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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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R inhibitor와 beta-blocker 병합요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된 Gorham-Stout 질환 (A Case of Gorham-Stout Disease with Life-threatening Chylothorax Successfully Treated with the Combined Therapy of mTOR Inhibitor and Beta-blocker)

  • 류경국;서고훈;김윤명;최진호;유한욱;이범희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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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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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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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Gorham-Stout disease (GSD)는 골용해와 함께 혈관 및 림프조직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골조직 파괴가 유발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아직까지 GSD의 정확한 병인 및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악성종양이나 신경병증, 감염과의 연관성은 불명확하며, 골조직이 있는 신체 어디에서든 기형적 혈관-림프관 증식이 발생할 수 있다. GSD 중 약 20%에서 유미흉을 동반하는데, 림프관 형성이상이나 가슴 림프관 손상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급격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불량한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질환 자체의 희귀성 때문에 현재까지 확립된 표준치료법은 없다. 본 증례는 유미흉을 동반한 생명을 위협하는 GSD 환자에서 적극적인 외과적 중재술 후 mTOR inhibitor 및 beat-blocker 복합요법을 적용하여 치료에 성공한 보고이다. 환자는 가슴림프관 결찰술 및 흉막유착술을 시행 받았으나, 일시적 증상호전 이후로 유미흉 및 호흡곤란의 재악화 반복되었다. 양측 흉막유착제거 및 폐쇄 흉강삽관술과 함께, beta-blocker와 mTOR inbititor 경구투약을 시작했다. 약물투약 1개월 후 유미흉 재발없이 호흡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산소 보조치료 없이 퇴원하였다. 현재 11개월째 지속적으로 약물 투약 중으로, 약물 부작용 및 추가적인 입원치료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추후 유미흉을 동반한 GSD 환자의 치료에서, 적극적인 외과적 중재술과 함께 경구 mTOR inhibitor 및 beta-blocker 복합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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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자연성 기흉 수술 (Video Assisted Thoracic Surgery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류지윤;김승우;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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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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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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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성 기흉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흔히 접하게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폐쇄식 흉강삽관술로 잘 치료 되지만 높은 재발율과 지속적인 공기누출로 인한 폐의 팽창부전등의 이유로 개흉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개흉술로 인한 수술후 통증, 창상감염, 큰 절개흉터등의 문제가 남게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현재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최근 3년간 자연성 기흉 환자 66명에 대해 비디오 흉강 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녀 비는 63:3으로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후반이 36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였다. 발생부위는 우측이 30례, 좌측이 36례 였으며 내원시 임상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흉부 불쾌감 순이였다. 수술적응증으로는 재발성이 36례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기흉 발생후 흉부 X-선상에서 기포가 보인 경우가 15례 였으며 흉관 삽관후 지속적인 공기 누출로 폐 팽창이 않된 경우가 10례였으며, 환자 본인이 수술을 원 하였던 경우가 5례였다. 기포를 포함한 폐부분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ulcorner 2례였고 폐부분 절제술과 더불어 늑막유착술을 동시에 시 행한 경우가 59례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명백하게 폐기포를 발견할 수 없었던 5례에서는 늑막유착술만을 시행하였다 슬후 합병증은 4례에서 재발성 기흉이 발생하였고 무기폐와 폐렴 Ifl, 투관침 삽관부위 출혈이 1례 발생하였으나 모두 적절한 치료로 해결되었다. 흉강경을 이용한 자연성 기흉 수술은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사료되어지며 기타 다른 흉부질환에 있어서도 그 적응증이 더욱 늘어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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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 수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 원경준;최덕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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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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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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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의 경우 최근 들어 상당한 발전이 계속되면서 시술할 수 있는 분야가 크게 증가하였다. 중앙대학교 흉부외과에서는 1994년 9월부터 1995년 8월까지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수술 67례의 임상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1. 진단은 기흉 35례,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9례, 농흉 7례, 폐암에 의한 삼출액 3례, 다한증 3례, 흉강내 이물질 2례, 중피종 1례, 속립성 폐결핵 1례, 기질화된 폐렴 1례였다 2. 수술은 기흉환자 35례중 흉막 유착이 심하여 개흉술로 전환한 2례를 제외한 33례 에서 비디오 흉강경 기포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그외에 흉강경을 이용한 지혈 5례, 세척술 7례, 이물질 제거 2례, 악성 늑막 삼출시 활석분무 3례, 교감신경 절제 술을 3례 시행하였다. 흉강경적 생검은 12례 시행하였다. 3. 기흉환자중 재발성 기흉으로 18례 수술하였고 지속적 공기누출 12례, 단순흉부사진상 기포가 보인 례가 5례 있었다. 심한 유착을 보여 흉강경에서 전환한 개흉적 기포제거술 2례를 시행하였다. 4. 비디오흉강경적 생검을시행한 12례의 병리학적 소견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9례, 속립성 결핵 1례, 중피종 1례 및 기질화된 폐염 1례였다. \ulcorner鈒\ulcorner폐섬유화증 9례중 7례는 박리성 간질성 폐염, 2례는 통상 성 간질성 폐염이었다. 5. 비디오흉강경 67례중에서 63례에서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고 4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2 례가 계속된 공기누출, 2례는 반대측의 무기폐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비디오홍강경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합병증이 적으며 앞으로 흉부수술영역에서 사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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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 -52례 경험-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A Review of 52 Surgical Procedures)

