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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중 천연유래 보존료 함량에 대한 조사 (Monitoring of Natural Preservative Levels in Food Products)

  • 박은령;이선규;황혜신;문춘선;곽인신;김옥희;이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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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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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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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존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로피온산, 안식향산이 천연 원료로부터 이행되거나 발효 및 숙성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산물로써 생성되는 제품군들을 선정하여 berry류, 건강기능식품, 식초음료류, 초(염)절임류 등 4그룹으로 분류하였다. 145건의 시료로부터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과 재래식 발효법에 의한 감식초의 담금, 발효기간에 따른 프로피온산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재래식 방법으로 담금한 감식초에서 발효과정 중의 프로피온산 생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품 중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모니터링을 위하여 제조공정 중 안식향산 및 프로피온산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중 berry류(푸룬, 크랜베리),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인삼제품), 식초음료류(식초음료베이스, 식초혼합음료, 과실식초), 절임류(올리브제품, 염절임류, 오이피클류, 초절임류) 등 145건을 분석한 결과, 145건의 시료 중 144건의 시료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으며, 크랜베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제품 중에는 최대 약 500 ppm 농도의 안식향산이 원료로부터 천연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피온산은 시료 64건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의 경우 원료로부터 천연유래 된 것으로 나타났고, 과실식초음료류와 올리브 제품의 경우는 식품의 제조과정 중 발효 및 숙성에 의한 부산물로써 천연유래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우유 성분을 이용한 생치즈와 유청 음료의 개발 (Development of Fresh Cheeses and Whey Drinks Using Milk Components)

  • 박인덕;홍윤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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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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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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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실험에서는 낙농 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생치즈 및 유청 음료를 개발하여 그 특성을 관찰하였다. 수율은 생치즈에서 22.3%, 유청에서는 77.7%이었다. pH는 생치즈에서 6.46, 변형 생치즈는 첨가된 성분에 따라 $5.90{\sim}6.49$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고 순수 유청에서는 6.49, 유산균 발효 유청은 $3.97{\sim}4.91$, 변형 유청은 $6.07{\sim}6.47$로 측정되었다. 적정산도는 생치즈에서 $0.09{\sim}0.26%$, 유청 음료는 $0.09{\sim}0.36%$이었다. 생치즈의 고형성분, 단백질, 유당 함량은 각각 $25.67{\sim}34.18%$, $7.45{\sim}9.11%$, $3.61{\sim}4.14%$를 나타내었고 유청 음료는 각각 $7.39{\sim}7.70%$, $0.88{\sim}0.94%$, $4.93{\sim}6.17%$를 나타내었다. 유청 음료 100 ml당 젖산 함량은 $0.01{\sim}0.38g$으로 유산균 발효 음료에 가장 많았다. 일반 세균군집은 생치즈에서 $0{\sim}30/g$, 유청 음료 중에서 $0{\sim}80/ml$이었다. 호냉성 세균군집은 생치즈에서 $0{\sim}20/g$$이었고, 유청 음료 중에는 $0{\sim}60/ml$이었다. 유산균은 유산균 발효 음료에서만 $97{\sim}401{\times}10^8/ml$ 검출되었다. 대장균, 진균은 두 제품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생치의 관능검사 결과 딸기 생치즈가 가장 양호하였고, 마늘 생치즈가 가장 열등하게 평가되었다. 유청 음료는 순수 유청이 가장 양호하였고, 인삼유청이 가장 열등하게 평가되었는데 이의 개선을 위한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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ᴅ-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로 감작된 급성간독성 마우스 모델에서 인삼열매추출물의 간독성 개선 효과 (Antihepatotoxic effect of ethanol extracts from steam-dried ginseng berry on ᴅ-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sensitized mice)

  • 장수길;박준섭;안정원;조보람;김현수;김정훈;김상윤;박정열;이도익;박희용;주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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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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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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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활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은 성인성 대사질환 증가를 급속히 증가시켜왔고, 이에 따라 간내 지방축적으로 야기된 간염질환인 NAFLD의 유병률도 ~33%의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간경변증, 간세포암종을 포함한 간손상의 진행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알코올섭취와 관계없이 비만과 연계된 인슐린 저항성 간조직에서 지방간염과 간경화를 시작으로 간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비교적 가벼운 간소견을 보이는 NAFLD라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으로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text\tiny{D}$-GalN/LPS로 유도된 급성간독성의 지표들(ALT, AST, ALP 및 LDH)이 SGBE 투여 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되어 효과적인 간 보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세포수준에서 NAFLD에서 높게 나타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lpha}$, IL-6)의 발현이 현격히 억제되어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한 간 내 지방의 침착으로 유발되는 NAFLD의 염증반응 조절이 예상된다. 특히 간 조직 H&E 염색 및 주요장기 비교분석에서 SGBE 투여 시 간 손상의 특징이 최소화 또는 정상소견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주요장기(간, 비장, 신장 및 위)도 간 손상의 특징을 나타내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NAFLD 소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SGBE의 효능은 신호전달 단백질인 p38의 제어를 통해 NAFLD 유발 및 악화의 주된 cytokine인 $TNF{\alpha}$의 생성을 억제한 결과로 생각되며, 이는 SGBE에 포함된 linoleic acid 및 SGBE에 독특하게 높게 나타나는 ginsenoside Re 및 Rd가 주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SGBE가 효과적인 간 보호 효능을 가지며 특히 비만과 인슐린저항성 질환(2형 당뇨 등)과 상관관계가 깊은 NAFLD에 유용한 보조치료법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어 간기능개선 및 보호 소재로서 개발이 기대된다.

