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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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미가 우수한 중과형 사과 '피크닉' 육성 ('Picnic', a New Mid-season Apple Cultivar with Medium Size and Good Taste)

  • 권순일;박종택;이정우;김목종;김정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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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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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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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품종 '피크닉'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4년 '후지'에 '산사'를 인공교배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3년 예비선발하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원교 가-34호'로 군위 등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하순이고 과형은 원추형, 과피는 붉은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중은 평균 233g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3.8^{\circ}Brix$, 산 함량은 0.43%로 당산미가 조화로워 식미가 우수하다. 탄저병에 약하고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쉽다. '피크닉'은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후지', '홍로', '쓰가루' 품종과 교배친화성이 있다. 수세가 약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화단용 자주색 아시아틱나리 '예리'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Yeri' with Spotted Deep Purple Petals)

  • 이혜경;조해룡;신학기;임진희;김미선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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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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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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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예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3년에 핑크빛 아시아틱나리 '제니브(Genene)'와 진황색의 아시아틱나리 '몬트룩스(Montreux)'를 인공교배하여 획득한 88주의 교배실생묘 중에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A95-68' 계통을 1995년에 선발하였다. 'A95-68' 계통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기내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 증식, 순화, 양구를 거쳐 노지에서 개화 및 생육특성을 UPOV, RDA 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예리' 품종의 개화기는 7월 초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34.6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3.3 cm이며, 엽의 길이는 5.1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1.7 g이고, 구주는 9.6 cm로 양호하다. 분화용으로 촉성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백색에 분홍립 소형의 분화용 팔레놉시스 'Snow Angel' 육성 (New Miniature Phalaenopsis 'Snow Angel' Having White Flower with Pink Lip as Pot Flower)

  • 정향영;이영란;김미선;임진희;신학기;이혜경;박상근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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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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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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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팔레놉시스 '스노우 엔젤'(Snow Angel)는 2008년도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백색에 진홍색 레드립 중소형종 '0361'을 모본으로 하고 백색에 분홍 그물무늬와 진분홍립을 가진 중소형종 'S98PN1'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였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83개체의 실생을 계통양성 하였다. 계통 중에서 꽃 모양이 둥글고 흰색에 분홍립을 가진 소형의 팔레놉시스 '99-0404-13'을 개체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에 대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개체증식 및 1차 생육특성검정을 수행하고, 2008년에 '원교 F2-18'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2차 특성검정, 안정성, 균일성에 대한 연차별 재현성 및 기호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꽃 모양과 화색, 재배력 등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8년에 직무육성품종심의회를 거쳐 '스노우 엔젤'로 명명하고 품종 등록하였다.

밀식재배형 식미우수 중생종 사과 "홍소(紅笑)" (A Mid-Maturing Apple Cultivar "Hongso", High Density Cultivation Type having a Good Taste)

  • 김목종;권순일;백봉렬;남종철;강상조;신용억;황정환;강인규;최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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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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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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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홍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89년 "양광"에 "홍로"를 인공교배 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원교 가-30호'로 군위, 춘천 등 5개 지역에서 적응시험을 거쳐 2006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상순으로 "홍로"와 비슷하다. 과형은 원원추형, 과피색은 선홍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색은 백색이다. 과실크기는 295 g으로 중 대과종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34%로 "홍로"에 비해 산도가 높으며 당산미가 조화되어 식미가 우수하였다. 수자는 반개장성이고 수세는 약한 편이고, 조기결실성이며 새가지 생장이 적고 단과지형이나 액화 결실이 적어서 생력형 밀식재배 품종으로 유망하였다. 점무늬낙엽병에는 강하고 동녹 발생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특히, 주요 재배품종과의 교배 친화성이 높다.

