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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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당뇨병을 극복한다?

  • 유순집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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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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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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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당뇨병 환자에서는 당뇨병성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합병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기존의 고식적인 치료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워 이상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이다. 특히 췌도이식 대상자는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 가능한 췌장은 한정되어 있어 이식에 필요한 췌도는 절대적인 부족 상태로 오직 일부 제 1형 당뇨병 환자에서만 제한적으로 췌도이식이 적용 가능하다. 따라서 충분한 췌도 이식원을 확보할 수 있는 췌도 이식원의 개발은 췌도이식의 가장 큰 목표라 할 수 있다. 본 난에서는 당뇨병 치료에서 시험관내 및 생체실험에서 줄기세포의 현황과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당뇨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연구의 성과와 이에 따른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최근 내용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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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A Scoping Review on Educational Programs Provided to Kidney Transplant Patients in Korea)

  • 백연주;이기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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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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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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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중재 연구의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통해 신장이식 환자 교육과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의 종류와 특성을 확인 및 분석하여, 추후 신장이식 환자의 이식 후 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의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문헌을 분석하기 위해 JBI 매뉴얼을 바탕으로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수행하였으며, 국내·외 데이터베이스(RISS, KISS, DB pia, Pubmed)에서 "신장이식", "교육", "프로그램", "kidney transplantation", "education", "program", "Korea"를 검색어로 2023년 5월 21일 검색일 기준 이전에 출판된 모든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된 560편 중 최종 13편의 문헌이 선정되어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장이식 환자에게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은 이식 후 전반적인 건강관리, 자기효능증진 운동프로그램, 운동요법, 약물 교육, 스트레스 대처로 분류되었으며, 지식, 이행, 자기효능감, 불안, 불확실성, 스트레스, 삶의 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장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자료의 개발과 체계적인 자가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간호학에서 신장이식 환자의 교육 중재 연구가 증가하길 제언한다.

망막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에이즈 환자의 실명 초래

  • 최준용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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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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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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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는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속하는 바이러스이다. 대부분의 성인이 CMV를 보유하고 있으나, 면역 기능이 정상인 사람에서는 CMV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에이즈 환자, 장기이식환자, 골수이식환자 등과 같이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CMV에 의한 폐렴, 망막염, 장염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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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고 있는 동종 반월연골판 이식술의 적응증 (Evolving Indication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이범식;빈성일;김태형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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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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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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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사람에서의 동종 반월연골판 이식술이 시행된 지도 30년이 흘렀다. 이식술의 초창기에는 양호한 관절 상태를 가진 환자들만으로 그 대상이 제한이 되었다. 현재까지도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기본적으로 반월연골판 아전절제술 혹은 전절제술 후 이환구획의 통증이나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그 수술의 대상인데, 최근에는 이식술의 적응증의 범위가 과거에는 이식술이 시행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까지 그 대상을 넓혀 가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이식술의 적응증이 그동안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수평적 치조제증대술에 사용된 Bioactive glass의 골재생에 관한 조직학적 관찰;증례보고 (Histological Observations on Bone Healing with Bioactive Glass in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A Report of Four Cases)

  • 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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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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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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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프란트 식립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 (BG) $(Biogran^{(R)})$ 이식의 골재생 양상을 각기 다른 치유기간을 부여한 4명의 환자에서 평가하였다. 6, 8, 10, 18개월의 치유기간 후 임프란트 식립부위에서 조직절편을 채득하여 골재생을 조직계측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surgical reentry시 모든 이식부위는 임상적으로 명확한 수평적 치조제 폭경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직학적 분석결과 BG는 불량한 골전도성을 나타내었다. 6, 8개월의 치유기간후, 이식부위에서 신생골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2.5%이하), 이식부와 기존 골의 경계부위에서 BG particle에 대한 신생골 성장과 결합양상 또는 관찰할 수 없었다. 10개월의 치유기간후 기존 골조직으로부터 성장한 신생골의 BG particle과의 직접적인 접촉양상을 일부 관찰할 수 있었다. 이식부는 13.2%의 광물화된 신생골조직을 보였고, 대부분의 BG particle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18개월의 치유기간이 부여된 환자의 조직절편에서 신생골은 이식부의 10.7%를 차지하여 비교적 낮은 신생골 형성양을 나타내었고, 이식부에 존재하는 잔존BG particle은 대부분은 결체조직으로, 일부분에서 광물화된 골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6, 8, 10, 18개월에서 잔존 BG particle양은 전체 이식부 면적에 대해서 각기 22.3%, 26.5%, 30.7%, 18.7%로 나타났다. 본 증례보고는 비록 한정적인 4명의 환자에서의 조직계측학적 평가결과이지만,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이식은 불량한 골전도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골재생을 위한 이식재로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폐 이식 수술의 10년 치험 (The 10 Years Experience of Lung Transplantation)