홍삼이 정상 흰쥐의 혈압 및 대동맥 조직 소견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on Blood Pressure and Aortic Vascular(endothelial) Histological Changes in Rats)

  • 주일우;성경화;박정민;류재환;오한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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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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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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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1개월, 2개월, 3개월 투여 시 혈압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한국 홍삼군 및 중국 홍삼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압 감소가 나타났다.(P<0.05) 각 군별로 보면 한국 홍삼군의 경우 0-1개월, 1-2개월 사이에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중국 홍삼 투여군의 경우 0-1개월에만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2. 1개월 투여 그룹의 경우, 혈관벽 두께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중국 홍삼군의 경우 다른 두 군에 비해 혈관벽두께 감소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개월 투여 그룹의 경우, 혈관벽 두께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중국 홍삼군의 경우 다른 두 군에 비해 혈관벽 두께 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개월 투여 그룹의 경우, 혈관벽 두께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중국 홍삼군의 경우 한국 홍삼군에 비해 혈관벽 두께의 증가가 유의하였으며 대조군에 비해서는 혈관벽 두께 감소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한국 홍삼군의 경우 두 군에 비해 혈관벽 두께의 감소가 유의하였다.(P<0.05) 3. 대동맥 조직 병리 검사 변화상 한국 홍삼군은 모두 대동맥 벽이 잘 유지되어 있고 단층 혈관 내피 세포가 잘 유지되어 있으나, 중국 홍삼의 경우 1개월, 2개월, 3개월 투여시 세포핵의 비후가 비교적 뚜렷하게 관찰되며 세포핵의 방향성(Orientation)과 극성(Polarity)의 소실이 특징적으로 관찰되었고 평활근 섬유가 갈라지거나 찢어진(Split or tearing)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으로, 홍삼 투여 시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한국 홍삼이 중국 홍삼에 비해 혈압 하강 효과를 좀 더 지속시킬 가능성 및 대동맥 조직 병리 소견 상 혈관 보호 효과에 대한 추론을 할 수 있었다.

TCDD (2,3,7,8-tetrachlorodibenzodioxin)로 급성독성을 유도한 자성 기니픽의 대퇴골 무게감소에 대한 홍삼사포닌의 방어효과 (Protective Effect of Red ginseng Saponin on Decrease of Femur Weight in Female Guinea Pigs Acutely Exposed to 2,3,7,8-tetrachlorodibenzo-ρ-dioxin (TCDD))

  • 곽이성;경종수;송용범;위재준;박종대;김시관;황미선;김석창;박채규;도재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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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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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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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TCDD로 급성독성을 유도한 자정 기니픽의 대퇴골 무게감소에 대한 홍삼사포닌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48 마리의 자성기니픽 ($820{\pm}25\;g$)을 6 군으로 나누어 정상군 (NC), TCDD 단독투여군 (TT), 사포닌 전투여 군 (PE10, 20), 사포닌후투여군 (CE10, 20)으로 나누었다. NC군은 vehicle과 saline 만을 투여하였고, TT군은 TCDD를 단회투여 ($5.0\;{\mu}g$, i.p) 하였다. PE10 및 20군은 TCDD 투여 1 주일 전부터 총 3 주동안 사포닌을 투여 (복강) 하였다. 반면 CE10 및 20군은 TCDD 투여한 직후부터 총 3 주동안 사포닌을 투여 (복강) 하였다. 사포닌 투여군의 체중변화를 살펴보면 TT군은 TCDD 투여후 유의적인 체중감소 현상이 관찰되었으나 PE10, 20 및 CE10, 20 등 사포닌 투여군에서는 TT군에 비해 체중이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TCDD 투여는 지정기니픽의 대퇴골 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반면 홍삼사포닌의 투여는 대퇴골 무게감소를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퇴골 무게감소 억제현상은 PE20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퇴골의 $Ca^{2+}$도 TT군은 NC군 대비 약 20.4% 감소하는데 반해 사포닌 투여군은 TT군 대비 $Ca^{2+}$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홍삼사포닌은 TCDD에 의해 억제된 기니픽의 대퇴골 내 $Ca^{2+}$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대퇴골의 무게감소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겠다.

