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축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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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TCl 독성에 의한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소화선의 미세구조적 변화 및 지방갈색소 축적 (Ultrastructural Changes in digestive gland and Lipofuscin Accumulation of the Equilateral Venus, Gomphina veneriformis (Bivalvia: Veneridae) on Tributyltin chloride (TBTCl) Toxicity)

  • 박정준;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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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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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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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BTCl에 36주 동안 노출된 대복, Gomphina veneriformis 소화선의 미세구조적 변화와 지방갈색소의 축적을 관찰한 결과 외막상피층의 경우 점액세포 감소, 섬모 탈락 및 선조연의 부분적인 소실이 관찰되었다. 소화선세관에서는 저농도의 개체들에서 소화선세관 내강에 소화효소의 양이 증가하였지만 농도 의존적으로 소화선세관의 세포들이 입방형 또는 편평형으로 변하여 세포층의 두께가 얇아지며, 부분적으로 파괴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광학현미경적 증상들을 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내장낭 외막 상피세포와 소화선세관을 둘러싸고 있는 근섬유사이에는 다수의 글리코겐 과립들이 관찰되었고, 호염기성 세포들에서는 조면소포체의 파괴와 세포의 괴사로 인하여 핵의 응축 및 핵막의 파괴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소화선세관 세포들의 변화로 세포층은 고농도로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두께가 감소하였다 (P < 0.05). Long Ziehl Neelsen 염 결과, 소화선세관의 세포에서 자주색으로 관찰되는 지방갈색소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였지만 (P < 0.05), 노출이 진행될수록 소화선세관 세포들이 파괴됨에 따라 그 축적도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TBT는 대복 소화선세관 세포들의 미세구조를 파괴함에 따라서 이들 세포들이 가지는 소화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농도 의존적으로 지방갈색소의 축적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방 갈색소는 TBT의 오염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biomarker로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실리콘의 염소화반응에 의한 사염화규소 제조 (Preparation of Silicon Tetrachloride by Chlorination of Silicon)

  • 박균영;이미선;김민철;이찬희;박회경;강태원;정해성;한경아;허원회;유지철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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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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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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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직경 25 mm의 파이렉스 튜브 내에서 실리콘의 유동층 염소화 반응이 수행되었다. 반응기에 공급되는 질소 유량 0.8~1.0 L/min, 염소 유량 0.2 L/min, 반응온도 $450^{\circ}C$, $SiCl_4$ 응축기의 냉매온도는 $-5^{\circ}C$로 설정하였다. 반응기에 도입되는 가스 내 염소의 몰분율이 증가하면 $SiCl_4$의 수율이 증가하였다. 반응가스 중 염소의 몰분율 0.2의 조건에서 $SiCl_4$의 수율은 28% 이었다. 염소의 몰분율 증가는 반응열 상승에 의해 반응온도 상승을 가져옴으로써 안전을 고려하여 염소의 몰분율을 0.2 이상으로 올리지 못했다. 실리콘의 유동층 염소화 반응에 의한 사염화실리콘의 제조 가능성이 입증되었으며, 향후 보다 가혹한 조건에서의 실용화 연구를 위한 기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산유체역학(CFD)을 이용한 유동층반응기 내부의 목질계 바이오매스 급속 열분해 모델 비교 및 검증 (Simulation and model validation of Biomass Fast Pyrolysis in a fluidized bed reactor using CFD)

