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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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ofol 저항성 점박이응애의 저항성 유전과 교차저항성 (Inheritance if Resistance in Dicofol-selected Strain of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na: Tetranychidae), and its Cross Resostance)

  • 김길하;송철;박노중;조광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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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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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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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실내에서 사육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의 감수성계통(S)을 유기염소계 살비제안인 dico-fol을 공시하여 인위적으로 도태선발하여 저항성 발달과 저항성 유전을 조사하고, 교차저항성 유무를 검토하였다. Dicofol을 150회 처리하여 얻은 선발계통($R_d$$LC_{50}$값이 27.5배증가하였다. 감수성계통과 저항성계통의 상호교배에서 얻어진 $F_1$ (R♀, XS♂, R♂, XS♀)은 농도와 사망률 관계에서 감수성 차이가 있었다. 또 $F_1$ (R♀, XS♂, R♂, XS♀)의 우성도는 암컷성충에서 각각 -0.29, -0.72, 수컷성충에서 각각 -0.42, -0.93로 나타났다. 따라서 dicofol 저항성 유전자는 불완전열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R_d$ 계통 은 아미트라즈계인 amitraz에 대해서 높은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pyethroid 계 살비제인 acrinathrin, bifenthrin에 대해서도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Abamectin, chlofenson, clofente-zine, cyhexatin, fenbutation oxide, fenpyroximate, hexythiazox, monocrotophos, propargite, tetradifon에 대해서는 비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유기주석계인 azocyclotin과 fenbutatin oxide에 대해서느 역상관교차저항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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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슬과 고삼을 원료로 한 식물추출물의 주요해충과 천적에 대한 독성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Plant Extract Made by Neem and Matrine against Main Pests and Natural Enemies)

  • 황인천;김진;김형민;김도익;김선곤;김상수;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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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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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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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멀구슬나무와 고삼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KNI3126의 주요 해충 6종에 대한 살충효과와 천적류에 대한 영향평가를 하였다. 벼멸구에 대한 KNI3126의 살충효과는 약제처리 후 5일째에 95% 이상이었으며, 목화진딧물은 처리 후 3일째에 95% 이상을 나타냈지만, 5일째에는 다소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오이총채벌레에서는 68.1%로 일반 살충제처럼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배추좀나방의 경우는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어 친환경자재로서 난방제 해충의 밀도 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점박이응애에서는 살포 1일째부터 80% 정도의 살비율을 보여 5일째에는 90% 이상의 높은 살비율을 나타냈다. 포식성 천적인 이리응애류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국제생물방제협회(IOBC)의 생존율 40%이하인 선택독성이 중간정도로 판정되었으며, 기생성 천적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벼멸구에 대한 기피효과는 약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급성경구, 급성경피, 어독성에서 저독성으로, 피부자극성과 안점막자극성시험에서는 자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추출물의 채소류 주요 해충에 대한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Three Insect Pests)

  • 박종호;류경열;지형진;이병모;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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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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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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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기재배 농가에서 해충방제용으로 이용하거나 해충에 살충력이 보고된 식물추출물 20종을 점박이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및 배추좀나방에 대해 살비, 살충 효과를 검정하였다. 이들 중 13종의 식물추출물은 1% 농도에서 점박이응애에 대해 80%이상의 높은 살비력을 보였다. 그러나, 0.2% 농도에서는 모두 50% 미만의 살충율을 보였고, 0.5% 농도에서는 창포, 목향 및 고추씨 추출물이 각각 82.8%, 82.8%, 86.2%의 높은 살비력을 나타내었다.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해서는 고추씨와 겨자 추출물이 0.5% 농도에서 48.6%와 42.9%로 가장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배추좀나방의 경우 1% 농도에서 황련과 고추씨 추출물이 50%와 55%의 살충력을 보였고 나머지 추출물의 살충효과는 50% 미만으로 낮았다. 하지만 여러 식물추출물이 배추좀나방 유충의 섭식을 저해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황련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유충의 섭식저해율이 79.4%로 가장 높았다. 본 실험을 통해 천연살충제로서 고추씨와 같이 사용이 용이한 식물체추출물이 유기농업에 이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과원 잡초관리 방법에 따른 사과해충 및 천적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hytophagous Arthropods and Their Natural Enemies at Different Weed Management Systems in Apple Orchards)