발효홍삼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및 인슐린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Red Ginseng Supplementation on Blood Glucose and Insulin Resistance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김혜옥;박민정;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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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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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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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홍삼추출물을 Bifidobacterium longum H-1으로 발효시켜 인삼사포닌을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변화시킨 발효홍삼을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아침과 저녁 식전에 한 캡슐씩 하루 780 mg을 섭취하였다. 위약군은 동량의 cellulose를 실험군과 동일하게 제조한 후 같은 방법으로 섭취하도록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약물이나 식사로만 치료하는 총 38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로 발효홍삼군 20명(남자 12, 여자 8), 위약군 18명(남자 11, 여자 7)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군의 일반적 특성 및 생활습관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 발효홍삼을 섭취한 군에서의 공복혈당은 $136.29{\pm}16.45$ mg/dL에서 $127.71{\pm}17.74$ mg/dL로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으며, 당화혈색소 역시 $7.36{\pm}1.02%$에서 $6.96{\pm}0.93%$로 감소하였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8% 이상인 고당화혈색소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저항성은 대조군에서는 유의적 변화가 없는 반면, 발효홍삼군에서는 섭취 전 $3.11{\pm}1.13$ mmol/L에서 섭취 후 $2.23{\pm}0.71$ mmol/L로 유의한(p<0.01) 감소를 나타내었다. 혈청지질 변화는 없었으며, LDL-콜레스테롤도 발효홍삼군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간 기능 지표인 AST, ALT, ${\gamma}$-GTP와 신장기능 지표인 BUN, creatinine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정상범위에 속하여 발효홍삼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발효홍삼은 혈당 및 당화혈색소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체 안전성 지표인 간 및 신장 기능도 정상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 개선을 통해 합병증지연 또는 예방에 있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량인삼생산(優良人蔘生産)을 위(爲)한 육종생리학적(育種生理學的) 연구(硏究) (I) -우량묘삼생산(優良苗蔘生産)을 위(爲)한 기초연구(基礎硏究)- (Fundamental Studies for the Production of Korea Ginseng(Panax ginseng) (I) -Fundamental Study for the Production of the Good Quality Seedlings of Korea Ginseng-)

  • 최범열;박종성;김영래;김문규;조재성;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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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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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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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묘삼(苗蔘)의 재배현황(栽培現況) 및 재식위치(栽植位置)에 따르는 생육(生育)의 차이(差異)와 형질상호간(形質相互間)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고져 이 조사연구(調査硏究)를 수행(遂行)하였던바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부분(大部分)의 농가(農家)에서 지력증진(地力增進)을 위(爲)한 특별(特別)한 고려(考慮)는 거의 없었으며 시비(施肥)는 기비(基肥)로서 녹비(綠肥)만을 시용(施用)하고 있고 금비(金肥)의 시용(施用)은 전(全)혀 없었다. 2. 종자(種子)의 개량(改良)을 위(爲)한 노력(努力)은 전(全)혀 없었고 종자(種子)는 3년근(年根)의 인산(人蔘)에서 채종(採種)하고 있었으며 재식밀도(栽植密度)는 평균(平均) $1.8cm{\times}2cm$였다. 3. 묘삼(苗蔘)의 생육전반(生育全般)에 걸쳐 재배포장(栽培圃場)(농가(農家)) 간(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으며 재배포장(栽培圃場)에 따라 변이정도(變異程度)가 가장 큰 형질(形質)은 근직경(根直徑)이었고 다음이 경태(莖太)였으며 변이정도(變異程度)가 가장 적었던 것은 근장(根長)이었다. 4. 근직경(根直徑)을 제외(除外)한 모든 형질(形質)의 발육(發育)은 전열(前列)에서 현저(顯著)한 저조(低調)를 보였고 근직경(根直徑)은 후례(後例)에서 가장 짧았다. 5. 경장(莖長)과는 어떠한 형질(形質)도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며 근직경(根直徑)과 경태(莖太), 엽폭(葉幅)과 경태(莖太) 엽폭(葉幅)과 엽장간(葉長間)에는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인정(認定)되었고 경장(莖長)과 근직경(根直徑), 경장(莖長)과 경태(莖太), 경장(莖長)과 근장간(根長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으나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이고 있어 주목(注目)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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