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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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 사회참여 변화 유형화와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ypology and Determinants for Changes in the Social Participation of Middle-aged and Older Population)

  • 이민욱;정규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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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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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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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 고령자의 사회참여 변화를 유형화 하고 각 변화에 대한 결정요인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자료는 한국 고령화연구패널조사 1차(2006)부터 6차(2016)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분석 대상은 패널조사의 응답자 중 남성 1,327명, 여성 1,520명인 총 2,847명이었다. SPSS 22.0, M-plus 8.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혼합 모형을 실시한 결과, 중 고령자의 사회참여 변화는 '고수준 감소형', '중수준 증가형', '저수준 유지형'으로 유형화 되었다. 각 유형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저수준 유지형보다 고수준 감소형과 중수준 증가형에 속할 확률이 높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할수록 저수준 유지형보다 고수준 감소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직업이 없을수록 저수준 유지형보다 중수준 증가형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중 고령자 사회참여 촉진에 관한 함의점을 논의하였다.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of Mongolians in Korea: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나란볼락;유금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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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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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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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들의 우울을 측정하는 것이며, 사회적 지지와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총 2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 사회적지지, 문화적응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SPSS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변수들의 요인분석, 상관분석, t 검증, 위계적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집단 간 평균점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집단에 비해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하는 집단, 결혼이민자 집단, 여성 집단에서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은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 및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데에 기여할 할 것이다.

안과검안인력의 근무 환경 및 업무 범위에 관한 조사 (Investigation of the Environment and Working Scope of Optometric Personnel in Ophthalmology)

  • 한민호;박준범;전옥환;황을성;박현진;이민우;김기봉;구본경;안영회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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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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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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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안과검안인력의 근무 환경 및 업무 범위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우리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이러한 점들을 조사하였다. 또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병리사 관점에서 대학-협회-학회에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은 20대가 40.7%로 가장 많았고, 30대(28.4%), 40대(23.5%), 50대(7.4%) 순이었다. 대상자의 56.0%가 여성이었으며, 임상 경력은 1년 미만에서 15년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안과검안인력의 업무 스트레스는 높았고, 직업병은 빈번하였으며, 업무 범위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방안은 인력 확충이었다. 검사실 내 임상병리사가 선임 직종인 경우는 48%로 다른 직종에 비해 높았고, 검사실 내 직종 분포는 선임의 직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임상병리사는 약 30가지의 안과검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검사는 굴절검사였으며, 색각경검사가 27분으로 가장 긴 소요시간을 보였다. 종합하면, 임상병리사는 매우 다양한 안과 검사를 수행한다. 검안에서 임상병리사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대학-협회-학회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국내 이비인후과 검사인력의 근무 환경과 업무 범위 (Working Environment and Scope of Otorhinolaryngology Laboratory Personnel in South Korea)

  • 안영회;한민호;황을성;박현진;구본경;이민우;김기봉;김성욱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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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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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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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임상병리사가 수행하는 이비인후과 검사의 종류와 특성을 소개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비인후과 검사자의 근무 환경과 업무 범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40대가 34.1%로 가장 많았고, 80.2%가 여성이었으며, 임상 경력 15년 이상인 응답자가 30.8%로 가장 많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검사인력의 업무 스트레스 정도는 높았고, 직업병은 빈번하였으며, 업무의 범위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인력 확충이 필요하였다. 검사실 내 임상병리사가 선임 직종인 경우는 72%로 다른 직종에 비해 높았고, 직종 분포는 선임의 직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임상병리사는 약 26가지의 이비인후과 검사를 수행하고 있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검사는 순음청력검사이며, 수면다원검사은 평균 8시간으로 가장 긴 검사 시간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임상병리사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검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비인후과에서 임상병리사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대학-협회-학회는 이비인후과 검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한식에 대한 하와이 현지 소비자들의 평가 (Consumer Test of Korean Food in Hawaii)