  • 백효채;황정주;김도형;정은규;김해균;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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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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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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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 이식 수술은 호흡부전을 동반한 말기 폐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본원에서는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측 폐 이식 수술을 성공한 이래로 현재까지 재 이식 2예를 포함한 총 13예의 폐 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저자 등은 그동안 환자들의 수술성적 및 합병증, 생존율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폐 이식을 시행받은 13예, 11명의 환자(2명은 재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임상기록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남녀비는 9:4, 평균연령은 $45.2{\pm}10.7$세(범위 $25{\sim}59$세)였으며, 폐기종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5예로 가장 많았고,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아이젠맹거 증후군 2예, 폐섬유증, 폐고혈압, 림프관 평활근종증, 기관지확장증이 각 1예였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출혈, 이식 폐 부전, 감염이며 후기 합병증으로는 감염 및 이식 후 림프증식증이었다. 조기사망 3예를 제외한 평균생존기간은 16.5개월($2{\sim}60$개월)이었다. 재 이식 2예는 이식 폐의 기능 부전에 의하여 각각 첫 이식 후에 2주, 13개월째 시행 받았다. 결론: 폐 이식 수술 후 장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술기의 향상뿐만 아니라 수술 후 집중적인 환자관리를 통하여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내과적, 외과적 처치를 즉시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심장이식 후 림프증식성 질환의 진단을 위한 Epstein-Barr Virus 정량 검사의 유용성 (Clinical Utility of Epstein-Barr Viral Load Assay to Diagnose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s in Pediatric Heart Transplant Recipients)

  • 김준일;이진아;김영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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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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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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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림프증식성 질환(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PTLD]) 발생과 Epstein-Barr virus (EBV) 정량값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PTLD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최근 9년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심장이식을 받은 18세 미만 환자 중 이식 후 최소 1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한 경우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40명의 심장이식 환자의 진단 시 나이의 중앙값은 11.5세(범위, 0.3-17.8세)였으며 이 중 3명에서 이식 후 4.3개월, 6.3개월 및 17개월째 PTLD가 발생하였다. 이식 후 혈중 EBV 정량 검사를 시행한 28명 중 최소 1회 이상 EBV 바이러스혈증이 관찰된 경우는 7명이었으며, PTLD로 진단받은 환자 3명이 모두 ${\geq}10,000copies/mL$의 EBV 바이러스혈증이 선행되어 있었다. PTLD 발생군은 PTLD 비발생군에 비해 어린 나이에 이식을 받았으며(P=0.021), 초기 및 최고 혈중 EBV 역가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이식 당시 어린 연령 및 이식 후 EBV 바이러스혈증 동반 여부가 PTLD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추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서 소아 심장이식 환자에서 PTLD 발생을 적절히 예측할 수 있는 EBV 정량값의 지표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질산은 치료시$\cdot$수술실에서의 화상 환자 간호 (Operating Room Care of Burned Patients Treated with Silver Nitrate)

  • 대한간호협회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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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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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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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심한 화상환자를 치료하는 동안이나 피부이식을 하는 동안에 어떻게하면 환자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까? 사용할 용액들, 홑이불, 수술대, 회복실 침대를 따뜻하게 준비해 놓고 에어컨을 끈다. 너풀거리는 꺼즈를 잘 다듬어 놓고 stockinette도 준비한다. 피부이식을 위하여 피부를 떼어낸 부위에도 화상부위와 마찬가지로 질산은 드레싱을 하며 피부에 식염수나 기름종류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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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enmenger's 증후군이 동반된 동맥관 개존증환자에서의 순차적 양측 폐이식술 - 1례 보고 - (Bilateral Sequential Single Lung Transplantation for Eisenmenger's Syndrome)

  • 이교준;정은규;함석진;이두연;백효채;김해균;조현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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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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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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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isenmenger's 증후군은 체-폐순환의 이상연결통로를 가진 환자에서 폐혈류량의 과다로 발생한 폐혈관저항의 증가로 인해 우-좌단락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식이 시작된 초기에는 심폐동시이식이 유일한 치료방법 이었으나, 폐이식만으로도 수술 후에 우심실의 기능이 개선됨이 밝혀지면서 최근에는 양측 폐이식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큰 동맥관 개존증으로 인한 Eisenmenger's증후군이 동반된 34세 여자 환자에게 순차적 양측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