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유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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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교잡(兩面交雜)에 의(依)한 Mouse 주요(主要) 형질(形質)의 결합능력(結合能力) 추정(推定) -II. 이유시(離乳時) 체중(體重)과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대한 결합능력(結合能力) 추정(推定) (Estimation of Combining Abilities for Traits of Mice from Diallel Crosses -II. Estimation of Combining Abilities for Baby Weights at Weaning and at the Age of 60 Days)

  • 현병화;최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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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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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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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마우스의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 및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대한 유전자(遺傳子) 효과(效果)를 구명하기 위하여, BALB/c, CBA, C3H 및 C57BL의 4 계통(系統)을 양면교잡(兩面交雜)시켜 생산(生産)된 후대(後代) 343마리를 대상으로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것이다. 공시(供試)된 마우스는 1984년(年) 11월(月)부터 1985년(年) 2월(月)까지 경북대학교(慶北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동물사육장(附屬動物飼育場)에서 사육(飼育)되었으며, Harvey의 방법(方法)에 의하여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모체효과(母體效果), 특수결합능력(特殊結合能力) 및 상반교잡(相反交雜) 효과(效果) 등(等)이 분석(分析)되었다.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효과(效果)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6033~0.5298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0.5086~1.0012로 추정(推定)되었으며, 두 형질(形質)에 대한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효과(效果)는 BALB/c와 C57BL이 CBA와 C3H보다 우수하였다(P<0.05). 모체효과(母體效果)는 C3H가 BALB/c보다 크게 나타났다(P<0.05). 모체효과(母體效果)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9678~0.4609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1.1886~0.7029로 추정(推定)되었다. 특수결합능력(特殊結合能力) 효과(效果)도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P<0.05), 그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1999~0.3380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0.4056~0.3317 이었다. 상반교잡(相反交雜) 효과(效果)는 BALB/c${\times}$C57BL 및 BALB/c${\times}$C3H에서 크게 나타났는데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 있어서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각각(各各) -0.5049 및 0.4972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있어서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각각(各各) -1.0336 및 1.27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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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소식

  • 축산물등급판정소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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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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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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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소도 체 등급판정결과(96년6월) - 돼지도 체 등급판정결과(96년 6월) - 도 체중량에 따른 등급판정항목별 도체성적(`96.6 축협서울공판장) - 쇠고기가 냉장육으로 유통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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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중년여성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비교 연구

  • 정인경;권성옥;이일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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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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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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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매력 중에서 날씬함을 너무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형을 왜곡되게 인식함으로써 이에 따른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무분별한 체중조절을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무리한 체중조절은 신체적·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으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경향을 파악하고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년여성 249명으로 일반사항,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이상식행동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였으며 평균 비만도(BMI)는 22.7로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별 분포는 정상체중군이 72.9%로 가장 많았으며, 저체중군이 6.7%, 과체중군이 20.4%이었다. 자기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체중군별로 비교해본 결과, 정상체중군의 40.1%만이 자신의 체형을 ‘표준체형’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을 뿐, 8.1%는 ‘마른 체형’으로, 51.7%는 ‘살찐 체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37.5%는 자신의 체형이 ‘표준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에 대하여 조사대상자의 80.9%가 ‘표준체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8.7%는 ‘마른 체형’을, 10.4%는 ‘살찐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체형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55.8%가 ‘불만족하다’ 고 응답한 반면 ‘만족하다’ 고 응답한 경우는 11.1%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체중군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과체중군이 저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지난 1년 동안의 체중 감량 경험 여부를 조사해본 결과, 과체중군의 77.1%, 정상체중군의 65.3%, 저체중군의 62.5%가 체중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이유를 묻는 문항에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경우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군의 경우 ‘체중이 증가되었기 때문에’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아 체중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53.8%가 체중감량을 하는 중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감량에 따른 부작용 경험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식행동을 측정한 결과, 과체중이나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이상식행동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세부요인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체중조절에 대한 집착과 식이조절점수는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으나, 섭식통제 관련 식행동 점수는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년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의 실제 체형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경우 건강보다는 외모 때문에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상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 점수가 높은 경향을 보여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에게 자신의 체형과 이상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표준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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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산육형질과 번식형질간의 관계 (Relation of Production Traits and Reproduction Traits in Swine)