  • 김동순;이준호;전흥용;임명순;김기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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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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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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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과원 잡초군락이 해충 및 천적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를 제거한 구(제초구)와 수관하부까지 잡초를 키우면서 인력으로예초한 구(예초구)에서 수상의 해충 및 천적과 잡초상의 곤충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발생은 처리간에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응애류의 경우는 예초구에서 발생이 적은 경향이었다. 사과굴나방의 경우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피해엽률이 10% 정도 낮았고, 1994년은 4% 정도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천적류 발생은 쳬초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으며 사과굴나방의 기생청 천적류는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6~10%, 1994년에는 20~25% 높은 발생을 보였다. 사과원 잡초상에서 포충망을 이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사과해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과해충 천적류로서 좀벌류, 고치벌류, 애꽃노리재, 무당벌류, 풀잠자리류 등이 발견되었다. 사과생육기간중 잡초상 및 수상에서 군충군집변화는 상이하였다. 수상에서의 곤충군집형성에 약제살포가 큰 영향을 주었으나, 잡초상에서는 약제살포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군집이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사과원 잡초는 수상의 사과해충 및 천적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사과굴나방 기생벌같은 기주특이적인 천적들은 수상이동에 의하여 밀도억제작용을 하였고, 잡초상에 먹이가 풍부하거나 또는 광식성인 천적들은 잡초상 곤충군집에 연관되어 수상의 해충밀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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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진딧물의 경제적 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 설정에 관한 연구 (Determination of Economic Injury Levels (EILs) and Control Thresholds (CTs) of Aphis egomae (Hom.: Aphididae) in Green Perilla)

  • 최용석;박덕기;한익수;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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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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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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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잎들깨 주요 해충을 조사하였던 바, 잎들깨 시설하우스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들은 들깨진딧물(Aphis egomae), 들깨잎말이명나방(Pyrausta panopealis),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등이었다. 그 중에서 들깨진딧물은 방제를 하지 않았을 경우 100%에 가까운 피해를 주는 중요한 해충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발생초기 100주당 1마리에서 80마리 수준으로 들깨진딧물 성충을 인위적으로 접종하였을 경우 잎들깨 포장에서의 경제적 피해 수준과 요방제수준을 밝히고자 수행 하였다. 100주당 $1{\sim}80$마리가 접종되었을 때 평균 피해주율은 6월 하순경 $2.4%{\sim}40.5%$였다. 시험기간 동안의 방제비용(C)를 시장가격(V)으로 나누었을 때 진딧물의 발생초기인 4월부터 6월 13일까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시점은 5.8%였으며 진딧물의 발생최성기인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경우 9.3%였다. 들깨진딧물의 발생 초기에서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주당 5.3마리였으며 발생최성기 때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주당 0.6마리와 7.6% 피해주율 이었다. 경제적 피해수준의 80% 수준에서의 요방제 수준은 들깨진딧물의 발생최성기인 6월의 경우 주당 0.5마리와 피해주율 6.1%였다.

