up time test, Slit lamp에 의한 Fluorescein검사, Topography에 의한 각막 지형도 검사를 시행하는지 조사하였으나 대부분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R.G.P 렌즈 핏팅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벼운 이물감, 충혈, 시력 흐림, 건조감 순으로 나타났다. 본 실태 조사는 이상적인 R.G.P 렌즈를 핏팅을 위하여 반드시 행하여야 할 예비검사 항목을 나열하였으며,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PDF

인천지역 발전설비 집중 현상과 순동무효전력설비(SVC) 설치효과 분석 (A Study on the Concentration of Generation in In-Chun area and the Effect of SVC Installation)

  • 김호표;이종순;한경남;김재훈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전기학회 2006년도 제37회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A
    • /
    • pp.44-45
    • /
    • 2006
  • 투자에 비해 자본회수 기간이 길고 설비건설에 많은 자본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전력산업은 미래의 전력수요 성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합리적인 설비계획 수립을 통한 설비확충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독립된 형태의 전력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어 타 국가와 전력융통이 불가능해 자급자족을 위한 충분한 전력공급능력 확보가 필요하다. 전력수요는 서울 인천 경기도의 수도권에 43%(2005년 최대수요기준)가 집중되어 있고 발전소는 중 남부에 편재되어 있어 지역간 전력 수급불균형의 문제가 크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유입되는 북상조류가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50%(2005년 최대수요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수도권의 경우, 인천지역에 발전설비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인천지역 집중 현상은 수도권 발전설비 유인 정책에 따라 미래에 보다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또 다른 어려움을 야기 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분석 및 대책을 검토하였다.

  • PDF

서해안 미고결 지층의 퇴적이력 및 퇴적환경 (Stratigraphic Sequenc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Unconsolidated Deposits in the West Seacoast)

  • 이영목;최은경;김성욱;이규환;윤여진;임희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8권10호
    • /
    • pp.55-68
    • /
    • 2012
  • 우리나라 조간대의 약 83%는 서해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약 35.1%가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경기만 일원에 분포하는 조간대 퇴적층의 형성 환경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광물학적, 지구화학적, 물리적 특성에 대한 관찰과 기술을 통해 각각의 세부적인 퇴적단위를 구분하였다. 우리나라 서해 연안 조간대에서 채취된 퇴적물의 층서적 위치, 퇴적상 및 침식 부정합면을 근거로 조간대는 기반암 상위로부터 Unit 4${\rightarrow}$Unit 3${\rightarrow}$Unit 2${\rightarrow}$Unit 1의 순서로 4개의 퇴적단위로 구분되며, 경기만에서 측정된 퇴적층을 서해안 조간대 퇴적층과 대비하면 북부지역에 해당되는 청라지구에서는 Unit 4, Unit 3, Unit 2, Unit 1의 모든 지층이 나타나며, 영종도지역에서는 Unit 2, Unit 1의 지층이 관찰되며, Unit 4, Unit 3은 결층이다. 경기만의 중부와 남부지역에 해당되는 인천대교와 송도지역은 Unit 4, Unit 3, Unit 1의 지층이 관찰되며, Unit 2는 결층에 해당한다. 가로림만에 해당되는 대산 지역은 Unit 4-Unit 3-Unit 1이 관찰된다. 상부 지층에 해당하는 Unit 1과 Unit 2 지층은 경기만 북부의 청라지구와 영종도 지역에서 넓게 분포하며, 남부 지역은 하부 지층의 Unit 3과 Unit 4 지층이 잘 나타난다. 경기만에서 측정된 평균 점토광물 함량비는 청라지구에서 8.2%, 영종도에서 2.9%, 인천대교에서 18.4%, 송도지역에서 24.6%로 나타났다.

정준상관분석기법을 이용한 지역간 경제적 의존성 분석 (수도권 출근목적통행량을 기준으로) (An Analysis of Economic Interdependency between Regions using the Canonical Correlation (for the working trip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노정현;변미정;김태균;차경준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0권7호
    • /
    • pp.5-13
    • /
    • 2002
  • 고도의 산업화성장에 따라 도시의 기능이 지역간의 완전분리가 아닌 경제적 사회적 상호 연관성이 점점 증가하고 그 내용도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 지역단위별로 취업자수에 대한 고용자수 비율 또는 출근통행의 유출량에 대한 유입량 비율 등의 단순지표를 이용한 지역간의 경제적 의존성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간의 경제적 연관관계 즉 경제적 의존성을 복합적이고 표준화 할 수 있는 계량치로 추정하기 위해 두 변수 집합간의 연관성을 추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분석기법인 정준상관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에 수도권 72개존의 출근통행자료을 이용하여 지역간의 경제적 의존성을 측정하였으며, 각 존들로 구성된 지역간의 정준상관계수 및 각 존들의 정준가 중계수를 통해 통계적으로 정산되어진 표준화된 계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대존의 경우 경기도와 인천시는 각각 0.9753. 0.2968 정도의 서울에 대한 경제적 의존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에 대한 경기도의 경제적 의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출된 정준가중계수를 살펴보면 분당구와 서울시의 중구는 서울에 대한 경기도의 경제적 의존성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중존에 해당되는 인천의 3개 권역, 경기의 16개 권역의 서울 5개 권역에 대한 경제적 의존성도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