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보험 심사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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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의료기관 가정간호 이용실태 변화 (Changes on Hospital-based Home Care Services Utilization After Long-term Care Insurance Launch)

  • 진영란;홍월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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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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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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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전후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소 수 및 이용량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직전 1년(2007.7.1~2008.6.30)과 제도도입 후 혼란기인 6개월 후 1년(2009.1.1-12.30)간 의료기관 가정간호 기본방문료(AN100)가 청구된 자료를 받아 분석하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약 40개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소가 문을 닫았고, 사업소가 한 곳도 없는 시군구가 전체 시군구 중 53%에서 59%로 증가하였다. 또한, 노인의 의료기관 가정간호 이용은 물론(이용자수 13.4% 감소, 방문건수 20.9% 감소), 비노인의 이용도 감소하였다(이용자수 3.5% 감소, 방문건수 3.9% 감소). 비노인의 가정간호 이용감소는 가정방문 간호사업소의 감소로 가정간호에 대한 접근이 낮아져 나타난 결과로 유추할 수 있다. 가정간호사업소 당 총 수입액은 2009년 1년간 평균 121,850천원으로 최소 인력인 가정전문간호사 2인의 인건비를 감안하면 수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의 의료기관 가정 간호 이용감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비노인의 가정간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의료보험 심사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Work Stress and lob Satisfaction Experienced by Nurses in Medical Insurance)

  • 최순희;이은주;박민정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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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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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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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nurses who were evaluating medical insurance.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154 nurses who were in charge of evaluating medical insurance in 32 hospital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or 1 month from April 20 to May 20, 2001. Result: The mean total work stress score was 93.79. In comparison with work stress scores according to the work stress factors, 'work overload'(2.95) had the highest work stress score. The mean total job satisfaction score was 69.56. The total work stress score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for any of the variables. The total job satisfaction scor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variables of age (F=3.51, p=.01), position (F=3.16, p=.02) and reason for transfer from one department to another (F=3.40, p=.003). Conclusion: The total work stress score showed a inverse correlation(v=-.36, p=.001) with the total job satisfaction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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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과 비전문병원 입원환자의 의료이용 비교 분석: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을 대상으로 (Comparison of Inpatient Medical Use between Non-specialty and Specialty Hospitals: A Study Focused on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 김미성;정형선;유기봉;강제구;장한솔;이광수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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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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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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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를 통해 전문병원과 비전문병원에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을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병원 지정 여부에 따른 입원환자의 의료이용을 비교하여 전문병원제도의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2021-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요양급여비용 청구자료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는 입원환자의 의료이용으로, 건당 진료비와 재원일수를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전문병원 지정 여부이며, 통제변수는 환자 단위 변수(연령, 성별, 보험자 유형, 수술 유형 및 Charlson comorbidity index)와 의료기관 단위 변수(설립 구분, 종별 구분, 소재지, 정형외과 의사 수 및 간호사 수)를 선정하였다. 결과: 건당 진료비와 전문병원 지정 여부 간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당 진료비와 전문병원 지정 여부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관계가 있었다. 이는 전문병원이 비전문병원에 비해 건당 진료비가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문병원과 비전문병원의 입원환자 간 의료이용 결과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 본 연구의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병원 지정기준의 완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전문병원이 비전문병원에 비해 건당 진료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문병원의 비용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전문병원 지정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전문병원이 집중되어 있다. 전문병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준전문병원(가칭)"을 도입하는 등 비수도권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한다면,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및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병원 의료인력 규모의 적정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 정형외과 의사 수 및 간호사 수에 따라 건당 진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원 의료인력 적정 배분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비용 효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노승애;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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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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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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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H 의료원 산하기관 5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COVID-19 스트레스의 평균은 3.64점,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4.35점, 감정노동 3.38점, 소진 3.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사의 소진은 성별, 결혼상태, 총 임상 경력, 근무 기관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은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으로는 근무 기관 형태 중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인관계 스트레스, COVID-19 스트레스, 성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 수행 (Death Anxiety and Terminal Care Performance of Nurses at Long Term Care Hospitals)

  • 이라진;박형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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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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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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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 수행정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임종간호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대상자는 B광역시 전체 111개 요양병원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은 12개 요양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148명의 간호사로서 2016년 3월16일부터 5월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사후검정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타인의 죽음에 대한 불안과 자신이 죽어가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불안 정도가 높을수록 임종간호 수행도가 높았다. 결론: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고 임종간호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임종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기관별 간호인력 활용방안-중소병원 간호사 확보를 중심으로 (A Utilization Strategy of Nursing Staff by Types of Medical Institutions - nurse staffing level of medium and small-sized hospitals)

  • 홍지연;채정미;송미라;김은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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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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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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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인력 현황과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인력 확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소병원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데에 근거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제시한 통계자료를 2차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다양한 내 외적 보건의료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조명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활동 간호사 수는 면허간호사 수의 50% 미만으로 그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었으며, 이는 간호대학 정원증가의 비용 대비 성과의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간호관리료 차등제 실시로 인해 신규간호사는 물론 간호사 인력부족이 심각한 중소병원의 경력간호사들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게 되는 결과를 야기하였으며, 결국 중소병원 간호인력 부족 현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중소병원 간호인력 확보 정책으로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면허간호사에 대한 추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간호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전면 도입을 위한 간호인력 및 재정비용 추계 (Optimal Nursing Workforce and Financial Cost to Provide Comprehensive Nursing Service i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 김진현;김성재;이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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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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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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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병원에서 간호 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에 확대 적용되었을 경우 필요한 간호인력과 재정비용을 추계한 연구이다. 연구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2012년 기준 간호사 수, 간호조무사 수, 의료기관 수, 환자 수를 이용하였다. 간호 인력의 규모는 결정론적 방법으로 개발된 작업부하모델에 의해 추정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연간 총 재정비용을 계산하는데 상향식 추정방법이 사용되었다.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수는 각각 81.8%, 83.2% 더 증가되어야 간호 간병통합서비스가 전국 규모로 적용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국의 모든 일반병동에 간호 간병통합서비스가 적용되기 위해 필요한 재정적 비용은 110.4% 더 증가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려면, 인력공급의 양적확대 전략뿐만 아니라 숙련된 간호사와 신규간호사의 이직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간호사-환자 비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모든 병원에 단계적으로 확대하여야 국민건강보험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병동 간호사의 병원 특성이 재직률, 근무기간 및 퇴직에 미치는 영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S)자료를 이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Effects of Hospital Characteristics on Employment Rate, Working Period and Retirement of Ward Nurses in Korea: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Based on HIRAS Data)

  • 서희정;김기연;장세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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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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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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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ospital characteristics on employment rate, working period, and retirement of ward nurses in Korea through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based on HIRAS data.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a report on medical care institutions of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HIRAS). Data from 259,941 nurses who were working for a day or more from January 1, 2012, to December 31, 2016, at 2,942 medical care institutions were analyzed. Life table method analysis, Kaplan-Meier analysis, and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The employment rates of 5 yeas and 10 years for the total sample were 38% and 28%, respectively. The estimated mean value of the working period was 3,642.7 days (SE: 17.4 days).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nurses who were working at the general hospital/hospital, clinic, and nursing hospital were more likely to leave the hospital compared to those who were working at the 3rd general hospital. Nurses who were working at the medical institutions which were located in cities and countries, established by the private foundation, rated lower levels of nursing, and owned an insufficient number of beds, nurses and doctors were more likely to leave their workplace compared to those of the counterparts.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hospital characteristics may play a significant role in retirement and working period of ward nurses in Korea. The improvement of hospital conditions to reduce ward nurses' retirement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