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민여성

검색결과 262건 처리시간 0.024초

여성결혼이민자의 양육 스트레스 측정도구 개발: 베트남과 필리핀 여성결혼이민자 중심으로 (Developing Parenting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Focused on Vietnamese and Filipino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정;김선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33-48
    • /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cale to evaluate parenting stress of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from Vietnam and the Philippines. Methods: The concept of parenting stress of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was analysed with a hybrid model. Data were collected from 273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from Vietnam and the Philippines who were raising their children aged 1 to 6 years. These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exploratory factor analysis, multitrait/multi-item matrix assessmen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Cronbach's alpha internal consistency measurement. Results: The final instrument consisted of 28 items. The following six factors were extracted by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sufficiency of parenting support system', 'role burden of mothers', 'maladjustment of children', 'confusion of parenting methods due to cultural differences', 'unskilled Korean communication', and 'ordinary difficulties'. Construct validity (factor analysis,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and criterion-related validity were confirmed. Cronbach's ${\alpha}$ value of total items was .92(95% CI .91-.94). Cronbach's ${\alpha}$ of values for these factors ranged from .76 to .85. Conclusion: The parenting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is a valid and reliable tool.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에 관한 연구 -T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rracially Married Female Immigrant's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 Qualitative Methods)

  • 한상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5066-5075
    • /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 형태를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봄으로써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기틀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양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이다. 연구참여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총 13명이다. 연구방법은 관찰과 심층면접, 상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통한 비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pradley(1990)의 문화기술지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서술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여성결혼이민자에서의 양육경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는 '의사소통의 장애', '열약한 양육환경', '이질적인 문화', '양육책임의 떠맡음', '고국가족에 대한 그리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가족에게는 '수치감', '양육의 무관심'으로 나타났다. 자녀에게는 '외톨이', '언어발달의 장애', '학습능력의 부족', '영양불량', '문제행동'이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다문화 이해부족', '의사소통 단절', '종속관계', '신뢰감부족'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외모의 차이', '가족 사회적 차별'로 나타났다. 가족과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양육 참여 부족', '놀아주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 그리고 자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요소는 '사회적 편견', '불안정한 가족분위기', '저소득', '한국인으로 뿌리내리기'로 나타났다.

사회자본이 여성결혼이민자의 양육참여 및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ocial Capital on Married Immigrant Women's Parenting in South Korea)

  • 이채원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7권1호
    • /
    • pp.239-261
    • /
    • 2015
  •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사회에서 새로이 사회관계망을 구축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므로 사회자본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자녀양육과정상의 어려움과 관련성을 가진다. 본 연구는 사회자본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양육참여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가정내 사회자본과 가정외 사회자본이 여성결혼이민자의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양육참여의 매개효과 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는 경기교육복지패널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459명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매개효과의 분석을 위해 매개변인인 양육참여를 제외한 주효과모형과 투입한 매개효과모형을 비교하고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수행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가정외 가정내 사회자본은 양육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양육참여가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육참여가 매개변인으로 설정된 모형에서 가정외, 가정내 사회자본은 양육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양육참여가 이들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결혼이민여성의 가족생활 적응전략 (Adaptation Strategy of Family Life of Migration Woman by Marriage)

  • 성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7호
    • /
    • pp.316-32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이 가족생활적응을 위하여 아내, 며느리, 어머니로서 어떠한 적응 전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밝힘으로서 이들의 실천적 적응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8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으로 가족 내 관계의 차원 즉 부부관계, 시부모관계, 자녀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생활적응전략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부관계 적응전략에서 '착한 남편 바라보고 살기', '남편은 나의 편이어야 함', 시부모관계 적응전략에서 '시집식구 배제하기', '돌봄의 수용', 자녀관계 적응전략에서 '자녀를 결혼생활의 목표로 삼음', '지역사회와 통합', '부모로서의 권위 갖추기', '한국 사람처럼 가르치기', 심리적 적응전략에서는 '정체성의 유지와 변화수용', '자존감 지키기', '마음비우기'의 11개 주제와, 26개의 주제묶음, 76개의 의미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결혼이민 여성의 가족관계에 따른 적응전략의 본질을 밝히고 가족생활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여성 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of Breast and Cervical Cancer Screening Behaviors in Married Female Immigrants)

