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험의 목적은 광중합복합 레진을 자체 제작한 광조사 차단 장치를 이용하여 간헐적 광중합시켜 기존의 연속 중합법과 변연적합도를 비교함으로써 간헐적 광중합의 영향을 알아 보는 것이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재료는 Pyramid (Bisco, Schaumburg, U.S.A)와 Heliomolar (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이다. 발치된 상악 소구치에 class II MOD 와동 형성 후 위 두 재료를 bulk 충전하고 다음의 중합cycle에 따라 중합시켰다: 제1군- 연속 광중합 (60초간 계속 광조사); 제2군-2초 광조사, 1초 광차단 (90초 시행); 제3군- 1초 광조사 1초 광차단 (120초 시행); 제4군- 1초 광조사, 2초 광차단 (180초 시행). 저작재현장치 (R&B, Daejeon, Korea)로 720000회의 운동횟수, 분당 120의 회전속도, $5^{\circ}C$와 $55^{\circ}C$의 물을 교대로 치아에 6000회 주사하면서 5.0 kg의 하중을 치아에 적용하였고 실험 전후 변연적합도를 전체와 부위별 변연으로 나누어서 $\times200$배율의 광학 현미경으로 측정하였다. 부위별 변연은 교합면, 인접면, 치은면 등 세 부위로 나누어서 법랑질 변연을 측정하였다. 전체 변연적합도에서 각 군간, 재료간, 저작 운동 전후 차이를 보기 위해 three-way ANOVA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시행하였고, 부위별 변연적합도에서는 각 군에서 부위별 차이와 각 부위에서 군간 차이를 보기 위해 각각 one-way ANOVA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시행하였다 (95% 유의수준). 전체 변연적합도를 보면, 저작 운동 전에는 Pyramid의 경우 3, 4군이 1,2군에 비해, Heliomolar의 경우 3.4군이 1군에 비해 전체 변연적합도가 우수하였고, 저작 운동 후에는 Pyramid. Heliomolar모두 3군이 1군에 비해 전체 변연적합도가 우수하였다 (p < 0.05). 재료간 비교에서는 저작 운동 잔에는 2군에서 Heliomolar가 Pyramid보다 변연적합도가 우수하였고 (p < 0.05) 그 외의 군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저작 운동 후에는 모든 군에서 재료간 유의차가 없었다. 각 부위별 변연적합도를 비교하면, 저작 운동 전 Pyramid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는 4군이 2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 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Heliomolar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 2, 4군이 1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저작 운동 후 Pyramid에서는 교합면 변연에서는 3군이 1, 2군에 비해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였고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Heliomolar에서는 교합면에서 2, 3, 4군이 1군에 비해 변연적합도가 높았으며 (p < 0.05), 인접면과 치은면에서는 군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복합레진을 간헐적 광중합시킴으로써 변연적합도가 향상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귀금속의 가격 앙등은 치과보철치료에 있어서 비귀금속합금의 이용을 촉진 시키고 있다. 가공의치 제작에 비귀금속합금을 이용할 경우에는 납착상태에 대한 신빙성 문제로 인하여 one-piece cast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이에 의하여 제작된 가공의치의 적합도에 관하여는 논의가 분분하다. 고로 저자는 one-piece cast법에 의한 비귀금속 가공의치에 있어서 경화수축에 따른 거리변화를 계측현미경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개 치아를 포함하는 가공의치 제작에 있어서 Hi-Temp 매몰재는 비귀금속합금(Lite-Cast B)의 수축을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2. Hi-Temp에 사용되는 액(液)을 증류수로 희석할 경우 그 농도 조절에 의하여 Hi-Temp 매몰재의 팽창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3. one-piece cast법에 의한 가공의치 제작의 문제점은 두 지대치의 서로 바라보고 있는 인접면간의 거리는 증가됨이 없이 외측 인접면간의 거리만 다소 증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4. 비귀금속합금을 이용하여 수직적인 큰 변형없이 4개 치아가 포함되는 가공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 5. 수개 치아를 포함하는 가공의치의 주조 정확도를 계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창안하였다.
