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조선조 사인(士人)들이 산수 유람을 하는 중 산수의 감상 태도로 중시한 원망(遠望)의 시선과 표현 원리 및 기본적인 미적 범주를 고찰한 것이다. 원망(遠望)의 '원(遠)'은 물리적 거리이면서 심미적 거리이다. 이 원망은 산수 전체를 조망(眺望)하면서 산수의 기세(氣勢) 및 기묘(奇妙)와 곡절(曲折)함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산수 자연의 물상(物象)의 국한성을 벗어나게 되고, 정신적 초월과 고양을 얻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산수자연의 무궁한 변화와 조화(造化)의 이치를 감득(感得)하기 위함이다. 원망의 원의 시선은 관조자의 마음을 염정(恬靜)하고 허정(虛靜)하게 한다. 이 시선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계기를 만든다. 원망은 산수의 유한한 형질에서 무한의 세계로 향하게 한다. 이 무한 속에서 시가 창조를 이루는 의경을 생성시킨다. 이 원망은 유한의 속박으로부터 무한의 자유한 경지로 비약해 가는 심미안(審美眼)이다. 원망은 현실적 가치, 관념, 인위로부터 초월하여 인간 본래의 자연성과 자연이 합일케 되는 시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주관적인 감정과 외재하는 산수 자연의 무한함과 조화통일시키는 안목이다. 즉, 관조자의 의상(意象)과 물상(物象)과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원이다. 이 조화의 세계를 형상화시킴에 있어서는 사물의 외형의 집착을 꺼리고 표현 기교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하고 자연스러운 형상을 이상적인 표현법으로 삼는다. 원망은 관조자의 심리 상태를 염정(恬靜)하게 하기 때문에, 산수와 인생의 양쪽 감정이 합일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속과 초월한 경지인 자연 속에서 더 깊고 넓은 유정(有情)의 세계를 창조하게 된 것이다. 그 세계를 형상화하는 방법이 고원(高遠), 평원(平遠), 심원(深遠)의 삼원법(三遠法)이다. 이 표현법에 의해 풍격, 염담(恬淡)의 미가 성립된다. 염담은 현실적 갈등에서 정신적 해방과 산수자연의 표리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유기전계발광소자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 OLED)는 보조광원이 필요 없고 천연색 표현이 가능하며, 낮은 소비 전력 및 저전압 구동 등의 장점으로 이상적인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써 많은 이목을 끌고 있으나 제한된 수명과 안정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OLED의 열화 원인을 분석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과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Impedance Spectroscopy는 이온, 반도체, 절연체 등의 벌크 또는 계면 영역의 전하 이동을 조사하는데 사용될 수 있어, OLED에서도 Impedance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전하수송과 전자주입 메커니즘 등 폭넓은 전기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Impedance Spectroscopy를 이용하여 경과시간에 따른 OLED의 임피던스 특성을 측정하여 열화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OLED는 ITO / 2-TNATA (4,4,4-tris2-naphthylphenyl-aminotriphenylamine) / NPB (N,N'-bis-(1-naphyl)-N, N'-diphenyl-1,1'- biphenyl-4,4'-diamine) / Alq3 (tris(quinolin-8-olato) aluminum) / Liq / Al으로 구성된 녹색 형광 OLED를 제작하였다. OLED의 전계 발광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전원 인가장치로 Keithley 2400을 사용하여 전압과 전류를 인가하였고, 소자에서 발광된 휘도 및 발광 스펙트럼은 Photo Research사의 PR-650 Spectrascan을 사용하여 암실 환경에서 측정하였다. 임피던스 스펙트럼은 컴퓨터 제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KEYSIGHT사의 E4990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임피던스 측정 전압은 0 V부터 2 V 간격으로 8 V까지, 주파수는 20 Hz에서 2 kHz의 범위로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I-V-L과 임피던스 특성은 24 시간의 간격을 두고 실온에서 측정하였다. 그림은 경과시간에 따른 녹색 형광 OLED의 인가전압 2 V, 6 V의 Cole-Cole plot을 나타낸 것이다. 문턱전압 미만인 인가전압 2 V에서는 소자를 통하여 전류가 흐르지 않아 큰 반원 형태를 나타내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자 제작 직후엔 실수 임피던스의 최댓값이 $8982.6{\Omega}$에서 480 시간 경과 후엔 $9840{\Omega}$으로 약간 증가하였다. 