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합 교육

검색결과 4,379건 처리시간 0.035초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응급처치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ecessity of Psychological First Aid for Firefighters)

  • 김주현;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385-390
    • /
    • 2023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필요성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명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통해 구급대원의 근무환경,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심리적 응급처치 경험 등을 분석하여 소방관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소방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해 외상 후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신체 증상을 미리 교육한 뒤 외상 사건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둘째, 소방공무원은 외상환자에 노출된 후 적절한 시기에 심리적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셋째, 정신건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과 제도적 장치의 보완이 필요하다. 넷째, 소방공무원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와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소방복합치유센터와 국립 소방병원의 연계가 필요하다.

소그룹 협동학습을 통한 대단위 수업의 효율성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cy of Large-Scale Classes through Small Group Cooperative Learning)

  • 성창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431-441
    • /
    • 2023
  • 좋은 수업은 수업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하나의 체제로서 유기적 연관성을 갖는다. 수업의 목표는 학생들이 해당 과목의 교육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 이를 실제로 자신의 전문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필요한 이론을 습득함과 동시에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도록 설계하는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늘 스스로 질문하기를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위한 대단위 수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한다. 이는 여러 전공 분야에 걸쳐 개설된 대단위 수업을 담당하는 많은 교수들의 고민이기도하다. 우리는 이렇게 대단위 수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서 강의, 발제 및 조편성, 과제 부과, 조별 발표, 교수의 조별 발표지도, 강의 자료의 게시, 질문과 답변, 조별 발제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 기말보고서 작성, 성적산출방식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연구하였다.

대학생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행 시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의 정확도 분석 (Accuracy analysis of artificial respiration and chest compressions when performing CPR using a mannequin by college students)

  • 전재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167-173
    • /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사용하여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첫째, 가슴압박 횟수에서 실험대상자 A, F, H, I, J는 60회에서 63회로 각각 비슷한 횟수를 나타냈고, 기준보다 매우 낮았다. 실험대상자 B, D, E, G는 90회에서 91회로 나타나 정상범위를 유지하였다. 그런데 C는 119회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가슴압박 깊이는 58.60mm로 대부분 깊게 압박하였다. 실험대상자 C는 51mm로 정상에 근접하였고, 실험대상자 A~J는 55mm~62mm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가슴압박의 경험이 전혀 없는 불안정한 심리상태와 자신감이 부족한 결과로 보인다. 셋째, 정확도에 있어서, 실험대상자 E는 12%로 나타나 정확도가 가장 낮았고, A~J는 33%~80%로 나타났다. 실험대상자 B는 95%의 정확도를 보였는데, 이는 D가 군 복무 중 이론 교육을 통하여, 가슴압박 지점을 정확하게 인지한 결과로 보인다.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Knowledge about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of Older Persons)

  • 이성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203-209
    • /
    • 2023
  • 본 연구는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의 수준과 심폐소생술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총 8,86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개인적 자원과 사회적 자원은 심폐소생술 지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자원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원의 경우 배우자가 있을 경우와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지식에 있어 취약한 노인그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방안들이 다각적으로 모색될 필요가 있다.

건강·복지시설에 적용된 바이오필릭 디자인 문헌연구: 노인과 아동청소년 시설 비교 (A Literature Review of Biophilic Design Applied to Healthcare and Welfare Facilities: Comparison of Facilities for the Elderly and Children/Adolescents)

  • 김순웅;조선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11호
    • /
    • pp.67-74
    • /
    • 2023
  • 본 연구는 노인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 및 복지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행된 문 헌연구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데이터베이스에서 노인과 어린이, 청소년 건강 및 복지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관련 문헌을 선정하여 바이오필릭 디자인 요소별 빈도를 분석한 후 비교하였다. 노인시설 관련 문헌 네 개와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관련 문헌 네 개를 분석한 결과, 노인시설의 '자연의 직접 체험'에 해당하는 바이오필릭 패턴이 아동청소년 시설보다 더 많았고, '공간과 장소 체험' 패턴은 아동청소년 시설이 더 많았다. '자연의 간접체험' 패턴은 노인시설과 아동청소년 시설이 유사하였다. 건강 및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아동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자연의 직접체험' 패턴을 더 많이 활용할 것과 노인의 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강화를 위하여 '공간과 장소 체험' 패턴을 더 많이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COVID-19 유행 전·후 고용형태에 따른 우울의 변화와 영향요인: 한국복지패널 12~17차 자료 이용 (Pre and Post Covid-19 Changes in Depression Scores by Employment Type, and Its Influencing Factors: Using the 12th~17th Data of the Korea Welfare Panel)

