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혼대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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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수형자대상 갈등대처기법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the Correctional Program that Deals with the Conflicts of the Divorced Inmates)

  • 공정식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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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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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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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시험에 수용된 이혼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재혼 등에 대비하여 부부갈등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초기 참여자는 6명이었으나, 최종 사후검사까지 마친 참여자는 5명이었다. 프로그램의 진행내용을 보면, 먼저 자기소개 중 별칭짓기에서는 참여자들이 별칭을 선정하는 기준이 대부분 개인적 경험이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마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갈등 대처기법척도검사를 사전, 사후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참여자별로 보면, ‘인내’ 와 ‘실로암’ 은 사전검사에서는 감정표출의 갈등대처기법을 많이 사용하던 것이 사후에는 이성적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다’ 와 ‘진’, ‘탄생’ 의 경우는 갈등상황에 사전검사에서는 이성적 대처 기법을 사용하는 정도가 높았는데,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검사에서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이혼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갈등대처기법 교정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갈등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기술과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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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적응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 단기과정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Divorce Adjustment Education Program - Focused on the short-term course -)

  • 김득성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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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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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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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develop education program for divorced parents. This program was consisted three hours with total two sessions. The first session was designed to understand difficulties which divorced parents experienced, to cope with difficulties, and to know grief process for adults and children. The second session was designed to improve the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to help future life of divorced or divorcing adults.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evaluated by taking pre-post-follow tests. Tests result suggested that the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divorce coping competency, but self esteem was not improved. All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this program.

이혼적응 교육 프로그램 실시 및 효과검증 -집단 마라톤식 과정으로 -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Education Program for Post-divorce Adjustment - Focused on the group marathon course -)

  • 문현숙;김득성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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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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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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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 for post-divorce adjustment and to evaluat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is program was consisted of eight sessions and applied to divorced parents. It was focused for the understanding of grief processes for adults, recovery by forgiveness, children's responses and coping strategies to divorce, open minded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nd enhancement of self-esteem to be healthy single parent. Results of paired t-test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and the effectiveness remained until follow-up. In conclusion, this program was thought to be effective for improving self-esteem, divorce coping competency and minimizing of the depressions. Continual education is thought to be necessary for maintaining of the effectiveness to the divorced parents.

서울시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시.공간적 특성과 변화(1995~2010년) (Spatio-Temporal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Households Failing to Meet the New Minimum Housing Standard in Seoul Metropolitan(1995~2010))

  • 김용창;최은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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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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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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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저주거기준은 자본주의 산업화 과정과 급격한 도농인구이동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노동자계급의 주거환경 악화와 공중보건위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거복지 정책의 주요 쟁점으로 발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주요 선진국을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이 제도화되는 역사를 살펴보고, 서울시를 대상으로 2011년에 개정된 새로운 최저주거기준을 적용하여 1995년 이후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시계열적 변화패턴과 지역별 특성을 분석한다. 분석결과 2010년 서울시의 미달가구는 50.1만 가구(136.8만 명, 14.4%)로 전국 평균인 11.8%에 비해 처음으로 높아졌으며, 2005년의 50.9만 가구에 비해 거의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서울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감소추세의 정체는 다른 시 도, 다른 시기에는 한 번도 관찰된 바 없는 현상으로서 개별 가구의 독자적인 능력만으로는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 가구 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 기타 거처(1.3%) 및 지하 옥상 거주 비율(9.6%)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서울시의 주거환경이 질적인 측면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달가구의 공간적 분포는 동북권과 서남권 방면으로 양분되어 있고, 여성가구주, 중장년층, 이혼가구, 저학력 및 대학 대학원 재학생, 비아파트 거주가구, 15~20년 경과주택 등에서 높은 미달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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