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기성 병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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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서 재발한 융기성 피부섬유육종의 MR영상: 증례 보고 (MR Imaging Findings of Recurred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 of the Scalp: A Case Report)

  • 조준;노홍기;김미영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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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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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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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피의 융기성 피부섬유육종이 국소 재발한 48세 남자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MR영상 소견상 두피의 피부와 피하층에 T1 강조영상에서 저신호강도를 T2 강조영상에서 중등도 고신호강도를 지닌 종괴가 있었고, 조영증강 영상에서 강하게 조영증강되는 종괴는 피부와 피하 및 모상층(galea)으로 파급되는 소견을 보였다. 두피의 융기성 피부섬유 육종은 매우 드문 병변이나 침습적인 종양으로서, MR 영상에서 주변 조직으로의 병변 파급을 진단하고 초기에 광범위 국소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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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 검출 컨볼루션 신경망 설계를 위한 캡슐내시경 영상의 멀티 스케일 분석 기반 특징 추출 기법 (A Feature Extraction Method Based on Multi-Scale Image Analysis for Design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as to Polyp Detection)

  • 임창남;박예슬;이정원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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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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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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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캡술내시경은 식도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를 한번에 촬영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한번의 검사에 평균 8~12 시간 정도의 길이와 5만장 이상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영상을 생성한다. 그러나 생성된 영상에 대한 분석은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캡술내시경 영상 분석 자동화에 대한 기술적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캡슐내시경 영상 분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 중에서도 폴립 영상에 대한 검출 자동화 연구에 주목하였다. 폴립이란 위장관 내에서 발견될 수 있는 융기성 병변으로, 많은 연구에서 기계학습 혹은 딥러닝 방식을 적용하여 이를 검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캡슐내시경 영상의 특성상, 병번이 있는 영상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일반적인 딥러닝 방식의 적용으로 좋은 성능을 내기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폴립 검출 컨볼루션 신경망 설계를 위한 멀티 스케일에 대한 원형 검출기법을 결합하여 폴립이 의심되는 영역을 추출해주는 특징 추출 기법으로, 수집한 데이터 150장에 대한 실험한 결과 약 82%의 성능을 보였다.

악성 빈혈환자에서 발병한 위암 1예 보고 (Gastric Adenocarcinoma in Patient with Pernicious Anemia: A Case Report)

  • 김병수;김종원;이인규;김동출;김우호;이혁준;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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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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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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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악성빈혈을 동반한 자가면역성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악성빈혈에 동반된 위암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40세 여자환자가 어지럼증과 공복 시 속쓰림으로 시행한 혈액검사상 혈색소 4.2 g/dl으로 측정되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상에서는 위 고위 체부의 편평 융기성 병변이 관찰되었고 조직검사상 위선암으로 보고되었다. 위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병리조직 검사상 병변은 고위 체부 전벽에 점막하층(SM2)까지 침범한 조기위암이었으며, 검사된 림프절 44개 중에 전이된 림프절은 없었다. 악성빈혈 환자에서 위축성 위염이 동반된 경우 위암의 호발연령이 되면 위암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부위장관 내시경의 주기적인 시행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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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편평선종 및 조기위암에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후 절제부위에서 발생한 융기형 병변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Protruding Lesions That Arise at the Scar of an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for an Early Gastric Carcinoma and a Gastric Flat Adenoma)

  • 천영국;유창범;고봉민;김진오;조주영;이준성;이문성;진소영;심찬섭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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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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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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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Several studies of an endoscopic mucosal resection(EMR) have been reported, but reports about benign protruding lesions that arise at the scar of EMR for early gastric cancer (EGC) or a gastric adenoma are r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lucidate endoscopic and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nign protruding lesions which arise at the scar of an EMR for EGC and a gastric flat adenoma. Materials and Methods: In 101 lesions (73 gastric flat adenomas and 28 EGCs) from 96 patients, 16 lesions developed new protruding lesions that arose at the scar of the EMR.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endoscopic findings of initial and protruding lesions, and several other clinical factors (H. pylori infection, eradication therapy, and proton pump inhibitor (PPI) or H2-blocker use). Results: 1. The mean duration until detection of the protruding lesion was 8.9 months ($1.5\∼27$). Protruding lesions arose at the scar of the EMR in 1 of 28 EGCs ($3.6\%$) and from 15 of 73 gastric flat adenomas ($20.5\%$). All of the patients were men. 2. With respect to the endoscopic findings, the shapes of the protruding lesions were as follows: 10 Yamada (Y) I, 4 Y-II, 1 Y-III, and 1 flat lesion. Histological examination of the protruding lesions revealed regenerating hyperplasia in 5 lesions, intestinal metaplasia in 5, and both in 6. 3. The incidence of these lesions was higher in cases of tubular adenomas with focal high-grade dysplasia than in cases of tubular adenomas without dysplasia (p<0.05). 4. The incidence of H. pylori infection was higher in patients ($81.7\%$) who developed a protruding lesion than in those ($51.8\%$) who did not develop (p=0.029); also, the incidence of use of PPI was higher in those patients (p=0.045). However, eradication therapy for H. pylori and duration of use of PPI or H2-blocker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groups. Conclusions: It may be possible that the potential hyperplasia that may reside in normal mucosa surrounding EGC or a gastric adenoma might awaken during the healing process of the EMR ulcer and develop to benign protruding lesions. And, H. pylori and PPI might also be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protruding le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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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식후에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 -발생 빈도 및 골 SPECT의 유용성에 관하여 - (Avascular Necrosis of Bone after Renal Transplantation - Prevalence and Usefulness of Bone SPECT -)