문턱전압 이상인 인가전압 6 V에서는 소자 제작 직후 실수 임피던스의 최댓값이 $108.2{\Omega}$으로 작은 반원 형태를 나타내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방사형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672 시간 경과 후엔 실수 임피던스의 최댓값이 $9126.9{\Omega}$으로 문턱 전압 미만 일 때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임피던스의 증가 현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OLED의 열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글은 호굉의 사유 중 본성[성(性)] 개념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본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호굉의 철학적 구도는 성본론(性本論)으로 지칭되며, 그가 제시한 본성 개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호굉은 본성이 전체 세계의 근본이면서 구체적인 개별 사물과 관련된다고 봄으로써 본체론 측면에서 본성 개념을 구성하였다. 즉 본성은 전체 세계의 근본인 체(體)이면서 개별 사물들의 고유성으로 실현된다는 것이다. 또한 호굉은 본체론적 측면의 본성이 마음, 감정, 욕구 등 다양한 심성적 측면으로 전개된다고 보았다. 둘째, 호굉은 미발을 본성으로, 이발을 마음으로 규정하여 본성과 마음의 이상적인 관계를 '성체심용(性體心用)' 구도로 보았다. 그는 미발의 본성의 차원에서는 성인과 일반 사람들의 상태가 같지만 이발의 차원에서는 마음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고 보았다. 오직 성인만 마음이 적연부동하여 현실에서 그 관계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호굉은 일반 사람들이 그 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본성의 온전한 실현인 인(仁)이라는 마음의 현상을 따르도록 함으로써, 마음에 본성을 완성한다는 수양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호굉은 본체론적 측면에서 본성 개념을 사유하면서 기존 관념과 달리 본성의 의미를 파악하였다. 그는 성선(性善)을 극도의 찬미를 나타내는 감탄사로 읽는데, 이는 본성이 선악의 상대적 개념을 초월해 있으며 전체 세계를 긍정하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또한 호굉에 따르면, 본성은 호오(好惡)의 지향성을 함축하고 있으며 사물들은 이를 통해 자기와 다른 대상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때 윤리적 가치 판단의 선악 개념이 발생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초기 유방암환자에서 보존적 수술 후 전자선을 이용한 추가방사선 조사 시 조사야의 범위 결정에 수술상흔 및 외과적 클립이 미치는 역할을 분석하였으며 이상적인 조사야 범위 결정방법을 제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기 유방암 환자로 병소를 제거한 후 외과적 클립을 $4{\sim}7$개 삽입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자선의 치료 에너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피부에서부터 흉부벽까지의 거리(SCD)와 병변 조직의 가장 뒤쪽에 위치해 있는 클립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수술시 삽입된 클립들을 simulation 필름 상에서 연결하여 방사선학적 tumor bed로 정의하였다. 방사선 조사야의 범위는 3가지 방법에 의해 simulation 필름에 그렸다. 임상방사선 조사야(CF)는 수술 상흔 둘레로 3 cm의 여유를 주었고, 외과적방사선 조사야(SF)는 클립주위로 2 cm의 여유를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이상적 방사선조사야(IF)는 수술 상흔과 클립을 모두 포함하여 2 cm의 여유를 주었다. 그려진 조사야들의 면적을 측정하기 위하여 치료계획 컴퓨터에 입력되었고 측정된 면적을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삽입된 클립들을 CT상에서 그려 넣었고 클립들의 3차원적인 선량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선량체적표를 얻었다. 결과: SCD와 가장 깊이 삽입된 clip까지의 거리의 평균차이는 $0.7{\pm}0.56cm$이다. 12명의 환자의 경우 깊이의 차이가 있다. 수술 상흔과 클립들의 평균 위치의 변화는 상방으로 1.7 cm, 하방으로 1.2 cm, 내측으로 1.2 cm, 그리고 외측으로 0.9 cm이다. CF의 면적은 20명의 환자 중 6명의 경우 SF보다 크고 IF보다 크다. SF 와 IF의 면적 차이는 15의 환자에서 5%보다 작다. CF 조사야를 이용할 경우 15명의 환자들에 대해 1개 또는 3개의 클립들을 조사야 내에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클립들의 선량분포를 볼 때 17명의 환자들이 처방선량의 80% 미만을 받는 즉 선량적으로 부적절한 선량을 받는 클립들이 있었다. 결론: 수술 상흔을 중심으로 방사선 조사야 범위를 결정 할 경우 병변의 상하 부위를 적절히 포함하지 못하므로 병변 조직의 충분한 선량을 전달하지 못하였다. 외과적 클립만을 이용할 경우는 수술 상흔을 모두 포함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즉 수술 상흔과 외과적 클립을 모두 포함하는 본 기관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전자선 추가 조사야를 그린다면 정상조직의 부작용 및 지리상으로 병변조직의 빠트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연세지역 아파트 주민의 모자보건과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와 실천을 파악하기 위하여 1970년 11 월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305명의 유배우가임부인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 임신과 출산 1. 현 임신율 16.4% 2. 분만장소 출산경험이 있는 281명에 대한 최종아의 분만중 48.0%가 의사 또는 조사원이 개조 하였고 그 나머지 52.0%는 가정분만이었다. 