  • 최나연;이병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6호
    • /
    • pp.326-336
    • /
    • 2015
  • 본 연구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를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의 주요 변수로는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에 포함된 변수를 사용하였으며, 이들의 측정을 위해 총 7개의 측정도구가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인 남자와 결혼하여 대구, 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 157명이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유방암 검진 행위율은 유방촬영술 33.1%, 유방 자가검진 29.9%, 자궁경부암 검진 51%로 나타났다. 유방암 검진행위는 사회적지지가 1점 높아짐에 따라 1.25배, 지각된 유익성이 1점 높아짐에 따라 1.13배,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3.58배, 행동계획 수립이 1점 높아짐에 따라 1.24배 높아졌다. 자궁경부암 검진행위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2.89배, 사회적지지가 1점 높아짐에 따라 1.23배, 지각된 장애성이 1점 높아짐에 따라 0.82배 낮아졌다.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 김연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1호
    • /
    • pp.575-583
    • /
    • 2014
  •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서 우울을 측정하는 대표적 도구인 CES-D척도를 사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점수의 수준을 알아보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변인, 개인 내적 및 가족변인, 신체건강변인, 문화적응변인으로 나누어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556명이었으며, 분석결과 CES-D척도의 우울절단점인 16점을 기준으로 할때 연구대상자의 47.1%가 우울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계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투입된 1단계 분석에서는 월평균가족수입(${\beta}=-.13$, p=.002)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변인이 투입된 최종 모델에서는 자아효능감(${\beta}=-13. $, p<.001), 가족관계(${\beta}=-.16$, p<.001), 한국문화적응(${\beta}=-.08$, p=.05), 문화적응 스트레스(${\beta}=.31$, p<.001), 그리고 신체적 불편증상(${\beta}=.18$, p<.001)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였으며, 우울의 37.1%를 설명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족 여성 배우자의 건강에 대한 탐색연구: 출신국가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health of female spouse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Examining the differences by their country of origin)

  • 김혜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252-261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 외국인 배우자의 건강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며, 특히 출신국가에 따라 이들의 건강수준과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총 165,451명의 한국계 중국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여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베트남과 필리핀출신 여성이 인식하는 건강수준이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 여성배우자의 건강수준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더 나아가 이들의 건강수준을 설명하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 역시 출신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한국계 중국인 여성과 베트남 여성이 차별경험에 더 취약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공통적으로 모든 여성들에게 있어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건강수준을 설명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되어 이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예방, 개입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이민자 건강 연구에 있어서는 출신국가에 따른 특성 및 이들이 이민자로서 가지는 한국에서의 지위 및 경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기반한 보건정책 및 실천전략의 마련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다문화 이주여성의 기업가정신과 창업기회인식, 긍정심리자본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 조승미;김종성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119-123
    • /
    • 2021
  •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2019년 11월 1일)를 기준으로 발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16,612명으로 지난해인 2018년 2,054,621명에 비해 161,991명(7.9%)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51,850,705명) 중 4.3%에 해당하며, 외국인 주민 최초 조사 연도인 2006년 536,627명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이민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그동안 다문화 관련 정책적 환경이 급변하였을 뿐 아니라, 환경적 변화에 맞게 정책의 변화도 지속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거주 기간도 장기화되면서 초기 적응이라는 정책보다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새로운 정책 요구를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요인들을 연구하는 것은 향후 다양한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창업, 경제활동 활성화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창업 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학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선행연구는 주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이민자의 문화지능 또는 사회체제 등이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초점을 두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이주민의 창업 의지에 관한 기존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해 보는 데 있는데, 해당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대학의 역할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창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개인적 특성(기업가정신)인 '진취성', '혁신성', '위험감수성', '기회 인식'과 긍정심리자본 특성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 등을 선정하였다. 해당 요인들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로 신뢰성 분석과 요인분석, 다중회귀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설계한 가설들을 검증해 보고자 한다.

  • PDF

결혼이민여성의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참여행위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Pap Smear Screening Participation Behavior and Related Factors in Married Immigrant Women)

  • 김소영;최소영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55-265
    • /
    • 2010
  • Purpose: This study's aim was to investigate participation in Pap smear screening among married immigrant women and their behavior and its related factors.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165 married immigrant women in Gyeongsangnam-do from January 1 to March 20, 2010. Results: Results in this study showed that 51.5% have never participated in Pap Smear screening. Among those who have participated in the Pap Smear screening, 10.9% had regular screening, while 37.6% had irregular screening. Pap smear screening behavio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experiences in health checkup ($x^2$=34.009, p<.001)', whether or not there was a hospital the woman regularly visited ($x^2$=7.768, p=.021) and perceived barriers (F=3.214, p=.043). Conclusion: For improvement of Pap smear participation, this study proposes to develop various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which can improve perceived barriers in regards to the related variabl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me up with a strategy to advertise the participation in Pap smear screening in a systematic and continuous manner in order to raise womens' awareness and to make married immigrant women realize the importance of regular Pap smear screenings.

여성결혼이민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Married Immigrant Women's Perceived Health Status: The National Survey of Multicultural Families 2012)

  • 윤지원;강희선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32-42
    • /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that influence married female immigrants' perceived health status. Methods: This study was a retrospective review of dataset from the 2012 National Multicultural Family Survey in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 analysis of variance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data of 3,014 married female immigrants. Resul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demographic factors (age, education level, nationality, period of residency in Korea, and residential area), socio-economical factors (monthly family income, employment, support from the government for basic living, and Medicaid), social support factors (marital conflict,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some one to talk about self or family matters, meeting with homeland friend, and participation in community meeting), and immigration factors (life satisfaction, experience of social discrimination, and difficulties with living and using medical care) were associated with perceived health status. Conclusion: It is important to pay closer attention to immigrant women who have low economic status, less social support, experience difficulties with living in Korea and using medical care. An effective support system for this population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help them successfully tran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