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악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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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역자를 위한 '음악점자 변환기'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Music-To-Braille Translator)

  • 남윤건;민홍기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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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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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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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음악 점자는 문자 점자에 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음악 점역은 점자 기호의 숙지와 함께 악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필요하다. 현재 문자 점역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어서 점역사의 도움 없이 점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음악 점역은 아직까지 음악 전문 점역사의 도움 없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 점역하는 것이 어렵다. 음악 점역사가 악보를 보고 직접 점자로 작성하는 실정이다. 본 논문은 점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음악점역을 할 수 있는 '음악점자 변환기'를 설계 및 구현 하였다. 가사처리를 위해 문자 점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악보 구현은 음표, 쉼표, 길표, 조표, 박자표, 타이, 슬러, 도돌이표를 개발하여 실제 악보의 성공적 변환을 확인하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악보의 보유현황과 개선방안 (Current Status of Digital Braille Music and Policy Proposal)

  • 정지영;이미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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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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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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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악보는 문화예술의 향유에서부터 전문적인 음악교육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도구이다. 점자악보의 제작은 점역사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주문제작보다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점자악보의 제작과 배포가 이루어지는데 복지의 사각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점자악보 보유현황은 절대적으로 열악하다.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점자악보를 전수 검토함으로써 점자악보의 용도별, 편성별, 악기별, 장르별 분포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에 제작된 전자점자악보를 취합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음악점역의 조직화를 통해 다양한 점자악보를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초등학교부터 음악전문가까지 시각장애인의 음악교육의 단계별 스펙트럼을 반영하도록 체계화 한다.

전자점자악보의 현황에 입각한 DB구축의 필요성 연구 (The Necessity of DB Classification for Digital Braille Music)

  • 정지영;이미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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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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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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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점자악보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배우고 즐길 수 있게 하는 필수적인 교육적 자료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점자악보의 제작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신청제작 할 수 있으며 점자악보제작 및 교육에 특성화 된 시각장애인음악 재활센터에서 가장 많이 제작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국의 지역별 점자도서관은 점자악보의 분류조차 되어 있지 않고 소장하는 점자악보의 수도 다른 점자도서에 비해 비중이 낮다. 본 연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점자악보 제작과 그 현황을 파악하여 점자악보의 제작의 정확성과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악보를 사용함에 있어 효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각 지역별 점자도서관의 점자도서의 수와 그 안에서의 점자악보의 비중을 알아보고 전자점자악보의 필요성과 DB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음악교육 및 예술활동을 위한 전자점자악보의 활성화와 체계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시각장애인들이 장애인 당사자주의를 바탕으로 더 좋은 문화적, 예술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