교육정도, 매스메디아 접촉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도시출생성장일수록 병원 또는 조산원 분만이 높았다. 9. 분만시 방포 사용 종류 가정분만 141예중 세멘트 포대와 비닐을 깐 경우가 합해서 50%이었고 아무것도 깔지 않고 분만한 경우도 4예가 있었다. 4. 제대 절단 용구와 소독 가정 분만 141예중 70.2%가 가위를 사용했고, 소독해서 사용한 예는 불과 24.1%이었다. 5. 산후 휴식기간 산후 1달 혹은 1달이상 휴식한 예가 47.3%이었고 교육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길어지고 있다. 6. 초유처리 초유를 애기에게 먹인 예가 52.4%이있고 교육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7. 산전 산후의 금기 음식 42.9%가 산전 산후에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 있다는 그릇된 지식을 갖고 있다. B. 아동 보건 1. 예방접종에 관한 지식과 실천 어린이 예방접종 6가지 모두 알고있는 부인은 20.3%이며 93.2%가 1가지 이상 알고있었다. 1가지 이상 실시한 경우는 85.2%이었고 교육정도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최종아의 이환과 치료 48.1%가 아픈 일이 있었으며 그중 병원 이용은 41.5%이었다. 3. 육아 상담 76.5%가 상담한 일이 없었으며 세브란스 병원 육아 지도회 이용율은 13.2%의 저율을 보였고 앞으로의 육아지도회 이용할 생각은 54.1%가 생각 없다고 하였다. 4. 수 유 최종아의 이유기간은 6개월${\sim}$1년미만이 33.9%로 수위이며 젖뗀 이유는 모자 보건을 위해서가 수위였다. 5. 출생 및 사망신고장소에 대한 지식과 실천구청으로 답한 옳은 답은 64.6%였고 14일 이내 출생 신고한 비율은 29.2%에 한 하였다. C.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정도 가족계획 찬성율은 95.0%의 고율을 보이고 있고, 97.7%가 1가지 이상의 방법을 알고 있었으나 가족계획 실천율은 35.4%이었다. 첫아이갖는 이상적인 연령은 $24{\sim}25$세가 수위였다. D. 자녀수 이상적인 평균 자녀수는 3.1명이며 인공유산 경험자는 31.1%이다. 본 논문을 완성함에 있어서 간곡하신 지도와 교열의 수고를 베풀어 주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일순 선생님과 연세간호대학 김모임 선생님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본 연구는 치안생물군집에서 영양단계간 물질의 유동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삼천포시 신수도 연안에 서식하는 노래미의 일간섭식량을 추정하는 방법과 섭식량을 추정한 것이다. 추정식은 위만복도의 일주변화를 나타내는 수리모델로부터 유도하였다. 일간섭식량은 어류의 섭식률 또는 위배출률에 의해서 구할 수 있었으나 섭식률보다는 위배출률을 사용하여 추정하는 것이 더욱 이상적이었다. 위배출률에 의한 어체 1미당 일간섭식량을 연령군별로 보면, 0세군은 1.9856g/day였고, 1세군과 2세군은 각각 3.4725g/day와 4.4418g/day였으며, 3세군과 4세군은 각각 5.8168g/day와 7.2113g/day였다. 이 일간섭식량을 어체중량에 대한 백분율로서 나타내면, 0세군은 $9.35\%$, 1세군은 $6.65\%$, 2세군은 $5.76\%$, 3세군은 $4.72\%$, 4세군은 $5.31\%$였다. 따라서, 본 어종의 일간섭식량은 어체의 체중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단위체중당 일간섭식량은 체중이 증가할 수록 감소하였다. 위배출률에 의한 연간섭식량을 보면, 생후 0.25세부터 1.0세까지는 529.98g, 생후 1.0세부터 2.0세까지는 1,269.28g, 생후 2.0세부터 3.0세까지는 1,622.76g, 생후 3.0세부터 4.0세까지는 2,125.57g 생후 4.0세부터 4.5세까지는 1,316.09g이었다. 한편, 노래미 1미가 생후 0.25세부터 4.5세까지 성장하는 동안에 섭식하는 먹이 생물의 량은 6,863.68g이었다. 위배출률에 의한 일간섭식량$(D_r)$과 어체의 평균전장(L) 또는 평균체중(W) 간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Dr=0.036L^{1.702}$$, $$Dr=0.254W^{0.664}$$.
본 내용은 미이용수산자원인 우렁쉥이 껍질의 성분상의 특성을 활용하여 착색제, 난각과 타우린 강화제로의 이용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폐기되고 있는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합성색소의 생체기능학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란계사료에 우렁쉥이 껍질을 1$\sim$5% 첨가했을 때의 산란율과 계란의 무게가 일반사료구(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우렝쉥이 껍질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색도는 우렁쉥이 껍질 최소첨가량인 1$\sim$2% 첨가구에서 이상적인 Roche color fanscore (RCFS) 12$\sim$13 수준을 나타내고 3% 이상의 첨가구에서는 15 이상의 RCFS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카로티노이드의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4% 이상에서는 축적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계란 비중과 파괴강도는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는 점차 감소하거나 유지되었으나 우렁쉥이 껍질 첨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2주부터 뚜렷하였으며 3주째에는 4% 첨가구의 경우 일반란보다 2.4%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난각의 파괴강도와 