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육계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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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분성 탄수화물 분해효소 혼합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혈중 대사물질, 및 장내미생물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on-Starch Carbohydrase Supplementation on Productivity, Blood Parameters, and Cecal Microorganisms in Broiler Chickens)

  • 선상수;박철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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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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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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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혼합효소제를 육계사료에 첨가 급여 하였을때 생산성, 혈액성분, 및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병아리(Ross 308) 300수를 공시하여 5개의 처리구 (대조구, 0.5MXG, 1.0MXG, 2.0MXG 와 1.0G)에 완전 임의배치하고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결과는 체중,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및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MXG 효소 처리구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도체중, 근위, 심장의 무게는 대조구에 비하여 효소 첨가구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나, 이는 도체중의 증가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장의 무게는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p<0.05). 장내 전체 세균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효소 첨가구(MXG)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혈액성분 중에서 total protein, 혈중요소태질소(BUN) 와 포도당 함량은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면역항체인 IgG 농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1.0 과 2.0 MXG 혼합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결론적으로 혼합효소제 첨가는 육계에서 사료효율과 IgG 수준은 향상시켰으며, 간장의 무게와 장내 세균숫자는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인삼 부산물의 첨가 급여가 고온 스트레스 하 육계의 생산성, 혈액조성, 장기발달 및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inseng By-Products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rofiles, Organ Development, and Stress Parameter in Broiler under Heat Stress Condition)

  • 이준호;윤지원;김봉기;박희복;임규상;김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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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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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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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인삼 부산물 첨가 급여가 고온에서 사육된 육계의 생산성, 장기발달, 혈액생화학적 특성, 면역반응 및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총 100수의 1일령 수컷 병아리(Ross 308)를 공시하여 5주간 육계용 실험 케이지에서 사육하였다. 첫 일주일간은 동일한 초기사료를 급여하였고, 2주차부터 대조구(CON), 진생베리 0.5% 첨가(GB1), 진생베리 1.0% 첨가(GB2), 인삼 잎·줄기 0.5% 첨가(GLS1), 인삼 잎·줄기 1.0% 첨가(GLS2), 총 5개의 시험구에 임의배치 하였다. 환경 온도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2±1℃, 이후 시간은 28±1℃를 유지하였고, 사료와 물은 자유채식 시켰다. 생산성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육후기(21~35일)와 전 기간(7~35일)에는 증체량이 모든 첨가급여구들에서 CON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혈액 생화학적 특성은 빌리루빈 수치를 제외하고는 시험구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청 면역글로불린과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는 시험구들 간에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코르티코스테론 함량이 CON보다 첨가급여구들에서 첨가수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인삼 부산물의 사료 내 첨가급여는 육계의 생산성 및 각종 생리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성장기 육계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콜로이드 은과 희토류 원소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Colloidal Silver and Rare Earth Elements on Growth Performance in Broilers)

  • 조종관;김진수;윤구;김영우;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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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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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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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료 중 콜로이드 은(colloidal silver) 또는 희토류 원소(rare earth elements, REE)의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골격 성분 함량 및 강도와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1일령 Ross종 육계 병아리(체중 39~40 g) 3,872수를 공시하여 무첨가 대조구, 콜로이드 은 20 ppb 첨가구, 희토류 원소 500 ppm 첨가구와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의 4처리구에 4반복으로 반복당 242수씩 완전 임의 배치 급여하여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전체 시험 기간(5주)동안의 증체량에서는 희토류 원소를 함유한 두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사료 섭취량과 사료 효율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건물 소화율과 조단백질 소화율에서는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조지방과칼슘의소화율에서도콜로이드은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인의 소화율에서는 콜로이드 은 첨가구에서 다른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뼈의 강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뼈의 건물 함량은 콜로이드 은 20 ppb+희토류 원소 500 ppm 혼합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인의 함량은 희토류 원소 단독 급여시에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성상과 면역 반응 조사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희토류 원소의 단독 첨가와 콜로이드 은과 희토류 원소의 혼합 첨가는 육계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섬석 혼합 건조혈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Diet Supplemented with Dried Animal Blood and Macsumsuk Mixture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Parameters of Broiler Chickens)