  • 강창희;이준복;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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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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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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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교실에서는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하여 199)년 10월부터 1996년 5월까지 52례를 수술하였다. 성비 는 남자 40명(76.9%), 여자 12명(23.1%)으로 3.3 : 1로 남자가 많았으며 나이는 15세에서 68세까지 평균 31.47$\pm$13.59세였다. 수술적응증은 기흉이 40례(76.9%)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적 폐생검 6례(11.6%), 다한증 3례(5.8%), 흉막의 국소성 섬유성 종양 1례(1.9%), 결핵종 1례(1.9%) 및 aspergilloma 1례(1.9%) 였다. 수술방법은 40례 기층환자에서 36례는 폐부분절제와 늑막유착술을 동시에 시행하였으며(일측, 32례, 양측, 4례), 4례 에서는 폐기포가 발견되지않아 늑막유착술만 하였다. 진단적 폐생검 6례, 폐결핵종과 흉막의 국소성 섬유성 종양에서는 폐부분절제하였으며 좌상엽설구역에 있던 aspergilloma는 설구역절 제하였다. 다한증 3례에서는 양측의 흉부 교감신경절제하였다. 수술시간은 일측 폐수술이 105.38 $\pm$49. 82분(45~280분)이 었고, 양측 폐수술은 174.29$\pm$84.2)분(80~320분)이 었다. 술후 흉관거치기간은 2.00$\pm$ 1.32일(0~6일)이었으며 술후 재원기간은 3.55$\pm$1.45(1~8일)이었다. 술후 합병증은 경도의 흉막액 2명, 발열 1명 등 경미하였\ulcorner며 수술후 재발은 기층환자에서 1명(1.9%)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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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강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Stiff Elbow)

  • 송현석;윤형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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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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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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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관절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서는 관절의 안정성과 운동 범위의 유지가 필요하다. 주관절과 연관된 환자의 주소의 대부분이 주관절의 강직이다. 최근 보고들에서 주관적의 강직에 대한 치료에서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술식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은 결정하기 어렵다. 대상 및 방법: Morrey 등은 기능적인 운동 범위를 30-130도의 굴곡-신전 범위, 50도 회내전 및 50도 회외전이라고 하였다. 이 범위에서 일상 생활의 약 90%가 이루어 진다. 주관절 강직은 원인이 되는 외상과 주 병변의 위치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관절 내 원인으로는 심각한 관절 내 불일치, 관절 내 유착 또는 관절 내 연골의 소실, 골극 형성에 의한 기계적 제한, 관절 내 유리체, 활액막의 과다 증식이 해당된다. 관절 외 원인으로는 외상 또는 탈구에 의한 심한 관절막의 유착, 측부 인대 또는 근육의 구축이 해당된다. 결과 및 결론: 신전 제한의 주 원인은 전방 관절막의 섬유화에 의한 구축이다. 이러한 병변은 전방 관절막 절제술이 도움이 된다. 굴곡 제한의 주 원인은 내측부 인대의 후방대의 구축이다.

식도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와 대동맥루의 수술적 치료: 식도 및 대동맥 이중 우회술 (Double Bypass of Esophagus and Descending Thoracic Aorta for the Treatment of Esophagapleural and Aortopleural Fistula)

  • 박성준;강창현;김경환;유병수;김영태;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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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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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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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도 파열 후 발생한 식도 흉막루 및 대동맥 흉막루를 식도와 대동맥 이중 우회술로 치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48세 남자가 폭발 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하부 식도 파열을 진단받았다. 외부 병원에서 1차례 식도 봉합술을 시행받았으나 식도 누출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좌측 흉강의 농흉이 동반되어 있었고, 이차적인 대동맥 손상으로 흉부 하행 대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상태로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반복적인 수술 및 농흉으로 인한 유착 및 대동맥 손상을 고려하여 흉골 하행 경로를 통해 식도-위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남아있는 농흉은 감염 징후 없이 만성화 단계를 거치던 중 흉관 삽입 부위로 출혈이 관찰되었다. 검사 결과 흉부 하행 대동맥의 감염성 동맥류로 대동맥 벽이 약해진 상태가 확인되어 대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우측 흉강을 통해 상행 대동맥과 복부 대동맥에 인조혈관으로 우회술을 시행하였고, 흉부 대동액 부위는 결찰하였다. 이후 원위부 결찰 부위에 남아 있는 개통 부위에 대해 혈관 플러그(vascular plug)를 이용하여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더 이상 출혈 없이 4개월째 외래 관찰 중이다.