계란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4% 이상 첨가구에서는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란 타우린 함량은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계란내 단백질 함량은 일정한데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 18.53$\pm$3.09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렁쉥이 껍질 4% 첨가구인 경우 108.10$\pm$2.44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에 첨가한 우렁쉥이 껍질내 타우린(2.13%)이 계란으로 잘 이행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결과에 따라 우렁쉥이 껍질은 첨가량에 따라 산란계 사료용 합성 착색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착색제(색소원)로 사용 가능하며 부가적인 효과로 난각 강화 및 타우린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의 보건진료원이 하는 업무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보건진료원 제도 정착에 도움을 주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강원도에 있는 보건진료원 전수로 하였고 이중 응답자수는 108명이었다. 연구도구는 문헌과 간호교육자들에 의해 작성 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피어슨 상관계수를 구하였고 유의성 검정을 위해서 t-test, ANOVA의 통계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인 보건진료원의 평균 연령이 31.5세이며 과반수의 보건진료원이 30세 미만 이었고 기혼자가 마혼자보다 약간 많았다. 보건진료원의 반수 이상이 현재 가족과 동거하고 있었고 학력은 3년제 간호전문대학 졸업자가, 경력은 3년 미만인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종교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 이었으며 종교를 가진 사람이 안가진 사람보다 더 많았다. 또한 보건진료원의 근무지역 조건은 대부분이 을지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보건진료원이 신축된 보건진료소 시설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보건진료소 내의 숙소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냐타났다. 2) 보건진료원이 담당하는 평균 주민수는 1,660.8명 이었으며 과반수 정도의 보건진료원이 $501\sim1,000$명이 이상적인 적정 담당 주민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강원도 주민의 연평균 보건진료소 이용자수는 4,099.3명 이었고 이용 주민수가 5,000명 이상인 보건진료소도 11개소 12.9 %나 되었다. 3) 보건진료소 사업대상지역 내에 있는 보건 의료기관은 약방 및 약종상이 62.1 %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보건지소도 16 %나 사업대상지역 내에 함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보건의료기관 이용은 보건진료소가 59.0 % 로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 보건 진료원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의뢰기관은 뱅 의원이 66 %, 보건소가 36.4 %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진료소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조관계는 보건소와는 과반수 정도가 잘 협조하고 있다고 응답 한 반면 보건지소와 잘 협조하고 있다고 응답한 율은 37.6 % 밖에 안되었다. 4) 보건진료원이 업무영역 수행 정도를 살펴 보면 5점 만점에 통상질환관리가 3.69점, 사업 운영 관리 및 지도는 3.45점,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은 3.28 점, 지역사회 조직 및 개발은 3.27 점, 보건정보체계 개발 및 수집은 3.17 점, 사업 계획 수립은 3.14 점, 지역사회 보건관리는 3.13 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진료원의 업무영역을 l 일 8 시간으로 하여 l 주 44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하면 통상질환관리 18.56시간, 지역사회 보건관리 5.67 시간,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5.52 시간, 사업 운영관리 및 지도 4.10시간, 지역사회 조직 및 개발 3.05 시간, 보건정보체계 개발 및 수집 2.94 시간, 사업계획 수립 2.89시간의 순으로 나타났다. 5) 보건진료원의 업무영역별 수행 소요시간의 상판판계를 살펴보면 지역사펴 조직 및 개발을 위 해 소요한 시간은 사엽계획 수립 소요시간 및 보건정 보체계 관리 소요시간과 순상관관계를, 사업 계획 수립 소요시간은 지역사회 보건관리,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관리 소요시간 및 보건정보체제 관리 소요시간과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통상질환관리 소요시간은 지역 사회 조직 및 개발, 사업계획 수립, 지역사회 보건관리와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관리, 사업운영 관리 및 지도, 보건정보체계 관리 소요시간과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 보건진료원의 총 업무수행 정도를 잘펴보면 업무수행 점수의 평균은 87.5점이었으며 보건진료원의 근무지가 병지이고 보건진료소의 시설상태가 나쁜 경우 업무수행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수행 정도와는 별 차이가 없었다.
