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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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된 전력정보를 이용한 전기화재 경보 퍼지 시스템 (Electrical Fire Warning Fuzzy System for Measured Power Informations)

  • 조도현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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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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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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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본 논문은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전력정보를 계측하고, 이 정보를 활용하여 전기화재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과전류, 과부하와 과열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상태들은 지락전류와 누설전류에 의하여 발생하고,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를 이용하여 퍼지규칙을 위한 소속도함수를 도출하였다. 또한 설계된 알고리즘에 수배전반의 실측된 전력정보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SOM의 통계적 특성과 다중 스케일 Bayesian 영상 분할 기법을 이용한 텍스쳐 분할 (Texture Segmentation Using Statistical Characteristics of SOM and Multiscale Bayesian Image Segmentation Technique)

  • 김태형;엄일규;김유신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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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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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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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본 논문에서는 Bayesian 영상 분할법과 SOM(Self Organization feature Map)을 이용한 텍스쳐(Texture) 분할 방법을 제안한다. SOM의 입력으로 다중 스케일에서의 웨이블릿 계수를 사용하고, 훈련된 SOM으로부터 관측 데이터에 대한 우도(尤度, likelihood)와 사후확률을 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훈련된 SOM들로부터 구한 사후확률과 MAP(Maximum A Posterior) 분류법을 이용하여 텍스쳐 분할을 얻는다. 그리고 문맥 정보를 이용하여 텍스쳐 분할 결과를 개선하였다. 제안 방법은 HMT(Hidden Markov Tree)을 이용한 텍스쳐 분할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SOM과 HMTseg라고 불리는 다중스케일 Bayesian 영상 분할 기법을 이용한 텍스쳐 분할 결과는 HMT와 HMTseg을 이용한 결과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어약원방(御藥院方)』 이본(異本)에 대한 연구 - 「담음문(痰飮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ifferent Versions of Eoyakwonbang Based on the Phlegm-fluid Chapter)

  • 엄동명;송지청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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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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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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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oyakwonbang is a collection of prescriptions of Yuyaoyuan, an imperial medical bureau of China. While the first edition of this book does not exist at present, two versions printed in Korea, and one printed in Japan, which is the well-known Gyesasingan Eoyakwonbang have been passed down. Eoyakwonbang is a meaningful text for the history of medical communication between China, Japan and Korea, but research on the different versions and contents of Eoyakwonbang have been insufficient. Out of the 2 versions published in Korea, Eulheja Eoyakwonbang is different from Gapjinja Eoyakwonbang [another version in Korea] and Gwanjeong Eoyakwonbang of Japan, in that the prescriptions are organized, the ingredients are organized according to the amount of each ingredient for each formula, and the amounts are recorded in an accurate manner. On the other hand, the Gapjinja version has many mistakes in the characters and content. The Gwanjeong version has lesser mistakes in characters, but repeats the content error of the Gapjinja version. Eulheja was printed after correction based on the original version or unknown version from China. Gapjinja was re-printed based on the Gyesasingan version, while Gwanjeong seems to have used the Gapjinja version as its original script, as the mistakes made in the Gapjinja version are repeated in the Gwanjeong version as well.

새로 발견된 『마진휘성(麻疹彙成)』 이본 연구 (A Study on the Newly Discovered Version of the Majinhwiseong)

  • 朴薰平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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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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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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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 This paper analyzes the new Majinhwiseong(麻疹彙成) manuscript discovered in Jeonju. The Majinhwiseong is a medical book specializing in measles co-authored in 1798 by Lee, Won-pung and three doctors from a middle class family. Until recently, the Handok (Korean-German) Medicine Museum copy was known to be the only existing version, but a new manuscript was recently discovered. Methods : The author, bibliography, organization, cited literature, and content of the book were studied. The contents of the Handok Museum of Medicine copy and other manuscripts were compared then reviewed. Results : 1. The book shows that middle class workers in the late 19th century were able to collaborate based on the results of their craft and form strong bonds. 2. The book was being prepared for publication in Pyeongan Gamyeong in December 1798, but failed to be published due to the sudden death of the Pyeongan-do governor. 3. For a correct understanding of this book,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Handok Medicine Museum edition and the newly discovered manuscript (Jeonju edition) together. Conclusions : The two editions are of a different lineage. The Jeonju edition is overall more specific, while some parts are more detailed in the Handok edition. In conclusion, the Majinhwiseong is a book that was written by middle class doctors of late 18th century whose clinical experience was combined with Chinese medical theories. The book was specifically targeted to professional medical audiences.

