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이차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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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체 혈증 및 막성 증식성 사구체 신염의 임상 상을 보인 Henoch-Schönlein (Purpura) Nephritis 1례 (A Case of Hypocomplementemic Henoch-Schönlein Purpura Presenting Features of Membran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 이경아;하태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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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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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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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noch-$Sch{\ddot{o}}nlein$ purpura (HSP)는 피부, 관절, 위장관 그리고 신장을 침범하는 혈관염으로 혈소판 감소증이 없는 자반증을 전형적인 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그 원인에 대하여 여러 가지 가설들이 있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 HSP에서 신장 침범은 이차적으로 오는 혈관염으로 임상적으로 혈뇨와 단백뇨의 증상을 보이고 병리학적 소견은 IgA 신염과 매우 유사하다. 그 외에도 HSP 신염은 다양한 형태의 사구체 신염을 보이는데 막성 사구체 신염은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HSP의 임상 양상을 가지면서 혈청 내 보체의 감소, 단백뇨 및 고혈압을 보이고 조직학적으로 막성 사구체 신염 소견을 보인 6세 환아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알레르기질환 청소년의 정신건강: 2021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활용 (Mental Health in Adolescents with Allergic Disease : Using Data from the 2021 Korean Youth's Health Behavior Online Survey)

  • 서영선;조수미;서은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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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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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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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과 정신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알레르기질환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발달단계 청소년의 효율적인 질환 관리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차분석하였으며,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기술통계,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알레르기질환을 하나 이상 가진 경우 스트레스 1.286배(B=1.286, p<.000), 우울 1.289배(B=1.289, p<000), 범불안장애 1.399배(B=1.399, p=.000)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경제적 수준, 학업성적, 음주경험, 흡연경험 이었다. 스트레스와 범불안장애는 여학생이, 경제적 수준과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음주와 흡연을 한 경우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우울은 남학생이, 경제적 수준과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은 경우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기의 알레르기질환과 이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정신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돌발성 암성 통증 약물 선택 요인과 사용 경험: 의사 대상 설문조사 (Factors Influencing Pain Medication Preference for Breakthrough Cancer Patients and Their Application to Treatments: Survey on Physicians)

  • 신진영;심재용;서민석;김도연;이준영;황인규;백선경;최윤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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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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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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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은 암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의사가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과 사용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전국의 의사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받아 이차적으로 분석하였다. 돌발성 통증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 '빠른 효과 발현', '강력한 효과', '적은 부작용', '투약의 편리성',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 '용량 비례하여 예측 가능한 효과', '많은 처방 경험'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에 5점 척도로 동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약물사용 경험에 대해서는 경점막 펜타닐, 경구 옥시코돈, 주사제 모르핀에 대해 앞서 언급한 9항목의 동의 척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77명의 응답자는 빠른 효과를 가장 중요한 돌발성 통증 약물의 선택 요건으로 생각하였다. 그 외, 투약 시 편리성, 강력한 효과, 예측 가능한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주사제 모르핀은 빠른 효과, 강력하고 예측 가능한 효과가 있으나,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에 대해서는 응답자 동의율이 낮았다. 경구 옥시코돈은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이 타 약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빠른 효과는 주사제 모르핀보다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경점막 펜타닐은 편리하지만, 예측 가능한 효과,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와 수면장애 개선 효과에서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결론: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의 선택 시 빠른 효과 발현을 최적의 조건으로 꼽았으며, 돌발성 통증 조절 약제에 따라 의사의 사용 경험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정보 시대의 교육과 윤리 (Education and Ethics in Information Age)

  • 고영만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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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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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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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보시대에 들어오면서 사회적 정보문제와 개인적 정보문제, 그리고 정보화에 따른 실체 손실과 경험의 이차화 현상들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정보교육 또는 정보문해 교육은 변증법적 관점에서 볼 때 정보시대에 들어오면서 자각되어 드러난 갈등들을 통일적인 합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중요한 문화적 중재 매체이다. 본 연구는 2001년 발표된 졸고 "정보교육의 문화적 담론"에서 제기 되었던 개인적 정보문제와 사회적 정보문제의 변증법적 해석을 기초로 거시적인 교육 이니셔티브와 정보윤리 문제를 다루었다. 거시적 교육 이니셔티브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교육기관과 교육시스템에 요구되는 정보접근성을 위한 교육기회의 균등 문제와 정보문해 교육을 위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정보윤리와 관련해서는 정보의 생산과 사용 측면에서의 정보윤리와 이에 대한교육적 책임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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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뇌졸중 이차예방프로그램 논문의 분석 및 평가 (Analysis and Evaluation of a Nursing Research Paper on Secondary Prevention Program for Stroke)

  • 서은희;박선일
    • 한국농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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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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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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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Nursing theory is used to explain the goals and functions of nursing and improve practical affairs by providing information and knowledge about the principles which become the foundation of nursing practical affairs. Theoretical analytical compliance with C-T-E (Conceptual-Theoretical-Empirical) structures by Fawcett (1999) whose evaluation method illustrates the relationship of conceptual models, theory, research and structure. The evaluation allows the nurse to visualize the connection, evaluate research, and reduce errors in research. Consequently present doctorate dissertations in nursing science are theoretical propriety, connection in the structure of concepts, theory, research methods, and evaluation to reduce errors in future research plans and division of theoretical development process. So the following verifies logicality, propriety, and reliability which must apply to research in various different fields.