목 적 : BCG 접종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이상 반응인 국소 림프절염이 동반된 소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종받은 BCG 균주의 비율, 림프절 크기에 따른 화농화 빈도, 약물치료 여부에 따른 임상 경과를 조사하여 이에 대한 발생 요인을 찾고, 치료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6년의 기간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BCG 접종 후에 발생한 국소 림프절염으로 진단된 생후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BCG 균주의 종류, 접종 장소, 림프절염의 위치와 크기를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확인하였고, BCG 균주, 림프절염의 크기, 자연 치유율 및 화농화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BCG 접종 후 국소 림프절염의 첫 발견시기의 연령은 평균 5.5개월이었으며, 내원시의 림프절 크기가 클수록 첫 발견시기의 연령이 어렸고, 발생부위는 BCG를 접종한 같은 쪽의 겨드랑 부위가 가장 흔하였다. 대상군 52례 중 Pasteur 균주를 피내 접종한 군이 46례(8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Tokyo 균주를 경피 다천자법으로 접종한 군은 5례(9.6%)이었다. 이 중 28례(53.8%)는 자연 치유되었고 24례(46.2%)는 화농되었는데 림프절의 크기가 클수록 화농 빈도는 의미있게 높았으나, 균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약물치료는 화농 예방에 효과가 없었으며 치유기간을 단축시키지도 못했다. 결 론 : BCG 후의 림프절염의 발생은 균주와 접종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었으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비화농성인 경우는 자연히 소실될 수도 있기에 치료없이 관찰만이 요구된다. 이상적인 BCG는 접종 후 반흔을 남기고, 결핵 피부반응검사에 영향을 덜미치면서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나며 저렴한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가장 많이 충족시키는 BCG 균주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타액의 보호작용은 주로 타액 당단백질의 생물학적, 물리적, 구조적 성질 및 유동학적 성질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타액 대체제의 개발을 위해서는 인체 타액의 생물학적 성질 뿐만 아니라 유동학적 특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타액 대체제가 인체 타액에 존재하는 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타액 대체제의 점도와 인체 타액의 점도를 비교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Moi-Stir, Stoppers4, MouthKote, Saliva Orthana 및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타액 대체제(SNU)를 사용하였으며, lysozyme 활성은 turbidimetric 법으로, peroxidase 활성은 NbsSCN 법으로, $\alpha$-amylase 활성은 maltotriose와 결합된 2-chloro-p-nitrophenol를 사용하여 시행하였다. 타액 대체제의 pH를 측정하였으며 cone-and-plate 형태의 점도계를 이용하여 다양한 전단율에서 점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다양한 타액 대체제는 타액 효소 활성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쳤다. Stoppers4는 hen egg-white lysozyme, bovine lactoperoxidase (bLP) 및 $\alpha$-amylase 활성을 증가시켰고, Saliva Orthana와 SNU는 bLP 활성은 저해하였으며 $\alpha$-amylase 활성은 증가시켰다. MouthKote는 $\alpha$-amylase 활성을 저해하였으며, Moi-Stir는 bLP와 $\alpha$-amylase 활성을 저해하였다. 타액 대체제의 pH는 타액 대체제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달랐다. Stoppers4, MouthKote 및 Saliva Orthana는 낮은 전단율에서는 인체 타액보다 낮은 점도를 높은 전단율에서는 인체 타액보다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다. Moi-Stir와 SNU는 인체 타액보다 매우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각각의 타액 대체제는 각기 다른 생물학적 기능과 유동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타액 대체제의 사용은 사용하는 타액 대체제의 종류에 따라 타액 효소 활성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는 구강건강에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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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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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