본 연구는 치면세균막 관리 프로그램에 의한 치면세균막 감소 효과 및 관리 난이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충남지역에 위치한 N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학생들이 제출한 임상치위생 증례보고서의 대상자 158명의 기록 가운데 가운데 본 연구에 적절하지 않은 기록을 제외하고 총 131부(82.9%)의 진료기록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1. 치면세균막 관리 프로그램 수행 시 방문 차수에 따른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확인한 결과 2회 방문자(p=0.001), 3회, 4회, 5회, 6회 방문자(p<0.001)는 각각 방문 횟수가 많을수록 치면세균막 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7회 방문한 대상자의 경우에는 감소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142). 2. 치면세균막 관리 프로그램의 최종방문 시 치아 부위별 치면세균막 지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하여 치아 부위를 순/협면, 설/구개면, 인접면으로 분류했을 때에는 설면/구개면의 치면세균막 지수가 26.5%로 가장 높았다. 3. 상/하악의 치면세균막 지수를 측정한 결과 상악과 하악의 치면세균막 지수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501, p=0.014). 순/협면, 설/구개면, 인접면의 치면세균막 지수에 대한 분석 결과 순/협면, 설/구개면, 인접면의 치면세균막 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Wilks의 람다=0.686, F=26.329, p<0.001). 육분악의 치면세균막 지수를 확인한 결과 각 부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illai의 트레이스=0.166, F=4.443, p=0.001).
성공적인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해서는 치아형성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법랑질에 국한된 보존적인 치아형성, 치태조절이 용이한 치은연선상(equigingival) 변연, 가능한 존재하는 접촉점의 유지 등의 조건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치아형성 디자인에 관하여는 논쟁의 여지가 존재한다. 생역학적으로 고려해볼 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추천된다. 절단면 피개는 심미적 요구와 전방유도의 재설정 필요 여부 측면에서 결정해야 하며, 법랑질 두께가 충분한 경우에는 구개측 연장을 하는 것이 좋으나 응력 집중이 큰 구개오목(palatal concavity)에 변연이 위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인접면 연장은 증례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하며, 인접면에 레진수복물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표면처리 후 레진 수복물을 절반 이상 피개하는 형태의 라미네이트로 수복한다. 변색이 심하지 않은 근관치료가 시행된 치아의 경우 라미네이트 수복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 때 섬유강화레진 포스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초기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그 탐지 감도를 평가하여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활용가능한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사람의 치아를 사용하여 다양한 깊이의 인공우식병소를 유발시키고 이를 가시광선 투과법에 의한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촬영, 레이저 형광법,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 등으로 관찰하여 검사법 간의 일치도, 상관관계, 병소 깊이에 따른 광밀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탈회시간과 각 검사법들과 일치도 검사에서 시진의 경우 tau-c 값이 0.08로 탈회시간에 따른 시진의 검사 수치가 일치하지 않았으나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의 tau-c 값은 각각 0.60, 0.48, 0,64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탈회시간에 따른 병소깊이와 각 검사법 간의 상관관계는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gamma}=0.51)$, 레이저 형광 법$({\gamma}=0.43)$, 교익 방사선사진$({\gamma}=0.35)$, 시진$({\gamma}=0.33)$ 순으로 높았으며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과 레이저 형광법은 탈회 시간과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3. 교익 방사선사진을 기준 검사법으로 한 레이저 형광법과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의 진단학적 민감도는 각각 67%, 100%였으며 특이도는 57%, 11%로 민감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4. 