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은 카메라로부터 영상을 취득하여, 이미 등록되어 있는 영상 중에 가장 높은 유사성을 보이는 영상을 취득 영상의 대상자로 판단하는 것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얼굴인식에 사용되는 영상은 취득 당시 영상의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는 영상, 즉 압축되지 않은 영상을 사용한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얼굴인식 시스템에서는 저장 공간의 이유로 영상에 압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압축이 얼굴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고찰한다. 영상압축을 위해 사용되는 압축 형식은 JPEG, JPEG2K, SPIHT 이다. 동일은 형식의 얼굴인식의 알고리즘이라도 취득된 얼굴영상의 형식에 따라 인식률에 차이가 발생한다. 얼굴의 조명(illumination), 표정(expression), 자세(pose)는 인식률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따라서 얼굴인식이 압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영상별로 조명조건이 차이가 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해양경찰조직을 지배하는 각종의 조직문화들은 이를 인식하는 해양경찰관이 조직구성원으로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고, 나아가 해양경찰활동의 역할과 치안활동을 결정지을 수가 있다. 이에 해양경찰공무원의 조직문화는 전반적인 주류를 형성하는 문화가 나타날 수가 있고,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향유하고 공감하는 조직의 하위문화가 나타날 수가 있다. 이러한 해양경찰조직문화의 유형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가 있는바 일반적인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집단문화(Group Culture), 위계문화(Hierarchy Culture), 발전문화(Development Culture), 합리문화(Rational Culture)에 대한 인식차이를 살펴보았다. 해양경찰관들의 일반적 인식에 대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에 따라 위계문화와 합리문화에서 20대 연령층의 해양경찰공무원들의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계급에 따라 위계문화와 발전문화, 합리문화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계문화에 있어서는 경장 계급, 발전문화와 합리문화의 경우 경감 계급이 가장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입직경로별 조직문화의 인식차이 분석결과 집단문화에서만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특별채용으로 입직한 해양경찰공무원의 집단문화 경향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피트니스 센터 이용자의 운동참여유형에 따른 감성조명의 인식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경인지역 피트니스 센터 이용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로 색채유형은 오세민과 곽영신(2015)의 연구에서 사용한 색채계열을 사용하였으며, 색채 인식은 이복신(1997)의 연구에서 사용한 감성 형용사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23.0을 이용하여 교차분석과 독립 t검증,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피트니스 이용자의 감성조명 색채선호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둘째, 피트니스 이용자의 감성조명 색채별 인식의 차이는 성별, 연령에서 색채별 부분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트니스 이용자의 운동참여유형에 따른 감성조명 색채 인식의 차이에서도 각 색채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료시장은 환자의 의식변화와 의료시장의 개방화에 따라 병원간에 치열한 경쟁적 환경에 높여있으며 환자를 환자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병원이 경영에 영향을 주는 결정권자로서 고객을 간주해야 한다. 고객만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품질만족도에 대한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품질만족도란 구매를 서비스 받기 전에 기대하는 정도와 이용한 후 실제로 고객이 느끼고 인식한 정도의 차이인 품질만족도인 인식하고 있는 인식도와 기대도간의 차이이다. (중략)
치과의원 내원환자의 치주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거재지역 4개 치과의원에서 2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주건강 인식도 문항에서는 치주질환의 인지여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환자가 62.9%로 나타났고, 여자가 남자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1). 치주질환에 관한 정보의 습득경로는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 얻는 경우가 31.6%로 조사되었고, 치석제거 빈도데 대한 인식은 1년에 한번 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43.7%로 나타났으며, 직업과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주질환 원인으로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라고 인식하는 환자가 50.7%로 나타났으며, 직업(p < .05)과 학력(p < .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석제거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환자는 55.9%로 나타났으며, 연령(p < .05)과 학력(p < .001)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 치주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잇몸상태가 대체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환자가 75.1%로 나타났으며, 전문적 집단에서 높게 조사되었고, 직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과방문 이유로는 입안에서 냄새가 나서 방문하는 경우가 18.1%로 나타났으며, 치과치료의 종류는 치과에 내원하여 치석제거를 받은 환자가 46.5%로 나타났으며, 직업(p < .01)과 학력(p < .05) 및 월수입(p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치석제거는 치과의사의 진단에 의해서 치료시기와 기간이 결정되어지므로 환자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인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치주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서는 치주전문치과위생사의 개별적인 상담과 교육이 중요하며 예방적 치석제거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치매안심센터 기능에 대한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인식 수준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 수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7개 사업유형별 기능에 대한 인식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매안심센터의 7개 사업유형 중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에 대한 인식 수준이 가장 높았다.