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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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의 군 건강관련 조사 실태 및 특성: 미국, 호주, 캐나다를 중심으로 (Current State and Characteristics of Military Survey in Developed Countries: Focused on the Surveys of United States, Australia, and Canada)

  • 김미선;손민성;최만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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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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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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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주요 선진국의 군인 건강조사 실태 및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군인 건강조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인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 호주, 캐나다의 군인 건강조사 현황을 파악하였다. 구체적으로 건강조사의 배경, 목적, 대상, 참가인원 수, 방법, 내용, 관련기관, 주기 등을 심층 고찰하였다. 고찰결과 주요 선진국의 군 건강 설문조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군인 건강조사는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해왔다. 둘째,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셋째, 외국의 군 건강조사는 정부의 협력뿐만 아니라 전문조사기관이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서 익명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도화를 통해 건강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군 보건의료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군 건강조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환자만족도 조사의 응답편견과 신뢰도 (Response Bias and Reliability of Patient Satisfaction Survey)

  • 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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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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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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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의료기관의 질관리를 위한 환자만족도 조사의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3회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51개소의 치과의료기관이 조사에 참아하였으며, 1017명이 응답하였고, 의료기관의 유형과 자료수집 방법에 따라 5개의 표본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표본 집단과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측정값, 신뢰도, 응답편견의 차이와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규성검정, t 검정, 분산분석, 카이스케어 검정, Kruscal-Wallis 검정을 실시하였다. 응답 편견과 균형척도에 의한 신뢰도, 타당도, 척도판별력의 저하효과가 추정되었다. 1. 측정 도구 문제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 표본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 4개의 표본 집단의 내적 일관성의 신뢰도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2. 두 항목의 균형 척도에 대한 긍정 응답 편견률은 20%이며,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환자 관점의 질 평가 척도의 측정값은 독립 표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연령에 따라 20대와 60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P<0.01). 4.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총화평정척도의 평균은 4.16으로 좌측으로 편이되고 중앙값에 집중된 높은 첨도의 분포를 보였다. 5. 하위척도 사이의 평균차, 삼사분위값 대 일사분위값의 평균차가 95%의 신뢰구간에 포함되어 측정도구의 판별력은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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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뼈 검사 환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가상현실 장비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Virtual Reality Equipment for Relieving Patients' Anxiety during Whole-Body Bone Scan)

  • 김혜린;김정열;이승재;백송이;김진구;김가윤;남궁혁;강천구;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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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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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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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신 뼈 검사를 시행할 경우 검출기와 밀접한 거리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장비를 사용하여 주의분산법(distraction method)을 통해 집중력이 약한 소아 환자 또는 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진통경감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핵의학 검사 시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VR 장비를 사용하였고, 이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해보고자 한다. VR 장비로는 ALLIP Z6 VR (ALLIP, Korea)을 사용하여 휴대전화에 연결한 후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전신 뼈 검사를 시행한 환자 30명으로 하였다. 99mTc-HDP를 정맥주사한 후 3시간~6시간 뒤에 VR 장비를 착용하고 전신영상을 얻었다. 검사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검사에 대한 심리적 불안도와 VR 장비에 대한 만족도는 리커트 척도 5점을 이용하였다. 설문조사에 관한 가설검증 및 신뢰도는 SPSS Statistics 25 (IBM, Corp., Armonk, NY, USA)를 통해 분석하였다. 기존 전신 뼈 검사에 대한 불안감은 3.03±1.53인 반면 VR 장비 착용 후의 불안감은 2.0±1.21으로 불안도가 34%로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VR 장비에 대한 환자의 집중도가 검사에 대한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회귀분석 했을 때 B값은 0.750 (p<0.01), t값은 6.181 (p<0.01)으로 VR 장비에 집중할수록 검사 시 불안도가 감소하고 75%의 영향력이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전체적인 VR 장비에 대한 만족도는 3.76±1.28이었고 재사용의사율은 66%였다. 설문지의 신뢰도계수 Cronbach α값은 0.901로 나타났다. VR 장비를 사용할 경우 환자들의 주의가 분산되면서 불안감이 감소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향후 VR 장비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장비의 소형화가 가능해지고 VR 콘텐츠영상의 해상력이 증가하는 등 보다 사실적으로 환자에게 안정감이 제공된다면 임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자가건강인지도에 따른 3년간의 의료이용도와 사망위험 비교 (Self-Rating Perceived Health: The Influence on Health Care Utilization and Death Risk)

  • 김상용;임정수;손석준;최진수;권순석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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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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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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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 1월과 7월에 전라남도 일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주민 3,085명을 대상으로 자가건강인지도를 측정하였다. 이후 3년간의 지역의료보험 지불자료에서 나타난 의료이용도 및 해당 지역 행정관청의 사망신고 자료를 이용하여 사망여부를 파악하여, 이들 변수들과 자가건강인지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지역의료보험 대상자 1,090명에서 자가건강인지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기 이전인 1994년의 의료이용량에 비해 이후 3년간의 의료이용량이 자가건강인지도 불량군에서 더 많았으며, 수진일과 투약일은 더 크게 증가하였다. 2) 조사대상자 3,085명중 3년간의 사망자는 123명으로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생존분석 결과, 자가건강인지도 불량군이 양호군에 비해 더 높은 사망위험도를 나타냈다. 94년 지역의료보험에 가입되었던 1,376명중 사망자는 72명, 연령과 성별, 그리고 94년도 의료이용량을 보정 한 생존분석 결과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볼 때, 비교적 단기간의 비교를 통해서도 의료이용도와 사망은 자가건강인지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존에 같은 정도의 의료이용을 하는 사람 중에서도 자신을 건강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향후 의료이용량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자가건강인지도의 측정은 향후 개인 및 지역사회집단의 의료이용도와 사망 등 건강상의 문제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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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in Perceptions and Attitudes of Medical Students toward End-of-Life Care after Hospice and Palliative Medicine Education