살비제교호도태에 의한 점박이응애의 저항성발달에 관한 연구 (Resistant Development of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Tetranychidae) under Alternate Selection of Acaricides)

  • 김상수;이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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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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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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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의 感受性系統에 대하여 有機燐系 殺婢劑인 ethion, 有機濾素系인 dicofol과 有機朱錫系인 cyhexatin 및 合成pyrethroid系인 biphenthrin 등으로 交互累代潔凉를 實施하여 각 殺婢劑의 抵抗性發遠 差異와 複合抵抗性의 有努 및 程度를 試驗.調宜하었다. Ethion/dicofol(13-13世代) 洵流系統은 ethion에 대하여 49.4浩, dice$\ulcorner$o떼 대하여 18.1倍의 抵抗營,이, othiohjcyhexatin(9-9世代) 洵淪系統은 ethion에 대해서 28.1倍, cyhexatin에 대해서 5借의 抵抗性이, ethionjbiphenthrin(10-10世代) 海治系統은 ethion에 대하여 39,8倍, thrin 에 대하여 19.2倍의 抵抗性이, ficofoljcyhexatin(9-9世代) 海流系統은 dicofo떼 대해서 11.3倍,cyhexatin에 대해서 4.9倍의 抵抗性이, ficofoljbiphenthrin(12-12世代) 海流系統은 dice$\ulcorner$of 에 대하여 11.2借, biphenthrin에 대하여 9.4倍의 氣抗性이, oyhexatinjbiphenthrin(9-9代代) 海流系統은 cyhexatin에 대하여 3.7倍, biphenthrin에 대해서 7.7倍의 抵抗性이 發達하여 海流親婢劑의 組合에 따라 抵抗性發連 水準의 差異가 있었다. Ethion/dicofol 抵抗性系統은 洵流에 駱與하지 않은 biphenthrin에 대하여 率度의 複合抵抗性을 나타내었고, jcyhexatin, ethionjbiphenthrin 抵枕性系統들은 각각 biphenthrin과 dicofe떼 대해서 비교적 낮은 水準의 複음抵抗性을 보펄으며, Oicofaljcyhexatin, Oicofoljbiphenthr운 그리고 cyh訓stinjbiphenthrin 海社系統들은 모두 ethion에 대하여 각각 高虜의 複合抵抗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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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농약효과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농약사용량 예측 모의실험 (Analysis of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Pesticide Efficacy and Simulation of the Change in the Amount of Pesticide Use)

  • 모형호;강주완;조기종;배연재;이미경;박정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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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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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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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개체군 증감모형은 해충방제를 위한 초발생예찰과 연속적 해충변동 양상의 파악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예측은 농약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적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현대 해충방제전략의 화두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온도변화에 따른 해충의 농약효과에 따른 사충률의 변화를 개체군 모형과 결합시켜 모의했다. 감수성 점박이응애를 강낭콩을 기주로 20, 25, 30, $35^{\circ}C$에서 Acrinathrin-Spiromesifen 혼합제와 Azocyclotin 유기주석계 농약에 노출시켰다. 생물검정 결과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온도와 농약의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 점박이응애의 개체군 밀도변동 모의는 DYMEX를 이용했으며, 모의결과 농약의 종류별로 기후변화에 따른 초기방제 시기와 방제횟수에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본 연구결과는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해충방제 전략과 농약 선발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충국 계통의 특성과 추출방법에 따른 벼멸구, 점박이응애, 목화진딧물의 살충활성 검정 (Characteristics and Toxicity of Chrysanthemum sp. Line by Extract Part and Methods against Tetranychus urticae, Nilaparvata lugens, and Aphis gossypii)

