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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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상록활엽수종 조림지 활착률과 영향인자 (The Characteristics and Survival Rate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 Plantations in Korea)

  • 박준형;정수영;이광수;이호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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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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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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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국 난대상록활엽수종의 조림지에 대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과 활착률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조림적지 의사결정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997년부터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구실잣밤나무(Castanopsis sieboldii) 등 난대상록활엽수 10종의 신규 조림지 180ha의 148개 조사구에 대한 활착률을 모니터링 한 결과 평균 활착률은 67.0±26.9%이었다. 활착률 편차가 크게 나타난 원인은 조림 적지에 관한 실증적 현지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양한 입지를 대상으로 시험 조림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각 조사구별 11개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조림전후 강수 등의 정성적 설명요인과 활착률의 정량적 요인 간의 관계특성으로부터 수량화 이론 I에 따른 활착률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조림지 상층임분 울폐도, 풍노출도, 조림 전 누적 강수량, 경사도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벌 후 붉가시나무 임분의 토양 특성 변화 (Changes in Soil Chemical Properties after Thinning in Quercus acuta stand)

  • 황재홍;이상태;박남창;최재채;신현철;이경재;이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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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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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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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전남 완도수목원 내 붉가시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간벌이 토양의 화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간벌은 흉고 직경급 10 cm일 때의 상수리나무 잔존 본수를 기준으로 실시하였으며, 토양 시료는 간벌 후 7년이 경과한 이후 채취하였다. 간벌 후 토양 pH는 대조구와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토양 유기물, 전질소 및 유효인산 농도는 간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간벌 후 토양 내 양이온치환 용량(C.E.C)과 치환성 양이온($K^+$, $Na^+$, $Ca^{2+}$, $Mg^{2+}$) 농도 역시 증가하였다. 붉가시나무 임분 내 토양의 양분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 산림 토양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적절한 간벌 등을 통한 난대림 임분 개선과 갱신을 위한 시업방안 개발이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치아의 치료 증례 (IMPACTED TOOTH ASSOCIATED WITH AN ODONTOMA : CASE REPORT)

  • 백승준;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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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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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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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종은 치아 조직의 비정상적인 과성장으로 인해 형성되는 외배엽성 상피세포와 중배엽성 세포로 이루어진 혼합종양이라고 정의되며 양성 치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아종은 신생물(neoplasm)보다는 형태와 조직 분화가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형성이상이나 과오종으로 보고 있다. 치아종은 복합 치아종(Compound Type), 복잡 치아종(Complex Type) 그리고 법랑아 섬유치아종(Ameloblastic fibroodontoma)으로 구분하고 있다. 복합 치아종은 치아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체 발생 비율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의 비조직화된 형태로서 악골에 고르게 분포되어 발생하고 있다. 법랑아 섬유치아종의 발생은 드물다. 치아종의 병인으로는 외상, 감염, 유전 혹은 치아 발육의 유전적 조절을 방해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치아종은 종종 다양한 맹출 장애와 치아 위치에 있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종의 가장 빈번한 발견 요인으로서는 유치의 만기 잔존과 더불어 영구치의 매복이 있다. 치아종으로 인한지연 맹출과 감별 진단해야 할 것으로서는 과잉치, 만곡치, 법랑 진주 그리고 유치의 조기 상실 등이 있다. 치아종으로 인한 매복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 치아종을 제거한 후 매복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때 매복된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기 위해선 악골내 충분한 맹출 공간을 평가한 후 공간의 확보와 치근 발육이 진행중이라는 전제 조건이 수반되어야 한다. 만일 치아종을 제거한 후에도 불구하고 매복 치아의 맹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매복 치아의 노출 후 교정적 부착장치를 위치시킨 후 강제 견인한다. 본 증례는 치아종으로 인해 영구 계승치가 매복된 환아에게서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 시행 후 교정적 치료방법을 사용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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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광이 방사무늬김(Pyropia yezoensis) 사상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onochromatic Light on Conchocelis Growth and Maturation in Pyropia yezoensis (Rhodophyta))