  • Cha, Jeehyun;Lihm, Hoseob;Kim, Yoonyoung;Kang, Jihu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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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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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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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높은 수준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교육은 한국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필요하다. 하지만 이와 연관된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며 이에 본 연구는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교육 과정을 마친 의과 대학생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인지 및 태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수행 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의 기본 교육 과정 안에서 호스피스 교육과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탐구하고자 한다. 방법: 호스피스와 완화의학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과정을 마친 총 76명의 의학과 4학년 학생이 자기 기입 형태의 설문조사에 참여 하였다. 교육 과정을 마친 후 수업 전과 비교하여 수업 후의 후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세팅에서 적절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 나타났다(3.50점 vs 5.32 점; P≤0.001). 수업 전과 비교하여 수업 이후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질문인 "나는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목표와 역할을 바르게 알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17명(22.4%)에서 65명(85.6%)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예비의사로서 나는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바른 적용 시점을 알고 있다"고 답한 학생은 수업 전의 22명(28.9%)과 비교하여 65명(85.6%)으로 증가하였다. 결론: 통합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과정은 의과 대학생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치과 의료관광에 대한 지식, 태도, 경험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Knowledge, Attitude, and Experience towards Dental Tourism between Indonesian and Korean People)

  • 디지 로사리나;김종연;홍성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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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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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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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늘날 치과의료관광은 자국에서의 비용-효과적인 측면과 치과진료의 질과 기술적인 측면 그리고 관광의 매력 때문에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기 있는 의료관광지 중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잠재적인 치과의료관광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치과의료관광에 대한 지식, 태도, 그리고 경험을 비교하여 치과의료관광 발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도구는 각국의 언어로 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인도네시아는 2010년 4월부터 7월까지 33개 도시에서 총 923부를 조사하였고, 한국은 2010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312부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많은 응답자들이 치아의료관광에 대해 들어 본 경험이 없었고, 들어 본 사람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치과보험은 치과의료관광에 대한 지식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국 모두 치과의료관광에 대한 태도는 자국의 치료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다. 한국인 응답자 중에는 치과의료관광 경험자가 없는 반면, 인도네시아는 2.4%가 경험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의 치과의료관광에 대한 지식과 태도, 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포괄적인 정보의 제공이 효율적으로 생각되었다.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 인식도 조사 (Introduce and Promote the Home-based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최정규;태윤희;최영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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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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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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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이 인식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2014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0년도 인구센서스를 기반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는 15.9%였고,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 의향이 있는 대상자는 61.3%였다.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거주지역, 종교 및 민간보험 가입여부이다. 서울,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대한 인지도는 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대상자에 비해 높았다. 종교를 보유한 대상자의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지도는 종교를 보유하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민간보험 가입자의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지도는 민간보험 미가입자에 비해 높았다. 결론: 가정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호스피스에 대한 국민과 의료진의 인식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요양기관과 지역사회 보건소가 일정 요건을 갖춘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을 구성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법제화하고, 이를 건강보험 수가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한, 요양기관과 보건소가 가정호스피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중심의 가정 방문 호스피스 센터 설치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다.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견해 (The Opinions of Non-health Major Students on Registered Dental Hygienists to Medical-Personnel)

  • 김서영;김형미;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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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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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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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계열 직업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는 비보건계열 대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70.2%는 치과위생사를 의료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0%, 보건의료계열 직업을 의료인과 의료기사로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7.7%이었다.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관리행동 능력이 우수할수록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22), 치과정기방문 주기가 길수록 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4). 치과정기방문 여부, 스케일링 경험 여부, 구강보건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의료인화 찬반의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대면 치매 예방 교육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Occupational Therapists' Perceptions of Telerehabilitation Dementia Prevention Education)

  • 김민지;신원미;양영애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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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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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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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비대면 치매 예방 교육 제공 의도 및 비대면 치매 예방 교육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21년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100부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총 70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인 SPSS 23.0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및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결과 : 영역별 평균 점수는 다음과 같다. 적합성의 평균 점수는 3.9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교육 제공 의사 3.89점, 지역사회 중심 재활 인식 3.81점, 비용 절감 3.78점, 유용성 3.75점, 접근성 3.62점, 의료서비스의 질 3.49점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들의 지역사회 중심 재활 참여 및 비대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묻는 항목 모두 각각 높은 점수로 나타나며 작업치료사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추후 비대면 치매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후속 연구와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 내에서의 접근성 증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의료기관인증제 인식 및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wareness of Healthcare Accreditation, Job Str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Turnover Intention of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 Nurses.)

  • 최인;황혜민;김주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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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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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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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의료기관인증제 인식,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과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이 요인들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500병상 이하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202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최근 인증평가를 실시한 5곳의 중소병원에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기관의 승인 후 간호사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소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일반적 특성은 연령(F=4.68, p<.001), 결혼상태(F=3.92, p<.001), 부서유형(F=3.23, p<.008)이었다. 간호사의 이직의도와 의료기관인증제 인식(r=-.46, p<.001), 조직몰입과는 음의 관계(r=-.35, p<.001), 직무스트레스와는 양의 관계(r=.21, p=.002)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중소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조직몰입, 근무유형,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였으며 전체 22.0%의 설명력을 가졌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제를 실시하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 중소병원 관계자는 간호사가 직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적 개선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이며 직무스트레스의 경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근무유형별 이직의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특수파트, 병동, 외래 등의 근무유형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