4차 산업혁명 최신기술에 대한 보육교사의 인식 (Child-Care Teachers' Perceptions of the Emerging Technolog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이하원;신원애;조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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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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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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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본 연구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기술 도입을 앞두고 보육교사가 인식하는 기존 교육방법의 효과, 최신기술의 관심, 최신기술의 활용 및 최신 기술의 전망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의 보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원장 및 교사 총 181명으로 2020년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는 현재 교육 방법 효과에 대해 보통 정도의 만족을 하고 있었다. 둘째, 최신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았다. 셋째, 최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보통이상 정도의 관심을 두고 있었으나 거부감도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보육현장에서 최신기술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며 특히, 최신기술의 도입이 보편화 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보육현장의 최신기술 활용에 바른 방향성 및 관련 교사연수 준비에 기초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심봉사의 안맹과 전환 장애 (The blindness of Sim Bongsa and the conversion disorder)

  • 윤인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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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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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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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한국에서 딸의 아버지에 대한 효를 다루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 "심청전"의 주인공을 심청의 아버지인 심봉사로 인식하고, 이 작품을 안맹한 심봉사가 시력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파악하며 그의 안맹의 원인과 성격을 정신분석적 관점으로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청전" 이본들의 두 주축인 경판본과 완판본을 비교하며 심봉사의 안맹의 원인과 안맹 시점을 살펴보면, 심봉사의 성격은 매우 의존적이며 책임 회피적이어서 가장으로서 매우 부적격적인 인물로 드러난다. 그의 안맹은 고통스러운 자신의 환경을 책임지고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서 달아나 책임지지 않으려는 무의식적인 욕망에서 현실에 대해 눈을 감고자 하는 심인성 히스테리, 곧 전환 장애로 진단된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자신의 딸 청이 황후라는 사실을 안 순간, 곧 자신의 인생에서 그 어떤 때보다도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앞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 갑자기 눈을 뜨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러한 진단을 보강해주는 근거로 작용한다.

순간변위시험(slug test)시 연직차수벽의 현장투수계수를 산정하기 위한 형상계수 연구 (General Steady-State Shape Factors in Analyzing Slug Test Results to Evaluate In-situ Hydraulic Conductivity of Vertical Cutoff Wall)

  • 임지희;이동섭;윙 테 바오;최항석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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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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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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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금까지 순간 변위시험 (slug test)를 이용해 연직차수벽의 현장투수계수를 평가할 수 있는 이론해는 제시된 바가 없다. 최근 부분 관입된 우물(well)형상에 적용 가능한 이론해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었으나, 이는 무한 경계조건인 대수층에만 국한되고 좁은 벽체형상의 연직차수벽의 경계 조건에는 그대로 적용될 수 없다. 이러한 연직차수벽 경계조건을 고려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상 우물법(method of imaginary well)을 도입하여 기존 이론해를 수정하였다. 연직차수벽의 경계조건은 기존 문헌에서 제시한 두 가지 조건을 적용하였다. 첫 번째 경계조건은 연직차수벽 경계에 일정 수두 조건을 적용하고, 두 번째는 경계면에 불투수 경계조건을 적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직차수벽의 현장투수계수를 평가할 수 있도록 각 경계조건에 대하여 정상 상태 조건에 대한 일반적인 형상계수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경계조건의 경우, 연직차수벽의 투수계수가 연직차수벽이 존재하지 않는 대수층 조건보다 크게 평가되었으며, 두 번째 방법의 경우는 더 작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정 이본해를 통해 얻어진 투수계수는 경험식을 바탕으로 무한 대수층에 적용하기 위해 제안된 Bouwer and Rice 방법을 보정하여 다양한 연직차수벽 경계조건에 대해 실제 현장투수계수가 Bouwer and Rice 방법에 의한 결과 보다 1.2~1.7배 큼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직차수벽 뒷채움재의 압축성을 고려한 기존 해석결과와 비교로부터, 본 논문에서 제시한 이론해는 뒷채움재가 비압축성에 상응하는 값을 제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하버드옌칭도서관 소장 한글 방각본 소설 연구 (A Study on the Hangul Banggakbon Novels in the Harvard-Yenching Library)