  • 김병기;이준구;황은경;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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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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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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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3 중량비율로 잘 혼합하여 $200^{\circ}C$에서 초고온 순간 분무방식으로 건조된 혈분을 육계사료에 첨가 급여하여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계(브로일러)병아리 600수(4처리 ${\times}$ 50수씩 ${\times}$ 3반복) 구분 배치(대조구; 건조혈분 무첨가; T1구, 건조혈분 0.5% 첨가; T2구, 건조혈분 1.0% 첨가; T3구, 건조혈분 3.0% 첨가)한 후 35일간 사양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도체중은 T2구(1,749 g), T3구(1,739 g), T1구(1,621 g)가 대조구(1,448.5 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01), 도체율은 T3구(83.26%)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계육의 육질분석에서 조지방은 T2구(1.14%)가 높았고(p<0.001), 보수력은 T1구(62.27%)와 T2구(63.80%)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또한 육색에서 L값(명도)은 처리구(53.98~55.48)가 대조구(45.81)보다 크게 높았다(p<0.01). 또한 가슴과 다리육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39.28~50.44 mg/100 g 범위에 있었고, 대부분 처리구가 39.28~47.34 mg/100 g 범위로서 대조구(50.44 mg/100g)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계육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 순으로 낮아졌다. 또한 불포화지방산(UFA) 및 단가불포화지방산(MUFA) 및 UFA/SFA 비율은 T1구가 각각 69.35%, 52.00% 및 2.26%로 다른 처리구보다 크게 높았다(p<0.05, p<0.01, p<0.001). 아미노산 함량에서는 cystine, methionine 함량이 처리구(0.43~0.57%)가 대조구(0.38~0.46%)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3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 혈분을 육계사료에 0.5~1.0% 정도 첨가급여하면 증체량, 사료효율 및 계육의 육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육계에 있어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가 성장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ermanium Biotite on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Broiler Chicks)

  • 이원백;김인호;홍종욱;권오석;민병준;손경승;정연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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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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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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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사료내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율 및 혈액성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부화한 Arbor Acre Broiler(♂) 2일령 병아리 24수를 공시하였고 사양시험은 5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육계전기사료를 대조구(Control ; basal diet)로 하여 기초사료에 게르마늄 흑운모 200 mesh를 0.5% 첨가한 구(GB1), 게르마늄 흑운모 325 mesh를 0.5% 첨가한 구(GB2), 게르마늄 흑운모 200 mesh를 1.0% 첨가한 구(GB3) 그리고 게르마늄 흑운모 325 mesh를 1.0% 첨가한 구(GB4)로 5개 처리를 하였다.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시험기간(5주)동안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건물의 소화율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혈청내 RBC, WBC, HCT, Hb, Lymphocyte, Monocyte 및 Platelet 함량에 있어서도 게르마늄 흑운모를 사료내 첨가가 혈액학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분중 암모니아 태 질소의 함량에서는 GB1.0 처리구(GB3과 4)가 GB0.5 처리구(GB1과 2)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P<0.03). Propionic acid에서는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4). Butyric acid에서도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4). Acetic acid의 분 중 함량에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흑운모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낮게 평가되었으며(P<0.01), GB1.0 처리구 (GB3과 4)가 GB 0.5 처리구(GB1과 2)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P<0.02). 이러한 실험의 결과로, 육계사료에 게르마늄 흑운모의 첨가는 암모니아성 질소의 발생을 낮추는 인자로서 작용할 수 있다.

우모 가수분해물 첨가가 육계의 증체 및 계육 내 타우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l Feather Digests on the Growth of Broiler Chicks and Taurine Content in the Broiler Meat)