  • 도창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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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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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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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등지방을 포함한 산육형질과 번식 및 산자형질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경남흑돈(버크셔)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Pearson 상관의 추정에서 등지방은 번식형질과 -0.24~-.26을 나타냈다. 유전적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초분만일령, 초분만일령과 첫 분만을 위한 종부횟수에 관한 유전상관 추정은 자료의 부족으로 추정치의 변동이 많고 폭이 컸다. 등지방과 산자형질과는 낮은 Pearson 상관을 보였지만 총산자, 생존산자, 생시복체중, 이유복체중의 유전상관계수가 각각 .21, .24, .11, .07으로 조사되어 유전적 상관이 더 높게 조사되어 등지방의 개량이 산자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90kg 도달일령과 총산자, 생존산자, 생시복체중, 이유복체중과의 유전상관 계수는 .14, .17, .09 그리고 0.0으로 각각 조사되어 산육능력이 우수할수록 산자능력의 감소를 의미하고 있다.

식이 중 지방 함량이 성장기 쥐의 뇌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Lipid on Fatty acid Pattern in Developing Brain Mitochondria in Rats)

  • 여의주;최혜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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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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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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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식이 중 지방함량이 성장기 뇌의 미토콘드리아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옥수수기름을 각각 10, 2, 0.5% 포함한 3종류의 식이를 임신한 Sprague Dawley종의 흰쥐에게 임신말기부터 제공했다. 수유기간 중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대조군(10%옥수수기름 섭취)의 일부에 분만 후 0.5% 결핍식이를 섭취시켰고, 또 이유후부터 0.5% 결핍식이군의 일부에 10% 정상식이를 주어 회복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전 실험기간 동안 체중과 뇌 무게,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였고 뇌에서의 미토콘드리아를 분리하여 지방산 조성을 관찰하였다. 출생후 수유기간 동안에는 대조군에 비해 지방결핍식이군에서 체중과 뇌의 무게가 다소 높았으나 이유 후 부터 점점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고 특히 0.5% 식이군의 체중은 생후 6주와 7주에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체중에 대한 뇌무게와 뇌의 단백질 함량에 있어에는 대조군과 결핍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결핍이 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뇌 미토콘드리아의 지방산 조성은 나이와 식이에 따라 변하였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단쇄 포화 지방산은 감소하고 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결핍식이군과 대조군 사이에 뇌 미토콘드리아 지방산조성을 살펴 본 결과 지방 결핍의 좋은 지표가 되고 불포화도, triene 과 tetraene의 비, 그리고 ${\omega}-6$ 계열과 ${\omega}-9$ 계열의 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이들로 부터 성장초기에 지방함량을 조절한 식이에 의해 뇌 미토콘드리아 지질 조성이 크게 변하고 이에따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도 유의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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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의 체중조절 관련 행위와 식이 섭취 양상 (Weight Control Behaviors among Korean Adults : Association with Dietary Intake)