남부지역 적응 조숙 다수 조사료용 월동귀리 신품종 '조풍' ('Jopung', A New Forage Winter Oat Cultivar for the Southern Regions of Korea)

  • 한옥규;박태일;서재환;박기훈;박형호;김경훈;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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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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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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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풍'은 농업적 특성과 조사료 생산성이 우수하여 도입귀리를 대체할 수 있는 남부지방 적응 추파용 우량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에 조숙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에 대립종인 '귀리23호'를 교배한 $F_1$ 잡종을 모본으로 하고, 내한성인 미국 도입종 'Walken'를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집단 및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4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써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조풍'은 잎폭이 좁고, 이삭형은 산수형이며, 종자색은 황갈색이다. 2. '조풍'은 출수기가 평균 4월 30일이었으며, 생초수량은 ha당 평균 59.9톤, 건물수량이 평균 17.3톤으로써 도입종인 '스완'보다 각각 19%, 27% 많았다. 3. '조풍'의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7.1%, TDN 함량이 58.3%로 대비품종인 '스완'과 대등하였다.

내한 조숙 다수 추파 조사료용 귀리 신품종 "풍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Forage Winter Oat Cultivar, "Punghan")

  • 한옥규;박형호;허화영;박태일;서재환;박기훈;김정곤;주정일;홍윤기;정재현;박남건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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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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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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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풍한'은 조숙 다수 월동가능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에 조숙인 '식용귀리'와 대립종인 'PA202-210'을 교배한 $F_1$잡종에 내한성 계통인 'Beltsville 61-150'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집단 및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4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풍한'은 잎폭이 중 정도이며, 이삭형은 산수형이고, 종자색은 황백색이다. 2. '풍한'은 적응지역에서 출수기가 평균 5월 7일이며, 출수 후 20일에 평가한 생초수량이 ha당 평균 50.1 톤, 건물수량이 평균 14.5 톤으로서 기존 품종인 '삼한'보다 출수기가 2일 빠르고 조사료 수량도 높다. 3. '풍한'의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6.7%, TDN이 60.3%로 표준품종인 '삼한귀리'와 대등하다.

흰가루병 저항성이면서 잎이 큰 곰취 '대마니' 품종 육성 (Breeding of 'Daemani' Cultivar of Gomchwi with Big Leaf and Resistance of Powdery Mildew Disease)

  • 서종택;김기덕;이종남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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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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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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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곰취는 주로 쌈용, 장아찌, 나물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로 자생 곰취의 일종인 '곤달비' 라고 하는 종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일반 곰취에 비해 곤달비는 향이 진하지 않고 씁쓸한 맛이 적어 인기가 많은 종이다. 또한 농가에서는 엽수가 많아 수량이 높기 때문에 재배를 선호하게 된 종이기도 하다. 그러나 곤달비는 수확후 여름을 지나면서 고온건조기에 흰가루병과 식물체가 위축되는 로젯현상으로 잎이 작고 진록색으로 되거나 고사하여 다음해의 수량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렇게 2~3년 재배를 하면 연작장애와 더불어 결주가 생기기 시작하고 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흰가루병에 저항성이면서 세력이 우수한 한대리곰취와 일반곰취를 교배하여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뛰어난 계통을 선발하여 그 동안 '쌈마니', '다목이', '곰마니', '수마니', '그린베어' 등 5품종을 육성한 바 있다. 이번에는 용도 다양화를 위하여 잎이 매우 커서 김밥처럼 곰취 밥말 이용을 선발하여 품종을 만들고자 하였다. '대마니' 품종은 2007년 7월에서 9월까지 인공교배를 하여 종자를 얻었으며 2008년 3월에 파종하여 육묘후 포장에 정식하여 생육관리를 하였다. 2013년 생육 및 수량특성 조사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곤달비' 종보다 우수한 7033-1번 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7033-1번 개체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노지포장에서 증식되면서 고농G-7호로 계통화 되었으며 2019년부터 2년간의 생육특성 검정을 통하여 최종 선발하였다. 그리고 2020년 농작물직무육성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어 '대마니(Daemani)'로 명명되었다. '대마니' 품종의 특성은 엽병귀의 색이 연녹색을 띠고 엽병에 털이 있으며 잎 뒷면에 털은 없으나 광택이 없고. 엽맥밀도는 보통이다. 쌈용, 데침쌈용, 묵나물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엽장과 엽폭이 39cm와 49cm로 '잎이 커서 밥말이용으로 적당하다. 주당 엽수는 54개로 '쌈마니' 품종보다 매우 적다. 주당 수량은 4,961g 으로 '쌈마니' 1,362g 보다 3배 정도 많았다. 추대시는 8월 28일, 개화시는 9월 16일로 '쌈마니' 품종보다 약 6일 정도 늦었다. 흰가루병 저항성 정도는 '쌈마니' 품종의 중도 저항성에 비하여 전혀 병에 감염되지 않는 강한 저항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특성의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이고 잎이 큰 '대마니'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어 출하된다면 밥말이용 등 용도다양화를 통한 새로운 소비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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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전 암컷 집단의 생산을 위한 연구 II. 성전환된 자성발생성 2배체 수컷의 자손 검정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All-Female Populations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I. Progeny Test from Sex-Reversed Gynogenetc Diploid Male)

