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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꾸미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및 이야기 구성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tory Making Activities by Utilizing Postmodern Picture Books on Young Children's Creativity and Story Construction Ability)

  • 김희정;서현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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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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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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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포스트모던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꾸미기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 및 이야기 구성능력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부산광역시 J군에 소재한 G어린이집 만5세 유아 21명과 J어린이집 만5세 유아 18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은 포스트모던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꾸미기 활동을 12주간 주 2회 총 18회를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자유선택활동에 포스트모던 그림책을 개별적으로 읽어보는 활동을 하였다. 창의성 측정 도구는 전경원(2000)의 유아용 종합 창의성 검사(K-CCTYC)를, 사용하였으며, 이야기 구성능력 검사도구는 Kraayenoord와 Paris(1996)가 개발한 '그림책을 통한 이야기 구성' 3단계 평가를 고은님(1997)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포스트모던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꾸미기 활동은 유아의 창의성과 이야기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지능형콘텐츠 개발과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시스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lligent Contents and Interactive Storytelling System)

  • 이은령;김교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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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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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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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디지털매체와 소셜네트워크(SNS) 출연을 가져왔으며,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객관적지식'에서 '경험적지식'을 실시간 이야기하고 감성을 소통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의 역사, 개인의 인물사등 선형적인 서사 장르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생성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한다. CEO이야기나 특정 조직이야기, 가족이야기등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가족이야기(familyHistory)를 본 연구의 사례연구 관점에서 내러티브인터뷰, 직접관찰, 문서 및 영상자료수집 등을 통해 수집 분석 한 후 장르별 DB와 키워드DB 설계를 하여 분류 저장하였다. 저장된 자료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서술구조를 통하여 사용자가 가족의 역사와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재구성하여 사용함으로써 이야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각 세대간의 소통의 도구가 부족한 한국의 현황에서 1세대와 3세대 간의 텍스트, 이미지, 영상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는 저작시스템의 데이터모델을 작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DB화된 다양한 장르의 가족이야기를 가지고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창작 도구로 연동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연구하였다.

기록학과 읽기 '아카이브에서 기록읽기'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Archives and Reading)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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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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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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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아카이브는 시민들이 아카이브 안에서 기록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열람을 통해 이미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카이브에서 기록 읽기>를 탐색하는 이 글은, 열람이 오히려 아카이브에서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록읽기를 방해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카이브에서 기록읽기를 새로운 각도에서 볼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 대안적 논의로 제시한 것은 <이야기 형식의 기록읽기>이다. 이 글에서는 기록읽기에 적합한 이야기 형식을 찾기 위해, 시어터(theater)를 모티브로 삼았다. 시어터는 "공연, 동시에 공연을 하는 장소"의 뜻이다. 시어터에 주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카이브도 이야기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카이브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이용해 이야기 실천을 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록이다. '기록을 기반으로 이야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다른 분야에서 할 수 없는 아카이브만의 특이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카이브도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 실천방안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전개되는 이야기 실천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야기 형식의 기록읽기는 비단 이야기 작업의 효과만 내지는 않을 것이다. 아카이브의 본령인 기록이라는 이 존재에 대해서도, 그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이야기 작업은 사람들이 아카이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그들의 삶으로 수용하여 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화제적인 회상에 기초한 가장놀이와 이야기 구술의 효과 (The Effects of Pretend Play and Storytelling upon Narrative Recall)

  • 김숙이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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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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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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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학습은 단기간과 장기간으로 나누어 연구한 화제적인 회상을 중심으로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의 그 효과들을 탐구하고 논증(Demonstration)하였다. 특별히 이 학습은 어린이들이 가장놀이의 연기와 구술을 하는 동안에 인지변화들을 동일시하고 시험하였다. 교육자들과 연구자들은 제안하기를 놀이와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한 사건의 인지적인 모형으로 유치원 어린이들이 기초적인 기교(Skill)를 배우는 것으로서 상징의 흐름(Stream of Symbolization)안에서 동시에 나타난다고 시사하고 있다. 가장놀이(Pretend Play)는 인지 발달과 사회성 발달 안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오랫동안 고려되어져 오기도 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습은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 단기간과 장기간의 기억력, encoding and inference 그리고 그것들의 상호관계들에 대한 발달적인 차이들에 초점을 두었다. 그 data에 의하면 화제적인 회상을 효율화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야기 말하기와 가장놀이 사이에 유효한 차이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그 data는 또한 encode에 대한 질문이 inferences의 능력을 초과했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서 그 어린이들은 inferences를 만드는 능력이 향상하지 않았음에도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것은 즉 Inferences는 좀더 복잡한 인지 기교들을 요구하고 있었을 뿐,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의 향상에는 관계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단기간과 장기간의 조건사이에는 유효한 차이가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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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스토리텔링-게임 서사와 상호작용성의 상관관계