  • 주영민;어승희;오광철;이강열;이범구;김대현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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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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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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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동층반응기에서 바이오매스 급속 열분해의 모델화를 통해 열분해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오일(Bio-oil) 및 비응축 가스(Non-condensable gas) 성분의 예측과, 이를 통한 수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동층반응기 내부에 투입된 바이오매스가 급속 열분해되는 동안 발생되는 생성물의 수율 예측과 실험 및 시뮬레이션 값을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다. 급속 열분해의 시뮬레이션을 위해 전산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프로그램이 사용되었으며, 바이오매스의 급속 열분해의 시뮬레이션을 위해 바이오매스 하위 구성 성분의 상세한 열분해 반응 경로가 적용되었다. 이 열분해 반응은 세부적으로 셀룰로오스(Cellul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및 리그닌(Lignin)의 반응을 포함하고 있으며, 열분해로부터 발생되는 주요 가스 성분은 이산화탄소($CO_2$), 일산화탄소(CO), 메탄($CH_4$), 수소($H_2$), 에틸렌($C_2H_4$)이다. 본 모델의 예측치와 기존 문헌(Mellin et al., 2014)의 실험 및 시뮬레이션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CH_4$, $H_2$$C_2H_4$의 경우, 각각 3.7%p, 4.6%p 및 3.9%p로 비교적 일치하게 예측되었지만, $CO_2$ 및 CO의 경우, 각각 9.6%p 및 6.7%p로 높게 예측되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이차 열분해 반응에서의 세부 반응조건에 해당되는 각각의 인자의 부재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결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모델화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에 연구된 모델화를 통해 바이오오일 및 기타 성분들의 예측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식품보장(食品保藏)과 수분활성(水分活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 2 보 : 말쥐치육(肉)의 건조기구(乾操機構)와 수분활성(水分活性) - (Studies on Food Preservation by Controlling Water Activity - II. Dehydration Mechanism and Water Activity of Filefish Muscle -)

  • 한봉호;최수일;이종갑;배태진;박호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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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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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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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송풍식건조과정(送風式乾燥過程) 중의 말쥐치육의 건조기구(乾操機構)와 수분활성(水分活性)과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하여 $47.5^{\circ}C$에서 풍속과 공기의 상대습도를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건조과정은 정속건조기(定速乾燥期)와 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로 구분되었다. 정속건조기(定速乾燥期)는 건조표면(乾燥表面)이 수분활성(水分活性) 1.0을 유지하는한 계속되었으며, 온도와 상대습도가 일정할 때 정속건조속도(定速乾燥速度)는 공기의 속도(速度)의 제곱근에 비례하였다. 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는 건조기구(乾操機構)가 서로 다른 제(第)1 및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로 구분되었다. 제(第)1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는 모세관 응축수의 건조표면(乾燥表面)으로의 이동이 불충분한 불포화표면건조기(不飽和表面乾燥期)였으며, 이 때의 건조속도(乾燥速度)는 공기의 온도가 일정할 때 상대습도에 크게 좌우되었다. 제(第)1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와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의 변환점에서 표면경화현상(表面硬化現象)이 시작되었다. 상대습도의 변화에 따라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가 시작될 때의 수분활성(水分活性)과 수분함량(水分含量)은 각각 다른 값을 나타내었다.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는 다시 건조기구(乾操機構)를 달리하는 두 개의 건조기(乾燥期)로 구분되었다.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의 1단계는 말쥐치육 내부의 모세관 응축수가 건조표면(乾燥表面)으로 확산, 증발하여 건조가 진행되었으며, 이때의 수분의 확산계수는 $47.5^{\circ}C$에서 $2.89{\cdot}10^{-10}m^2/sec$였다. 표면경화현상(表面硬化現象)은 말쥐치육의 수분활성(水分活性)이 0.7에 이를때까지 계속되었다. 제(第)2감속건조기(減速乾燥期)의 2단계는 수분활성(水分活性) 0.45에서 시작되었다. 이 때의 건조는 말쥐치육 내부에 다분자층(多分子層)으로 흡착(吸着)한 결합수의 건조표면(乾燥表面)으로의 확산, 증발에 의하여 진행되었다. 흡착수분(吸着水分)의 분자층(分子層)의 수는 4였으며, $47.5^{\circ}C$에서의 확산계수는 $4.38{\cdot}10^{-11}m^2/se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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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고들빼기 (Lactuca hallaisanensis H. Lév.)의 분류학적 재고 (Taxonomic reconsideration of Lactuca hallaisanensis H. Lév.)

