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응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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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옹벽에서 역해석을 이용한 사면보강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Reinforcement of Slope in PAP Retaining Wall using Back Analysis)

  • 김장득;김용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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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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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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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주-감포간 국도건설공사 중 양북터널의 종점부측은 산악지형으로 도로가 산지의 사면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대절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구간에 사면안정공법으로 PAP옹벽을 설치하였다. 옹벽을 설치한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서부터 PAP옹벽의 앵커체 일부가 파단되었다. 즉시 계측기를 추가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한 다음 지금까지의 계측기록으로 역해석을 실시하였다. 동시에 앵커체의 정착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층조사와 앵커체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인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역해석 결과 당초 설계에 적용한 토질정수의 90%를 적용함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재설계를 시행하였으며, 재설계의 결과는 당초 허용응력 306 kN이던 앵커체를 591 kN 및 784 kN의 앵커체로 교체하고, 정착부의 위치를 당초 11.0 m에서 23.0 m를 증가시켰다. 앵커체를 교체한 후 약 5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까지의 계측 결과는 안정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례를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사면을 안정화시킨 사례이다.

흉부 둔상 후에 발생한 무명동맥 파열 (Innominate Artery Rupture after Blunt Chest Trauma)

  • 노동섭;김재범;김형태;윤경찬;최세영;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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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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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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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무명동맥은 길이가 짧고 가슴 골격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외상에 의한 무명동맥의 파열은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자동차 사고로 내원한 25세 남자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혈관 조영술로 무명동맥 파열이 진단되어 우측 쇄골하 절개를 동반한 정중 흉골 절개술을 이용하여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다. 다른 동반 손상이 많아 인공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을 하였으며, 손상은 무명동맥의 중위부부터 우측 쇄골하 동맥 및 총경동맥의 기시부까지 약 3 cm 정도로 동맥 내막까지 완전히 찢어져 있었다. 복제정맥을 이용하여 첩포 혈관 성형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환자는 별 다른 이상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토혈과 원통 모양의 토물을 주소로 내원한 Trichosporon beigelii 식도염 1례 (A Case of Trichosporon beigelii Esophagitis Presenting Hematemesis with a Large Amorphous Material)

  • 박은정;황진복;안욱수;전창호;김용진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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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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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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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혈과 함께 변성된 생체 조직의 일부로 보이는 토물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에서 응급 상부위장관 내시경 시술을 이용하여 식도 부에서 유출된 토혈과 토물로 진단하고, 조직 검사를 이용하여 드문 원인 균인 T. beigelii에 의한 진균성 식도염으로 진단된 례를 경험하였다. 진균성 식도염에 의해 이미 형성되어 있던 가막성 조직은 변성된 식도 점막부의 상피 세포들로서 점막하 조직으로 부터 원통형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때 발생한 구토에 의하여 토혈과 함께 토물로 배출된 희귀한 증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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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환자에서 식도암적출술후 활동성 위궤양에 의해 발생한 위-공동 누공 (Gastro-Cavenous Fistula Developed after Esophagectomy(Ivor Lewis Operation) Due to Active Gastric Ulcer in Esophageal Cancer)

  • 김성철;심영목;김관민;김진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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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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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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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58세 남자가 5개월 전부터 시작된 상복부 불쾌감과 연하곤란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입원후 시행한 검사상 중흉부(mid thoracic level)의 식도암으로 확인되어 식도암 적출술(Ivor Lewis 술식)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특별한 문제없이 지내던중 술후 20일째부터 기침, 객담, 열, 오한이 시작되면서 술후 22일부터는 상복부 통증 및 전반적 복부압통이 시작되어 시행한 식도위 내시경 검사에서 위-공동 누공으로 확인되어 응급 수술 시행하였다. 수술시 위튜브(Gastric tube)의 잔여 위저부(Fundus)와 우측상엽의 농양성 공동이 누공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활동성 위궤양에 의한 위튜브(Gastric tube)의 분해(Resolution)에 의해서 발생한 위-공동 누공으로 확인되어 문헌고찰과 더불어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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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대칭성 지방종증 -1례 보고- (Multiple Symmetric Lipomatosis)