  • 이혜은;유춘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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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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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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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글 방각본 소설의 상당수는 해외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글 방각본 소설의 종합적인 연구와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자료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하버드옌칭도서관(이하 옌칭도서관으로 약칭)에 소장되어 있는 한글 방각본 소설을 조사했고, 각 본의 서지(書誌)와 계통, 이본으로서의 특징을 검토하였다. 주된 목적은 그동안 이 자료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옌칭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0종의 한글 방각본 소설은 경판본, 안성판본, 완판본으로 나뉜다. 경판본은 7종이 있는데 "구운몽", "이해룡전", "장경전", "소대성전"(2종), "춘향전", "홍길동전"이다. 안성판본은 1종으로 "양풍전"이 있으며, 완판본은 "화룡도" 2종이 존재한다. 이 본들을 살펴본 결과, 8종은 국내에서 이미 존재하는 것들이었다. 이처럼 옌칭도서관의 한글 방각본 소설이 국내에서도 쉽게 확인되는 것들인 이유는 시기적으로 1950년대에 들어서야 자료를 수집해갔기 때문이다. 이는 1890년대 조선의 개항과 동시에 영국, 러시아 연구자들이 수집했던 자료들과 차이를 보이는 점이다. 그러나 경판본 "춘향전", 효교신간(孝橋新刊) 30장본, 완판본 "화룡도" 84장본 서계서포본 2종은 현재 하버드대학 옌칭도서관에서만 확인되는 것들로 자료적 가치가 높다. 2종의 한글 방각본 소설을 통하여 경판 방각소(坊刻所) 효교(孝橋)의 특성, 완판본 서계서포 "화룡도"의 간행 양상 및 양책방본과의 관계 등을 추론해 볼 수 있었다.

새로 발굴한 고시조집 "고금명작가" 연구 (A Study of Newly Discovered Old SI-JO Anthology, $\lceil$GOGEUMMYEONGJAKGA$\rfloor$)

  • 구사회;박재연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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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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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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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에 발굴된 $\lceil$고금명작가$\rfloor$는 황색 고정지에 기록된 필사본 고시조집이다. $\lceil$고금명작가$\rfloor$는 조선 영조 17년인 1740년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 필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 시조사적으로도 초기시조집에 해당된다. 필자의 조사에 의하면 이 시조집에는 78수의 시조가 실려 있는데 그 중에서 9수는 아직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던 새로운 작품들이다. $\lceil$고금명작가$\rfloor$에 실려 있는 시조 작품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시조집에서는 다른 시조집에 비하여 한자를 피하고 국문위주의 표기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기의 국어학적 특징을 보인다. 둘째, 이들 시조 작품들은 다른 시조집의 작품과 비교하여 이본적 가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어휘와 어구가 바뀌거나 초장이나 종장 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셋째, 새로 발굴한 시조 9수 중에서 2수는 중국 악부의 일종인 <대풍가>와 <해하가>를 시조로 바꾼 것이다. 그런데 한시가 아닌 낙부를 시조로 개작한 작품이 선정된 것은 시조집 편찬자가 시조와 악부가 지닌 노래와의 상관성을 놓치지 않고 헤아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9수 중에서<9>와 <10>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화답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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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순일 편집 "가곡원류"의 성립 (The completion of the "Gagogwonryu" was edited by Ha Soon-il)

  • 신경숙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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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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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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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 $\ulcorner$ ]가곡원류$\lrcorner$의 편찬 연도는 1876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집은 완성되자마자 일 이십년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 내에 십여 권이 넘는 이본을 산출했다. 그만큼 19세기 후반 $\ulcorner$가곡원류$\lrcorner$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십여 년 후인 20세기가 시작되면서부터 $\ulcorner$가곡원류$\lrcorner$의 향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20세기 직전까지도 거듭 필사되며 확산되어 갔던 $\ulcorner$가곡원류$\lrcorner$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본고는 이러한 의문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20세기 초 $\ulcorner$가곡원류$\lrcorner$의 급격한 단절에 의문을 품고, 20세기 초 $\ulcorner$가곡원류$\lrcorner$ 전승의 향방을 추적했다. 본고에서는 이를 풀어갈 단서로 단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하순일 편집의 아주 작은 가집 $\ulcorner$가곡원류$\lrcorner$에 주목했다. 이 가집은 남창 한바탕의 사례를 보여주는 기초 교본 역할에 적절하도록 제작되었다. 이 가집을 편집했을 당시, 하순일은 근대 최초의 민간 음악교육기관인 '조양구락부'의 가곡교사였다. 조양구락부와 관련 깊은 이 가집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음악연창과 문학사설로 나누어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이 편집본은 19세기 $\ulcorner$가곡원류$\lrcorner$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으며, 동시에 당대 연창의 실제임도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20세기 초에도 $\ulcorner$가곡원류$\lrcorner$는 여전히 생명력을 갖고 전승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조양구락부의 성격 분석을 통해. 이 기관이 막강한 후원조직에 힘입어 운영되었음도 확인했다. 하순일 편집본은 조양구락부라는 기관이 지닌 영향력을 통해 20세기 초 가곡 향방에 결정적 전승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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