  • 홍성진;남궁환;김우연;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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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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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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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모 가수분해 물 첨가가 육계의 성장 및 가슴살, 다릿살, 간, 그리고 심장의 타우린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위해 1일령 육계 병아리를 실험 1에서는 4처리에 암 수 각각 5수씩 총40수를 배치하였고, 실험 2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7처리로 70수를 배치하여 3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대조구(T1) 사료에 5% R-FM(T2),5% NaOH-FM(T3) 그리고 5% $HNO_{3}$ -FM(T4)첨가하여 실험 1을 수행하였으며, 실험 2에서는 실험 1의 처리구들과 함께 5% M-$HNO_{3}$ -FM(TS),5% HM(T6) 그리고 시스틴 파우더 0.22%를 첨가한 처리구(T7)를 추가하여 수행하였다. 타우린 분석은 실험 1에서 가슴살과 간, 실험 2에서는 가슴살, 간, 다릿살 및 심장에서 분석하였다. 실험 1과2에서 모두R-FM과NaOH-FM첨가구가 대조구와 $HNO_{3}$ -FM 첨가구에 이해 증체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실험 2에서는 시스틴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증체율이 가장 높았으며, NaOH-FM, HM, M-$HNO_{3}$ -FM $HNO_{3}$ -FM대조구 그리고 R-/FM첨가구 순 이었다. 실험 1의 타우린 분석 결과, 가슴살에서 NaOH-FM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타우린 농도가 높았으며(P<0.05), 실험 2의 가슴살에서는 NaOH-FM과 CYS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타우린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다릿살의 타우린 분석에서는 R-FM과 NaOH-FM 첨가구가 $HNO_{3}$ -FM과 EM 첨가구에 비해 타우린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간(실험 1과 2)과 심장(실험 2)에서의 타우린 농도는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5% NaOH-FM 첨가구가 육계의 가슴살과 다릿살의 타우린 함량을 높이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초이사료 배합설계를 통한 육계 생산성 증대방안 (Strategy to Improve the Productivity of Broilers: Focusing on Pre-Starter Diet)

  • 남두석;이진영;공창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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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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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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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총설은 부화 후 1주일간 급여되는 초이사료 적용의 필요성 및 배합설계방안을 제시하여 육계생산성을 증대하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육계는 지난 수년 간 괄목할 만한 증체 속도 증가, 출하일령 단축 그리고 사료효율 향상을 보 여줬다. 이는 육종 개량, 사육 환경 개선, 과학적인 사양관리기법 적용 및 적정 영양공급 등의 결과이며,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육계사육기간이 매우 짧아, 부화 후 약 31일령이면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육계초기 1주일간은 전체 사육기간의 20% 이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초기성장이 출하체중과 일령 그리고 사료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초기 1주일간의 사료공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생후 7일령까지의 어린 병아리는 소화기관 미발달과 효소의 분비 및 활력 부족으로 사료 내 영양소의 소화 흡수 및 이용률이 낮은 편임을 고려하여, 초이사료의 급여를 위한 영양적 접근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단순히 영양수준을 올리기보다는 양질의 원료 사용, 특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이용률 증진을 위 한 선택적인 원료 사용 및 원료의 가공처리가 필요하다. 에너지 공급의 경우, 에너지 수준 못지않게 에너지 공급원이 중요한데, 특히 불포화지방산공급원인 식물성이 기름 첨가를 권장한다. 영양소 공급의 경우,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키기보다는 이상적 아미노산 비율에 따른 필수아미노산 공급이 중요하다. 필요 시 효소제를 비롯한 항생제 등의 대체 물질 첨가를 통해 항병력이나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기타 제한 아미노산의 충족에 대한 연구와 부화 후 7일간 사료 내 전해질 균형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필요하다.

2018년도에 분리된 닭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에 대한 병원성 시험 (Determining Pathogenicity of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solated in Korea 2018)

  • 박담희;윤하나;주효선;김규직;고성혜;이다예;송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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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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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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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BV는 전세계적으로 양계산업에 문제시되고 있는 호흡기성 질병으로 육계 및 산란계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2018년도에 분리된 3개의 IBV의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염증정도, 섬모소실도 그리고 폐사율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도 분리주인 QX-like IBV형은 병아리에게서 충분한 병원성을 지닌 것을 확인하였다.