  • 한혜원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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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통권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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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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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술 시대에서 필사 시대와 인쇄 시대를 넘어서서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존재한 이래 이야기는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이야기란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과정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 없이 우리는 재미있게 살 수 없다. 이야기를 생산, 소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틀과 유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틀과 유형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새로운 수용과 해석의 문제이다. 우리 시대의 게임은 분명 새로운 서사 양식이므로 새로운 틀 안에서 이해돼야 한다.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 게임의 서사와 상호작용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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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를 위한 성배,상호작용성

  • 한혜원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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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통권1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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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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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술 시대에서 필사 시대와 인쇄시대를 넘어서서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존재한 이래 이야기는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이야기란 인간의 정신적 · 육체적 과정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 없이 우리는 재미있게 살 수 없다. 이야기를 생산 · 소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틀과 유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틀과 유형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새로운 수용과 해석의 문제이다. 우리 시대의 게임은 분명 새로운 서사 양식이므로 새로운 틀 안에서 이해돼야 한다. 이에 이번호에는 복잡다단한 게임 서사의 층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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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콘텐츠에는 고전이 보인다②

  • 배주영
    • 디지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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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통권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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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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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랑만큼 인간을 변함없이 사로잡은 테마가 있을까?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 이브를 탄생시켜 에덴동산에서 같이 살게 만들었 다는 <성서>, 질투와 짝사랑, 그리고 이뤄질 수 없는 자기애 등 사랑에서 생기는 많은 모티프의 원형으로 가득한 <그리스,로마 신화>, 그리고 바보 온달 왕자를 사랑의 힘으로 훌륭하게 만들었다는 낙랑공주의 이야기 등이 담긴 <삼국유사>. 역사의 고전에는 어디에나 사랑의 이야기가 넘쳐날 정도로 풍부하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랑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찾는다. 그리고 언제나 다시 사랑의 이야기에 주목하게 된다. 디지털 시대라고 해서 다를까? 그렇지 않다. SF영화, 미래를 다루는 영화에서도 사랑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모티프이다. <매트릭스>만 봐도 그렇다. 궁극적으로 모든 갈등과 위기를 구원하는 것은‘사랑’이지 않은가. 이처럼‘사랑’은 인류 최대의 난제이자 영원한 테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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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수학 익힘책에 제시된 '이야기 마당'에 대한 고찰 (A Note on the 'Story Corners' in Third Grade Mathematics Practice Activity Books)

  • 백대현;이진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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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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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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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3, 4학년 수학 익힘책에는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보기 위하여 '이야기 마당'이 신설되었다. 본 논문은 초등학교 3학년 수학 익힘책에 제시된 이야기 마당의 활용 방안에 따른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이야기의 내용이 해당 단원의 학습 내용과 관련이 없는 경우, 학습자의 수준에서 이야기의 내용 또는 문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학습자의 수준에서 이야기의 내용 또는 문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제시된 문제가 해당 단원의 학습 내용과 관련되지 않은 경우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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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에이전트를 이용한 자동 이야기 생성 시스템의 설계 (Story Generation System using Emotional Agent)

  • 김원일;김동현;홍유식;이창민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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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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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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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 우리는 감정 에이전트를 이용한 자동 이야기 생성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시스템에서 감정 에이전트는 배우로서, 이야기 생성 시스템은 이러한 배우 및 감독 등을 이용하여 목표 지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자동 이야기 생성 시스템에서, 목표는 몇 가지의 상세한 계획으로 나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수행함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이야기 생성 시스템은 감정 에이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감정을 소유한 인간이 연기를 하는 것처럼 효율적으로 이야기를 생성한다.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콘텐츠 저작지원도구 설계 및 구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lementation of Writing Supporting System(ICWS) for Interactive Storytelling Contents)

  • 이은령;김교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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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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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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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앞서 가족이야기(familyStory)를 중심으로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데이터의 서술구조연구를 바탕으로 이를 적용하기위한 저작지원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연구이다. 가족이야기 저작지원도구는 1,2세대의 경험적 지식의 이야기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여 쉽게 저작할 수 있으며, 저작된 다양한 장르의 가족이야기를 가지고 3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거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창작이야기를 작성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각 세대 간의 대화 단절과, 창작 인프라가 부족한 한국의 현황에서 가족이야기 저작지원도구 연구를 통하여 한 가정의 역사와 가족 구성원의 가치와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작성기반을 갖는데 일차적 목표를 갖으며, 또한 이 과정에서 장르별 가족이야기의 소재를 선택하여 창작기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저작도구의 확대와 연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