  • 최윤영;양승오;류진숙;문대혁;이희경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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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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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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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신장 이식후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의 빈도를 알아보고, 골스캔과 SPECT, MRI의 역할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6월부터 1995년 9원까지 본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301명중 임상적으로 무혈관성 골괴사를 진단받은 환자의 발생빈도 및 침범 부위를 알아보고, 무혈성 골괴사 환자에서 시행한 골스캔과 SPECT, MRI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 무혈관성 골괴사의 발생빈도는 3.3%(10/301)였고, 침범 부위는 대퇴골두 16병변과 종골 융기 2병변이었다. 또한 전신 골스캔상 천골의 불충분 골절을 보인 경우가 1례 있었다. 골스캔 소견은 열소에 둘러싸인 냉소 13병변, 열소 3병변, 냉소 1병변, 정상 1병변의 소견을 보였고 열소만을 보인 경우는 SPECT에서는 작은 냉소를 둘러싸는 열소로, 냉소나 정상으로 보인 경우는 SPECT상 반응성 열소 없는 냉소로 나타났다. SPECT와 MRI를 같이 시행한 6례중 모두양성인 경우가 5례였고, 증상이 있었던 1례에서 SPECT상 냉소로 보였으나 MRI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 신장 이식후 발생한 무혈관성 골괴사의 발생빈도는 3.3%였고, 전신골스캔으로 골괴사외의 전신골 병변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증상은 있으나 골스캔상에서 병변이 뚜렷하지 않거나 MRI에서 음성인 경우 등에 SPECT가 진단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므로 증상은 있으나 MRI에서 음성인 경우 SPECT를 시행하는 것이 신장 이식후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무혈관성 골괴사의 진단에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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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이강후벽에 관한 형태해부학적 고찰 (An Anatomical Study of the Posterior Tympanum)

