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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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내 미량원소 함량비율을 이용한 한국산 연어(Oncorhynchus keta)의 계군분리

  • 손동화;강수경;김수암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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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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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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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기계의 분석 정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어류 이석 내 미량원소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석은 균형감각기관으로서 칼슘과 단백질의 복합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류의 전 생활사에 걸쳐서 성장한다. 이렇게 형성된 어류의 이석내 화학조성은 형성 후엔 변화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Campana,1999). 위와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이석 내 미량원소 또는 동위원소의 함량비율을 분석하여 어류에 대한 계군분리, 어류의 서식환경 추적, 오염 정도, 그리고 어류의 회유 유무와 경로, 연령사정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Campana, 199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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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의 일륜을 이용한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산란기

  • 이태원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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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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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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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뱀장어 Anguilla japonica는 민물에서 자라고 알을 낳을 때가되면 바다로 회유한다. 그러나, 해양에서 성숙된 뱀장어나 알이 채집되지 않아 정확한 산란기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어류의 이석에는 하루주기로 나이테(일륜)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 일륜의 수로부터 산란기를 추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실뱀장어 이석의 미세성장선수로부터 산란기를 추정한 자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란장 주변에서 채집된 댓잎뱀장어(leptocephalus) 이석의 미세성장선수로부터 산란기를 추정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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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와 알라스카만 명태의 비늘과 이석에 의한 연령사정 비교 (Comparative Study on Age Determination Using Scales and Otoliths of Walleye Pollock Theragra chalcogramma in the Bering Sea and the Gulf of Alaska)

  • 이장욱;허영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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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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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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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베링해 공해 및 알라스카만에서 표본된 명태의 동일 개체로부터 비늘과 이석을 사용하여 연령사정한 결과를 비교, 고찰하였다. 베링해 공해 명태 44~54cm 범위의 개체에 대한 연령사정 결과, 비늘연령은 4~9세, 이석연령은 4~18세로 나타났다. 동일개체의 두 연령형질간에 1~11세까지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이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알라스카만 명태 22~59cm 범위의 개체로부터 비늘 연령은 2~9세, 이석연령은 2~11세로 나타났다. 두 연령형질간의 연령사정 결과는 6세까지는 잘 일치하였고, 7세 이상에서는 이석에 의한 연령이 1~7세까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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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의 일륜을 이용한 멸치의 산란기에 따른 성장률 변화

  • 송미화;이태원;황선도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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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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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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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북 식도 연안 정치망에서 1996년 6월에서 11월 사이 월별로 채집된 멸치 유어 이석의 일륜과 그 폭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산란기를 추정하고, 일일 성장률을 역추산하여 산란기에 따른 일일 성장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상면 (sagittal plane)을 지나는 이석에는 부화 성장 정지선(hatch check)이 형성되었고, 그 외부를 둘러싼 난황 자어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평균 4개의 불분명한 미세성장선이 관찰되었으며, 난황흡수성장정지선(yolk-absorption mark)이후에는 비교적 명확한 일륜이 형성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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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 발육단계에 따른 이석의 형태 변화

  • 김영혜;강용주;류동기;장대수;김용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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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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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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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어류의 이석에 나타나는 불투명대와 투명대가 교대로 형성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연륜은 섭이량, 산란 및 월동에 의한 기호로서 어류의 생활주기인 계절변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전중, 1985). 이석의 구조는 탄산칼슘(CaCo3)의 결정체와 유기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골어류에서 탄산칼슘의 결정체는 aragonite이고, 유기물질은 otolin이라 불리는 단백질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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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Theragra chalcogramma)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 조성과 서식 수온 특성 (Relationship between Oxygen Isotopic Composition of Walleye Pollock(Theragra chalcogramma) Otoliths and Seawater Temperature)

  • 양윤선;강수경;김수암;김순송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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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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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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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석(otoliths)은 경골 어류의 내이(inner ear)에 존재하는 평형석으로 어류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며,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는 어류가 서식했던 수온에 영향을 받으며 침전되기 때문에 어류가 서식했던 서식처의 수온을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명태 이석 내 산소동위원소(${\delta}^{18}O$)와 서식 수온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명태의 생활사에 따른 서식지의 변동을 비교하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동쪽 해역에서 $1997{\sim}1999$년 사이에 채집된 명태로부터 이석을 채취하여 연령대 별로 산소동위원소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수온 자료는 양국의 해양자료센터(KODC, JODC)로부터 획득하였다. 명태가 서식하는 수심의 수온은 가을과 겨울에 걸쳐 연중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 동해연안은 200 m 이상의 수심에서는 계절적 변동이 거의 없이 낮은 수온이 분포하는 안정된 상태였으나, 일본 해역에서는 300 m의 비교적 깊은 수심에서도 계절적 변화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모든 수심에서 우리나라 보다 일본 연안의 수온이 높았으며, 일본 해역의 명태가 우리나라 명태보다 깊은 곳에 서식하였다. 우리나라와 일본 명태 이석의 산소동위원소 값은 대부분 시료에서 이석의 핵 부분 보다는 가장자리 부분에서 산소동위원소 값이 높아 명태가 성장하면서 수온이 낮은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또한, 3년 동안의 수온변화와 그 당시 성장하였던 이석의 산소동위원소 값은 역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고해상 시료 채취를 통한 보구치 이석의 안정동위원소 분석 (High-resolution Stable Isotope Analyses of the Otolith of Argyrosomus argentatus)