화분(Trichosanthes Kirilowii ext.)추출물이 LPS를 처리한 육계 병아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ichosanthes kirilowii Extract on the Inflammatory Response Induced by Lipopolysaccharide in Broiler Chickens)

  • 홍영표;최일;이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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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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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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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화 초기의 육계 병아리에게 천화분추출물을 급여한 후, LPS 처리에 의한 염증유도로 천화분추출물이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각 처리군 별 혈장 ceruloplasmin 및 ${\alpha}$-산성단백 농도의 경시적 변동경향은 전 처리군 동일하게 LPS 처리 후 증가하였다. 그러나 각 처리군 별 농도는 LPS 처리 후 3h, 9h 및 24h째 모두에서 천화분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장 일산화질소 농도는 전 처리군 모두가 LPS 처리 후, 3h째에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각 처리군 별 수치는 LPS 처리 후, 3h 및 9h째 모두에서 천화분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락했다. LPS 처리 후, 간장 내의 IL-2 mRNA량은 모든 처리군들이 동일하게 2h째에 급격한 증가 현상을 보였다가, 그 후 점진적으로 하락하여 9h째에는 LPS처리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각 처리군 별 경시적 변동 경향은 LPS 처리 후, 2h, 3h 및 4h째에서 천화분 첨가군 모두가 대조군보다 낮은 값을 보였다. LPS 처리 후, 비장 내의 IL-2 mRNA 량은 모든 처리군 들이 4h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처리군 별 변동 값은 천화분 0.2% 및 0.3%첨가군들이 LPS 처리 후, 3h 및 4h에서 대조군과 0.1% 천화분 첨가군들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LPS 처리 후, 간장 및 비장내의 IFN-${\gamma}$ mRNA량은 모든 처리군들이 LPS 처리 후, 2h 및 3h째까지 증가하였으나, 4h에서 하락하여, 9h째에서는 LPS 처리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각 처리군별 경시적 변동치는 최고치를 나타낸 LPS 처리 후 2h 및 3h에서, 천화분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락하였다. LPS 처리 후, 간장 및 비장 내의 iNOS mRNA량은 전 처리군이 3h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9h째에서 LPS 처리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처리군별 2h째, 3h째 및 4h째의 수치는 천화분 추출물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Cobalt-60 γ-선 조사가 Eimeria tenella 의 면역원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γ-Irradiation from Cobalt-60 on Immunogenicity of Eimeria tenella)

  • 윤희정;강영배;장두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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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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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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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 육계산업을 저해하는 중요한 질병중의 하나가 닭의 맹장콕시듐증이다. 그 병원체는 Eimeria tenella로서 병아리에 감염하면 증체저하와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양계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준다. 닭의 맹장콕시듐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몇가지 예방백신의 개발을 시도하여 왔으며 근래에는 재조합 DNA기법을 이용, Escherichia coli를 매체로 제조한 항원으로 닭에 방어력을 부여시키고자 하는 방법과 조기발육형원충의 작출법에 의하여 생산된 약독원충으로 면역을 부여하는 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약독원충을 이용하여 닭 맹장콕시듐증에 대한 저항성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콕시듐증의 병원체인 E tenella에 Cobalt-60 감마선을 조사한 원충 또는 그 원충을 SPF병아리에 계대증식시켜 회수한 오오시스트로 병아리에 접종하고 체내발육상태와 병원성을 조사하였으며, 면역접종한 후 병원성이 강한 원충의 공격접종에 대한 방어효과를 관찰한 성적은 다음과 같다. 원충감염 닭의 생잔율, 증체량, 혈변도 및 병변도 등에 대한 효과에서 감마선 100Gy로 조사한 E tenella를 접종한 것이 가장 좋았으며, 접종량은 1대 계대한 오오시스트 약 10,000개를 접종한 것이 좋았다. 면역접종한 후 공격접종한 결과 계대원충접종군은 혈변도 및 병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최대 오오시스트 배설수(OPG)는 103,900으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1,658,900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나 적혈구용적율은 계대원충접종군이 가장 높았다. 공격접종한 닭의 1주 및 2주 후의 증체량은 계대원충접종군이 2.6g 및 155.4g으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5.8g 및 63.6g보다 좋았으며, 사료요구율도 계대원충접종군이 3.28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5.60보다 낮았다. 생잔율은 계대원충접종군이 100%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7.0%와 비교하면 방어효과가 있었다. 계대원충접종군의 항콕시듐 지수는 70.5로서 공격접종대조군의 -81.9에 비하면 현저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맹장콕시듐 원충은 감마선 조사가 병원성을 저하시키고 계대수가 증가할수록 병원성은 약간 증가하지만 공격접종에 대한 방어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병원성이 있는 원충이 면역원성도 좋으며 앞으로 면역원성이 유지되며 병원성이 없는 원충의 선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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