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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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동맥 재건술 후 폐쇄성 합병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Occlusive Complications after Lower Limb Arterial Bypass Surgery)

  • 김종원;정성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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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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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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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동맥 재건술 후에 발생하는 폐쇄성 합병증은 치료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동맥 재수술에 관하여 임상양상 및 수술방법, 사용된 이식편, 술 후 결과들을 분석하여 이식편 폐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 효율적인 치료 방침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된 173명의 동맥재건술 후 재수술을 받은 33명(55예)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임상적 특성과 치초 수술의 유형, 재수술시까지의 경과한 시간, 사용한 이식편, 치료의 결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33명 중 32명이 남자였고 재수술 당시의 평균연령은 63.5세였다. 첫 수술에서 재수술까지의 기간은 11.9개월이었고 원인질환은 동맥경화증이 28예, 버거씨병 5예였다. 동반된 질환은 고혈압 19예, 당뇨병 11예, 심부전 6예 등의 순이었다. 한 환자당 평균 1.67회의 재수술이 시행되었고 치초의 수술유형은 대퇴동맥-슬와동맥 우회술이 19예로 가장 많았다. 수술에 사용되었던 이식편은 PTFE가 25예, Dacron이 6예였고 이식편에 따른 재수술률은 차이가 없었다. 재수술은 혈전제거술이 20예, 혈관 성형술 18예, 우회로 재조성술이 13예, 요부 교감신경절제술이 4예에서 시행되었다. 재수술의 결과는 하지의 기능회복이 15명, 하지보존 7명, 슬상부절단 5명, 슬하부 절단 3명, 사망 3명이었다. 걸론· 하지 동맥 재건술 후 발생하는 폐쇄성 합병증은 유입 동맥이나 유출동맥의 폐쇄가 발생하며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치료의 방침은 최초의 수술방법과 사용된 이식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식편의 감시가 중요한데 이차 수술의 시행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술 후 1년 이내의 이식편 감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재우회로술 뿐만 아니라 방사선학적 중재술 및 교감신경 절제술과 같은 부가적인 치료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하지 보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거골 체 골연골 병변에 대한 최신 지견 (Current Concepts of Osteochondral Lesions of Talus)

  • 박용욱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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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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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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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골연골 병변에 관한 논문들을 살펴본 결과, 연구 방법, 각기 다른 치료 방법에 의해 얻어진 결과가 상당한 가변성을 보였다. 현 시점에서 골연골편 제거술 및 병변의 변연 절제와 천공술 그리고 자가 골연골 이식술 등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가장 적절한 치료 수단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유추하기 위해서는 무작위 임상 실험과 동일한 연구 방법에 의한 결과 측정의 비교가 우선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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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이식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Reconstruction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Achilles Tendon Allograft)

  • 김경택;손성근;이대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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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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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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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9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에서 동종이식 아킬레스 건을 사용한 후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총 30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20명 20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최저 18세, 최고 59세로 평균 연령 40세였으며, 남자가 16 여자가 4명이었다. 수상 후 4주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례는 12례였고, 2개월이내가 4례, 5개월이내가 2례, 7개월이내가 2례였다. 수상후 수술 시기는 평균 7.8주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4개월(최소 12개월, 최장 50개월)이었다. 결과 : 술 후 12개월에서 50개월까지 평균 20개월 추시한 결과 능동적 운동범위는 2개월째 평균 $90^{\circ}$, 술 후 6개월째 평균 $110^{\circ}$를, 술 후 1년 및 2년째 평균 $125^{\circ}$$130^{\circ}$를 보여주었다. 객관적 평가로서 Lysholm Knee Score를 술전후로 시행하여 술 전 평균 54점에서 술 후 1년 6개월째 평균 87점이었다. 또한, 후방 전위 검사 및 reverse pivot shift 검사를 술 전후로 시행한 후 비교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Cybex 340 등속성 검사상 최대 우력(torque)은 신전근의 경우 $60^{\circ}$/sec와 $180^{\circ}$/sce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7.8%, 35.3%에서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21.3%, 21.2% 의 근력결손을 보였고, 굴곡근은 $60^{\circ}$/sec와 $180^{\circ}$/sce의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0.4%, 16.2%였고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17.8%, 13.3%의 근력결손을 보여, 신전근보다 근력약화의 정도는 적었으나 근력약화가 지속되는 소견을 보였다. 층 일량(Total work)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추시 관찰상 자가건 이식시의 결과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자가건 채취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며, 충분한 강도와 길이를 제공하고, 추시상 자가 이식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후방 십자 인대 손상시 권장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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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 골 이식술을 동반하여 식립된 임플란트의 변연골변화와 생존률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Cumulative Survival Rate and change of peri-implant marginal bone around implants associated with maxillary sinus augmentation)

  • 유화숙;김선종;박은진;김명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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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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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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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측방접근법을 통해 상악동 골이식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을 때, 누적 생존률 및 성별, 연령별, 이식재, 자가골의 공여부, 술전 잔존골 양, 무치악 형태, 식립 시기, 임플란트 종류, 직경과 길이에 따른 임플란트의 생존률 및 변연골의 방사선학적 결과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상악 구치에 측방접근법을 통해 상악동 골이식술 후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시행한 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표면 처리된 나사모양의 임플란트를 사용하였다. Osseotite(BIOMET 3i, Warsaw, USA), Neoplant(Neobiotec, Seoul, Korea), $Br\ddot{a}nemark$(Nobel Biocare, Goteberg, Sweden)과 SSII(Osstem, Busan, Korea)를 사용하였다.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 관찰 누적 생존률은 Kaplan-Meier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다른 요소에 따른 임플란트의 생존률의 유의성은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결과: 상악동골 이식술이 시행된 모든 증례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골 양이 얻어졌으며 92%의 생존률을 보였다. 결론: 상악동 골이식술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 보철 수복은 자가골 단독 사용시에 자가골과 골대체 물질이 혼합된 것보다 우수한 생존률을 보였다. 지연 식립하는 경우가 임플란트와 동시에 식립하는 경우보다 생존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