  • 박재홍;김영옥;최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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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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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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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의 고유종인 한라고들빼기 (Lactuca hallaisanensis H. $L{\acute{e}}v$.)의 분류학적 위치를 밝히기 위하여 과피의 해부학적 형질 및 염색체 형질을 조사하였다. 한라고들빼기의 과피의 종단면의 해부학적 형질은 가장 중앙에는 배가 차지하고, 나선무늬로 비후된 종피로 둘러싸여 있었다. 과피는 늑부(costa)와 늑부간(intercosta)으로 구성되어졌고, 늑부의 수는 10-11개 정도이었다. 늑부는 인피상섬유(libriform fibre)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섬유상보강조직(fibre-sclereid)은 1-2열의 세포층을 이루었다. 본 연구결과 체세포 염색체수는 2n=10, 염색체 기본수가 X=5이었다. 염색체의 전체 길이는 $23.3{\mu}m$이었고, 각 염색체의 크기는 $1.9{\mu}m-2.9{\mu}m$이었으며, 기본 핵형은 3sm+2st이었고, 1번 염색체에 2차 응축을 가졌다. 과피의 해부학적 형질 및 핵형학적 형질을 비교하면 한라고들빼기는 상치속보다는 긴갯고들빼기속과 대부분의 형질을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한라고들빼기의 학명은 상치속(Lactuca)보다는 긴갯고들빼기속(Crepidiastrum)으로 전속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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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틸렌/육티탄산칼륨 휘스커 복합재료에 의한 축전지격리막의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paration of Battery Separator for Polyethylene/Potassium Hexatitanate Whisker)

  • 이완진;고만석;최병렬;조일훈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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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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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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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초고분자량폴리에틸렌(UHMWPE),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process oil(mineral oil) 및 육티탄산칼륨 섬유로 구성되는 입자혼합물을 $150^{\circ}C$에서 30분 동안 용융 혼합하고, 동일온도 및 5000 psi 조건으로 압축성형을 하여 $200{\mu}m$ 두께의 격리막 시험편을 제조한 후, process oil을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PE층 사이에 미세공을 형성시켰다. 본 실험에서 시험편은 고분자와 process oil의 비율(PR)이 0.1 이하에서는 고무상이 되고 0.5 이상에서는 gel상으로 변하기 때문에, PR의 범위를 0.1-0.5 사이로 하였다. 시험편은 비극성 유기용매로 추출한 경우 거의 98%의 process oil이 추출되었으며, PR이 증가함에 따라 무게감소율은 감소하였다. 인장강도는 PR이 0.426인 경우 $31kg/cm^2$을 보였으며, 전해전기저항 값은 PR이 0.186 및 0.426에서 $37m{\Omega}/cm^2$$53m{\Omega}/cm^2$이었다. 질소 흡-탈착법에 의한 등온선은 모세관 응축영역을 나타내는 hysteresis를 가졌으며, PR=0.186인 경우 $130m^2/g$의 비교적 큰 표면적을 나타내었다. 이는 SEM의 분석 결과와 마찬가지로 PE배향층 사이에 육티탄산칼륨 섬유가 무작위로 잘 분산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host인 PE층 사이에 guest인 육티탄산칼륨 섬유가 층간되어 층상공을 형성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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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의 물렁증 발생에 미치는 용존산소의 영향 (Effect of Dissolved Oxygen on Occurrence of Tunic Softness Syndrome in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Tongyeong, South Coast of Korea)

  • 신윤경;박정준;전제천;명정인;양성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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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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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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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멍게 대량폐사의 주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물렁증 발생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저산소의 영향에 의한 물렁증 발생, 생존률, 대사율 및 병리조직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용존산소의 감소에 따른 멍게의 생존률은 용존산소 농도 $2mg\;L^{-1}$에서 노출 4일째 모두 폐사하였으며, $3mg\;L^{-1}$에서는 노출 5일째 50%를 나타내어 5days-$LC_{50}$$3.55mg\;L^{-1}$ (1.86~$4.96mg\;L^{-1}$)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산소에 노출된 기간 동안 물렁증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산소소비율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용존산소 농도 $5mg\;L^{-1}$ 이하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저산소에 노출되면 일정기간 호흡률을 조절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저산소에 의한 멍게의 새낭, 소화선 및 피낭의 병리조직학적인 변화는 각 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상피 세포층의 괴사, 혈구세포의 침윤, 세포핵 응축 및 변형 등이 관찰되었다. 형태적인 변화는 피낭이 쪼글어들어 부피가 작아지고 내부 기관은 탈색되고 아가미와 간췌장의 괴사가 관찰되었다.

