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편대 숙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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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혈모세포 이식 후 거대세포 바이러스 항원혈증 발생 : 위험인자와 임상 경과 (CMV antigenemia following pediatr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risk factors and outcomes)

  • 조은영;박영실;이대형;박지경;최상림;김선영;장필상;이동건;정낙균;김종현;정대철;조빈;허재균;강진한;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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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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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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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CMV 감염은 여전히 조혈모세포 이식 후 가장 중요한 감염 중 하나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다. 조혈모세포 이식 후 CMV 감염 발생에 대한 위험인자의 분석 및 CMV pp65 항원혈증에 입각한 선제치료의 효과와 질환의 경과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8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이식을 시행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pp66항원을 이용한 항원혈증검사를 토대로 혈연간 이식 환아의 경우 CMV 항원 양성세포가 5개 이상 발견된 경우, 비혈연간 이식 환아의 경우는 CMV 항원 양성세포가 하나라도 발견된 경우 ganciclovir 선제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 CMV 항원혈증은 대상 환아 213명 중 88명(41.3%)에서 관찰되었고, 각각 비혈연간 골수이식(62.5%), 비혈연간 제대혈이식(36.8%), HLA-일치 혈연간 이식(25.3%)이었다. 이식유형에 따른 CMV 항원혈증 발생확률은 비혈연간 골수이식($62.5{\pm}5.4%$)이 비혈연간 제대혈이식($36.8{\pm}7.8%$) 또는 HLA-일치 혈연간 이식($25.3{\pm}4.5%$)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단변량 분석에 의하면 비혈연간 이식, 이식 시 환자 연령(5세 이상), 이식 전 환자의 CMV-IgG, 전처치로 전신방사선조사의 사용 및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의 발생이 CMV 항원혈증 발생의 위험인자이었다.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비혈연간 이식, 이식전 환자의 CMV-IgG 양성상태 및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의 발생이 독립적인 위험인자이었다. 이식환자 213명 중 7례(3.3%)에서 CMV 질환이 발생하였다(고항원혈증에서 6례 발생). 결 론 : 소아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서 CMV 감염의 위험인자는 이식 전 환자의 CMV 혈청학적 상태, 조혈모세포 공급원,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이었으며, CMV 항원혈증에 입각한 ganciclovir 선제치료는 CMV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소아 골수이형성 증후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의 단기간 결과 분석 (Short-term Results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for Children with Myelodysplastic Syndrome)

  • 이진;김소연;조빈;장필상;정낙균;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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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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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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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소아의 골수이형성 증후군은 드문 질환군으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며 화학요법으로는 완치가 어렵다. 유일한 완치요법으로서 조혈모세포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소아의 경우 증례가 적어 이에 대한 체계적 결과 분석이 빈약한 실정이다. 저자들은 골수이형성증후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증례들의 단기간의 결과와 이식합병증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1월부터 2001년 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질환은 CMMoL 5례, RAEB 3례, RAEBt 2례이었고, 이식형태는 HLA-일치 형제간 골수이식 4례, 비혈연간 골수이식이 4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이 1례, 가족간 HLA-부분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이 1례이었다. 전처치로는 BuCy 5례, TBI+BuCy 2례, BuCy+ATG, TBI+Cy 및 TBI+Melphalan이 각각 1례에서 사용되었다. 결 과 : 1) 10명 모두 생착(100%)되었으며 현재 8명(80%)이 무병생존(3-65개월, 정중 추적기간 11개월) 중이다. 2) 이식전처치로 인한 합병증으로 VOD가 3례에서 관찰되었으나 사망한 예는 없었다. 3) II-III도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은 5례(50%)에서 발생하였으며 II가 4례, III가 1례이었다. 급성 이식 편대 숙주병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4) 전체 환아 10례 중 3례에서 이식 후 재발되었으나 1례는 화학요법 후 조혈모세포구제술에 의하여 현재 무병생존 중이며 2례는 사망하였다. 결 론: 소아 골수이형성 증후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은 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증례가 적고 추적기간이 짧아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골수이식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 (Endocrine dysfunction after bone marrow transplantation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 진혜영;최진호;임호준;서종진;문형남;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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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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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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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와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가지 조기 또는 후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에 대해 분석하여 이식 후 추적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골수이식을 받은 100명(남자 61명, 여자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명, 이식 당시 연령, 전처치 방법,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 유무, 성장 패턴, 갑상샘 기능, 사춘기 발달 상태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내분비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이식 당시, 이식 1년후, 최종 내원시의 신장 표준편차 점수는 각각 $0.08{\pm}1.04$, $-0.09{\pm}1.02$, $-0.27{\pm}1.18$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0.001). 