수부 근위지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 - 1례 보고- (Giant Cell Tumor of Proximal Phalanx of the Hand - A case report -)

  • 박용구;임성직;김윤화;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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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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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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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부 및 족부의 작은골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부위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장골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보다 재발율이 높다. 또한 수부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내연골증, 동맥류성골낭종, 거대세포수복성육아종 등과 감별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좌측 수부에 부종과 동통을 동반하는 거대세포종을 경험하여 소파술과 골 이식을 수행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에서 단핵구가 주로 분포되어 있는 부위에 많은 수의 거대세포가 미만성으로 분포되어 있었고 이차적으로 동맥류성 골낭종과 출혈이 동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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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흉부 X-선에서 기흉으로 오인된 거대 폐기종 1례 (A Case of Giant Emphysema Mimicking Pneumothorax in Chest X-Ray)

  • 이현경;나종천;이성순;류석종;이영민;진재용;이혁표;최수전;염호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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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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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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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거대 물집성 폐기종은 그 자체로 환자에게 심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고 기흉이 동반되는 확률이 높아 이 두 상태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우연히 발견된 거대 물집성 폐기종이 기흉으로 오인되어 흉관삽입술을 시행받고 이차적으로 기흉이 발생하였다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주도 암석권의 성분과 진화(I): 리뷰 (Composition and Evolution of Lithosphere Beneath the Jeju Island Region (I): A Review)

  • 양경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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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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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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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도 현무암에 포획된 맨틀 페리도타이트에 대한 암석학적/지화학적 연구는 한반도 상부맨틀 암석권 진화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제주도의 페리도타이트 포획암은 대부분 첨정석 레졸라이트이며, 그 외 하즈버가이트와 휘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도 페리도타이트 포획암은 부분용융, 재결정변형작용, 교대작용을 경험한 후 맨틀에 남아있던 잔류맨틀물질임을 나타낸다. 이 포획암은 맨틀웨지 환경에 있었던 암석으로 분별부분용융에 의해 일차적으로 결핍과정을 겪었으며, 소규모의 전단대내 특정한 편압에서 소량의 반상쇄성-압쇄조직이 형성되는 재결정작용도 경험했다. 그 이후 페리도타이트는 섭입하는 슬랩 기원의 $SiO_2$, K, $H_2O$, LREE에 포화된 유체(혹은 용융체)에 의해 다양하게 교대/부화되었다. 슬랩 기원의 이 유체는감람석과 반응하여 사방휘석과 금운모를 이차적으로 형성하였다. 교대작용은 제4기 제주도 마그마 시스템보다 충분히 앞선 사건이었으며, 모마그마와는 성인적으로 관련이 없다. 이러한 교대작용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상부맨틀 암석권은 비교적 높은 온도와 교대작용 이후에 주어진 충분한 시간에 의해 지화학적으로 완전한 평형상태에 도달하였다. 그 이후에 동해가 열리고 동아시아 암석권은 확장되어지면서 원시 제주암석권도 맨틀웨지 환경에서 판내부환경으로 변환되어진다. 제4기 판내부환경에서 제주도가 형성되면서 이때 상승하는 알칼리 현무암에 포획된 맨틀 페리도타이트가 지표면에 운반되어졌다. 제주 상부맨틀 암석권에서 일어난 이런 종류의 물질순환은 대륙지각하부 암석권맨틀의 진화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을 것이며, 동아시아 아래 상부맨틀 암석권에 EM I, EM II와 같은 부화된 영역을 형성하는데 기여했을 수도 있다.

장애인에서 노인으로: 장애와 노령의 접점에서 살펴본 장애인의 나이 들어감에 관한 연구 (On the Cross of Disability and Old Age)

  • 신유리;김정석;김경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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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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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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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령화시대의 진전과 함께 노령화, 노인, 노후 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장애인의 그것에 대한 연구는 부진한 형편이다. 장애인들 또한 불가역적인 노화는 필연적인 경험이 되며, 장애와 노화의 중첩에 따른 이중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 연구는 이십여 년 이상 장애를 갖고 삶을 이어온 사오십대의 장애인들을 통해 장애와 나이 들어감의 동시적 진행과 공존의 모습을,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탐색하려는 의도를 가진다. 이를 위해 초점집단 면접이 실시되었으며 나이 듦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풍부하고 분명하게 묘사하고 전달할 수 있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혀둔다. 자료분석 결과에 의하면, 장애인들의 노화는 대체로 이차장애를 수반하는 한편, 노화와 그에 수반되는 경험들이 장애의 그것을 압도하기도 하는 현상이 목격된다. 그러나 이들의 노령은 비장애인들과의 노령과는 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노인들내에서도 장애인으로서의 차별을 절감하게 된다. 장애인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본인 또한 노인이 된다고는 느끼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노인보다는 장애인으로의 장벽에 둘러싸여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직면하는 나이 듦과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수용하는 가운데 오늘을 유의미하게 살아내는 의지의 장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비록 탐색적이나마, 비장애인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이 들어가는 삶의 경험을 해석하는 장애인들의 노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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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시도경험이 없는 서울시 남성 흡연자의 금연의도 영향요인: 계획된 행동론에 근거하여 (Factors Associated with Intention to Quit Smoking in Male Smokers Who Have Not Tried to Quit Smoking in Seoul :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신은영;김형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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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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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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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논문은 최근 1년간 금연시도경험이 없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성흡연자들의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금연의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영향요인 파악을 위해 계획된 행동론의 구성요소들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자료는 2020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된 과제에서 사용된 설문자료를 이차자료 분석 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금연의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하루평균 흡연량과 계획된 행동론의 구성요소들이었다. 최종적으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계획된 행동론의 구성요소 중 주관적 규범과 인지된 행동통제 요인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금연의도율을 높이기 위해 향후 금연사업 수행시 흡연자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혹은 의사들의 강력한 금연권고를 강화하는 전략과 흡연자 자신의 행동통제 능력을 강화시키는 전략들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