병소의 깊이에 따른 병소 표면에서의 건전 치질과 우식 치질 사이의 광밀도의 차이(DFR)는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이 레이저 형광법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P<0.05) 병소 깊이의 변화에 따른 광밀도 변화는 레이저 형광법의 경우 유의한 변화를 보이는데 반해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레이저 형광법과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은 교익 방사선사진에 뒤지지 않은 진단능을 가지고 있으나 우식 병소의 정성적인 분석뿐 아니라 정량적 분석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치아 우식증의 발생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연구는 지난 20년간 활발히 진행되어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치아 우식증의 원천적인 예방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다 새로운 실험 장비와 기구를 이용한 다각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미국의 인디아나 치과대학을 중심으로 초기 법랑질 우식증에 관한 재조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치과계의 지속적인 대민 교육과 홍보 및 불소화사업 등의 우식 예방에 대한 노력과 구강 보건에 대한 대중의 인식 향상을 통해 치아 우식증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해 치아 우식증이 기존의 교합면보다 인접면에서 더 많이 발견되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 치아 우식증의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새로운 진단 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성능의 우수성이 실험실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새로 개발된 $DIFOTI^{TM}$ 시스템의 효능을 기존의 방법인 시진 및 교익방사선사진과 비교 평가하고, 임상 적용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차후 $DIFOTI^{TM}$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개선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치아 우식증의 예방 및 불소를 이용한 초기 우식증 재광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 자료를 마련하고자하였다. 학동기 연령에 있는 유치 탈락 시기에 근접한 것으로 기대되는 2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2회, 구치부 교익 방사선 필름 판독 2회 그리고 전치부 및 구치부 $DIFOTI^{TM}$ 이미지 판독 2회를 실시하고 각 방법에 대한 신뢰도 평가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 검진시 검사자간 신뢰도는 교합면에서 평균 0.8470으로 가장 높았으며, 근심면 평균 0.6430, 원심면 평균 0.5727, 설면 평균 0.2807 그리고 협면 평균 0.2339순으로 나타났다. 구치부에 국한시킨 경우 교합면에서는 평균 0.8577이었으며, 원심면 평균 0.8211, 설면 평균 0.7728, 협면 평균 0.7152, 근심면 평균 0.6782 순으로 나타났다. 2. 구치부 교익 방사선 사진 판독 결과에 대한 검사자간 신뢰도는 교합면 평균 0.8346, 근심면 평균 0.8675, 원심면 평균 0.8482 순으로 나타났다. 3. $DIFOTI^{TM}$ 이미지 판독 결과에 대한 검사자간 신뢰도는 교합면 평균 0.8437, 협면 평균 8379, 근심면 평균 0.8223, 설면 평균 0.7766, 원심면 평균 0.6781 순으로 나타났다. 4. 치아 우식증 진단율을 비교한 결과 교합면, 협면, 설면에서는 $DIFOTI^{TM}$ 이미지 판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근심면과 원심면에서는 방사선 판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실험의 목적은 인공 치관의 수복을 통해 인접치간 접촉강도의 경시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인공 치관을 통한 단일 치관 수복이 필요한 12명의 성인에서 치아 삭제 전과 인공치관 적합 후의 시간 경과에 따른 접촉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적합 직후의 인접치간 접촉강도는 처음 삭제 전의 접촉강도보다 컸으며 1-2주 이내에 치아삭제 전의 접촉강도와 유사한 양으로 변화하였고 2-4주 후까지 인접치간 접촉강도는 거의 변화가 없고 일정한 접촉강도를 유지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프레임 블록의 인접 블록으로부터 예측된 움직임 정보를 구하여, 이를 탐색 원점으로 하여 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수정된 다이아몬드 지역 레이더 패턴으로 블록정합을 수행하는 수정된 다이아몬드 지역탐색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실험 결과 제안된 방식은 기존의 방식들에 비해 PSNR 간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0.02~0.37(㏈) 개선되고 속도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존의 다이아몬드 지역탐색 알고리즘보다 탐색 속도면에서 14~24%의 성능향상을 보이면서 화질면에서는 거의 근접하게 나타났다. 제안된 방식은 정량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부호화후 복호화한 영상의 화질에 있어서도 다른 고속 탐색 알고리즘보다 월등히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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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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