  • 홍상필;이민아;김영호;신동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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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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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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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돼지갈비, 순두부찌게, 돼지불고기, 닭볶음, 삼계탕 등 전통 한식 10개 품목에 대하여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총 436명이었으며 인종별로는 일본인 32.8%, 전형적 미국인(코카시언(백인)+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25.3%로 주를 이루었으며 나이별로 거의 고른 분포를 보였고 성별에서는 남성이 여성 보다 20% 많았다. 기호도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향 7.2~8.2점, 색상 7.0~8.2점, 맛 7.2~8.2점, 종합적 기호도 7.0~8.1점으로 우수하였고 종합적 기호도에서는 돼지갈비 8.2점, 돼지불고기와 감자조림이 8.1점, 닭볶음 8.0점, 김치제육볶음 7.9, 순두부 7.6점, 잡채와 두부조림 7.5점, 오징어볶음 7.2점, 삼계탕은 7.0점의 순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한편, 한식 시험운영 2달 후 전체적 기호도, 음식의 양, 음식의 품질, 가격, 조화도, 추천의사, 재구매의사, 민족음식으로서의 유일성, 타민족 음식과의 차별성, take-out의 편리성에 대하여 5점 척도법으로 평가한 바 4.1~4.6의 범위로 매우 우수하였다. 상기 결과를 통하여 평가된 10종의 한식 품목들은 미국 하와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한국 사회와 정부에 대한 태도에서 진보·보수 집단 간 차이 (Differences in Attitudes Toward Society and Politics Between Liberals and Conservatives)

  • 안혜정;이민주;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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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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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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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보와 보수 집단 간 사회 및 정부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특히 진보와 보수를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의 성인 533명(남성 249명, 여성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진보·보수집단 간 연령차와 지역차이는 뚜렷하였으나, 사회와 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에서는 집단 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특정 정치성향을 띠는 개별 정부를 평가할 때에는 진보와 보수 집단 간의 태도 차이가 매우 뚜렷했다. 즉 진보 성향의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는 진보집단이 보수집단에 비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적 성향의 실용정부의 평가에서는 그 반대로 나타났다. 이러한 태도의 차이는 정치적 이념 척도를 통한 개념적 측정을 바탕으로 진보와 보수 집단을 나누었을 때보다 자신의 성향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토대로 하거나 선호하는 정당을 토대로 진보와 보수 집단을 나누었을 때 더 뚜렷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가 갖는 사회적, 학문적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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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의 전단계 및 1기 고혈압에 대한 침 치료: 다기관 무작위 대조 예비연구 (Acupuncture for Prehypertension and Stage 1 Hypertension in Postmenopausal Women: Protocol for a Randomized Controlled Pilot Trial)

  • 김정은;최진봉;김형준;강경원;류연;정희정;이민희;신미숙;김재홍;최선미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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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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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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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전단계 및 1기 고혈압에 해당하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치료 횟수를 탐색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구이다. 방법 : 네 군, 무작위 배정, 공개 예비연구가 두 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될 것이다. 총 60명의 대상자가 두 치료군과 두 대조군에 배정되게 된다. 치료군의 대상자는 통상적 관리와 함께 8개 혈위(양측 풍지, 곡지, 족삼리, 삼음교)에 치료군 A는 4주간 10회, 치료군 B는 8주간 20회 침 치료를 받을 것이다. 대조군의 대상자는 침 치료를 받지 않고 대조군 C는 16주간, 대조군 D는 20주간 통상적 관리를 하게 된다. 각 대상자의 생활습관은 교정될 것이며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금지될 것이다. 치료군 A와 대조군 C는 무작위 배정 4, 8, 12, 16주 후에, 치료군 B와 대조군 D는 무작위 배정 4, 8, 12, 16, 20주 후에 평가를 받을 것이다. 주요결과변수는 무작위 배정 4주 후 이완기 혈압 변화량이다. 보조결과변수는 (1) 무작위 배정 8, 16, 20주 후 이완기 혈압 변화량, (2) 수축기 혈압 변화량, (3) 혈압 조절률, (4) 지질대사지표, (5) 고감도 C-반응단백이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혈압 조절에 대한 침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근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의 한식 섭취실태 및 한식 섭취율에 따른 사회경제학적 요인 (Consumption of Han-sik and its Association with Socioeconomic Status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 김나연;강민지;그레이스 아브리스;쉘린 메이 프로비도;정효지;홍상모;유성훈;이창범;이정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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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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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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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consumption of Han-sik and its association with the years of residence in Korea and the socioeconomic status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of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Methods: A total of 474 Filipino women married to Korean men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Their dietary intake was assessed using a single-day 24-hour recall. The participants provided information on the demographics, socioeconomic, and health-related factors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The generalized linear model and logistic regression model were us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socioeconomic status and consumption of Han-sik.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rticipants was 34.3 years old, and the average duration of residence in Korea was 8.2 years. Among 474 Filipino women, a total of 467 consumed Han-sik, with an average of 6.8 food items per day. The Han-sik foods that the participants consumed most frequently were rice, cabbage kimchi, mixed-grain rice, and fried eggs. The average ratio of Han-sik was 58.57%. The ratio of Han-sik showed no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the years of residence, years of living together with their husband, education levels, total annual family income, or linguistic competence of Korean. However, the ratio of Han-sik use was associated with cohabitation with parents-in-law; the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was 2.41 (1.18-4.92, p-trend = 0.002) comparing the fourth quartile with the first quartile of the Han-sik ratio. Conclusions: Filipino immigrant women in the FiLWHEL study consumed a larger number of Han-sik than Philippine foods. In addition, cohabitation with their parents-in-law was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of Han-sik. Further epidemiologic studies will be needed to determine how the diet affects the health and wellbeing of immigrant women in Korea.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양증에서의 분자유전학적 분석 (Molecular Genetic Analysis in Dystroglycanopathy with the Fukuyama Congenital Muscular Dystrophy Phenotype)