전처치로 TBI를 받은 경우 TBI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하여 이식 전보다 신장 표준편차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P =0.017). TBI를 시행한 환자 중 1명에서 성장 호르몬 결핍을 보였다. 갑상샘 기능 검사를 시행한 94명 중 30명(31.9%)이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이었고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이 있었던 환자에서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의 빈도가 높았다(odds ratio=2.82, P =0.025). 최종 내원 시 만 14세 이상 남자 17명, 만 13세 이상 여자 15명 중에서 비정상적인 LH 또는 FSH의 상승을 보인 경우는 남자 3명, 여자 13명으로 여아가 의미 있게 많았다(odds ratio=30.3, P =0.001). 결 론 : 소아나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내분비 기능 이상은 난소 기능 부전이며 그 외 높은 빈도의 내분비 기능 이상을 보이므로 정기적인 내분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급성 골수구성 백혈병 환아에서 비혈연간 주조직 적합 항원 3부위 불일치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 1례 (A Successful Transplant of HLA-3 Loci Mismatched Umbilical Cord Blood into a Patient with Acute Myeloid Leukemia from an Unrelated Donor)

  • 권병철;신경미;원성철;유철주;양창현;김현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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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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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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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은 악성 종양 및 혈액 질환의 치료에 있어 중요한 치료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의 하나로 이식 편대 숙주병의 발생이 적어 비혈연간 환아에서의 제대혈 이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골수구성 백혈병인 환아에서 성공적으로 호중구 및 혈소판 생착을 보인 비혈연간, 주조직 적합 항원-3개 불일치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을 경험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신 방사선 조사의 치료 결과 (Results of Total Body Irradiation in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for Acute Non-Lymphocytic Leukemia)

  • 정수미;최일봉;김인아;김성환;강기문;신경섭;김춘추;김동집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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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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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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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7년 8월부터 1991년 7월까지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가톨릭의대 치료방사선과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신방사선치료를 받은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골수이식당시병기, FAB 아형, 초기말초혈액백혈구수, 항암치료방법, 방사선치료방법에 따라 2년 생존율, 2년무병생존율, 재발율과 간질성폐염 및 이식편대숙주병 (GVHD)의 발생빈도를 후향분석하였다. 22명중 12명은 제 1 완전관해기, 10명은 제 2 완전관해기이후 혹은 재발기였으며, 모든 환자들은 HLA 완전일치의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로 다제병용화학요법과 전신방사선조사가 시행되었다. 화학요법은 13명에서는 cyclophosphamide (60 mg/kg) 단독으로, 9명에서는 복합화학요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전신방사선조사는 8명에서는 850 cGy를 1일 1회로 단일조사되었고, 14명에서는 $150\~200$ cGy를 1일 2회 분할조사하여 $3\~4$일간 총 $1200\~1320$ cGy로 치료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에서 64.5개월로 중간값은 24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2년 생존율은 $58\%$였으며 중간생존기간은 31개월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23.2개월이었다. 2년 생존율은 환자의 연령이 20세 이상인 경우가 20세 미만인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79.4\%\;vs\;14.3\%$, p=0.0008), 전신방사선치료 및 골수이식이 완전관해기에 시행된 경우가 제 2관해기 이후 혹은 재발기에 시행된 경우보다 2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83.3\%\;vs\;30\%$, p=0.01). 화학요법이 cyclophosphamide 단독으로 시행된 경우 병용화학요법이 시행된 경우보다 2년 생존율이 더 좋았으며 ($76.9\%\;vs\;33.3\%$, p=0.04), 전신방사선조사는 분할조사로 치료된 군에서 1일 1회 단일조사를 받은 군보다 2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70.7\%\;vs\;37.5\%$, p=0.05). 재발율에 있어서 FAB 아형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초기말초혈액 백혈구 수는 20000/$mm^3$ 이상인 경우 이하인 경우보다 재발율이 높게 나타났다($42.9\%\;vs\;22.0\%$). 또한 방사선치료방법에 따라 재발율과 방사선폐렴 및 이식편대숙주병 빈도를 조사한 결과 분할조사시 재발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21.4\%\;vs\;50.0\%$), 방사선에 의한 폐렴 및 이식편대 숙주병의 빈도도 낮게 나타났다($14.3\%\;vs\;25.0\%,\;14.3\%\;vs\;50.0\%$). 