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에 따라 7개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유형 모두 인식 수준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년의 경우, 방문형 모델을 제외한 6개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유형에 대한 인식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은 치매환자 쉼터 운영사업과 치매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경험 유무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인식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매안심센터 임상실습 경험 여부에 따라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인식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작업치료 분야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작업치료 전공 관련 교육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음성인식에서의 인식률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본 논문에서는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일반적 화자독립 음성인식과 성별에 따른 음성인식의 성능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해 남녀 각 20명의 화자로 하여금 각각 300단어를 발성하게 하고, 그 음성 데이터를 여성/남성/혼성A/혼성B의 네 그룹으로 나누었다. 우선, 성별 음성인식에 대한 근거의 타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음성 신호의 주파수 분석 및 MFCC 특징벡터들의 성별 차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성별 음성인식의 동기를 뒷받침할 정도의 두드러진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음성인식을 수행한 결과, 성을 구분하지 않는 일반적인 화자독립의 경우에 비해 성별 음성인식에서의 오류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부터, 성 인식과 성별 음성인식을 계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화자독립의 인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여성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특성에 따른 여성경찰관의 역할인식 차이를 분석하여 수사분야 등 경찰목표달성과 관련된 역할정립을 새로이 하고자 시도하였다. 근무특성은 실무적 차원에서 분석적 의미가 있는 계급과 근무지역, 근무기간 등으로 하였으며, 역할인식은 과업역할과 집단유지역할 그리고 개인역할로 세분하였다. 그 결과 계급별, 근무지역별 집단간 차이는 과업역할과 집단유지역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계급이 높고 사건 발생율이 많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여성경찰관은 과업역할인식과 집단유지역할인식에서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다. 근무기간의 경우에는 근무경력이 장기간인 여성경찰관이 과업역할과 집단유지역할인식에서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분석은 그들이 경찰목표 달성을 위한 범인검거 및 예방 등에 대한 강한 과업역할 인식과 조직화합에 대한 높은 집단유지역할 인식을 갖고 있다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수업설계 요소들의 인식과 실행에 대한 차이를 알고, 설립유형과 담당 유아연령에 따른 차이도 분석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측정도구의 Cronbach ${\alpha}$는 수업설계요소 인식도 0.92, 실행도 0.94로 모두 신뢰도가 높았으며, 영역은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자료분석은 paired t-test(검증), 일원변량분석, Scheff$\acute{e}$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첫째, 인식도와 실행도의 4점 척도에서 각 각 높은 점수로 나타났으며, 인식이 높을수록 실행도가 높았다. 그리고 실행도는 인식도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기관유형에 대한 인식도와 실행도는 국 공립유치원에서 가장 높았고, 민간어린이집에서 가장 낮았다. 셋째, 유아교사의 담당연령에 대한 차이는 만 5세에게서 가장 높았고, 만3세에게서 가장 낮았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유아교사들의 수업설계요소에 대 한 인식과 실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화체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느끼는 위험성과 돌발화염에 대한 인식에 관하여 조사하고 연령, 경력 및 계급에 따른 인식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화재현장에서 느끼는 위험성은 계급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화재현장에서의 돌발화염 노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70% 이상의 응답자가 노출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하였으나 연령, 경력, 직급에 따른 인식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만약 화재현장에서 돌발화염을 겪게 될 경우의 위기대처 능력에 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연령, 경력, 직급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향후 돌발화염의 모의 훈련 등의 강화가 보다 절실히 요구되며, 돌발화염에 따른 표준작전절차의 개선이나 화재진압교육의 보완을 통해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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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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