  • 정상목;강슬기;손지수;전재혁;이한주;전지영;박태희;이광수;신현웅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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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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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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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방사무늬김(Pyropia yezoensis) 사상체의 생장에 대한 단색광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blue light(480 nm), green light(550 nm), yellow light(600 nm) and red light(730 nm)에서 방사무늬김(P. yezonesis)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한 후 colony 직경, chlorphyll a 함량, 각포자낭 형성률을 측정하여 생장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colony 직경과 chlorophyll a 함량이 480(blue light) nm에서 각각 $2,472.6{\pm}27.0{\mu}m$ and $1.55{\pm}0.03mg\;g.dw^{-1}$로 최대값이 나타났고 각포자낭 형성률 역시 $37.87{\pm}1.08%$로 blue light에서 최대값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blue light는 다른 단색광(green, yellow, red light)에 비해 김 사상체의 성장 및 성숙을 촉진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본 연구결과는 향후 김의 실내 양식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흙배합비를 달리하여 기공율이 조절된 담금용기 항아리에서의 간장 발효 (Fermentation of Kanjang, Korean Soy Sauce, in Porosity-Controlled Earthenwares with Changing the Mixing Ratio of Raw Soils)

  • 정순경;이광수;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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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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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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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담금용기로서의 항아리의 간장발효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원료 흙인 옹기토, 황토와 분쇄토의 배합비를 달리하여 옹기의 기공율을 조절한 항아리를 제작한 후 각각의 항아리에서 간장을 4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 동안 나타나는 이화학적인 변화, 미생물 생육 및 관능검사를 옹기의 기공율이 간장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기공율 조절을 위해 황토와 분쇄토를 동량 혼합한 흙(RP soil)을 각각 0, 40와 60%를 옹기토와 배합하여 세가지 종류의 항아리를 제작하였다. 숙성조건은 $30^{\circ}C$ 숙성실에서 4개원 동안 진행하였다. 기공율에 따른 변화를 보인 것은 수분손실, 염함량변화, pH 및 총산도,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변화, 미생물변화, 핵산, 색도변화 및 관능검사 결과였고 기공율이 가장 낮은 0% RP soil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간장이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각각 40와 60% RP soil을 함유한 항아리 순 이였다. 반면에 총질소 함량의 변화는 처리구간별에 따른 차이를 볼 수가 없었으며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숙성 4개월째 0% RP soil 항아리에서 4,848 mg/100 g로서 40% RP soil 처리구 5,434 mg/100 g, 60% RP soil 처리구 5,477 mg/100 g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하지만 0% RP soil 항아리는 수분 손실이 처리구들 중에서 가장 낮은 약 28%로서 다른 처리구에서 거의 40%의 수분손실을 보인 결과를 고려하면 수분손실에 따른 영향이 기공율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편, 맛난 맛을 내는 glutamic acid의 비는 0% RP soil 항아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이화학적으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0% RP soil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간장은 관능검사 결과에 있어서도 색, 향기, 맛과 더불어 전체적인 평가에서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 울릉분지 남서부 해저지형 및 표층퇴적물 분포 (Seafloor Morphology and Surface Sediment Distribution of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구본영;김성필;이광수;정공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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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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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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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울릉분지 남서부의 대륙붕-대륙사면 해저지형과 지질 특성을 규명하고, 이들에 영향을 주는 지질학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빔 음향측심자료와 표층퇴적물 입도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대륙붕은 약 ($0.5^{\circ}$의 경사로 수심 1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내대륙붕과 약 $0.2^{\circ}$의 경사로 수심 100-3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외대륙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륙사면에는 다양한 규모(~121 $km^2$)와 경사(최대 $24.3^{\circ}$)를 갖는 8개의 사면붕괴 지형이 관찰된다. 각 사면붕괴 지형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해저 지진과 전지구적 해수면 변동의 강한 영향 하에서 연속적으로 발생된 해저사태 기원으로 추정된다. 내대륙붕과 대륙사면은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하지만, 외대륙붕은 조립질 퇴적물이 우세하다. 표층퇴적물 분포양상은 해수면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외대륙붕은 저해수면 시기 동안 퇴적된 조립질 잔류 퇴적물로, 내대륙붕은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현생의 세립 퇴적물로 피복되어 있다. 대륙사면의 표층퇴적물은 저해수면 시기에도 깊은 수심에서 반원양성 대류작용으로 공급된 세립퇴적물로 구성된다.