  • 김도익;김선곤;김선국;고숙주;강범용;최덕수;황인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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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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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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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충국 수집 5계통의 특성 및 추출 부위와 방법에 따른 살충효과 검정을 점박이응애, 벼멸구, 목화진딧물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충국 수집계통 중 0706 계통만 소화성의 폼폰 타입이고 나머지는 모두 아네모네 타입이었으며, 4월 하순부터 7월 초순 까지 개화하였으나, 0721은 개화기간이 11월 하순까지 지속되었다. 수집계통에서 0706을 제외한 모든 계통이 국내 겨울철 월동이 가능하였으며, 0718과 0721 계통은 장마철 고온기에 습해 피해가 높았다. 제충국 계통의 꽃을 에탄올로 추출한 0718계통이 점박이응애에 대해 5일째에 63.8%의 높은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에탄올에 유화제를 혼합하면 에탄올 단독으로 살포한 것 보다는 5일째에 살비율이 더 높아져 69.4%의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물로 추출하면 에탄올이나 에탄올+유화제 추출보다 효과가 떨어져 낮은 살비율을 나타내었다. 제충국 잎을 용매별로 추출하였을때 꽃 추출물보다 살비율이 낮았다. 제충국 꽃에 대한 벼멸구의 살충율은 에탄올에 유화제를 첨가하면 5일째에 65.4%의 비교적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제충국 꽃에 대한 목화진딧물의 방제효과는 초기에는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나 진딧물의 산자수가 증가하는 특성으로 인해 시간이 경과할수록 살충율은 하락하였다.

호두나무와 가래나무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vivory of Juglans regia and J. mandshurica)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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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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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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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치악산, 청태산, 중왕산, 경기도 남양주시, 원주시에 생육 중인 개체목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가래나무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호두나무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소엽 당 domatia 평균 갯수는 호두나무는 19.6개로 나타났고, 가래나무는 28.3개/엽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잎 표면의 털은 호두나무의 경우에는 맥액의 domatia 구조에서만 성모가 있으나, 윗면 아랫면 모두 털이 거의 없었다. 가래나무는 잎의 윗면에는 거의 털이 없으나, 뒷면에서는 맥상에는 밀도가 높고 엽신에도 성모(stellates)와 점액질을 분비하는 선모(glandula hairs)가 많이 분포하였다. 가래나무의 선모는 매우 유용한 직접적인 방어전략이라 사료된다. 엽에서 관찰된 엽당 포식응애의 개체수는 수종 간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가래나무가 호두나무 보다 포식응애의 개체수가 많았다. 가래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이 부분에서도 호두나무에 비하여 가래나무가 우월한 간접적 방어전략을 지녔다고 사료된다. 가래나무 잎 뒷면에 선모를 밀생시키고 있는 것은 초식에 대한 훌륭한 방어전략이라 평가되며, 재배하는 호두나무 품종개량에서 이 형질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사료된다.

가루응애류 Caloglyphus sp.의 생태에 관한 연구 (Bionomics of Caloglyphus sp.(Acarina : Acaridae))

  • 박지두;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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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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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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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각(各) 항온조건(恒溫條件)에서 솔잎혹파리 3령 유충을 식이물로 공급하며 응애류 Caloglyphus sp. 의 발육특성(發育特性)과 증식능력(增植能力)을 조사하였다. 본 응애는 란(卵), 유충(幼蟲), 제(第)1약충(若蟲), 제(第)2약충(若蟲), 성충(成蟲)의 4발육단계를 경과하며, 란(卵)을 제외한 모든 발육충태는 솔잎혹파리 유충을 포식(捕食)하였다. 란(卵)부터 성충(成蟲)까지의 발육소요일수(發育所要日數)는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발육한계온도(發育限界溫度)는 $8.2^{\circ}C$, 유효적산온도(有效積算溫度)는 122.0일도(日度)이었다. $25^{\circ}C$항온에서 란(卵)부터 제(第)2약충(若蟲)까지의 생존율(生存率)은 66.4%으며, 성충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은 수컷이 12.3일, 암컷이 10.2일 이었다. 성충은 1~2일 경과후 산란하기 시작하여 산란기간 초기에 다수의 알을 낳았으며 일생동안 평균 360.6 개체를 산란(産卵)하였다. 발육소요일수(發育所要日數) 및 령별생존율(齡別生存率)과 산란수(産卵數)를 이용하여 산출한 순번석율(純繁殖率)(Ro)과 평균(平均) 세대기간(世代期間)(T), 내적자연증가율(內的自然增加率)($r_m$)은 각 101.1, 9.3일, 0.494/♀/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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