  • 김주혜;허경화;정진욱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15-224
    • /
    • 2023
  • Purpose: This study uses data from the 12th~17th Korea Welfare Panel (2017~2022) to analyze changes in depression scores due to the COVID-19 outbreak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d depression scores according to employment type. Methods: The difference in depression scores according to employment types before COVID-19 (12th~14th) and after COVID-19 (15th~17th) was analyzed. A fixed-effect model analysis wa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occurrence of COVID-19. Results: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job satisfaction and family life satisfaction influenced the depression scores of regular wage workers.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annual income, health status, and satisfaction with family life affected the depression scores of non-regular wage workers. 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leisure life satisfaction and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influenced the depression scores of self-employed. Self-esteem played a role as a control variable in lowering the depression scores of regular and non-regular workers, but did not play a role as a control variable for self-employed. Conclusion: Rather than the direct impact of infectious diseases such as COVID-19, social and economic changes resulting from policies implemented to prevent the spread affect workers' depression, and the impact varies depending on the type of employment. When implementing policies to prevent the spread of infectious diseases in the future, policies that take employment type into consideration rather than uniform policies should be prepared, and measures for mental health also need to be prepared.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과 자아존중감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lling and self esteem on nursing professionals of nursing students)

  • 이혜경;최윤수;김지선;김명서;전찬영;조채윤;허연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563-571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과 자아존중감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 설계는 편의표집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1학년~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와 구글 온라인 설문 방법을 병행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one-way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소명의식은 21.7%(𝛽=-.181, p<.001), 전공만족도 2.8%로, 소명의식과 전공만족도가 간호전문직관을 총 24.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𝛽=.420,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을 인식하고 확인하면서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간호학생의 성취 경험 (Achievement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Through Simulation Practicum)

  • 박금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721-728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이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면서 경험하는 성취의 본질을 밝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4학년 간호학생 13명으로 시뮬레이션 실습 후 성취경험에 대한 개별 인터뷰를 통해 자료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질적연구 방법인 내용분석에 따라 자료를 코딩, 범주화, 주제화 단계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간호학생의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한 성취 경험에 대한 결과는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확인하는 과정',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 '간호의 효능감을 경험', '임상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짐' 이었다. 또한 간호학생이 성찰을 통한 지식의 내면화 과정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실습을 통한 통합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면밀한 설계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과 평가도구를 적용하는 시도가 진행되기를 제언한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y program us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on Negative emotions,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elf-Compassion, and Flourish of Nursing students)

  • 박향진;장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615-625
    • /
    • 2023
  •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셜 미디어 이용과 인구사회학적 및 성격 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Social Media Use and Sociodemographic and Personality Factors in the Post-COVID-19)

  • 김예솔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209-215
    • /
    • 2023
  •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언택트 환경은 성숙기에 있던 소셜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셜 미디어의 운영 및 활용 방안을 재구성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연구는 2022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추출한 9,686명의 단면 응답 자료를 분석하여 소셜 미디어 비이용자와 이용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성격 요인을 비교하고, 이 같은 요인들이 소셜 미디어 이용 시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소셜 미디어 비이용자와 이용자는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소득 수준, 직업 유무, 배우자 유무,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신경성에 차이가 있었다. 소셜 미디어 이용 시간에는 성별, 연령, 소득 수준, 직업 유무, 성실성, 조화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제2의 도약 기회를 마주한 소셜 미디어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용자와 이용 행동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