  • 김부근;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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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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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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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세채취기를 이용하여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의 이석으로부터 탄산염 시료를 매우 조밀하게 채취하여 성장에 따른 고해상의 안정동위원소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석의 ${\delta}^{18}O$값과 ${\delta}^{13}C$값은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는 서식환경의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초기성장동안 어류의 생리적인 작용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다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해양환경에 평형을 이루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 방법과 결과는 앞으로 다른 어류의 이석으로부터 고해상의 안정동위원소 변화를 획득하여 어류의 성장과 서식환경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황복, Takifugu Obscurus의 초기성장과 이석의 미세구조 (Microstructure of Otoliths and Early Growth of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 김동우;한경남;임양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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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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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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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실험실에서 황복을 부화 후 1일에서 63일까지 사육하면서 표본을 추출하여 황복의 초기성장과 이석의 미세구조 관찰하였다. 부화 당시 황복의 전장은 3.09$\pm$0.02 mm였으며, 부화 후 10일에 전장 4.96$\pm$0.24 mm, 20일에는 5.39$\pm$0.42 mm, 30일에는 9.13$\pm$0.59 mm로 성장하였고, 부화 후 34일에는 평균 10.78$\pm$0.96 mm로 성장하였으며, 부화 후 43일에는 16.40$\pm$2.31 mm, 부화 후 63일에는 30.49$\pm$1.53 mm로 성장하였다. 부화한 황복 이석의 평균 장반경은 14.20$\pm$1.21 $\mu\textrm{m}$였고, 부화 후 10일째는 31.06$\pm$2.31 $\mu\textrm{m}$, 20일째는 57.19$\pm$6.19 $\mu\textrm{m}$, 34일째는 127.13$\pm$13.13 $\mu\textrm{m}$, 43일째는 190.79$\pm$17.08 $\mu\textrm{m}$, 63일째는 281.85$\pm$23.81 $\mu\textrm{m}$로 부화 후 20일 이후의 이석의 크기변화는 체장의 성장 경향과 유사하였다 황복의 이석에는 다른 성장선들과 구별되는 부화정지선이 형성되어있으며, 부화정지선 형성이전에 2-3개의 미세성장선이 관찰되었다. 부화 후 20일부터 63일까지, 황복의 이석에 형성된 일일성장선의 수와 경과한 일수는 1차 비례관계를 보였으며, 하루에 한 개씩 형성되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반도 서남 연안 붉바리(Epinephelus akaara)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Epinephelus akaara in the South Western Sea of Korea)

  • 이태원;이창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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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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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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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서남 연안에서 채집된 붉바리의 이석을 이용하여 연령을 사정하고, 이석 윤문의 폭으로부터 체장을 역추정하여 체장과 체중의 성장을 추정하였다. 붉바리의 이석은 박편을 제작하여 암시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연륜이 비교적 용이하게 구분되어 연령을 사정할 수 있었다. 붉바리의 주산란기는 7월이고 겨울에 연륜이 형성되기 때문에 각 연륜이 형성되었을 때의 나이는 연륜의 수에서 0.5를 감하였다. 관찰된 최대 연령은 9세이었으며, 최대 체장은 47.0cm이었다. 체장(L, cm)은 이석의 장반경(R, ${\mu}m$)에 유의하게 일차 비례하였다(L= -2.84+0.0070 R). 붉바리는 유어기에 이석의 성장이 체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보이며, 1세 이후는 체장과 이석의 성장이 비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륜이 형성되었을 때의 체장을 역추정한 각 나이별 평균 체장은 Von Bertalanffy의 성장식 Lt = 55.6[1-exp{-0.161(t+0.631)}]로 유의하게 나타낼수 있었다. 체장-체중(W, g)의 관계식 W=0.00608$L^{3.21}$을 이용하여 나이에 따른 체중(Wt) 성장식은 Wt=2422[1-exp{-0.161(t+0.631)}]$^{3.21}$로 표시되었다. 붉바리는 2세까지 성장률이 빨랐고, 그 이후 감소하지 만 5세 이후에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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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Gadus macrocephalus 이석 표지를 위한 Alizarin Complexone의 최적 농도 (Optimum Concentration of Alizarin Complexone (ALC) for Otolith Marking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 김태진;이소광;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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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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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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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방류 대상종인 대구의 이석에 ALC 표지 가능 여부, 표지 적정농도 및 순간성장률을 비교 분석하여 수산 종묘 표지방류 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전장이 작은 대구 치어($34.1{\pm}1.8mm$, $mean{\pm}SD$)의 경우 ALC 농도를 0, 20, 40, 60, 80 mg/L로, 전장이 큰 치어($73.8{\pm}1.2mm$, $mean{\pm}SD$)의 경우 ALC 농도 1, 5, 10, 20, 40 mg/L로 각각 5개 실험구를 설정하여 24시간 침적한 후 14일간 사육하면서 관찰하였다. 표지 이석을 UV light 현미경(G필터)으로 관찰한 결과 이석 표면에는 붉은색 계통의 원형띠를 형성하며 ALC가 염색 되었다. 작은 크기 치어는 모든 실험구에서 이석에 ALC가 염색 되었고, 최저 농도인 20 mg/L에서 조사한 10개체 모두 '선명함' 이상으로 판정되었으며, 각각의 실험구에 대한 실험 전후 체중과 성장률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망률은 농도가 높아지며 높아졌다. 크기가 큰 대구 치어는 10 mg/L 이상의 농도에서 1개체를 제외한 모든 개체에서 염색 정도가 '선명함' 이상으로 판정되었으며, 실험기간 동안 모든 개체가 생존하였다. 대구 방류 효과를 추적하기 위한 이석의 ALC 염색에서는 크기가 큰 치어를 대상으로 10 mg/L의 농도가 적정농도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