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치과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 실태와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실천도를 조사하여 효율적인 감염관리 실천 및 방안을 마련하고자 조사하였다. 경기, 인천지역의 치과병원19곳과 치과의원 28곳의 치과위생사 193명을 조사한 결과, 기공물 소독관리는 인상체와 교합체를 병원급에서만 52.6%, 치과 보철물을 소독하는 경우에는 의원급에서만 46.4%가 소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관에서 환자 진료 후나 아침에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 병원급 26.3%, 의원급 25%가 물을 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병원과 의원의 유니트 체어의 어깨 등받이의 경우 병원급은 $5.02^*10\^3CFU/mL$, 의원급은 $1^*10\^4CFU/mL$의 세균이 검출 되었다. 라이트 손잡이는 병원급은 $8.32^*10\^3CFU/mL$, 의원급은 $4.26^*10\^4CFU/mL$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다양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치과 의료기관에서 스스로를 감염원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개인방호용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무엇보다도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통일된 감염방지실천이 필요하다.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 개원한 295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행정인력이 있을 때와 없을 때에 따른 진료비 청구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지역별로는 경인대권이 54.9%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진료과목별로는 일반의 29.8%로 높았으며, 행정인력이 많은 진료과도 일반의로 35.5%로 높게 나타났다. 행정인력이 있는 경우 단순청구오류건의 수정 및 이의신청횟수, 보완청구, 누락청구의 횟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행정인력이 있는 경우 삭감된 부분에 대한 회수율일이 행정인력이 없는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상의 결과로 볼 때 행정인력은 병원행정 업무를 지속적인 교육과 의료인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청구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병원행정인은 환자와 의료인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의료기관과 정부 등 관련기관과의 매개자로써 적절한 역할을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의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행정전담인력의 유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9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규 개설을 신고한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295개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의료기관에 행정인력이 있을 때와 없을 때에 따른 횟수 별 조정건수에 따라서는 모든 항목에서 행정인력이 있을 때가 없을 때보다 많았으며, 1회를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연구결과 행정인력이 있고 없음은 삭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에 병원행정 전문가 배치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8명을 대상으로 병원유형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인식정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병원급과 의원급에 대한 의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도 MSDS인식정도가 높지 않았다. 치과근로자들의 근로환경 질의 향상을 위하여 소규모 치과의원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정책 및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되어 진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성곤 의원(민주당 여수갑)이 지난 10월 6일부터 열린 2008년 국정감사에 앞서 '건설하도급업계 위기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이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김성곤 의원은 "건설시장은 아직도 하도급업체에 대한 어음결제 비율이 높고, 건설시장의 구조화된 다단계의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며 "정부정책에서 중소건설업체와 종사자들에 대한 배려, 따뜻한 정책으로 공정한 시장경제를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자료집은 대한설비건설협회가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X선 발생장치의 정도관리는 의료기관의 설립형태에 따라 가장 큰 차이가 있으며, 장치의 보유율은 1차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반면 정도관리에 대한 인식과 관리는 소홀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9월 3일까지 경북 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시별로 4곳을 임으로 선정하였다. 전체 16곳에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중 10년 이상 된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8곳과 10년 이하의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8곳를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도관리의 필수 항목 5가지를 시험하였다. 접지 설비 확인시험에서는 10년 이상 된 X선 장치를 보유한 한 곳이 별도의 접지선을 구비하지 않았으며(6.25%), 외장 누설전류시험에서는 모두 적합 하였다. 조사선량 재현성 시험에서는 10년 이상 된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4곳(25%)과 10년 이하의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1(6.25%)곳이 부적합 하였다. 관전압의 정확도 시험에서는 10년 이상 된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5곳(31.25%)과 10년 이하의 X선 장치를 보유한 2곳(12.5%)이 부적합 하였다. 관전류와 관전류량 시험에서는 10년 이상 된 X선 장치를 보유한 3곳(18.75%)과 10년 이하의 X선 장치를 보유한 1곳(6.25%)이 부적합 하였다. 본 연구 결과 10년 이하의 X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의원급 의료기관 보다 10년 이상 된 의원급 의료기관의 X선 발생장치의 정도 관리 실태는 심각한 수준 이였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적, 기술적인 조치들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의원급의 사업주나 장치 담당자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래된 장비이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비일수록 정기검사주기를 1~2년 단위로 개정하여야 하고, 정기적인 정도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임상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소진, 공감피로, 공감만족 및 사회적 지지의 관계를 파악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313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소진 총점은 $27.12{\pm}4.70$점, 공감피로 총점은 $28.39{\pm}3.93$점, 공감만족 총점은 $31.99{\pm}6.01$점, 사회적지지 총점은 $45.27{\pm}6.4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비교한 결과, 소진은 연령이 낮을수록(p=0.038), 기혼보다 미혼인 경우에(p<0.001), 임상경력이 1~5년인 경우에(p<0.001), 의원급보다 병원급에 근무할수록(p=0.002), 직급이 낮을수록(p<0.001), 급여가 낮을수록(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공감만족은 기혼인 경우(p<0.001), 직급이 높을수록(p<0.001), 급여가 높을수록(p=000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임상경력이 높을수록(p=0.019), 병원급보다 의원급에 근무할수록(p<0.001), 직급이 높을수록(p=0.00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 결과, 소진은 공감피로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상관성은 약하였고, 공감만족과 사회적 지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감만족은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는 근무기관형태(p=0.031), 공감피로(p<0.001), 공감만족(p<0.001), 사회적 지지(p<0.001)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6.9%였다. 결론적으로 공감피로, 공감만족 및 사회적 지지는 임상 치과위생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치과위생사의 공감피로를 줄이고 공감만족과 사회적 지지를 높여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적 자원 관리의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CT 장비의 국내에서의 보급률과 이용률이 증가되고 있는 흐름과 증가의 변화와 장치의 변화가 검사부위에 나타나는 빈도 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종별 및 시기별의 의료영상 진단 장비인 CT장치의 보유현황, 검사료 등을 조사하였다. 최근 10년간의 우리나라 의료기관 종별(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병원, 보건의료원, 한방병원) 및 연도별(2003~2012)에 따른 CT장치 보유현황, 연도별 CT검사료를 의료기관 종별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CT장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유한 총 비율은 2003년에 25.6%, 2011년에 32.5%정도인 반면,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보유한 비율은 2003년에 73.5%와 2009년에 67.5%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총 검사료의 82.4% 정도인 반면, 병원과 의원에서는 총 검사료의 17.6%로 나타났다. CT장비는 병원급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의원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검사료 대부분은 80% 이상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청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 CT장비 보유현황과 검사료간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함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상급종합병원의 CT보유대수와 검사료간의 상관관계가 높았으며(p<.001), CT보유대수가 많아질수록 검사료 청구액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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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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