  • 방인철;김경길;김윤;김종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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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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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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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성전환된 자성발생성 2배체 수컷의 정액을 보통 암컷 및 자성발생성 2배체 암컷의 성숙란에 인공수정시킨 후 자손의 성비를 분석하였다. 자성발생성 수컷의 유도는 자성발생성 2배체를 전장 13.5 mm에서 57.6 mm까지 62일간 $17{\alpha}$-methyltestosterone 10 ppb의 농도로 침지 처리하여 유도하였다. 자손 검정 결과, 보통 암컷과 자성발생성 수컷 교배군의 암컷 유도율은 평균 $37.4\%$로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자성발생성 2배체 암컷과 자성발생성 수컷 교배군에서는 8개 실험군 중 6개 실험군에서 $100\%$ 암컷이 유도 되었고 2개 실험군에서는 $96.9\%$$95\%$ 암컷이 유도되어, 전체 $99\%$ 의 암컷 유도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성발생성 2배체 암컷과 성전환된 자성발생성 2배체 수컷이 정상적인 생식 기능을 통해 교배되어 전 암컷 집단을 생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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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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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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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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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Brassica 속 식물 내 종간교잡에 따른 교잡효율 및 F1잡종의 표현형질 (The Cross Ability and the Phenotypic Characteristics of F1 Hybrid in the Interspecific Crosses between Brassica napus and B. campestris, B. rapa)

  • 김광수;이영화;장영석;최인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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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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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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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채-MS를 이용하여 배추와 순무 등을 화분친으로 활용 잎의 모용이 없는 유채 잎에 배추와 순무의 엽색과 엽형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형질을 갖춘 엽채소의 작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배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수분 후 주두 위에서의 화분발아나 화분관 신장은 유채-MS와 배추간 종간 교배 조합에서 유채-MS와 순무간 종간교잡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유채-MS와 배추간 종간교잡에서의 결협율이 90.6%로 유채-MS와 순무의 교배 결협율 67.3% 보다 23.3%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협당결실립수는 각각 15.5립, 11.6립으로 나타나 유채-MS와 배추간의 종간교잡 효율이 높았다. 유채-MS와 배추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표현형질의 특성은 주로 모계인 유채와 비슷하였으며 엽색은 밝은 녹색으로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고 모용은 적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엽수는 10.2매, 엽장은 27.5 cm, 엽폭은 14.0 cm로 잎의 길이와 넓이가 유채에 비하여 커졌다. 유채-MS와 순무의 종간교잡 $F_1$ 잡종의 엽수는 9.6매, 엽장은 21.6 cm, 엽폭은 10.6 cm로 잎의 크기, 형태 및 결각 등은 양친의 중간형을 나타냈으며 엽색은 모본인 유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짙은 녹색이었고, 모용이 잎의 앞과 뒷면에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