  • 차명진;신재은;김세훈;이민정;이철호;이영목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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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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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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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양증은 희귀한 열성 유전질환으로 영아 시기에 발병하는 근긴장 저하, 뇌 기형 및 dystroglycanopathy 특징들을 보인다. 선천성 근육병의 넓은 스펙트럼에 여러 질환들이 존재하여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양증 진단을 어렵게 하지만, 유전형과 표현형 상관관계를 파악하면 진단을 도울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분자유전학 분석을 통해 선정한 FKTN 유전자와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증의 표현형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이 연구는 후향적으로 9명의 대상자들로 진행하였다. 영아 시기에 발병하는 근긴장 저하의 증상 및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기형 소견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FKTN 유전자를 이용한 염기서열 검사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9명의 대상자들 중 남성이 4명(44.4%), 여성이 5명(55.5%) 였다. 첫 증상이 발병한 나이의 중간값은 3.1개월였다. 6명(66.7%) 에서 첫 증상이 발달지연으로 나타났다. 모든 환자들은 영아 시기에 근긴장 저하 및 전반적 발달 지연 소견을 보였다. 또한, 모든 환자들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뇌 피질 기형 소견을 보였다. 9명의 환자들 중 6명이 근육생검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4명(4/6; 66.7%)이 특이 소견을 보였다.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일으키는 FKTN 유전자 돌연변이는 3명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이 연구에서 FKTN 유전자 변이를 보인 3명의 대상자들은 모두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큰뇌이랑증 및 소뇌 형성장애 소견들을 보였다. 이것을 통해 근육병 증상을 보이면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특징적인 소견들을 보일 시 Fukuyama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진단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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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 분석 (Analysis of Consumer Consumption Status and Demand of Rice-wine)

  • 김은혜;안병학;이민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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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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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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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4부를 회수하여(회수율 77%) 분석에 이용하였다. 남성과 여성이 각각 67명(43.5%), 87명(56.5%)의 비율이었고, 20대가 74명(48.1%)으로 평균 연령은 31.4세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100만원대가 47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주류비를 포함한 월 평균 외식비는 40만원 미만이 97명(63.0%)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약주 섭취 빈도는 월 1~2회(60명, 39.0%)이고, 주로 민속주점(81명, 52.6%)과 한식당(36명, 23.4%)에서 섭취하고, 맛(79명, 51.3%)과 주변의 추천(18명, 11.7%) 등의 이유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주의 만족도는 3.46으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불만족 이유로 숙취(55명, 35.7%), 맛(26명, 16.9%), 가격(16명, 10.4%)이라 하여 소비자 불만족 요인 개선을 통한 만족도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컨셉 요구도 분석 결과, 쌀류(89명, 57.8%)로 만든 과일 향(78명, 48.7%)과 과일 맛(90명, 58.4%)이 나는 약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약주의 소비촉진 방법으로 약주 브랜드 개발 및 관리(92명, 59.7%)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약주 1병(300 mL)에 대한 가격민감성 측정 결과 무관심가격(IDP)은 약 2,900원으로 약 32% 수준이며, 최저가격점(OPP)은 2,950원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수용하는 약주 1병의 가격대는 1,950원~4,800원인 것으로 형성되었다. 약주 제품 속성에 대한 IPA 결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국산원료 사용여부, 구매 용이성, 정보 제공, 외관 속성이 위치하여 이에 따른 유통채널 확대, 홍보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는 약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기고, 기분전환을 위해, 친목 도모를 위해 약주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의 요구도에 알맞은 약주 컨셉 개발과 더불어 소비 실태 및 구매 동기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만족도와 소비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