맹종죽 시험림의 현존량 추정에 관한 연구 (Biomass Estimation of Phyllostachys pubescens Stands in KFRI, Southern Forest Research Center)

  • 이광수;정수영;손영모;이경학;배은지;윤석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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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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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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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맹종죽 임분의 현존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적절한 줄기 절단부위를 파악하고, 죽령에 따른 지상부 및 지하부의 각 기관별 현존량을 비교분석하였다. 5개 죽령급 별 총 9개의 조사구(각 0.04 ha)에서 표준죽에 대한 상대수고에 의한 결정간별 건중비를 군집분석한 0~55% 구간)과 제 6~8 결정간(수고의 55~100% 구간)으로 두 개의 큰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일반적인 임목에서 매 2m 단위의 결정간을 각각 측정하는 조사 방법에 비하여 대나무의 경우 수고의 55~70% 구간을 기준으로 상단부와 하단부의 2개 결정간에 대한 각 1 kg 시료의 현존량을 조사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분석되었다. 결정계수가 가장 높은 맹종죽의 생체량 추정식은 $W=aD+bD^2$ 이었으며, 각 수령별 지상부 추정치를 합산한 총량과 수령별 구분 없이 추정한 총량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맹종죽의 지상부 바이오메스는 총 57.77 ton/ha로서 줄기 40.47 ton/ha, 가지 9.29 ton/ha, 잎 8.01 ton/ha으로서 줄기부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하부의 생체량은 53.35 ton/ha으로 나타났다.

잔디 재배지에서 배토와 경운처리에 의한 잔디생육 및 토양환경 개선 (Improvement of Growth and Soil Environment by Topdressing and Tillage in Zoysiagrass (Zoysia japonica) Cultivation Field)

  • 한정지;최수민;이광수;박용배;배은지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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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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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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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잔디 뗏장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토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토양관리에 따른 잔디의 생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토양관리는 4가지 방법 (1) 답압 처리구 (2) 배토 처리구 (3) 배토 +답압 처리구 (4) 배토 +경운 +답압 혼합 처리구로 실시하였다. 토양의 물리성은 배토 +경운 +답압 혼합 처리구가 답압과 배토 +답압 처리구에 비해 용적비중과 공극률, 고상비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나, 배토 처리구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토양 관리방법에 따른 잔디생육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답압작업에 비해 배토만 하거나 배토와 함께 토양 경운의 방법을 추가하였을 때 식물체의 생육이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잔디 연작 재배지의 경우 토양 물리성 개선을 위한 배토, 경운, 답압등의 토양 갱신작업을 통해 잔디의 적정밀도 유지와 양질의 잔디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국잔디 종자의 발아특성과 발아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처리 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Various Pre-treatment Methods for Enhancing Germination on Zoysiagrass)

  • 한정지;이광수;박용배;양근모;배은지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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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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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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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들잔디 종자의 발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정 종자 전처리 방법을 조사하였다. 종자들은 종피 연화 및 4가지 프라이밍 처리, 즉, 종피에 KOH 처리 유무에 따른 Hydro 프라이밍(증류수), Osmotic 프라이밍(폴리에틸렌 글리콜 -0.5MPa, -1.0MPa, -2.0MPa), Halo 프라이밍(질산칼륨 100 mM, 200 mM, 400 mM)과 Solid matrix 프라이밍(종자:microcel-E:증류수 = 4:1:8) 방법을 조합하였다. 종피 연화는 발아율을 향상시키고 발아소요시간을 단축시켰다. 종피 연화 처리 후 Osmotic 프라이밍(PEG -0.5 MPa)에서 발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MGT, $T_{50}$이 감소하였다. 종자 발아율은 자연상태와 비교하여 60% 이상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종피연화와 프라이밍 처리한 잔디종자는 더 빠르고 균일하게 발아를 하였다. 현 연구를 통해 KOH처리와 PEG 프라이밍 처리는 파종 시 발아율을 향상 시켜 초기 잔디 조성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hizoctonia solani AG2-2 IV에 대한 Helicosporium sp. KCTC 0635BP의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Helicosporium sp. KCTC 0635BP to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이상명;김동수;이광수;이총규;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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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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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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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elicosporium spp.의 식물병원균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chsleri에 대한 항균 활성을 실내와 야외에서 검정하였다. Helicosporium 0635BP 균주는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에 대해 PDA배지상에서 강한 균사억제 효과를 보였다. 살균한 배양여액 50 ml/L 처리 시 잔디 갈색퍼짐병균(Rhizoctonia solani AG2-2)에 대한 높은 생장억제효과를 보였다. 배양여액 20%에 4시간 동안 침지하거나 50% 배양여액에 1시간 침지 시 Rhizoctonia solani AG2-2 IV는 100% 사멸하였다. 골프장 들잔디에서 Helicosporium 0635BP 균주의 배약여액 처리 시 10배액까지 잔디 갈색퍼짐병의 병 진전을 대조약제와 동일하게 100% 억제하였다. 따라서 Helicosporium 0635BP 배양액은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용화를 위하여 대량배양과 항균 물질의 정제와 동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