  • 이조한;홍종면;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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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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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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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발성 대칭성 지방종증은 경부, 견갑부, 흉부, 복부 및 서혜부에 대칭적으로 피하지방종을 형성하는 드문 질환으로 최근에는 지각 및 자율신경계의 이상동반이 보고되 기도 하나, 현재까지는 원인이 화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본 증례는 기관압박을 동반하는 종격동을 침범한 다발성 대칭성 지방종에 대한 증례이다. 환자는 55세 남자로 호흡곤란과 약 10년전부터 서서히 성장하는 경부, 견갑부, 흉부, 복부 및 서혜부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수십년의 심한 음주력이 있었다. 경부와 기관주위를 포함하는 종격동의 지방종괴는 transverse cervical incision을 통해 제거하였다. 그러나 기관주위의 불완전한 지방종괴의 제거로 인한 기관압박의 완화를 위해 술후 15일만에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환자는 종격동기흥 및 피하기종이 심하여 2일 후 응급기관절개술을 시행받은 후, 영구기관절개술후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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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처계획 활용을 위한 1차원 및 2차원 수리해석모형의 비교 검토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1D and 2D Hydraulic Analysis Model for Emergency Action Plan)

  • 김태형;김지성;이영곤;곽재원;최규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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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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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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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댐 및 저수지 시설물의 붕괴에 대비하기 위한 댐 붕괴 비상대처계획 수립은 대규모 인명 또는 재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비구조적 대책중의 하나이다. 특히 대규모 댐붕괴로 인한 재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댐 시설물의 관리주체 및 유관기관은 발생가능한 비상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조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 댐 붕괴 비상대처계획 수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은 댐 붕괴 위험도를 파악하고, 발생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댐 하류부의 피해정도를 예측하는 일이다. 댐 붕괴 비상대처계획 시 작성되는 홍수범람 지도는 댐 붕괴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대피계획 및 위험지역 교통통제, 응급의료활동 및 생필품 공급 등, 비상대처계획 수립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댐 붕괴 비상대처계획 수립을 위해 1차원 또는 2차원 수리해석 모형을 이용하여 홍수범람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전체적인 비상대처 계획도 작성을 위해 댐 붕괴로 인한 홍수파 해석이 가능한 1차원 수리해석 모형을 주로 이용하지만, 홍수파가 전파되는 하류부의 지형학적 특성상 2차원 해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2차원 수리해석 모형을 이용하여 추가의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상대처계획시 동시에 활용되는 1차원 수리해석 모형과 2차원 수리해석 모형의 특성을 각각 분석하고, 시범지역의 가상 댐 붕괴사상에 대해 적용함으로써, 각 모형의 장단점과 적용성에 대한 비교 검토 연구를 수행하였다. 낙동강유역내 위치한 다목적댐에 대해 1차원 및 2차원 붕괴모의를 실시하였으며, 여러 시나리오에 대해 1차원 모형과 2차원 모형 각각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두 모형의 모의 결과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비상 대처계획 수립을 위한 홍수범람지도 작성 시 1차원 모형과 2차원 모형의 장점을 각각 반영할 수 있도록 홍수범람지도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작성하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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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 약물 과량 복용 후 발생한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한 급성 구획증후군 (Acute Compartment Syndrome Induced by Rhabdomyolysis Due to Antipsychotic Drug Overuse)

  • 황석하;홍성하;서승표;김주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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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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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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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49세 남자 환자가 숙박업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조현증 및 주요우울증으로 항정신병 약물 및 항우울증 약물(vortioxetine hydrobromide, mirtazapine, sertraline hydrochloride, quetiapine, alprazolam)을 복용 중이었으며 환자 주변에 상기 약물들을 과량 복용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신체검사에서 좌측 둔부 및 가측 대퇴부로 동통, 창백 및 부종 관찰되었으며 좌측 족관절 이하의 능동 관절운동이 불가하였다. 그리고 경골 및 비골신경 영역의 감각이 소실되어 있었다. 가장 종창이 심했던 가측 대퇴부에서 측정한 둔부 구획 내 압력은 42 mmHg 이었으며 자기공명영상에서 좌측 둔부 근육 및 주변 연부 조직의 부종 및 고강도 신호를 보이고 있었다. 응급 근막절개술을 시행하였고 24시간 이후 하지 감각 및 근력이 일부 회복되었다.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의 방사선 피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xposure to radiation of the patient who visited an emergency room at a University Hospital)