이로써 HLA 일치혈연자중 골수공여자가 있는 제 1완전관해기의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로써 화학요법과 함께 전신방사선 분할조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알 수 있었으나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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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혈모세포이식 후 단기간 갑상선 기능의 변화 (Short-term follow up of thyroid function after pediatr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이선주;이재욱;이대형;권영주;박영실;황희승;김선영;박지경;장필상;정민호;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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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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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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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에 갑상선 기능의 단기간 변화와 갑상선기능이상의 빈도와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 조혈모세포이식센터에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조혈모세포이식 전과 이식 후 1개월, 6개월, 12개월에 환자들의 혈청에서 TSH, T4, T3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고 1개월 후의 갑상선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이고 있었다(P<0.001). 1개월 후 갑상선 기능이상의 빈도는 80명중 43명(54%)에서 보였으며 이들 중 31명(39%)은 ETS를 보이고 있었다. 이식 후 일년 이내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단변량 분석에 의하면 악성 질환인 경우(P=0.04)와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P=0.01)이 ETS의 위험인자였으나(P=0.04), 다변량 분석에 의하면 ETS 발생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찾을 수 없었다(P=0.19, 0.06). 결 론 : 조혈모세포이식 후 갑상선 기능이상은 초기에 높은 빈도로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식 후에는 갑상선 기능의 지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마우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모델에서 Cyclosporin A, FK506, 3-Deazaadenosine 등의 약제가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yclosporin A, FK506, and 3-Deazaadenosine on Acute Graft-versus-host Disease and Survival in Allogeneic Murin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진종률;정대철;엄현석;정낙균;박수정;최병옥;민우성;김학기;김춘추;한치화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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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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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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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kground: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donor marrow T cell depletion, administration of FK506, cyclosporin A (CSA), and 3-deazaadenosine (DZA) on graft versus host disease (GVHD) after allogeneic murin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Methods: We used 4 to 6 week old Balb/c ($H-2^d$, recipient), and C3H/He ($H-2^k$, donor) mice. Total body irradiated recipients received $1{\times}10^7$ bone marrow cells (BM) and $0.5{\times}10^7$ splenocytes of donor under FK506 (36 mg/kg/day), CSA (5 mg/kg/day, 20 mg/kg/day), and DZA (45 mg/kg/day), which were injected intraperitoneally from day 1 to day 14 daily and then three times a week for another 2 weeks. To prevent the GVHD, irradiated Balb/c mice were transplanted with $1{\times}10^7$ rotor-off (R/O) cells of donor BM. The severity of GVHD was assessed daily by clinical scoring method. Results: All experimental groups were well grafted after HSCT. Mice in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GVHD score and more rapid progression of GVHD than the mice with R/O cells (R/O group) (p<0.01). There were relatively low GVHD scores and slow progressions in FK506 and low dose CSAgroups than high dose CSA group (p<0.01). The survival was better in FK506 group than low dose CSA group. All mice treated with CSA died within 12 days after HSCT. The GVHD score in DZA group was low and slow in comparison with control group (p<0.05), but severity and progression were similar with low dose CSA group (p=0.11). All mice without immunosuppressive treatment died within 8 days, but all survived in R/O group (p<0.01). Survival in low dose CSA group was longer than in control group (p<0.05), but in high dose CSA group, survival was similar to control group. The survival benefit in DZA group was similar with low dose CSA group. FK506 group has the best survival benefit than other groups (p<0.01), comparable with R/O group (p=0.18), although probability of survival was 60%. Conclusion: We developed lethal GVHD model after allogeneic murine HSCT. In this model, immunosuppressive agents showed survival benefits in prevention of GVHD. DZA showed similar survival benefits to low dose CSA. We propose that DZA can be used as a new immunosuppressive agent to prevent GVHD after allogeneic HS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