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공개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공개소프트웨어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보화 사업 평가 항목에 공개소프트웨어 사용 여부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인 공개소프트웨어 사용자인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소프트웨어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중등학교에서 정보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공개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이 연구 결과는 중등학교에서의 공개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안을 찾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목 적: 저자들은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하고, 영유아의 체중 증가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9월 1일부터 2005년 12월 1일까지 동국대학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6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영유아의 양육자 14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항목 10문항의 응답별 분포를 파악하고 응답자 각각의 총점을 구하였으며, 대상 영유아의 체중 백분위수의 증감 여부를 알아보았다. 결 과: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 '주위 사람들'인 응답이 62명(44.0%)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가 3명(3.1%)으로 나타났으며, 이유식의 정의를 '밥과 같은 고형식을 먹이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답한 사람이 54명(38.3%)이었다. 이유식의 시작시기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4~6개월'이라고 답한 사람이 31명(60.8%), 조제유 혹은 혼합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6~8개월'이 41명(45.6%), '4~6개월'이 40명(44.4%)으로 거의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아기가 아토피피부염이 있거나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6~8개월' (45.4%)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유식을 주는 방법으로는 '숟가락' (90.8%), 이유식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은 '쌀미음, 죽' (78.7%), 이유식을 새로 추가하여 줄 때의 음식의 가짓수는 '1가지' (58.2%), 이유식을 새로 추가하여 줄 때의 시간 간격은 '4일~1주일' (50.3%), 이유식을 주는 시간대는 '모유나 조제유를 먹기 전에' (55.3%), 생우유를 주기 시작하는 시기는 '12개월 전후' (77.3%), 이유식을 주는 동안 설사, 구토,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방식으로는 '주던 이유식을 즉시 중단하되 증상이 호전되면 1~3개월 후 다시 시도한다' (85.1%)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평균 점수는 6.21이었고, 각 응답자의 총점과 대상 아기들의 체중 증감 여부에 대한 상관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의 이유식에 대한 전체적인 인지도는 과거의 조사에서보다 개선되었으나, '의사'로부터 이유식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와 아기들의 체중 증감과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앞으로의 이유식에 관한 연구에서는 여러 변수를 배제할 수 있는, 보다 통제된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전력사업은 설비사업인 만큼 고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고객의 지지기반이 없으면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전 울산지점에서는 공익사업자로서의 국민의 지지기반을 확충하고자 울산 공업탑에 우리나라 최초로 "환경 조명등"을 시설하여 '96. 7. 18 점등식을 갖고 울산시에 기부 체납하는, 차원을 달리하는 새로운 사회사업 활동을 시도한 후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바, "한전의 사회 기여 인지도가 90%이상"으로 나타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환경 조명등 사업을 시행하면서 경험한 바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 전력사업자는 다양한 사회사업을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이를 통한 고객의 지지기반 구축을 확대 하므로서 전력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한국의 대형 건축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지난 수십년간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국제적인 건축물과 시설들이 늘어나면서 국제적 인지도도 높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과 더불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점들을 만들고 있다. 특히 대형 건축사업의 시행과 설계부문에 있어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 혹은 외국계 사무소의 참여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 현상의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건축문화와 사회적 현상에 내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된다.
본 연구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농식품 경영체들이 온라인 판매 후 성과에 미치는 요인 분석을 위해 판매촉진, 인지도 제고, 고객확보, 마케팅 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써 네 가지 항목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는 홍보 콘텐츠의 정기적 업데이트, 소포장 판매, 오랜 판매경력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또한 판매채널로서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판매 시 성과에 미치는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성과는 온라인 판매 성과에 대한 요인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통해 온라인 판매 경영체의 판매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인증(certification) 제도가 시행된 지 5년여에 이르고 있으나 일반 소비자 대중의 이러한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도 매우 낮은 편이며, 전자상거래로 인한 사고나 범죄 등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거나 방지하는 데에 현재의 인증제도가 기여하는 역할은 아주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전자상거래 관련 인증/시상 제도를 검토하여 인증제도 및 평가모델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존의 정성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전자상거래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되, 통계적인 기법과 AHP 기법을 사용하여 이론적 엄밀성을 갖춘 평가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팬덤과 아이돌 간의 채팅 UX 디자인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한다. 아이돌과 팬덤 사이의 1:다(多) 형태의 메시지 노출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최적의 노출 형태와 속도에 대해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옵션 중에서 1초당 30개 문장이 노출되는 형태를 선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유니버스 플랫폼에 이 결과물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아이돌과 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을 주제로 한 공공서비스 기관들 중, 상대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지역순회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설전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리적, 환경적 이유로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경기, 강원도 지역에서 순회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나 문화, 노인복지, 교육 등 타 분야에 비해 인지도와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며 관련 연구도 전무한 실정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최근 3년 이내에 1회 이상 국립과천과학관의 지역순회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경험이 있는 문화기획자 및 스텝, 과학&문화콘텐츠 전문가, 관련학과 교수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FGI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매우 특별한 체험의 기회 둘째 소수의 기쁨 셋째는 재미는 없지만 학습형 공연 등 총 3가지 상위 의미 단위와 5가지 하위 의미 단위로 도출되었다. 이는 과학에 대한 흥미성 제고, 직접 체험의 기회 확대 등 긍정적 효과는 돋보이나 체계적 홍보계획 필요, 전문예술인을 통한 콘텐츠의 질적 수준 보완 등 개선이 시급한 요소들이 도출되었다.
지하철역사의 환경조형물은 단순히 승객운송을 위한 기능주의적 정거장에서 벗어나 획일적인 지하공간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창조하며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시각적 지표내지는 지역의 고유한 이정표의 기능을 갖는다. 따라서 지하철 환경조형물은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사적인 입장보다는 공공설치물이나 공공예술이란 범주에서 지하철 이용자의 기대에 대한 다수의 유의한 감정의 공감대 형성에 필요한 디자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하철 환경조형물 설치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선호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지역별 이용자에 대한 환경조형물의 인지도와 선호도 및 작품의 시각적 이미지를 평가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경조형물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역사 환경의 특성과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하철 환경의 시각적 질을 저해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하철역사의 환경조형물은 단순히 승객운송을 위한 기능주의적 정거장에서 벗어나 획일적인 지하공간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창조하며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시각적 지표내지는 지역의 고유한 이정표의 기능을 갖는다. 따라서 지하철 환경조형물은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사적인 입장보다는 공공설치물이나 공공예술이란 범주에서 지하철 이용자의 기대에 대한 다수의 유의한 감정의 공감대 형성에 필요한 디자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하철 환경조형물 설치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선호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지역별 이용자에 대한 환경조형물의 인지도와 선호도 및 작품의 시각적 이미지를 평가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경조형물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역사 환경의 특성과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하철 환경의 시각적 질을 저해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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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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