  • 안병주;이상복;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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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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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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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응급환자들이 방사선에 얼마나 피폭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6년 3월 16일 부터 31일까지 15일 동안 방문환자 200명을 임의 추출하여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분포는 타병원전원환자 50명(25.0%), 교통사고환자 24명(8.3%), 기타사고환자 50명(25.0%), 일반환자 76명(38.0%)이었다. 2. 환자의 방사선 촬영횟수를 보면 환자 1인당 타병원, 전원환자 6.4회, 교통사고환자 14.5회, 사고환자 2.6회, 일반환자 2.4회로 교통사고환자들이 타환자군에 비해 방사선촬영 건수가 3~4배 많았다. 3. 환자의 방사선촬영종류별 피폭선량을 보면 일반촬영 28.9mGy, CT촬영 84.2 mGy, 특수촬영 1.02mGy로 CT촬영피폭이 일반촬영 비해 10배 정도 많았다. 4. 환자의 평균 방사선 피폭선량을 보면 타병원 전원환자는 24.6mGy, 교통사고환자는 55.2 mGy, 사고환자는 17.1mGy 일반환자는 17.0mGy로 타병원 전원환자와 교통사고환자가 상대적으로 피폭이 많았다. 5. 방사선촬영 부위별로 보면 일반촬영에서는 두부피폭 1.7mGy로 사고환자에서 피폭이 많았고, 흉부 2.0mGy, 복부 1.6mGy는 일반환자에게 많았으며, 척추 3.4mGy, 골반부 1.8mGy, 상지부 0.5mGy, 하지부 0.6mGy는 교통사고 환자에게 피폭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6. CT촬영에서는 타병원 및 전원환자가 두부 10.9mGy으로 많았고, 흉부와 복부는 각각 2.9mGy, 3.6mGy로 일반환자에게 많았고, 척추, 골반부 1,9mGy 2.7mGy는 교통사고환자에게 많았다. 특히 복부피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한 대학병원 방문한 응급환자 특히 교통사고환자의 방사선 검사시 일반 외래 환자들의 촬영보다는 과다한 검사와 피폭이 노출선량한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병원 관리자 및 방사선취급자는 환자 방사선 촬영시 노출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방사선피폭감소를 위해 병원의 종사자인 방사선사의 기술적인 연구와 및 보조연구자 및 의료인 등 모두가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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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과 119 안전센터의 접근성을 고려한 응급의료 취약지 분석 (Vulnerable Analysis of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based on Accessibility to Emergency Room and 119 Emergency Center)

  • 전정배;박미정;장도담;임창수;김은자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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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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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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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vulnerable area of emergency medical care. In the existing method, the emergency medical vulnerable area is set as an area that can not reach the emergency room within 30 minutes. In this study, we set up an area that can not reach within 30 minutes including the accessibility of 119 emergency center. To accomplish this, we obtained information on emergency room and 119 emergency center through Open API and constructed road network using digital map to perform accessibility analysis. As a result, 509 emergency room are located nationwide, 78.0% of them are concentrated in the region, 1,820 emergency center are located, and 61.0% of them are located in rural areas. The average access time from the center of the village to the emergency room was analyzed as 15.3 minutes, and the average access time considering the 119 emergency center was 21.8 minutes, 6.5 minutes more. As a result of considering the accessibility of 119 emergency center, vulnerable areas increased by 2.5 times, vulnerable population increased by 2.0 times, and calculating emergency medical care vulnerable areas, which account for more than 30% of the urban unit population, it was analyzed that it increased from 17 to 34 cities As a further study, it will be necessary to continuously monitor and research the real-time traffic information, medical personnel, medical field, and ambulance information to reflect the reality and to diagnose emergency medical care in the future.

부여 부소산사지 출토 치미의 재 복원을 통한 제작기법 (Restoration of the Chimi Excavated from the Busosan Temple Site in Buyeo and Study of Its Production Techniques)

  • 황현성;나아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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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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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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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여 부소산사지 출토 치미는 지난 1978년 부여박물관에서 복원하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원재료인 석고가 열화되면서 치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부분적으로 심하게 파손되어 있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응급으로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여 몸통 내부와 일부 꼬리 부분을 여러 차례 보강한 흔적이 있었다. 전시 기간에 맞춰 치미를 이동하기 위해 상태 점검을 하던 중 치미의 하부 몸통 및 날개 부분의 안정성이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되어 다시 복원하기로 하였다. 재 복원하기 위해 치미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당시 도공의 제작 방법을 유추해볼 수 있는 여러 제작흔적이 남아 있어 치미의 제작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판단되어 조사하였다. 본 논문은 재 복원을 위해 해체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부소산사지 치미의 제작기법을 정리하였다. 3차원 기술을 이용해 치미를 스캔한 후 해체 과정에서 살펴본 치미의 제작기법을 바탕으로 수직적이고 경직된 형태를 자연스러운 형태로 수정하고 복원하여 이전 재료를 교체함으로써 복원제의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모델링한 출력물을 본래 편과 접합하고 소실된 형태를 새롭게 만들어 완형으로 재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