  • 김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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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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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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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체중조절 관련 행위의 실천실태 파악과 실천내용에 따라 한국인의 식이섭취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규명해 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상이 되었던 20세이상 성인 7370명의 체중관련 실천행위와 그들의 식품 및 영양소섭취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체중관련 실천 행위로는 체중감량 노력, 체중증가 노력, 노력 안 함 등의 실천행위와 체중감소 노력이유, 체중감소 노력시 사용한 방법 등이 조사되었고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 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식품 및 영양소 섭취조사는 24시간 회상법이 이용되었다. 분석결과 한국인의 32%가 체중조절 행위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등의 실천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이들 실천 양상에는 남녀간의 차이가 있어 체중조절 실천 남성의 60%가 체중감소 노력을 하고 있으며 40%는 체중증가 노력을 하고 있어 체중감소노력자가 체중증가노력자의 1.5배였다. 반면 여성 체중조절 실천자중 줄이려는 노력자는 전체 노력자의 88%로써 줄이려는 노력자 12%의 7배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노력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양상은 체중감소 노력을 하는 대상자가 남녀 모두 늘리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보다는 곡류 등 대부분의 식품군에서 낮은 섭취 수준을 보이나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군보다는 높은 섭취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식품 섭취 결과는 영양소섭취 양상에 그대로 반영되어 줄이려는 노력군의 에너지 단백질 지방 등 대부분의 영양소의 섭취가 노력하지 않는 군보다 높게 나타나 이들이 궁극적 목적인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없었을 가능성을 본 연구 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격과는 체중 감량 노력 대상자의 대부분이 체중감량이 필요한 비만인이나 질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라는 배경 때문으로 간주된다. 그러므로 비만인들이 건강하지 못한 오래된 식습관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로 사료되어 성인기 이전 성장기에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영양교육이 성인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함을 본 연구 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Challenge Zone_소중한 당신의 체중계_과식 줄이기 - 비만 식사습관에 달렸다

  • 손보드리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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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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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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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만이 되는 이유는 내분비질환이나 특정 약물 복용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섭취한 영양분(에너지원)이 다 사용되지 않고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에너지 섭취가 많은 경우, 즉 너무 많이 먹거나 살찌기 쉬운 음식(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만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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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간식 섭취 실태 (Study on snack intakes in obese elementary students in Jeju city)

  • 고양숙;이유영;채인숙;이윤경;제갈윤석;박형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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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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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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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시 지역 일부 초등학교 4 5학년 비만아동 117명 (남자 70명, 여자 47명)과 정상체중아동 117명 (남자 70명, 여자 47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체중감량 관련 식행동, 간식 식습관을 조사하였으며, 더불어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식이섭취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간식섭취 및 균형 잡힌 영양소섭취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 체중 및 비만도는 각각 정상체중아동은 143.8 cm, 38.5 kg, -0.42%이며 비만아동은 147.5 cm, 56.6 kg, 35.4%로 모두 체중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체중군별 열량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사대상자의 체중감량 관련 식행동에서 식사량 감소 경험 유무와 살찌는 음식임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체중군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총 열량 섭취 열량은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이 각각 289.8 kcal, 569.0 kcal, 499.2 kcal, 325.1 kcal로, 끼니별 열량 섭취 비율은 17.2%, 33.8%, 29.7%, 19.3%로 나타났다. 특히 간식으로 섭취하는 열량은 체중군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특정 간식 음식을 섭취한 아동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 비만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사탕 초콜릿류를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성별과 체중군별로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공통적으로 '배가 고파서'가 64.1%, '심심해서'는 12% 순으로 나타났다. 간식 섭취 횟수에서 일반 간식의 경우 정상체중군 (2.1회/주)이 비만군 (1.6회/주)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나 학원 주변에서 섭취하는 간식의 경우에는 체중군별 차이 (1회/주)가 없었다. 일반 간식과 학교나 학원 주변 간식을 합한 총간식의 섭취 횟수는 정상체중군은 3.1회/주, 비만군은 2.6회/주로 나타났다. 일반 간식에서 자주 먹는 간식 음식은 과일 과일주스, 과자 사탕 초콜릿, 우유 요구르트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학교나 학원 주변 간식에서는 김밥 삼각김밥 떡볶이 순대,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초콜릿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군별 간식 선택 음식의 종류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간식음식을 저열량 고영양 간식과 고열량 저영양 간식으로 구분하고, 간식 음식선택 여부와 섭취 횟수를 고려한 섭취 수준으로 비교하였을 때에는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저열량 고영양 간식의 섭취수준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제주의 일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체중군별로 비만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 감량을 위해 더 노력하지만,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저열량 고영양 간식을 유의적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열량 저영양의 부적절한 종류의 간식음식의 섭취는 하루 세끼 식사에 영향을 미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만군 뿐만 아니라 정상체중군에서도 올바른 간식 선택 및 식행동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균형 잡힌 하루 세끼 식사를 충분히 섭취한 후, 부족한 부분을 간식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적인 측면과 관련지어 간식 섭취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개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