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Fisheries Techn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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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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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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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최근, 물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되며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는 식수에 대한 국민의 생존권 및 건강권 뿐 아니라 청정하지 못한 수질에서 어획 또는 양식되는 수산자원의 안전성과도 결부되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는 중금속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먹이연쇄를 통하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다양한 수처리 기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화학적 산화법은 수중 오염물을 화학적으로 산화시켜 생분해성이 좋아지게 하거나 흡착법으로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최종 또는 중간 생성물로 변화시키는 방법으로서 염소, 오존, 과산화수소, 과망간칼륨 등이 통용되고 있다. (중략)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우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유는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고 하였으며, 윈스턴 처칠은 '어떤 사회든 어린이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만큼 훌륭한 투자는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유는 최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우유가 좋다! 아니다! 라는 논쟁을 하기 보다는 우유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현대의학은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를 질병에서 해방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발전의 뒷면엔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질병, 사고, 사회적인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첨단의학이 신비의 베일을 벗기는 데만 열중하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고집한다면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생명공학(BT)과 정보통신(IT)의 융합기술에 대해서 소개한다. 대표적인 기술로 바이오인포매틱스, 바이오칩, 바이오센서, 그리고 이들의 총체적인 기술인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본다. BT, IT 융합기술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새로운 연구분야와 효율적인 분석 기술을 제공해줌으로써, 인류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인구 천만의 최대 도시인 서울은 세계 어느 나라 수도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문화유산, 어느 나라도 따를 수 없는 강인한 민족성과 양질의 두뇌를 가진 인적자원, 튼튼한 인류애, 미래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순수한 열정이 어우러진 미래 지향의 도시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런 도시, 서울의 한복판에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지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계획사업, 청소년$\cdot$복지사업, 모자보건사업,
우리나라 의료보험 통계 결과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질환 1순위는 바로 감기이다. 감기는 인류와 함께 진화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을 괴롭혀 온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뛰어난 현대의학으로도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이다. 자칫하면 폐렴,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예로부터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할 때 당신이 보시기에도 좋고, 사람들이 살기에도 좋도록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 후 인간은 조물주가 부여해 준 능력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산업의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자연의 위계질서를 파괴했고, 이제는 생명의 존엄성이 철저히 무시당하는 상황에까지 도달했다.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는 문자나 수치로 모든 것의 공해도.오염도를 측정하면서 아직은 위험수위가 아니라고 자족하는 요즘의 세태를 보면서 어릴 때봤던 미래 공상과학 만화가 생각난다.
산업발전으로 인한 방사능이나 공해의 문제를 미쳐 해결하지 못한 인류의 생존을 위한 험난한 싸움을 그린것 이었다. 식수를 사먹어야 한다는 어느 외국의 일이 이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피부 가까이 느끼면서, 공해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보고 우리 주의를 환기시켜 보도록 하자.
현대 공업화의 발전과 공학의 진보로 우리국민은 비교적 풍부하고 조용한 번영의 시기를 30 여년간 향유할 수 있었다. 생활수준이 높아졌고 질병의 주요 원인이 급성 전염병에서 뇌졸중병, 악성종양사고 및 심장병 같은 만성상태로 변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보가 잘 들어가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유용한 많은 자원을 발견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고 유용한 전문인으로서 인류에게 봉사하고 있는 문화속에서 우리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민속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사회는 간호전문직에게 건강관리를 맡겼다. 따라서 우리는 책임수행에 있어서 하나라도 남겨 놓은게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가까운 주위를 관찰하고 들어 봄으로써 우리는 타인의 건강욕구에 좀더 민감하고 세심해질 수 있다. 우리가 서양의 과학원칙을 간호실제에 적용시키고 있지만, 동양의 보다 더 내향적이고 완전한 생활방법도 역시 우리의 유용한 전문직의 가능성을 풍부하게 하고 확장시키는데 적용될 수 있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의 연속성이 계속 되야 하며, 고객을 도와주면서, 우리는 현재의 새로운 농작물을 경작하여 미래의 유용한 성숙된 농작물로 키울 수 있다. 우리의 전문적인 생활과 고객의 생활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 많이 있으며, 우리의 문화적 환경에서 성취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을 그냥 지나칠 순 없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행동해야 한다.
인류가 언제부터 결핵 때문에 고생했는지 확실히 알수는 없으나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증거는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에서 기원전 약1만년 석기시대의 사람 뼈에서 척추결핵이 증명된 예일 것이다. 그리고 그 후대에는 이집트의 미이라에서도 척추결핵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이 오랫동안 우리 인류와 더불어함께 있어 왔기 때문에 결핵을 고치려고 하는 노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꾸준히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고칠수 있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치료행위는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으나 크게 다음의 둘로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첫째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하는 보살핌(care)이 있을 것이고, 둘째는 질병 자체를 치료에 의해서 고쳐주는 일(cure)이 되겠는데 둘다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질병을 고쳐주어서 건강상태로 회복시키는 일이어야 할 것이다. 이런면으로 볼 때 1950년까지의 결핵치료의 역사는 고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보살펴주는 일에 그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결핵치료의 확실한 방법이 확립되고 증명된 마당에 와서도 과거 치료할 수 없었던 시대에 이용되거나 유행하였던 효과 없는 방법을 쓰는 환자가 있는 것은 매우 개탄스럽고 걱정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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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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