  • 양오규;윤강묵;심상열;김영명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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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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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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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중이 병변에 관한 수술적 처치는 그 병소 부위가 고막에 국한되어 있거나 중이 강 전벽부 및 내면부의 경우 수술시야가 좋아서 그 처치가 용이하며 술후 청력개선 및 치유경과도 만족할만하며 다양한 수술적 처치방법이 연구되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중이강 후벽이나 상고실에 있는 병소의 처리방법에 대하여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으며 그 이유로서는 첫째 수술 시야의 장애, 둘째 안면신경 손상의 위험, 셋째 등골 주변부 병소 조작에 의한 외임프의 유출 및 미로 손상의 위험, 넷째 상고실 부위가 너무 협소하여 수술시 병변 확인이 힘든 경우등을 들수 있다. 특히 Staged operation (단계수술)과 Intact Canal Wall Typanoplasty(외청도 보존형 유양동 삭개술)이 소개된 이후로는 더욱더 중이강후벽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더욱 절실하게 되었으며, 두개골의 인종적 차이를 감안 할때 한국인에 대한 중이강 후벽의 구조적 연구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중이강의 후벽(유돌벽)은 Reichert's 연골에서 기원되며 제 2새궁(Second branchial arch)에서 발생되며 이 후벽의 구조물중 Sinus tympani는 이관의 내피와(endothelial pouch) 중 후낭 (Saccus posticus) 에서 함기화 (pneumatization)된 중이봉소로서 이부위 병변의 제거가 중이수술시 중요한 의의를 갖는 이유는 만성중이염에 의해 염증성반응이 오래 지속되면 비 후된 점막에 의해 Sinus tympani가 밀폐되고, 지속되는 자극에 의해 주로 안면신경관의 골성부와 등골 및 후반규관(Posterior Semicircular Canal)의 골성부에 육아조직을 형성하기 쉬울뿐더러 진주종에 의해 이 부위의 침식성 파괴를 이르켜 각각의 조직을 노출시킴으로 인해 중요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쉬우며 수술로 인한 중대한 후유증이 병발하기 쉬운 곳이므로 임상면에서 중요하다. 그러므로 오래 전부터 이곳 병변의 안전한 제거를 위해 여러사람의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다. Amjad (1968), Donaldson (1970)등은 각각 24개, 20개의 측두골 계측을 실시하여 Sinus tympani의 형태 해부하적 구조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Sinus tympani의 크기와 모양은 여러형태로 변형이 많으며, 특히 주위 중요한 조직과 연관성이 많은 Sinus tympani의 가장 은밀한 심부 (Deepest portion)는 거의 대부분 후부로 신전되는 경우의 변형이 많아 주위조직의 손상없이 Sinus tympani의 병변을 제거하기 힘든 형태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곳의 수술적 처리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Jako (1965) 등은 Sinus tympani병소의 안전한 제거를 위해 Sinus tympani를 확인할 수 있는 광학거울 (Fine-grade optical mirror)을 이 부위에 넣고 반사시야에서 수술적 처치를 시행할 것을 주장했으나, 수술시의 출혈등에 의한 명료시야의 확보에 문제점이 있어 널리 시행되지 않았다. Saito(1971)등은 Sinus tympani의 접근방법으로서 종래의 중이강내에서 접근방식 (Tympani approach) 보다 유양동을 통한 접근(mastoid approach)이 보다 편리하고 확실한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42개의 측두골에 대한 미세해부학적 계측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연구결과에서 그는 Sinus tympani의 상부는 안면신경과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고 후부는 이낭(Otic capsule)에서 발생한 중치밀골(Hard compact bone)로 되어 있으며 안면신경 과 후반규관 사이가 협소하여 수술시 micro-drill burr로서 제거하기가 용이치 않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mastoid approach로는 Sinus tympani 접근이 힘들다는 결론을 지었다. Goodhill (1973)등은 술자의 위치에서 수술의 전 과정을 시행하는 보편적인 방법에서는 Sinus tympani의 병변제거가 힘들므로 술자의 위치의 반대방향에서 현미경적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은밀한 부위의 병변제거가 용이하다는 Circumferential approach 방법을 주장하였으나 수술부위의 감염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한편 Sinus tympani와 함께 수술시 문제점이 될 수 있는 후벽구조의 일부인 facial recess는 내피와(Endothelial pouch)중 상낭(Saccus superior)과 내낭(Saccus medius)에서 발생한다. 최근 Intact Canal Wall Tympanoplasty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이에 따라 단계수술을 시행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 수술의 성공여부에 관건이 되는 중이강과 유양동의 통기(Ventilation)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facial recess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Sheehy(1967)등은 facial recess를 개방하는 이유로서는 첫째 facial recess의 병변이 제거되고 둘째 골성고실륜(bony annulus)을 손상시키지 않고 난원창과 중이강 후부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셋째 atticotomy를 시행치 않고도 안면신경의 일부와 상고실 (epitympsnum) 을 노출시키는 것이 용이하며 넷째 수술후 유양동의 통기를 유지시키는 Posterior tympanotony를 주장하였다. 중이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려면 중이강후벽의 정확한 형태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고 이 부위 병변을 제거하는 용이한 접근방법에 대한 술자의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므로 이에 저자는 다양한 해부학적 변형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을 느껴 Sinus tympani와 facial recess를 중심으로 한국인 정상성인의 중이강후벽의 크기와 모양을 계측하였다. 연구대상은 측두골 35개 대상으로 능형융기 (pyramidal eminence) 안면신경, 등골 및 반규관등을 중심으로 주변부 구조의 계측을 시도하였다. 계측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은밀한 부위에 Elastic impression material 인 PERMLASTIC$^{(R)}$ (type 1 Polysul_fide base class 2 Regular body)을 삽입한뒤 1 시간 경과 후 그 주위에 복잡한 구조가 양각된 주형물을 분리하여 계측을 실시하였다. 각부위와의 거리는 1/20mm까지 측정가능한 부척이 있는 척도계인 Matui$^{(R)}$ caliper를 사용하여 수술현미경하에서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능형융기의 전부에서 Sinus tympani의 후부 및 Sinus tympani의 후부와 상부의 최대 신전 거리는 각각 2.54(1.05~5.40)mm, 3.22(1.25~7.45)mm, 0.67(0.40~l.75)mm 였다. 2) Sinus tympani는 상하경계가 난원창하부에서 정원창상부인 경우가 29예 (82.9 %)로 가장 많았다. 3 ) Sinus tympani의 후부는 심부(Deepest portion)가 ponticulus와 subiculum 사이인 경우가 22예(62.9 %)로 가장 많았다. 4) Facial recess의 침골와(Fossa incudis)로부터 하고실(hypotympanum)까지의 사선거리와 난원창과 정원창사이 중앙부에서의 횡선거리 및 침골와에서의 횡선거리는 각각 8.13 (7.90~9.55)mm 3.00 (2.85~3.45)mm 1,81 (1.40~2.15)mm 였다. 5) 안면신경관의 골결손 (bony dehiscence)은 5예 (14.3 %)에서 있었다. 6) 등골족판(footplate)의 전후거리 및 시상돌기(Cochleariform process)와 정원창까지의 거리는 각각 2.98(2.85~3.05)mm, 1.42 (1.35~l.55)mm, 1.85(1.45~2.10)mm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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