하퇴 슬와부 및 전외측 구획을 침범한 지방육종 환자의 절제 및 재건술 - 증례보고 -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for Liposarcoma Involving Popliteal Fossa and Antero-lateral Compartment of Lower Leg - A Case Report -)

  • 원호현;홍윤석;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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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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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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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슬와부위의 연부조직육종은 사지의 연부조직 육종 중 5% 이하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다. 주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 슬와, 주와, 서혜부와 같은 구획외 공간에서는 사지 구제술 시 적절한 절제연을 얻으면서 절제를 시행하기가 쉽지 않으며 불가피하게 변연부 절제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슬와부 종양 절제시는 후방 도달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크기가 작고 주변 조직에 유착이 없는 종양일 경우 후방 도달법으로 신경다발막과 혈관외막을 박리하여 종양을 쉽게 절제할 수 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크고 주변조직으로 침범이 있는 경우에는 종양의 절제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절단술의 상대적 적응증이며 종양이 전방 및 후방 구획을 동시에 침범하였을 경우에는 절단술이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들은 전방 및 후방 구획을 동시에 침범한 연부조직종양을 골 외측으로 종괴를 형성한 골종양으로 간주하여 근위 경골과 비골을 종양과 함께 절제함으로써 적절한 절제연을 얻으면서 사지구제술이 가능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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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망막박리 환자에서 유리체절제술 후 발생한 맥락막상강출혈 1예 (A Case of Suprachoroidal Hemorrhage after Pars Plana Vitrectomy for Rhegmatogenous Retinal Detachment)

  • 김민한;오종현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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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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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2-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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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유리체절제술을 시행받은 열공망막박리 환자에서 수술 당일 발생한 맥락막상강출혈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60세 여자 환자가 1주일 전부터 시작된 좌안 비문증과 광시증,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좌안의 최대교정시력은 0.1이었고, 안저검사에서는 황반부를 침범하고 상이측 열공을 동반한 망막박리가 관찰되었다. 전신마취하에 좌안 백내장수술과 23 G 무봉합 유리체절제술, 14% C3F8 가스충전술을 시행하였다. 마취 회복 1시간 뒤 환자는 갑자기 극심한 좌안의 통증을 호소하였고, 압박안대 제거 후에 측정한 안압은 58 mmHg로 높았다. 통증은 10분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었으며 다시 측정한 안압은 8 mmHg였다. 안저검사에서 맥락막상강출혈을 시사하는 적갈색의 융기된 병변이 관찰되었다. 압박안대를 한 채 엎드린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고, 수술 다음 날에는 공막절개부위를 통한 출혈이 관찰되었다. 이후 출혈성 맥락막박리는 악화 소견 없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술 후 3주째에는 유리체강 내 100% C3F8 가스주입술을 추가 시행하였다. 술 후 3개월째 좌안 교정시력은 0.8로 호전되었고 망막은 유착된 상태로 안정적이었다. 결론: 유리체절제술 후 심한 안구통을 호소하는 경우에 맥락막상강출혈을 의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의 반복된 무계획적 절제(단순 낭종으로 오인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증례 보고 (Repeated Unplanned Excision of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Misdiagnosed as the Simple Cyst): A Case Report)

  • 소재완;김우종;김창현;권세원;김한조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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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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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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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73세 남자환자가 내원 8개월 전 좌측 원위 대퇴부의 연부 조직 종괴로 타 병원에서 절제술을 시행받은 뒤, 재발하여 4개월 뒤 재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부위의 치유되지 않는 창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타 병원에서 시행한 조직 검사 소견은 단순 낭종이었다. 수술 소견상 종괴는 외측 광근의 근막층을 침범하면서 경계가 불규칙하며 주변으로 유착되어 있어, 종괴로부터 5 cm 경계를 확보하여 단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본원 조직검사 결과,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 진단되어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1년째까지, 크기가 증가되거나 타 부위에 전이되는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단순 낭종으로 생각하고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 확진되었던 경우로, 종양 절제술은 수술 전 세밀한 검사 및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발치와 치조제 보존술 시행 후 식립한 임플란트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radiographic and clinical analysis of implant survival placed after alveolar ridge preservation)

  • 이성조;장현;신현;박정철;송영균;조인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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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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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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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발치와에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한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의 일정 기간의 생존율을 초기고정 값과 방사선학적 계측을 통해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9명의 환자에 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 (SLA) 표면을 갖는 단일 제품의 21개의 임플란트를 조사하였다. 임플란트는 치조제 보존술(Alveolar ridge preservation technique: ARP) 시행 후 2 - 3개월의 치유 기간 후 식립 되었으며, 식립 시 및 보철 시행 전 Periotest value (PTV)와 식립 시 및 최종 점검시의 방사선 사진을 통한 Marginal bone level (MBL)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임플란트의 생존율은 100%로 나타났고 식립 시의 PTV는 평균 $-0.06{\pm}8.33$이었으며 보철 시행 전 PTV는 평균 $-5.75{\pm}1.72$이었다. 근 원심 평균 MBL의 변화는 -0.55 mm에서 1.6 mm의 범위로 평균 $0.19{\pm}0.58mm$를 나타내었다. 결론: 발치와 보존술을 시행한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변연골 유지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