경골어류 잉어과 Tiger barb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Tiger Barb, Cyprinidae, Teleostei)

  • 정한석;주경복;김동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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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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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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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경골어류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tiger barb (Puntius tetrazona Bleeker, 1855)의 난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소는 한 쌍으로 흰색의 장타원형(장축 2 cm, 단축 1 cm)이었으며, 부레와 창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 내에 다수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의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hematoxylin으로 매우 강하게 파란 색으로 염색되어 호염기성을 띠고 있었고, 핵막을 따라서 여러 개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시기의 제1난모세포는 난세 포 세포질의 가장자리인 세포막 쪽에서 국한적으로 난황포들이 한 층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난막은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매우 얇게 관찰되었고 인은 파란색으로 관찰되어 쉽게 구별되었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제1난모세포는 난황포 가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세포막에서 핵 쪽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포질의 hematoxylin 염색도는 많이 낮아졌으나 핵 주 위는 아직 염색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난막은 두꺼워졌다. 제2난 모세포는 제1난모세포 시기 때보다 더 난황포가 증식되어 세포 질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다. 난자가 더 성숙함에 따라서 난황포 는 응축되어 난황괴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모든 난자형성과정중 에 유구(oil droplets)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생쥐 난소의 TUNEL 염색반응에 관한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TUNEL Reaction of Mouse Ovary by X-ray Irradiation)

  • 윤철호;장병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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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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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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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6 MeV LINAC에서 발생한 X-선을 생쥐 생체에 조사한 후 난소에서 난포의 형태적 변화 양상과 난포의 세포자연사가 일어나는 과정을 TUNEL 염색방법을 이용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정상난포와 퇴화난포 및 방사선이 조사된 난포에서 세포예정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TUNEL 염색을 실시한 결과, 정상난소의 퇴화난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과립층세포들은 갈색을 띠고 있었고, 핵은 응축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정상난포에서는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X-선을 조사한 난소의 난포는 TUNEL 염색에 강한 양성반응이 나타났고, 600 cGy의 X-선 조사에서 난모세포는 이미 세포예정사가 진행되어 파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난포막을 형성하고 있는 난막세포의 핵들도 양성반응으로 나타나, 갈색으로 염색이 되었으며, 수질의 결합조직세포들의 핵도 갈색으로 염색되어 관찰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세포들은 세포예정사가 진행되어 있으며, apoptotic body들이 난포 내에 산재되어 있었다. 이 시기의 난소조직의 전반적인 염색도는 저선량의 X-선 조사에서보다 더 현저히 강한 염색성이 나타났다.

저온에서 규칙적인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배열의 수소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Hydrogen in Regular Single-Walled Carbon Nanotube Arrays at Low Temperature)

  • 서양곤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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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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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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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grand canonical 몬테카를로 전산모사 방법을 이용하여 정사각형 배열을 가지는 단일벽나노튜브에서 나노튜브의 직경과 가장 가까운 튜브들 사이의 거리의 함수로써 수소의 흡착특성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동일한 직경과 간격을 가지는 삼각형 배열을 이용하여 기하학에 대한 영향도 연구하였다. 수소-탄소 그리고 수소-수소의 인력은 단거리 인력의 경우 Lennard-Jones 포텐셜을 사용하였고, 수소-수소의 경우는 정전기적 인력을 저온에서의 양자효과를 고려하기 위해 추가하였다. 194.5 K에서 큰 직경을 가지는 단일벽나노튜브의 경우 Type I과 넓은 간격을 가지는 나노튜브의 경우 흡착과 탈착과정에서 Type IV의 흡착 등온선이 관찰되었다. 200 bar에서 단일벽나노튜브의 중량 수소저장 능력은 미국 에너지부의 목표치에 도달하거나 초과하였다. 그러나 부피 수소저장 능력은 목표치의 약 70%에 해당하였다. 77 K에서는 단일층 형성과 이후 응축 단계가 따르는 두 단계의 흡착이 관찰되었다. 수소는 나노튜브의 내부 표면, 외부 표면, 관 내부의 공간 그리고 나노튜브 다발 사이의 틈새 채널의 순서로 흡착하였다. 1 bar 이하에서도 여러 가지 직경과 간격을 가지는 탄소나노튜브는 중량 그리고 부피 저장 능력이 모두 목표치를 초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